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28일 경기도 연천 상리초등학교를 방문해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실시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NH은행]NH농협은행이 찾아가는 '행복채움금융교실'를 실시한다. NH농협은행은 28일 대학생봉사단 N돌핀 8기와 함께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상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청소년에게 보다 많은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농촌 및 도서산간지역의 금융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이동형 금융교육센터이다. 이번 금융교육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똑똑한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스티커붙이기, 은행원 역할을 통한 직업체험교육, 이동점포(NH Wings)에서 자동화기기 체험 등을 실시하였다. 또 학생들이 풍부한 사고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에 유아 및 어린이 문학도서를 기증했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농촌 및 도서산간지역 등의 학생들이 금융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홍배 최고위원[사진=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코로나19 확산 영향, 신성장동력 발굴 등에 은행의 '공공재'로서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한국노총 소속 전국금융노조위원장 출신 박홍배 민주당 최고위원이 공공재성과 함께 사유회사임을 인정하는 듯한 인식을 내비쳐 논란이 예상된다. 은행이 '금융기관'이냐, '금융회사'냐는 해묵은 논쟁이다. 최근에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으로 정체성에 대한 정의가 더욱 혼란스러워 졌다. 이들은 수중의 직함으로 '행장'과 '대표이사'를 병행해 사용하고 있지만 '대표이사'를 더욱 강조하는 분위기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은행은 공공재'라는 기조를 유지해 왔다. 금융지주 회장, 은행장의 '셀프연임', '채용비리' 등의 사건을 겪으며 은행의 사유화에 대한 문제의식도 더욱 높아졌다. 이같은 상황에서 전국금융노조위원장을 맡고 있던 박홍배 위원장이 지난 8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됐다. 금융권에서는 노조위원장 출신 박 최고위원의 임명이 껄끄러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JB금융지주 본점 [사진=JB금융그룹]JB금융그룹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29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JB금융지주는 2020년 3분기 지배지분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 2981억원(연결기준 3179억원)을 시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실적이다. 코로나19 관련 선제적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3분기 151억원)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할 경우 14.3%의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 11.13% 및 그룹 연결 ROA 0.84%를 기록했다. 특히,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동기대비 0.37% 포인트 상승한 10.20%를 기록했고 지난 6월 바젤Ⅲ 최종안 조기도입 이후 두 자릿수 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BIS비율(잠정) 역시 13.40%를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0.01% 포인트 상승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연체율은 전년동기대비 0.15% 포인트 개선된 0.60%,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전년동기대비 0.15% 포인트 개선된 0.68%를 기록했다. 또 대손비용률은 코로나19 대응 추가 충당금 적립 후에도 0.41%를 기록했다. 그룹 계열사들의 실적은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기준으로
IBK기업은행이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창업육성프로그램 ‘IBK창공(創工) 부산’의 데모데이를 가졌다.[사진=IBK기업은행]기업은행이 창업 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부산’의 온·오프라인 데모데이를 실시했다. IBK기업은행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창업육성프로그램 ‘IBK창공(創工) 부산’의 데모데이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프로그램인 ‘IBK창공’의 마지막 과정으로, 창공 기업들이 제품, 사업모델 등을 투자자·외부인에게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IBK창공 부산’의 2020년 상·하반기 육성기업 중 14개 기업이 참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오프라인 행사장에는 참가 기업의 발표자, 투자자 등 최소 인력만 참여하고, 그 외 유관기관 관계자, 일반참여자는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참여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창공 졸업 기업에게도 투자유치와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
'샘 쏘영(Sam So Young)' 체크카드 이미지 [사진=KB국민카드]KB국민카드가 '그래피티 아트'를 디자인에 담은 청소년 전용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카드가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와 브랜드 로고 등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샘바이펜(SAM BY PEN)’과 손잡고 ‘그래피티 아트’를 디자인에 담은 ‘KB국민 샘 쏘영(Sam So Young)’체크카드를 선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 보인 카드는 상품 이름인 ‘쏘영(So Young)’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샘바이펜’만의 독창적인 ‘그래피티 아트’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지난 9월 선 보인 ‘KB국민 쏘영 체크카드’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해 전월 이용실적이 5만원 이상이면 △스트리밍 서비스(멜론, 유튜브 프리미엄) △문구점 △스터디카페·독서실 △편의점(GS25, CU) △패스트푸드점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각 영역별로 월 최대 1000원까지 결제 금액의
