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원남면 직원이 지난 23일 원남면 보천 시가지 일원에서 새 봄 맞이 꽃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보천 시가지 화분 40여개를 대상으로 팬지 등 10여 종류의 꽃을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원남면 직원 약 30여명이 함께 식재해 원남 시가지를 아름다운 봄꽃으로 단장했다.
이번 새 봄 맞이 꽃심기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원남면 중심인 보천 시가지 미관을 쾌적하게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허재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새 봄 맞이 꽃심기 행사에 열심히 참여해 준 직원 및 위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원남면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봄 맞이 꽃심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을 원남면 주민분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