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이 가리산 자연휴양림의 노후 시설물에 대한 개선 공사를 완료,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군은 올해 2월부터 사업비 4억8,000만원(국비 2억원, 도비 6,000만원)을 들여 노후된 산림휴양관을 비롯한 야영객 데크시설 등의 시설물에 대한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캠핑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야영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공동화장실과 샤워장,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한곳으로 집약해 신축하고 데크시설도 확충했다. 야영객 데크시설은 텐트 대형화에 따라 기존 8㎡(28면)의 공간을 철거하고, 16㎡(15면), 18㎡(2면), 24㎡(3면) 등의 다양한 규모의 공간을 새롭게 설치했다. 기존 13㎡(6면) 데크시설은 노후된 시설만 보수, 그대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존 34면의 야영객 데크시설은 26면으로 줄었지만, 야영객들의 프라이빗 기능은 강화되어 만족도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산림휴양관(384㎡)의 노후된 편의시설도 새롭게 정비했다. 9개실의 숙박시설 중 2개실은 장애인이 휠체어 등을 타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현관 턱을 없애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과 손잡이 등의 시설을 교체했다. 또 나머지 7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양봉산업법)제13조 (양봉농가의 등록의 의무)에 의거 내달 말(‘21.08.30.)까지 양봉농가 등록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정한 양봉산업법은 최초 2019.8.27.일 제정 되었으며, 2020.8.28.일 시행되어 양봉농가 등록 시행착오 등을 감안 2021.8.30. 일까지 등록 유예기간을 주고 적정 사육규모(서양종 30군, 토종 10군, 혼합 10군)이상 사육농가는 모두 양봉농가 등록을 의무화 하고 있다. 관내 꿀벌사육 현황은 가축사육통계자료 2020년 기준 201호/11,891군(토종 42호/266군, 서양종 159호/11,625군)을 사육하고 있으며, 그중 양봉농가 대상농가 수는 115호로 집계되었다. 군은 양봉산업법 시행일부터 관련기관단체 및 읍면사무소 등 양봉농가 등록 이행에 대한 홍보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6월말 현재 등록완료 농가 수는 71호(서양종 61호, 토종 9호, 혼합 1호)이며 등록률은 약 62%로 강원도 평균(41.6%)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등록 유예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미등록 농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관내 청년의 다양한 의견과 공동체 소통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커뮤니티 펍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커뮤니티 펍은 청년들의 삶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통해 정책적인 부분의 수요를 파악하고 공동체 네트워크를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커뮤니티 펍 in Voice는 커뮤니티 펍을 진행하면서 청년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명사를 초청하여 토크콘서트나 강연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이다. 지난 2월 초부터 시작된 커뮤니티 펍은 6회를 개최하였고, 이번에 7회를 맞이 하고 있다. 7월의 첫 번째 커뮤니티 펍은 강연콘서트인 커뮤니티 펍 in Voice를 개최하게 되는데, 강연자는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다. 청년의 경제독립을 위해서는 금융지식이 필수로 여겨지고 있는데, 이번 커뮤니티 펍을 통해서 청년의 삶을 조금더 윤택한 삶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준비하였다. 오는 22일에 진행되는 강연콘서트는 영월군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해서 참석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고려하여 실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청년정책의 주체인 청년의 생각과 고민, 및 건의 사항을 듣고 의논하여 함께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시정부가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 운영 홍보에 나섰다. 시정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춘천 내 반려동물 등록수는 1만5,907마리다. 반려동물 2만2,400마리(추정치) 중 약 71%가 등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은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기간 내 신고시 과태료는 면제된다. 동물 미등록을 하면 100만원 이하, 변경사항 미신고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동물등록 대상은 주택, 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와 주택, 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다. 변경 신고는 등록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10일 이내에 해야 하며 소유자 변경, 소유자의 성명·주소·전화번호 변경, 등록동물이 죽은 경우, 잃어버린 동물을 찾은 경우, 무선식별장치 분실 및 파손으로 인한 재발급이 필여한 경우 30일 이내에 하면 된다. 자진신고는 동물 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만큼 자진신고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시정부는 본격적으로 추친되고 있는 마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마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계획이다. 편입 예정 대상 토지는 163필지, 10만6,213㎡며 지장물은 40건이다. 편입 토지와 지장물은 시청 환경정책과에 비치된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열람 및 이의신청은 7월 30일까지며 기간 내 서면으로 시청 환경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보상금 협의와 지급시기는 8월 예정이며 보상액은 관련 법률에 따라 3인의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평가액의 산술평균치를 기준으로 결정한다. 자세한 문의는 시청 환경정책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했으며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발주를 앞두고 있다. 