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집중호우 및 장마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양식 어가에게 양식생물 입식 및 출하·판매 신고서 제출을 당부하였다. 현행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자연재난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 발생 시 재난지원금을 받기위해서는 양식 어가들이 반드시 재난 발생 전 입식 및 출하·판매 신고서를 해당 시·군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입식 미신고 어가는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피해조사 대상에서 제외되어 구호·복구비 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군은 입식 집중 신고기간을 오는 23일까지 운영하여 위와 같은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키로 하였다. 어류 등 양식 생물을 입식한 양식장은 입식 후 20일 이내, 출하·판매 후 매달 말일 기준으로 다음 달 5일 이내에 매매전표 및 수산종자구입(생산) 관련 서류를 첨부해 군 농업축산과 내수면팀으로 입식 및 출하·판매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재해 발생 시 입식 미신고로 인해 지역 내 양식 어업인들이 복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식 신고 안내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는 한국의 문화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2010년 설립된 법인으로'이사장: 김명곤 (전)문화관광부장관' 문화・관광・예술과 관련된 기관에 교육, 컨설팅 지원 및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각종 문화 관련 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2019년 신설되어 올해로 3회째이며, 올해는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단체장의 문화 관련 공약사업뿐만 아니라 우수 문화정책 및 신규사업으로 평가대상을 확대하여 그 이행사항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한다. 평창군은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 평화포럼, 평화 페스티벌 등 12개의 심사대상사업을 제출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유산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이 ‘우수상’ 수상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림픽 이후 평창군의 문화・관광・예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업들이 조금씩 결실을 보고 있고, 이번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게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확대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온라인 쇼핑 플랫폼 를 통한 판매지원에 나선다. 사고팔고는 강원도민 중 영세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간편 쇼핑 플랫폼을 제공하고, 플랫폼 사용 및 온라인 마케팅 등 전자상거래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소상공인들은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고, 문자발송권·QR홍보물·택배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LG헬로비전과 공동으로 캠페인도 추진한다. 관내 10개 업체를 선정하여 무료로 홍보영상(2분 분량의 프로그램, 30초 분량의 광고)을 제작하여 TV지역채널로 송출하고, 유튜브에 게시하는 등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이 캠페인은 LG헬로비전의 공익사업으로 관심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은 7월 2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오는 7월16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깨끗한 고성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관내 공중화장실 96개소에 대해 시설점검 및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관광수요가 살아나자 선제 대응을 위해 공중화장실 점검에 나선다는 것. 특히 이번 공중화장실 정비를 통해 차츰 늘어나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의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끔 한다는 취지이다. 해변 개장으로 인한 우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 해변 성수기를 고려하여 시설물 점검 및 청소용역업체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군은 96개 공중화장실의 ▶내·외부 청결 상태 ▶소독 등 방역, 시설 관리 상태 ▶화장지·비누 등 편의 용품 비치 ▶수도꼭지·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시설 내·외부에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며 “군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주택법」제54조 및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4조 제5항에 따라, 주택공급 질서 교란방지 및 외지 투기세력의 유입을 최소화하고 강릉시민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여 우선 공급 기회를 부여하고자 지난 14일(수) 강릉시 주택의 우선공급 대상을 지정 고시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공동주택우선공급 대상은 시와 민간공원조성 사업자 간 협약에 의하여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강릉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로 지정하였다. 적용지역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인 교동7공원과 교동2공원이며, 적용기간은 고시일로부터 입주자 모집시까지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2021~2025 농어촌도로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도로교통망 확충에 나섰다. 