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2020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사진=신한카드]신한카드가 ‘2020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2020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소비자, 금융기관, 금융당국이 한데 모여 금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혁신금융’, ‘저축·투자’, ‘포용금융’ 등 3개 부문에서 금융발전에 기여한 자 또는 단체에 포상이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7건 선정, 사내벤처 연계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우수 스타트업 대상 전략적 지분투자를 통한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등 금융산업 발전 및 경쟁촉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금융 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정부의 금융혁신 정책에 발맞춰 ‘신용카드 기반 송금 서비스’, ‘개인사업자
롯데카드가 ‘비대면 온라인 고객패널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롯데카드]롯데카드가 ‘비대면 온라인 고객패널 간담회’를 실시해 고객 중심경영 실천에 나선다. 롯데카드는 ‘비대면 온라인 고객패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고객 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고객이 직접 상품, 서비스 등을 체험한 후 개선사항을 제안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PC?모바일을 통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고객패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고객패널은 7기로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롯데카드 회원 12명으로 구성됐다. 매월 선정된 주제에 따라 금융소비자의 시각에서 롯데카드의 상품 및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월 진행되는 정기 간담회와 수시로 진행되는 리서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안과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지난해 운영되었던 고객패널 6기는 롯데카드 앱과 TOUCH 서비스 등에 관한 의견을 제시해 서비스에 대한 고객 편의성과 UI/UX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기업은행이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사진=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의 3분기 당기순이익 1조187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 하락했다. IBK기업은행은 2020년 3분기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187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악화에 대비하기 위한 추가 충당금 적립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3678억원) 보다 13.2% 감소한 실적이다. 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의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764억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19조9000억원(12.2%), 전분기 대비 6조1000억원(3.4%) 증가한 182조6000억원,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 보다 0.4%p 증가한 23.0%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적기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중기대출 부분 역대 최대 수준의 시장점유율로 이어졌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총 연체율은 지난해 동기 대비 0.23%p 개선된 0.39%,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지난해 동기 대비 0.25%p 개선된 1.11%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출지원이 고객기반 확대, 신성장과 수익기회 창출
신한금융그룹이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사진=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1447억원으로 작년 대비 1.9% 상승했다.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실적발표를 통해 그룹의 2020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2조 9502억원(3분기 1조 1447억원)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2조 8960억원) 대비 1.9%, 전분기(8731억원) 대비 31.1% 증가한 실적이다. 그룹의 2020년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1447억원, 누적 기준 2조 950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542억원), 전분기 대비 31.1%(+2,716억원) 증가했다. GIB 부문은 그룹사간 협업을 통한 IB 딜 공동 주선 확대 등 투자은행 업무 부문에서 역량을 보여주며 전년동기 대비 1273억원 증가한 6494억원(전년동기 5220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GMS 부문은 전년대비 2649억원 증가한 4725억원(전년동기 2076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그룹의 핵심 사업 분야인 글로벌 부문도 ROE 중심의 국외점포별 특성에 맞는 성장전략과 함께 카드, 금투 등 글로벌 비은행 부문 강화를 통해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534억 증가(2020년 3분기 누적 영
