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제25회 홍천찰옥수수축제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가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7월 23일부터 8월 1일 기간 중 금, 토, 일 3일씩 2주간 개최되는 이번 판매행사에서는 홍천의 대표적인 찰옥수수 품종인 미백과 미흑찰 두 품종이 판매될 예정이다. 미백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알갱이가 하얀 품종이고, 미흑찰은 알갱이가 검은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판매행사의 옥수수 단가는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전년도 보다 다소 올랐다. 미백 옥수수는 개당 600원, 미흑찰 옥수수는 개당 700원이며, 찐옥수수(미백)는 3개 4,000원에 판매될 예정이고, 대량구입 시 할인율은 적용하지 않는다. 행사장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1인당 시식용 찐옥수수(미백) 반토막을 제공하며, 홍천군 유명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도 받을 수 있다. 수확하는 순간부터 시일이 지날수록 맛이 떨어지는 찰옥수수의 특성상 바로 소비할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한 택배부스도 운영된다. 택배 신청시 돌아오는 월요일부터 접수순으로 당일 수확한 옥수수를 당일 발송할 예정이다. 행사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택배 접수가 홍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지난 7월 14일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위촉식에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농업을 으뜸으로 둔 춘천시정부가 마침내 식품산업 전진기지인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을 착공한다. 시정부는 오는 16일 근화동에서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은 국비 40억 등 총 100억원을 투입해 근화동 일대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먹거리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키우고, 지역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핵심 시설 중 하나다. 복합문화공간에는 먹거리 연구지원센터를 비롯해 우리술연구원, 시민문화공간, 운영지원센터로 구성된다. 먹거리 연구지원센터는 외식업 청년창업매장과 공유주방, 푸드스튜디오 등이 들어선다. 우리술 연구원은 술체험관, 전통주판매장 등이며, 시민문화공간에는 키친존, 가든존, 파티존, 레이크존, 테마존이 구축된다. 그동안 시정부는 사업 추진을 위해 총괄 및 공공건축가과 자문과 주민 설명회 등 숙의를 거쳤다. 또 문화재 조사를 비롯한 행정절차를 진행, 착공하게 됐다. 한편 착공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과 농업인 등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착공식은 식전 문화공연과 먹거리 비전 영상 시청, 사업 경과보고, 착공 퍼포먼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을 지원한다. 군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결식아동 예방과 아동급식 사각지대의 최소화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3일간 급식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18세 미만 아동 총 224명이며, 재가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방학 중 중식 1식을 전달한다. 군은 코로나19 방역관리와 식중독 예방 등 위생 관리에 역점을 두면서 안전하게 아동급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7월 15일과 내달 12일 2차에 걸쳐 급식업체인 양양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식품 취급시설 및 식재료 구입·관리, 종사자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예방활동을 하면서 아동들에게 급식을 지원할 것이며, 이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은 2023년 개관 예정인 ‘양양농경문화전시관’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경문화전시관은 농촌인구 감소 및 빈집이 늘어남에 따라 버려지고 훼손되어 가는 농업유형 자산을 수집·전시하여 농업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건물 1, 2층(1,148㎡) 공간에 마련되는 농경문화전시관은 1층에는 농경 체험실, 첨단 농업관, 영상실, 전시 준비실로 활용하고, 2층은 농경 체험실, 첨단 농업관(식물공장)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옥상 공간은 남대천 녹색생태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당초 2024년 개관 예정으로 지난 3월부터 전시물품 수집에 들어갔으나, 전시·체험·교육 등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을 앞당기는 통합문화 공간 제공을 위해 개관시기를 1년 앞당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월 현재 농업인 기증품,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보관용, 강원도 농업기술원 전시용 등 120여종 480점의 물품을 수집했으며, 수집물품 부식예방을 위해 전문가 의견수렴 등 보존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 안흥면행정복지센터와 안흥면주민자치위원회가 코로나 블루 극복과 함께 침체된 안흥면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월 18일과 8월 8일 오후 3시~4시 30분, 2회에 걸쳐 안흥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안흥찐빵마을 버스킹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내 문화예술인의 창작과 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그 의미를 더한다. 이에 안흥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기타, 다이어트 댄스, 민요 난타반 등 다수의 팀들이 공연에 참여한다. 오는 18일에는 민요반, 난타반, 색종이밴드(통기타 밴드), 선희네무용단(한국무용) 등 4개의 참가신청팀을 비롯해 원주에서 활동 중인 인디밴드‘오빠친구동생’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안흥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 농산물 판매장을 운영,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안흥면과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양명모 안흥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상황에서 안흥면민과 관광객들을 위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특별한 기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무엇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립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고, 가족 여가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운영 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이다. 어린이 인문학 교실(작은 세계로의 여행을 떠나요 / 찬란한 황금시대를 연 세종대왕 등), 초등 가족이 함께하는 키링&비즈 반지 만들기, 성인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광목에 꽃이 피다(손수건 채색)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방법에 따라 각각 다르다.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7월 16일과 17일, 전화로는 7월 19일과 20일 진행되며, 횡성군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민선 7기 공약사항 실천계획과 이행상황 등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평가를 통해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 이행을 위해 '공약 이행 평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15일 오후 5시,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전문가, 사회단체 대표, 주민 등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단 구성 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운영계획 및 공약 정비 사항 등의 설명이 이뤄진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7기 분야별 공약 100건에 대해 세밀하게 점검, 평가한 후 8월 초에 횡성군 홈페이지에 평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안중기 기획감사실장은 "공약은 무엇보다 중요한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고 할 수 있다. 외부 평가단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소통행정을 실천하는 한편 신뢰받는 군정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7월말까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후 14일이 지나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춘천시정부는 15일부터 31일까지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의무화 행정명령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당초 7월부터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14일이 지나면 실외 활동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렇지만, 관련 법률과 강원도 행정명령 공고에 따라 해당 부분을 삭제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실내 전체 및 실외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과태료 부과 예외 대상은 만 14세 미만, 뇌병변, 발달장애인 등 주변의 도움없이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벗기 어려운 사람, 호흡기 질환 등으로 마스크 착용이 어렵다는 의학적 소견을 가진 사람, 세면, 음식 섭취, 의료행위, 공연 등 얼굴이 보여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 등이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당사자는 10만원,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자와 운영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마스크 종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보건용 마스크와 비말 차단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다. 밸브형 마스크,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춘천시정부가 본격적인 공사철을 맞아 도로 굴착 공사 허가조건을 강화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현재 춘천 시내 도로 내 굴착이 수반되는 상하수도· 전기 · 통신 · 가스관로 등 각종 공사가 활발히 추진중이다. 굴착공사 현장 대부분은 공사 안내간판, 교통 신호수, 장비 유도원 배치 등 공사 현장 근로자와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대비가 잘 돼 있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일부 개별 굴착공사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위반해 사고위험이 우려되고 있다. 도로 굴착 공사 허가 조건은 먼저 관련법에 따라 춘천경찰서에 도로공사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공사전에 주민설명회 등 충분한 사전협의를 거쳐야 하며, 도로굴착공사를 시행할 경우 당일 복구해야 한다. 다만 당일 복구가 부득이할 경우 14일 이내 원상 복구를 해야 한다. 또 작업 차량 통행 및 공사시행에 따른 유도요원 2명 이상을 배치하고 입간판, 공사 안내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을 현장 전후방에 설치해야 한다. 야간에는 시인성 확보를 위해 윙카와 야광판을 설치, 차량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 특히 공사중에는 출·퇴근시간과 주말, 공휴일 등 교통 혼잡 시간대를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