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지식재산센터는 8일(14시)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충북지식재산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와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기업인들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수출(예정)중소기업을 선정해 3년간 지식재산 관련사항을 종합 지원하는 ‘글로벌 IP 기업 육성 지원사업’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수시 발굴해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 △ 창업기업의 지식재산 기술전략 및 경영전략을 컨설팅 하는 ‘IP 나래 프로그램’ △예비창업자의 사업아이템 구체화 및 창업 연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IP 디딤돌 지원사업’ △소상공인 IP 역량강화 사업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소상공인 IP 역량강화 사업’은 ‘포항덮죽’사건 등 제3자의 상표선점 및 기술탈취 등의 문제로 지식재산의 인식제고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아이디어(상호‧상표,레시피‧네이밍 등)가 법적으로 보호될 수 있도록 지식재산 권리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8일 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주)정푸드코리아(회장 정보헌)와 농식품 가공 특허 2건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한 특허기술은 흑도라지 가공 후 청으로 제품화하는 기술과 흑마늘 제조 후 카라멜(캔디류)을 제조하는 방법 등 2건이다 흑도라지청 제조는 건도라지를 찌고 특정온도에서 숙성 공정을 거쳐 도라지 특유의 아린 맛은 감소시키고 기능성 물질인 조사포닌은 2배, 총폴리페놀 함량은 3배 이상 증가시킨 흑도라지를 가공하는 기술이다. 이렇게 제조한 흑도라지로 추출물을 만들어 농산물 과즙 등과 혼합 후 농축과정을 거치면 생리활성과 기호도가 향상된 흑도라지청으로 탄생하게 된다. 흑마늘 카라멜은 생마늘의 매운맛은 줄이고 단맛은 증가시켜 섭취가 용이한 흑마늘을 만든 후 본 추출물에 설탕 등 당류를 첨가해 졸여서 카라멜(캔디류)을 만드는 기술이다. 제조된 카라멜은 흑마늘 추출액 첨가로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각각 1.5배와 1.2배 그리고 항산화활성도가 1.5배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정푸드코라아 정보헌 회장은 “오늘 2건의 우수한 농식품 가공기술을 이전받게 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중원교육문화원과 충주시합창단은 8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중원예(藝)뜨락 합창단 운영에 적극 협력 △중원교육문화원 문화예술시설 무상 사용 △충청북도 학생·시민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발전 상호 협력 △중원예(藝)뜨락합창단과 충주시합창단의 공동 프로그램 상호 협력 등 4개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원예(藝)뜨락합창단은 중원교육문화원에서 금년도에 신설하는 중·고등학생 대상 합창단으로 총 40명이다. 중원교육문화원 이종구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창단하는 중원예뜨락 합창단의 조기 안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수원시에서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금강장사를 거머쥔 수원시청 씨름단이 우승 트로피를 수원시에 봉납(捧納)했다. 7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수원시체육회 간담회 중 진행된 봉납식에는 지난 설 연휴 기간(1월 29일~2월 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에서 우승한 임태혁 장사, 태백급(80㎏ 이하)에서 우승한 문준석 장사를 비롯해 이충엽 감독,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각 종목단체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임태혁(33) 선수는 금강장사 결정전에서 소속팀 동료인 김기수 선수를 3대1로 꺾고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문준석(31) 선수는 태백장사 결정전에서는 윤필재(의성군청) 선수를 3대0으로 꺾고 통산 6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2021년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금강장사에 올랐던 문준석·임태혁 장사는 명절씨름대회에서 2회 연속 나란히 장사 타이틀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강급 최강자’ 임태혁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우승 기록을 20회(금강장사 18회, 통합장사 2회)로 늘렸다. 2019년 1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소비자원과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공헌 시범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전공공기관(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소비자원) 부기관장, 도 균형건설국장, 진천군․음성군 부군수, (사)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장 및 음성시니어클럽 관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노인 경제활동 발굴, 인력 수급, 안전관리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전공공기관 지역공헌 시범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 내 70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거리 쓰레기 수거, 교통정리 등 간단한 봉사활동을 한 후 참여횟수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게 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그간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주민 지원을 위한 다양한 공헌사업을 해왔으나 사업 참여 대상이 어린이나 학부모 등에 한정됨에 따라 이번에 지역 노인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에 참여하는 이전공공기관에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2021년 도내‘기업환경만족도 조사결과’전년대비 1.9% 증가한 79.