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른 거리두기 실천으로 시민들에게 합창 음악을 통한 위로와 치유의 힐링 프로젝트 ‘베란다 콘서트’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난해 청주지역 4개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공연으로 올해는 작년 시행한 아파트를 제외한 총 6개의 아파트를 찾아갈 예정이다. 아파트 주민들은 각 세대 내에서 베란다 창만 열면 청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코로나 시대에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해당 아파트를 현장 방문해 공연장소 적합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의를 통해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청주시립합창단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공연으로 작년에 시행해 시민들이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아 올해도 진행하게 되었다”며 “많은 접수 바라며,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청주시가 오는 2월 7일부터 도심 주택가 이면도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3000만 원을 들여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다. ‘내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담장·울타리·대문 등을 허물어 부설주차장을 설치하는 경우 공사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3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급하는 보조금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2월 7일부터 선착순(10명) 마감 시까지이다. 지원대상은 건축물대장 상 점포·근린생활시설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단독주택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보조금사업자로 선정되면 보조금사업자가 부설주차장 설치 공사를 추진하며, 보조금은 공사가 완료된 후 지급된다. 보조금 지원을 받아 주차장을 설치할 시 5년 이상 주차장을 유지해야 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내집주차장 갖기 사업은 부설주차장을 설치해 도심 속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2월 4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코로나19 관련 방문접수 시 유의사항과 예방수칙도 함께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도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확진자, 자가격리자, 발열(37.5℃ 이상),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는 경우 대리접수나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귀국자(외국) 학력 인정자도 위 사항에 해당될 경우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원본은 등기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 원서 교부와 접수는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5일간이다. 방문 접수 희망 응시자는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과(청주교육지원청은 유초등교육과)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작성 후 도교육청 화합관과 충주교육지원청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희망 응시자는 2월 14일부터 2월 17일까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 사이트에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접속해 원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상황으로 가급적 온라인 으로 접수하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월 4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2022학년도 충북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170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 170명은 유치원 교사 14명, 초등교사 80명, 특수(유치원) 교사 20명, 특수(초등)교사 56명이다. 여자 132명(77.6%), 남자 38명(22.4%)으로 지난해에 비해 남자 합격자 비율이 약 4% 상승했다. 최종합격자는 신규 임용교사 직무 연수를 받고 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2022년 충북유기농업대학’에 참여할 교육생 80명을 오는 2월 7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북유기농업대학은 유기농 기초기술, 친환경 농자재 사용법 등 손쉽게 습득할 수 있는 기술 중심의 일반과정과 실용 가능한 작목별 유기재배 전문기술 및 유기자재 제조 실습이 다양하게 펼쳐지는 심화과정 등 각 과정별로 40명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우선 일반과정 신청 자격은 도내에 거주하고 유기농업에 관심 있고 실천의지가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심화과정은 일반과정 수료생과 충북유기농업실용화연구회원, 유기농 인증 농가 등 유기재배 경험과 기술력이 확보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충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와 주소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신청서를 제공받아 신청 마감기한인 23일까지 현장방문 및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기농업연구소는 전국의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유기농 인증제도, 유기토양 관리, 유기농자재 제조 실습,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 등 유기농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추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청렴 실천의 일상화를 유도하고 반부패‧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일일학습시스템(온라인)’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청렴 일일학습은 온라인 자가학습 운영방식으로 공직자가 내부전산망인 시도행정포탈시스템을 접속하면 학습화면이 자동으로 팝업(Pop-up)되어 해당학습을 이수하게 되는 것으로, 올해 12월까지 주 3회, 총 90회차로 운영된다. 주요 학습내용은 청렴서약, 청탁금지법 등 관계법령, 청렴실천사례 공유, 갑질근절, 공무원 행동강령 자가진단, 종합평가 등으로 이루어지며, 공직자가 반드시 지키고 숙지해야 할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학습내용을 비중 있게 다룰 예정이다. 충북도 임양기 감사관은 “전 공직자가 청렴일일학습을 함으로써 청렴실천의 일상화와 청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청렴충북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3일 강원도 동해시에 소재한 동해웰빙레포츠타운을 방문해 동계전지훈련 중인 과천시 육상부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상문 감독과 이현우 코치를 비롯해 10명으로 구성된 과천시청 육상부는 지난달 24일부터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종천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훈련 및 대회출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항상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에서도 선수들의 훈련이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청 육상부는 2021년도에 제50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400m 1위,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1600m 1위 등 총 5개 대회에 나가 13개 부분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동계전지훈련은 지난 1월 24일부터 오는 3월 24일까지 60일간 동해시, 예천군 등지에서 진행되며, 선수들은 체력 보강을 통해 올해 열리는 각종 대회 준비에 나선다. 또한, 선수 전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계전지훈련에 앞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고양시행정지원단이 2월3일 발대식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손님맞이를 위한 본격행보에 나섰다. 고양시행정지원단 발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조직위원장)과 박원석 행정지원단장(제1부시장), 행정지원단 소속 부서장 40여명이 대면 또는 화상으로 참여했다.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행정지원단은 방역, 교통, 조경, 홍보 등 고양시 각 관련부서로 구성돼 있다. 경기지원팀, 행정지원팀, 운영지원팀, 홍보지원팀, 관람지원팀 등 5개 부문에서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운영지원팀 소속인 농업정책과는 4월 29일 부터 열릴 예정이던 2022 고양 국제꽃박람회를 대회기간에 맞춰 4월 22~26일로 앞당겼다. 언론담당관실은 현장에 부스를 설치할 계획을 밝혔다. 또 관광과는 선수단 대상 팸투어, 관광부스 설치, 관련 상품 판매 등을 계획 중이다. 3개 보건소와는 ‘현미경 방역’이 될 수 있도록 추진단과 머리를 맞대고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시는 이날 발대식에 앞서 지난 1월21일, 고양시 재난상황실에서 주무팀장이 참석한 행정지원단 간담회를 갖고 2022 품새대회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공모하는‘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및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뒷받침 하고 SK, 효성, 두산 등 민간의 액화수소 제조시설과 충전소 등 시설 투자에 따라 발생하는 액화수소 제품의 전주기 시험‧평가 시설이다.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는 2025년부터 운영을 목표로 대지면적 8,085m2, 건축 연면적 5,215m2, 국비 297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332.5억원 규모로 음성군 금왕테크노벨리 산업단지 A2-5블럭에 조성될 예정이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극저온(-253℃)으로 냉각, 액화하여 기체수소대비 약 800배의 부피감소가 가능하여 운송‧저장이 용이하지만 용기, 밸브 등 관련 부품의 극저온 유지를 위한 단열이 필요하다. 이러한 신기술이 적용되는 액화수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검사대상이지만, 그간 국내에서는 사용된적이 없어 검사 인프라가 전무했다. 국토균형발전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정부정책에 따라 비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공모에서는 현재 민간이 추진하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마을 안에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있는 공동체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2022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은 미디어, 환경, 경제, 교육, 안전, 문화예술, 돌봄 ‧ 나눔 등 다양한 영역의 의제설정 및 현안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주민자율형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충북에서 활동하는 10인 이상의 주민모임(공동체) ‧ 단체이며, 지원내용은 공동체 활성화 활동비와 프로그램비로 1개 사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공동체는 이달 25일까지 도, 시 ‧ 군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서식을 작성해 가까운 시‧군 담당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신청된 제안공모 사업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20개의 공동체로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사회적경제과 공동체정책팀 또는 가까운 시‧군 지역공동체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지역공동체가 공모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