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청주시 흥덕로 48번지 등 지역 내 4개소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4월 6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점검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청주시청 공무원과 국토안전관리원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설공사 진행 현장을 중심으로 굴착·흙막이, 비계 등 가설구조물, 추락 등이며 시정이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
이후 양 기관은 점검 진행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컨설팅, 건설안전 홍보와 교육, 건설·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