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업지원시책․기업애로사항․투자환경․기업정주여건에 대한 만족도와 코로나19 관련 피해상황 등 28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응답율은 42.5%로 작년대비 27.6% 증가했고,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기업공급망 차질이 장기화 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업환경 종합만족도는 소폭이지만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애로 지원분야 (6%↑)와 투자환경 분야(1.5%↑)가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조사에서 충북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할 사업은 자금이 27.7%로 가장 높았고, 인력양성 및 고용촉진(22.1%), 정주여건(9.9%), 기술개발지원(8.9%), 판로․마케팅(8.4%)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지원정책 분야에서는 해야 할 사항으로는 수혜기업, 지원금액, 지원기간 등 지원규모 확대가 5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충북도의 투자환경 분야는 기업 이전 또는 증설투자시 타시도대비 약점으로 인력확보의 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 지방세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 등이다. 아울러, 주요 지원내용은 취득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등 신고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으며, 이미 고지한 지방세 및 앞으로 과세될 지방세에 대해서도 납부가 어려운 경우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납세담보 없이 징수유예 등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입증서류를 관할 시‧군‧구 세무부서에 우편이나 팩스,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도에서는 지난해까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유예 등 총 28만 건 516억 원의 지방세를 지원했다. 또한, 세목별로는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기한 연장 28만 건 251억 원, 재산세 등 징수유예 4백 건 241억 원, 지방의회 의결을 통한 감면 3천 건 15억 원, 재산의 압류나 매각 등 체납처분유예 2백 건 9억 원을 지원했다. 충북도 김주회 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 19 조기 극복을 위하여 시군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지원하고 인허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인의 고충해소를 위해 2022년‘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시군 상담창구’를 도내 11개 시군 전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년도‘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시군 상담창구’는 오는 3월 14일 괴산을 시작으로 4월에 증평군, 보은군, 5월에 영동군 등을 거쳐 12월에 청주시까지 11개 시군 청사를 순회하며 월1회 5일간 운영한다. 상담창구에서는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이 신청했거나 신청 예정인 인허가 등의 업무가 능동적으로 처리 또는 검토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담당공무원과 함께 고충을 공유할 수 있다. 상담내용에 따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심층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 컨설팅감사 접수 등을 통해 법률자문 및 중앙부처 협의 등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허가와 관련하여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시군 상담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충청북도 및 시군 감사부서에 문의하여 상담신청서를 작성하여 시군 감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 옥천군 등 5개 기관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022년 농식품유통사업 중점 추진목표를 ‘안전하고 건강한 농식품유통체계 구축’에 두고 4대 중점시책 40개 사업에 24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대 중점시책은 △산지유통조직 활성화 및 시장 경쟁력 강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농식품 소비 촉진 △건강한 지역농산물 공급 및 식생활 교육 확대 △농식품 산업 브랜드 육성 및 정부양곡 안전관리 등이다. 먼저 농산물의 출하시기를 조절하여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유통정책 분야에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11.1억원), 청주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이전(설계비, 교통·환경·재해영향평가 등/48억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10억원), 저온 유통체계 구축(9.9억원) 등 96억원이 투자된다. 또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및 농식품 소비 촉진, 건강한 지역농산물 공급 및 식생활 교육 확대를 위한 유통지원 분야에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20억원),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10억원), 지역 푸드플랜 운영 지원(2.8억원), 농산물 온라인 청풍명월장터 활성화 지원(4억원), 청풍명월 e-쇼핑몰 물류비 지원(6억원), 농산물우수관리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경쟁력 있는 충북음식 육성과 음식문화개선, 식·의약품 안전성 확보 사업 추진을 위해‘2022년 충청북도 식·의약품 사업계획’을 수립해 시군에 제작·배포했다. 이번 사업계획에는 △밥맛 좋은 집 발굴·지정, 대물림음식업소 육성 △향토음식거리 활성화 △향토음식 경연대회 등을 통해 특색 있는 충북음식을 육성·홍보하기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당·나트륨 줄이기 △음식점 입식식탁 설치 지원 △위생등급제 지정·운영 △영업자 위생교육 등의 사업과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평가 △위생용품 안전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 어르신 소규모 급식시설에 대한 영양, 위생관리 지원을 위한 급식센터를 운영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서 식·의약품 합동단속, 유해물질 안전성 수거·검사, 식중독 비상대응반 구축 운영, 취약업소 컨설팅 등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해 식·의약품 안전성 확보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사업계획을 기반으로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여 우리 도를 대표할 수 있는 충북음식을 육성·홍보하고 음식문화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