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해 잰 행보를 보였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4일,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문화제조창을 찾아 보름 앞으로 다가온 비엔날레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에 이어 이날 현장을 찾은 임 부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전시장 별 수용인원 관리 계획과 CCTV위치 등을 살피고 공예마켓 등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들에 대비한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임 부시장은 “지금까지 갖춰진 안전 시스템을 개막일까지, 아니 개막 이후 행사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무엇보다 안전한 비엔날레로 개최될 수 있게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조직위는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내외부에 신설한 32대의 CCTV 포함 총 80여대의 CCTV 통합 운영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관리에 힘쓰고, 오는 9월 3일 운영 및 안전관리 요원의 사전 교육을 통해 비상 시 관람객 안전을 위한 모든 시나리오를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문화제조창 및 청주시 일원과 온라인에서 오는 9월 8일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는 23~24일 양일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내습과 가을장마에 대비해 무심천 현장 순찰을 실시했다. 가을장마 전선의 북상과 태풍 상륙이 동반된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순찰에서는 천변에서 낚시 중이던 낚시꾼들을 대피시키고 하상도로 상에 주차된 차량들을 출차 조치해 무심천 범람 시 혹여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현장 지휘를 수행한 주인식 사무국장은 “호우 취약지역을 상시 순찰하여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경제포럼과 충북이벤트협회가 문화도시 청주시민의 필수템 ‘문화도시 멤버십’저변확대를 위한 공조에 합류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4일 11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 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민의 커뮤니티 ‘문화도시 멤버십’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한 세 기관·단체는 △문화도시 멤버십 회원모집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문화·예술 활동 등 상생 도모 △ 시민 커뮤니티 문화플랫폼C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한 연계 협력 등 시민들의 문화 소통을 위한 일에 적극 공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문화도시 멤버십’은 청주시 인구의 약 10%인 10만 명이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동시에 연간 10만원 규모의 문화소비를 하자는 의미를 담아 2016년부터 진행해온 시민 문화 커뮤니티 ‘문화10만인 클럽’의 확장판으로 현재 52,000여명이 가입돼 있다. 청주가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문화10만인데이, 문화10만인페스타 등 시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도시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지난해 ‘스마트폰 중독’ 증상을 보인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전체 23.3%로 전년(20.0%) 대비 3.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그중 청소년(만 10~19세) 비율이 35.8%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비해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11일에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청소년기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길러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은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해 고민해보았을 것으로 생각되며 본 교육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격상에 따라 본 교육은 비대면(ZOOM)으로 운영되며, 교육 신청 기간은 9월 3일까지 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2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일반계고 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에 따라 도내 학생이 어느 지역 어느 학교를 다니든 소외 없이 학점제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2021년 관련 법령 및 지침 정비, 2022년 모든 교원의 학점제 역량 강화 및 미래형 교원 수급 계획 수립, 2023년~2024년 수업량 적정화(204단위→192학점) 및 최소학업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통해 2025년 고교학점제 핵심 요소인 성취평가제 및 미이수제와 함께 본격 적용된다. 충북교육청은 미래형 고교 교육 실현을 위해 제도적 기반 조성, 인적·물적 기반 조성, 사회적 인식 개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22년에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확대하여 학생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 규모별 및 지역별 교·강사 현황 분석, 학생 진로·학업 설계를 위한 학교 업무 재구조화 및 지원 방안 마련, 최소학업성취 보장 지도 방안 수립 및 성취평가제 운영 역량 강화, 학점제형 교육 공간 조성 등 학교별 운영 여건을 개선하여 고교학점제 제도로의 점진적 전환에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SK하이닉스 LNG열병합 발전소 건설 관련 상생협의회를 구성하여 질소산화물(NOx) 저감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상생협의회는 SK하이닉스의 LNG발전소 건설에 따라 발생되는 질소산화물(NOx) 배출량만큼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저감시켜 발전소 건설에 따른 지역 미세먼지 가중영향을 상쇄하는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상생협의회를 9월까지 구성하고, 10월부터 운영 할 계획이다.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에 따르면, 청주시 주관으로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10여명으로 상생협의회를 구성해‘청주지역 질소산화물 (NOx) 상쇄사업’을 추진(2021 ∼ 2023)해 지역 내에서 202톤을 저감하도록 하고 있다. 협의회는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의‘산업용 보일러 저녹스 버너 교체 지원’등 9개의 상쇄사업을 토대로 ▲ 상쇄사업 검토 및 대체 사업 발굴 ▲ 사업 효과 분석 ▲ 사업자 선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회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9월 협의회 구성 이후 논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권 및 환경권이 우선 가치라는 점을 인식하며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원보건소가 소나기·호우에 대비해 관할 구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10개소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배수구 상태, 장비 침수예방조치, 시설물 균열 여부 확인 등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보수를 실시했다. 더불어 1인 여성근무자 위주로 외곽 지역에 위치한 보건지소·보건진료소의 안전강화를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탐지장비를 활용한 자체 점검으로 관할 구 10개소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김현숙 청원보건소장은 “시설물의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설 점검 및 정비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오창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2층 아동자료실에서 『책 속 작은 동물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동물을 보러 놀러가고 싶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동물원까지 갈 수 없는 청주시민들을 위해 도서관 소장도서 동물입체그림책 11권을 활용해 동물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직접 교감할 수 없지만 눈으로 보고 동물들의 세계를 상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오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잃어버렸던 마음의 여유를 동물입체그림책 전시를 통해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동물들을 직접 동물원에 가서 관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창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책 전시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휴관일 매주 금요일 /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정하는 공휴일)이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설립 20주년을 보내고 있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앞으로의 정책방향과 사업추진의 이정표를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3일 오전 10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3층 나눔마당에서 ‘2021 지역 문화예술 정책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대 인문학연구소 박연호 교수(위원장 직무대리) ▲청주민예총 김재규 회장 ▲청주문화원 강전섭 원장 ▲청주시립미술관 이상봉 관장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최흥렬 단장 ▲충청타임즈 연지민 부국장(문화전문 기자) ▲청주하우스콘서트 박미경 공동대표(공연기획), 총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회의에서 청주문화재단은 위원회가 출범한 2020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의 추진 사업과 주요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지난 회의에서 도출한 정책 제안들이 반영된 신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설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이 수립한 2030 비전 달성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정책제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연호 위원장 직무대행은 “지난 해 정책자문위원들이 제안한 의견들이 실제로 적극 반영되어 ‘기록문화 예술창작발표 지원사업’과 ‘같이하는 가치펀딩’ 등 지역문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점점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 우울함을 겪고 있을 시민들에게 동창생의 초대장이 도착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 거점 생활문화동호회, 일명 ‘동‧창‧생’이 24일부터 29일까지 공연과 전시, 체험 한마당 [다 같이 놀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작문학 동호회 , 섬유공예 동호회 , 공연 동호회 , , , , 네일아트 동호회 , 풍선아트 동호회 , 캐리커처 동호회 등 9개 생활문화동호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동‧창‧생과 다 같이 놀아줘서 고마워]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각 동호회의 활동을 시민과 공유하며 소통하고 시민예술의 가치와 인식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동부창고 카페C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다 같이 놀고]는 24일 와 의 팝업 전시를 시작으로 28일 14시부터 네일아트, 풍선아트, 캐리커처 등 3가지 체험과 , , , 4개 공연 동호회가 카페C를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모든 전시, 공연, 체험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한다고 밝힌 청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기회조차 줄어든 요즘, 동부창고 생활문화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