수생태 기능이 저하된 도심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하천과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하천을 친숙하고 친자연형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250억원으로 사업 구간은 우두동 두미르 아파트~사농동 752번지 일대로 1.4㎞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코로나19로 위축된 구인·구직시장에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춘천시정부는 지역인재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 온·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3일간 진행된다. 강원도일자리재단, 춘천고용복지플러센터, 춘천시청년청, 춘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과 32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온라인 채용관과 오프라인 채용관을 동시에 마련했다. 온라인 채용관을 이용하면 사전접수 신청 구직자는 화상 연결을 통해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실시간으로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취업타로, 이미지메이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인력 및 행사장 방문 전원에 대한 체온 측정을 하고, 매시간 현장 점검 및 방역을 시행한다. 이영애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위축된 구인·구직 시장이 조금이나마 활기를 찾길 바란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농어촌버스 및 마을버스 노선 개편 및 확대를 추진한다. 군은 마을버스 2대를 구입하고 운수회사와 협의 완료하여 5개 읍‧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7월 19일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노선개편으로는 죽왕면 및 토성면에 마을버스를 1대 증차하여 도원리(운봉리)에서 천진구간, 백도에서 자작도구간, 금화정에서 백도구간을 신설하여 주민의 이동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촌버스 노선중 지속적으로 불편을 제기한 가진마을구간을 편도 11회에서 20회로 확대한다. 아울러, 고성군은 대중교통(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 운영시스템 개선용역을 통해서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간 환승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일부노선에 대한 시간조정을 통해 주민 버스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마을버스 노선을 읍‧면 소재지 중심으로 추진하여 읍면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마을버스 환승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편리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희망택시를 확대 운영하는 등 “대중교통 운영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 주 이용객이 고령자와 학생들인 만큼 교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죽왕면 썬벨리리조트에서 고려대 국제대학원 BK21 국제학 교육연구단과 협력하여 고성군 중간관리가 23명에 대하여 GLOCAL 갈등관리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된 관내 초 · 중 · 고에 대한 교육협력사업(초 · 중생 영어, 과학 비전캠프 및 고등학생 진로상담)과 고성명태축제 물리치료 체험부스 운영 및 의료지원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사회공헌원(원장 어도선)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요 워크숍 내용은 박성훈 교수의 미 · 중 무역전쟁과 바이든 행정부의 통상정책을 시작으로 김성한 교수의 평화분야 글로컬 갈등 현안 이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날 강문성 단장 주재로 참가자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되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제, 평화, 개발분야의 대내·외적 현안 이해와 분석 능력 강화를 통한 공무원의 갈등관리 능력배양에 크게 기여하였고 향후, 고려대학교와의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증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 진부면에서는 16일 오전, 진부신협 2층에서 ‘맛있는 못난이 농산품 뉴스’ 출판기념회가 개최되었다. ‘맛있는 못난이 농산품 뉴스’는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마을소식지로 총 3회분 중 이날까지 총 2회 출간되었으며, 이번 출판기념회는 1·2회 출간을 합쳐 개최하는 것이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주현관 평창군 도시과장과 지광익 진부면장의 인사말로 포문을 열고 취재팀과 취재원의 소감과 못난이 농산물 판매가 이루어지는 푸드스트릿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지광익 진부면장은 “이번 2회 마을소식지는 주민분들이 직접 취재한 내용이라 더 의미가 깊어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었는데, 앞으로 발간될 뉴스의 다채로운 내용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활개선평창군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8일부터 시작하여 7월20일까지 6회에 걸쳐 생활공감 목공예 실습 현장에서 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트레이 만들기 실습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범해, 농촌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농촌의 미래를 풍요롭게 가꾸고 실천하는 농촌여성단체이다. 생활개선평창군연합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들과 교육이나 회의가 어려워 임원 중심 소규모 교육만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읍・면별로 날짜를 정해 다수의 회원(15~17명)이 교육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회원들은 처음 도전하는 목공예 교육에서도 솜씨를 발휘해 작품을 만들며 함께 소통하면서,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교육에 만족감을 표했으며, 한왕기 평창군수는 “앞으로 여건이 좋아지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코로나19로 힘든 심신 치료는 물론, 농촌여성지도자로서 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