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여름철을 맞아 8월 15일까지 마을(소규모)상수도시설 88개소 수도시설물의 점검을 실시한다.
우기 및 가뭄에 대비하여 배수지, 급수관, 약품투입기 등을 우선적으로 점검하고, 여름철 원수 부족 현상 발생을 우려하여 생활용수를 타 용도(농업용, 가축사육 등)로 사용하는 행위 근절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대장균 및 노로바이러스 등 질병 예방차원으로 잔류염소 측정을 실시하여 미달 시설은 보수 및 조치 하여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