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24년 12월 11일(수), 충남창작스튜디오 전시동 및 커뮤니티동에서 하반기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입주작가, 문화예술 종사자 및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주작가들의 창작 공간과 작품을 공개하며 관람객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예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입주작가들이 창작 과정을 소개하고 작품을 설명하며 관람객은 작가들과 자유롭게 질문과 대화를 나누며 예술적 교감을 나눌 수 있다. 또한, 현재 3회차 릴레이 전시(오윤석, 박지혜 작가)와 전문가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예술적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창작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지역 주민들이 예술가들의 창작 세계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충남창작스튜디오가 지역 예술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행사는 지역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소식을 전할 예정이며, 오픈스튜디오 운영시간은 오후1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지난 9월 6일부터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된 1기 입주작가 단수민, 신나운 작가의 릴레이 전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내외 미술 관계자와 도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두 작가의 작품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수민 작가의 회화 작품과 신나운 작가의 입체 설치 작품이 하나의 공간에서 서로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전시 오프닝에는 도내외 주요 미술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예술적 교감을 나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태안 버베나 가을 축제와 연계되어 예술과 지역 문화의 융합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 버베나 축제 방문객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예술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하며, 축제와 전시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즐겼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릴레이 전시는 예술과 지역 사회가 만나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충남창작스튜디오는 지역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더 많은 대중이 예술을 가까이 느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