이 계획은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수립 다음 단계인 농어촌도로 정비계획으로, 「농어촌도로 정비법」 제6조 및 제7조에 의거한 농어촌도로의 장기개발 방향의 지침이 될 5년 단위 법정 계획이다. 2021. 5. 7. 고시된 「2021년 강릉시 농어촌도로 기본계획(변경)」에서 강릉시는 8개 읍면의 80개의 농어촌도로를 102개로 추가 결정하였으며, 전체 노선연장은 366.8km에서 384.5km로 증가하였다. 이 계획을 통하여 강릉시 도시여건 변화 및 교통 수요에 부합할 수 있는 도로계획을 수립하고, 세부적인 집행계획과 함께 운영관리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도로건설 및 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농어촌의 발전 추세에 따른 합리적인 도로망을 구축하여 농수산물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군도 이상의 도로와의 연결을 도출하고, 이에 따른 농어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의 소득증대발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향후 환경 및 재해영향평가를 거쳐 강원도와 협의 후 10월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의회는(경제건설위원회) 7월 15일 발표한 ‘이자의 총액제한을 위한 이자제한법 개정안 통과 촉구’ 성명문에서 사회적 약자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이자의 총액을 제한하려는 이자제한법에 대한 관심 및 통과를 촉구했다. 2012년 10월 강원도의회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불법사금융 척결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신용카드와 대부업의 최고이자율을 연39%에서 연25%로 인하하고 고리대 근절을 위해 이자총액 제한제도를 법제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 2016년 12월 민병두 의원과 제윤경 의원이 대한민국 최초로 이자총액을 제한하는 대부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으나 임기만료로 폐기되었고, 현 21대 국회에서는 김철민·김성원·민형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자제한법 개정안이 심사되고 있다. 이에 강원도의회는 성명문에서 ‘금전대차에 관한 이자총액은 원금을 초과할 수 없다’라는 입법정책을 지지하고, 인간의 존엄과 공공선의 실현, 신의와 형평의 정신에 따라 이자총액에 관한 적정한 한도를 정하려는 관련법 개정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 및 통과를 촉구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교육연구원(원장 이낙종)은 14일,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핵심역량 강화 과정’ 5차 연수를 진행했다. 올 상반기 매달 넷째주 수요일마다 진행한 핵심역량 강화과정 연수는 △교육과정-수업-평가 핵심역량 강화로 교사의 전문성 함양, △교사의 미래교육 조망 및 대처 역량 강화, △교육과정 연구자로서의 교사의 배움과 성장 지원 등을 목적으로 마련하였다. 이번 연수는 줌(Zoom)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로 진행되며, 1차부터 5차에 교원 893명이 참여했으며, 매 연수마다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5차 연수는 (전)KBS PD로 21세기 교육혁명, 미래교실을 찾아서 등 교육다큐를 제작 총괄한 정찬필 (현)미래교실네트워크 사무총장이 21세기 교육이 추구하는 핵심역량 함양을 위해 시도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강원도교육연구원 이낙종 원장은 “앞으로 남은 4번의 역량강화연수도 경험과 실력을 갖춘 현장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사의 수업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월14일 지난해 수해 피해를 입은 이길리 마을 복구현장을 찾아 “재난 피해없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날 이준석 대표에게 피해 복구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이길리 마을 주민들의 항구적인 수해피해 예방을 위한 현실적인 이주 지원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현종 군수는 “국가의 필요에 의해 선전마을로 강제로 이주한 지역주민들이 수십 년간 수해의 두려움 속에서 살아야만 했다”며 “막상 피해를 입어 이주하려고 해도 정부 지원금이 현실성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철원에 와보니까 지금까지 여러 가지 지역 주민들께서 감내해오신 피해가 누적돼 왔다”며 “최근 몇 년간 코로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수해 삼중고의 가까운 고통을 겪은 분들이 많다. 이분들의 애로사항을 잘 경청하고 재난복구와 더불어 예방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데 인색하지 않아야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최대한 많은 말씀을 경청하고 지자체의 의견도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표는 “수해나 재난이 발생되면 사후에 방문해서 대책을 이야기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4일부터 16일까지이며, 횡성에 거주하는 청소년으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제과제빵 △컴퓨터 △발레 △바둑 △탁구 △영어 회화 △한국사 △요리 △쿠키 클레이 △목공예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칼림바 연주 등 총 13개로 구성되었다. 신청은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수련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 소독, 열체크, 띄어 앉기, 인원 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수업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창의적이고 건전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우리 군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