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는 202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만 65세 미만 180명, 만 65세 ~ 69세 20명 등 총 200명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삼척시민(외국인등록번호 소지한 자 포함)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자이다. 신청 희망자는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신청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대상자는 오는 8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지역자원 활용형과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공간 개선형 등 3대 유형의 사업에 배치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려운 서민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일자리사업발굴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 오분동 ‘재해위험 조비천 정비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삼척시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공모사업은 소하천 정비사업에 국비 보조가 제외됨에 따라 재해취약 소하천 정비를 위해 재해발생위험성과 사업지구 현황, 지역편익 등을 고려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삼척시 오분동 조비천일원은 소하천 통수단면부족으로 태풍 내습시 월류로 인한 가옥침수 등 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삼척시는 사업비 21억 원(특별교부세 7억, 시비14억)을 투입해 조비천 일원 450m 구간 호안정비와 소교량 2개소를 개선할 계획이다. 7월중에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10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내년 12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및 태풍내습 시 조비천 범람으로 인한 오분동 시가지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소하천 정비와 준설, 하천유지보수 등 재해예방사업에 더욱 힘을 쏟아 재해로부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공무원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1년도 공무원 자원봉사활동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본격적 휴가철을 맞아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쉽게 실천 가능한 자원봉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플로깅데이’를 운영한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줍다(ploka up)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운동(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반경이 좁아지고 신체활동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걷기 운동을 권장하고, 휴가철 고성군의 주요관광지 및 주변동네의 환경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특히 ‘플로깅’은 고성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플로깅데이’를 지정한 후 지정일 전에 고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플로깅집게 및 쓰레기봉투를 대여하여 환경정화활동 인증사진을 첨부해 고성군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하면 하루 최대 4시간이 봉사 시간으로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공무원들의 솔선수범으로 고성군민들에게 자원봉사활동 문화를 확산하겠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활력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 미리내도서관(관장 김영열)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종이로 만드는 동화나라, 재미든든 일기쓰기, MY 캘리그라피 저널북 만들기, 책 더하기 영화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종이로 만드는 동화나라’는 동화 속 주인공을 종이접기로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일기 쓰기의 재미와 비법을 알려주는 ‘재미든든 일기쓰기’와 캘리그라피로 나만의 저널북을 만들어 보는 초등 4~6학년 대상의 ‘MY 캘리그라피 저널북 만들기’도 준비돼 있다. 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 청소년을 위해서는 원작이 있는 영화를 함께 보며 소감 나누기를 통해 책과 친해지는 ‘책 더하기 영화’가 마련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대면 수업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과 더욱 친해지고 독서문화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야기 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 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은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유아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기회를 제공해 어릴 때부터 독서에 대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어린이집 및 유치원으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 동화구연과 책 놀이를 진행하게 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40회가 운영될 예정이며, 7월 6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lib.wonju.go.kr/jc)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도서관에 찾아오기 힘든 아이들에게 이야기 할머니가 직접 찾아가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이야기와 놀이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박경리문학공원은 오는 8월 ‘소설 토지의 날’ 기념행사로 『전국 어린이 ‘박경리 문장’ 낭독대회』를 개최한다. 박경리 작가가 쓴 아동문학 작품을 읽고 직접 낭독해봄으로써 작가의 문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낭독 장면을 녹화한 동영상 파일과 원고(한글파일 또는 스캔문서)를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및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 거쳐 8월 21일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 속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생략하고 상장과 부상은 우편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비대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자체 불용 PC를 정비하여 중고 PC 80대를 정보화 취약계층에게 무료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경제·사회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어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됨에 따라 시민 누구나 차별이나 배제 없이 디지털 활용을 통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행정기관의 중고 PC를 기증받아 정비와 프로그램 설치 등의 과정을 거친 양품화 PC를 정보취약계층의 개인과 단체(기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강원도에서 주관하여 추진하여 왔지만 2020년 강릉시 16대 배정으로 매년 보급 수량이 줄어들고 있어 희망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적은 수량이라 올해부터 강릉시 자체 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올해 4월 한 달 읍면동을 통해 신청·접수한 결과 117대를 접수받아,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개인과 비영리 사회복지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80대를 보급하였다. 보급 장비는 22인치 LCD 모니터와 MS 오피스, 한컴오피스 정품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윈도우10 운영체제의 PC로, 게임 등의 활용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학습 용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문화재단 산하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지금종)는 2일 국립대관령치유의숲(강릉시 소재)에서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형정), 패스파인더(대표 김만희)와 「지역 간 상생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 업무협약은 올해 문화도시 조성 사업 중 이주 환대프로젝트 ‘강릉 살아보기’를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관 간 프로그램 공동 기획 운영, 인적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 홍보마케팅 지원 등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강릉-서울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상생의 모델을 만들고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수도권 신중년을 위한 강릉 지역 정보 제공 및 서울-강릉 간 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산림을 통한 관광·치유·인구·문화·지역경제 등 상생 발전 방안 마련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는 강릉 지역 발전 동력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 운영 및 홍보마케팅 지원, ▲패스파인더는 강릉의 문화 숲과 자연 인적 자원을 연계한 여행 및 살아보기 공동 기획·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의회는 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국회도서관과 협력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해시의회와 국회도서관은 의정자료 공유 및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차원에서 지방의회 의정자료 및 정책자료 등을 수집해 보존하고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방의회에서 생산되는 회의록, 의안정보, 정책정보 등 발간자료 제공 및 공동활용 ▶국회전자도서관 및 의회법률 정보서비스의 공동활용 ▶ 지방의회 생산정보 디지털 아카이빙 협력 ▶국회 지방의회 의정자료 공유 통합시스템 및 의회정보서비스의 공동활용 등이다. 김기하 동해시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의회와 국회도서관 간 다양한 정보 공유는 물론, 밀접한 네트워크를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양 기관 간 추진될 정책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7월 1일 제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강원도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정밀의료 빅데이터산업」의 국내 주도권 확보가 가능하게 되었다. 강원도는 ‘디지털헬스케어‘와 ‘액화수소산업‘에 이어 추가로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되어 「강원도의 핵심 디지털 뉴딜정책인 정밀의료 빅데이터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규제자유특구란 2019년 4월부터 도입된 제도로 기업들이 규제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4차 산업혁명 신기술·신제품 등을 실증·상용화할 수 있는 제도로 특구로 지정받으면 혁신성장의 요람이 되는 것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의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해 10월 규제자유특구 사전수요 조사서를 제출하고 보건복지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련 부처와 수십 차례의 협의와 외부 전문가 회의 등을 거쳐 최종 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 계획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5. 27.)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28개 특구계획에 대하여 분과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4개 특구를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