카카오뱅크가 이사회를 열고 제3자 및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를 결의했다.[사진=카카오뱅크]카카오뱅크가 총 7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새로운 주주로는 글로벌 사모펀드 'TPG캐피탈'이 추가됐다. 카카오뱅크는 27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총 7500억원의 보통주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3191만 6595주를 새로 발행할 예정이며, 주당 발행가격은 2만3500원이다. 카카오뱅크에 대한 투자평가가치는 8조5800억원(증자 완료 전 기준)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카카오뱅크는 글로벌 사모펀드인 ‘TPG Capital(이하 TPG캐피탈)’을 새 주주로 맞이한다. 카카오뱅크는 TPG캐피탈에 1064만주를 배정했다. 금액으로는 2500억원 규모다. TPG캐피탈의 주금납입일은 다음달 12일이며 증자 효력 발생일은 다음날인 13일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포트워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TPG캐피탈은 공유차량 서비스 기업인 우버(Uber), 음악 스트리밍 및 미디어 서비스 제공업체 스포티파이(Spotify), 중국 검색 포털인 바이두(Baidu)의 모바일페이먼트 자회사인 바이두파이낸셜 등 글로벌 상위 기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부실을 알고도 2년 가까이 펀드를 유지시키고 마감가를 조정했다는 논란에 하나은행이 해명자료를 내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검찰은 옵티머스자산운용 수탁사인 하나은행의 위법 행위를 적발하고 하나은행 공모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최근 하나은행을 압수수색하고 수탁사업부 A팀장을 피의자로 전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옵티머스가 자금을 입출금하는 과정에서 돈이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 날짜나 액수 등을 임의로 조정해 잔액이 펀드 가치 평가와 일치하게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옵티머스 핵심 관계자들은 옵티머스가 1년 10개월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은행 때문이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옵티머스 관계사 고문을 지낸 유모씨는 검찰에서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내가 관리하는 하나은행 수탁관리부 직원을 통해서 다른 자산 운용사 펀드 자금을 끌어와 옵티머스 펀드 상환 자금으로 사용해 시간을 벌었다’고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또 “하나은행에서 여러 옵티머스 펀드 중 환매 요청이 들어오지 않
한국수출입은행이 중남미개발은행(CAF)과 2억달러의 전대금융을 체결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한-중남미 교역 증가에 따른 우리 기업들의 금융 수요를 뒷받침하고자, 중남미개발은행(이하, ‘CAF’)과 2억달러의 전대금융 한도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CAF(Corporación Andina de Fomento, 영문명: Development Bank of Latin America)는 1970년 안데스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통합을 위해 설립된 중남미 개발은행으로 페루·콜롬비아·브라질 등 19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방문규 수은 행장과 루이스 까란사(Luis Carranza) CAF 총재는 이날 각각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과 페루 리마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이 같은 내용의 전대금융 계약서에 서명했다. 27일 방문규 수은 행장(사진 왼쪽)과 루이스 까란사(Luis Carranza) 중남미개발은행(CAF) 총재가 각각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과 페루 리마에서 언택트 방식의 온라인 화상 서명을 통해 2억달러의 전대금융 한도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수출입은행]전대금융이란 수은이 해외 현지은행에 자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사진=한국씨티은행]한국씨티은행이 유명순 신임 은행장을 선임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오늘 오전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유명순 현 기업금융그룹장 겸 은행장 직무대행을 임기 3년의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명순 신임 은행장은 1987년 씨티은행 서울지점 기업심사부 애널리스트로 입행해, 서울지점 기업심사부장, 한국씨티은행 다국적기업 본부장 및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을 거쳐, 기업금융그룹 수석부행장을 역임 했으며, 지난 9월 1일부터는 은행장 직무대행을 겸임했다. 유명순 신임 은행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 학사, 서강대학교 MBA 및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LP가스요금 모바일 수납 시스템 이미지 [사진=인피니소프트]인피니소프트와 조아테크가 ‘LP가스요금 모바일 수납 시스템’을 제공한다. 맞춤형 전자결제대행 PG 서비스 및 PG 시스템 구축 전문업체 ㈜인피니소프트는 LPG 전용 ERP 제공업체인 ㈜조아테크와 공동으로 ‘LP가스요금 모바일 수납 시스템’을 전국 LPG 사업자에게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피니소프트는 ‘LP가스요금 모바일 수납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조아테크의 가스경영관리 ERP 시스템과 연동했고, 이를 통해 국내의 LPG 사업자들은 인피니소프트의 카드자동결제, 카드수기결제, 가상계좌, 실시간계좌이체, 간편계좌이체 등 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LP가스요금을 모바일로 수납할 예정이다. 인피니소프트 관계자는 “조아테크 ERP를 사용하는 LPG 공급사업자들은 인피니소프트의 LP가스요금 모바일 수납 시스템을 이용하여 거래처의 LP가스요금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청구하고 수납 업무를 수행할 수 있고, 그에 따라 거래처의 수납율을 획기적으로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노페이(INNOPAY)’ 서
Sh수협은행이 ‘Sh골든리치이벤트정기예금-꽃청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Sh수협은행]Sh수협은행이 ‘Sh골든리치이벤트정기예금-꽃청춘’ 출시 이벤트를 진행해 최대 연 1.3%의 금리를 제공한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6일부터 출시된 ‘Sh골든리치이벤트정기예금-꽃청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Sh골든리치이벤트정기예금-꽃청춘’은 최대 연1.3%(20.10.26 기준,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며 기본금리 연 0.85%를 포함해 수협은행 입출금통장 첫거래고객 또는 고객등급 상승 시 우대금리 0.1% 와 만 60~65세 이상일 경우 최대 연 0.35%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판매한도는 2000억원이며 가입기간 1년에 100만원 이상 10억원 이하까지 스마트폰뱅킹, 인터넷뱅킹,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또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가입 고객 중 12월 25일까지 수협은행 본인 입출금 통장으로 연금 수령하는 조건 등을 모두 충족한 200명을 추첨해 이마트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