고객정보 최신화 이벤트 포스터 [사진=새마을금고]새마을금고가 고객이 정보를 업데이트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고객정보 최신화 이벤트’를 실시한다. 새마을금고가 11월 1일부터 한 달간 고객정보를 수정·추가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주소, 연락처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중요 금융정보를 본인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방법은 거래하는 새마을금고를 직접 방문해 창구에서 고객정보를 수정하거나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에 접속해 개인정보관리 메뉴에서 고객정보를 최신의 상태로 수정·추가하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 새마을금고는 이벤트에 참여된 고객들 중 3000명을 추첨해 ‘편의점 모바일 교환 쿠폰(5000원권)’을 휴대전화 번호로 전송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거래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기간인 11월이 지나면 12월 중으로 쿠폰이 지급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고객 중 상당수가 과거 고객정보를 수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꼭 필요한 금융업무 안내를 받지 못해
NH농협은행의 정보보안부문 임직원들이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NH농협은행]NH농협은행의 정보보안부문 임직원들이 의왕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7일 정보보안부문 임직원들이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농가는 식용 꽃을 수확해 차로 만드는 꽃차와 고구마, 마늘 등을 생산하는 곳으로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정보보안부문 임직원들은 농가의 농작물 수확을 돕고, 영농 폐자재 및 폐비닐을 수거하며 환경미화 작업에 일손을 도왔다. 김유경 정보보안부문장은“농가 일손을 도우며 환한 미소를 짓던 임직원들의 모습을 보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은행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농업인?농촌과 함께 하겠다는 농반성장(農伴成長)의 자세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이 ‘2020 한국富者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KB금융그룹]한국 부자가 2019년 말 기준 35만 2000명, 총금융자산은 2154조원으로 2010년 이후 2.2배 증가했다. KB금융그룹은 한국 부자의 현황과 부의 생애, 부자의 자산운용 방법을 분석한 ‘2020 한국富者보고서’를 28일 발간했다. 2011년 첫 발간 이후 올해로 10년차를 맞는 ‘2020 한국부자보고서’는 특집으로 지난 10년간 한국 부자의 변화를 알아보고, 부자 수와 금융자산 변화, 부자의 투자 행동 변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 작성을 위해 한국 부자 수와 지역별 현황을 추정했고, 지난 7월6일부터 5주간,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고자산가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보고서는 특정 금융기관 이용에 한정된 고객이 아닌 전체 고자산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보다 일반적이고 심층적 결과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2020 한국부자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지난 10년간 한국 부자 수 2.2배 증가, 총금융자산 규모 1.9배 증가 △10년전 ‘대면&rsqu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KCGS(기업지배구조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김경환 SC제일은행 운영본부 부행장(오른쪽)이 신진영 KCGS 원장으로부터 지배구조 우수기업 대상(大賞)을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C제일은행]SC제일은행이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우수기업 대상을 받았다. SC제일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신관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우수기업 대상(大賞)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KCGS의 기업 지배구조 평가는 총 823개 회사(일반 상장회사 713개, 금융회사 110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SC제일은행은 이들 중 지배구조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 회사로 단독 선정됐다. KCGS는 “SC제일은행은 역동적인 이사회 문화를 바탕으로 이사회가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을 견인하는 동시에 최고경영자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시스템도 제도화했다”고 대상 선정 사유를 설명했다. 구체적인
하나은행이 ‘펫사랑 적금’을 출시했다. [사진=하나은행]하나은행이 반려동물 가족을 위해 '펫사랑 적금'을 공개했다. 하나은행은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목돈마련 금융상품 ‘펫사랑 적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출시된 ‘펫사랑 적금’은 가입과 함께 ‘반려동물 배상책임 보험서비스 무료 가입’이 부가서비스로 제공된다. 반려동물이 타인 또는 다른 반려동물에 피해를 입혔을 경우를 대비해 1사고당 최대 500만원(자기부담금 3만원)의 보상한도로 보험에 가입되며, 적금 가입시 동물등록증이 없어도 동물 종류, 품종 등의 반려동물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동물의 사진을 보험사 앞 메세지로 제출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펫사랑 적금은 1년제 적금상품으로, 월 5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최소 가입금액 10만원), 반려동물 치료비 지출 목적인 경우 만기 전 해지하더라도 기본금리를 제공하는 특별중도해지가 가능하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0%에 반려동물과 영원한 동반자를 약속하는 펫사랑 서약 등의 우대조건를 충족하면 최대 연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