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부산스타트업위크 바운스 2020에서 스타트업 컨퍼런스 ‘유커넥트 데모데이’를 연다. 신용보증기금은 부산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부산스타트업위크 바운스 2020(BSW Bounce 2020)에서 유커넥트(U-CONNECT)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늘부터 4일간 열리는 ‘부산스타트업위크 바운스 2020’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투자자 간 교류의 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올해로 4회 차를 맞이한다. 신보는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29일 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센탑 창업카페에서 부산 소재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와 공동주최로 ‘유커넥트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데모데이 참여 스타트업 명단[사진=신용보증기금]이날 행사에는 신보가 발굴한 부산·울산 소재 7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를 비롯한 투자자에게 사업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 전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송출해 보다 많은 투자자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신보는 작년 7월 민간투자유치 플랫폼 유커넥트를 출범해 성장가능성 있는 스타트업과
이날 협약식은 김태엽 서귀포시장(왼쪽)과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이 참석했다. [사진=신한카드]신한카드가 서귀포시와 함께 농축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구축한다. 신한카드는 서귀포시와 손잡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을 온라인으로 유통시킬 전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과 김태엽 서귀포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청 별관에서 진행됐다. 서귀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1년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수•축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공공재원으로 운영되는 전담 유통조직을 구성하고 온라인을 통한 판매 플랫폼을 구축해 농어가 소득 증대, 판매채널 다양화, 소비자가 현실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2680만 회원(통합멤버십 기준)을 기반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올댓쇼핑’을 활용해 서귀포시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신한카드와 서귀포시는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상호간의 협업 모델을 지속 발굴하는 등 다양한
금융노조가 BNK금융지주의 부산은행·경남은행의 합병 시도를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냈다.[사진=금융노조]금융노조가 BNK금융지주의 부산은행·경남은행의 합병 시도를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금융노조는 26일 성명서를 내고 "BNK금융지주 회장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합병 방향을 마련하겠다는 발언은 2017년 회장 취임 당시 부산은행-경남은행 투 뱅크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다짐을 뒤집는 것이자, 효율성이라는 미명 아래 합병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다"며 지방은행 간 합병 시도를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지방은행의 특수성이 아닌 경제 논리를 이유로 합병을 시도하는 것은 지방은행의 설립 취지를 훼손하는 행위이자, 지방은행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조차 되지 않았다고밖에 볼 수 없다며, 지방은행 합병이 진행될 경우 영업점 감소와 주요 대도시 위주의 영업 등으로 인해 금융소외지역이 발생할 것이 자명하며,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노조는 "당사자인 노동자와 지역은행의 기반인 지역사회의 의견을 무시한 채 무리하게 합병을 시도한다면 불필요한 갈등만이 초래될 뿐이다"
우리금융그룹은 2020년 3분기 당기순이익 4800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사진=우리금융]우리금융그룹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48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두배 이상 상승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실적발표를 통해, 2020년 3분기 당기순이익 4800억원을 시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로 구성된 순영업수익은 전분기대비 5.0% 증가한 1조 7141억원을 달성했다. 이자이익은 상반기 중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수익성 하락 우려에도 전분기대비 0.6% 증가한 1조 4874억원을 시현했다. 또 비이자이익은 외환/파생 관련 이익 등의 증가로 2267억원을 시현했다. 자산건전성 부문은 고정이하여신(NPL)비율 0.40%, 연체율 0.32%를 유지했다. 특히, 우량자산비율 86.9%, NPL커버리지비율 152.7%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BIS 자본비율은 지난 6월 감독당국의 내부등급법 승인에 이어 바젤Ⅲ 최종안을 조기 도입해 14% 수준으로 개선됐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임을 감안해 견조한 펀더멘탈의 업그레이드와 그룹내 사업포트폴리오간
고인 : 최영자 일시 : 2020년 10월 26일(월) 별세 빈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서울 영등포구 63로 10) 전화 : 02-3779-1526 발인 : 2020년 10월 28일(수) 관계 : 김남균(신한금융투자 신디케이션부 부서장), 김혜균(삼일회계법인 파트너)씨 모친상, 최진욱(오잉미디어 이사)씨 빙모상.
신한카드의 마이데이터 자산관리 서비스 ‘신한 My리포트(이하 마이리포트)’ 이용고객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신한카드]신한카드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이용고객이 200만을 넘어섰다. 자산관리서비스를 130여개 금융기관으로 확대해 본격적인 마이데이터 활성화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마이데이터 자산관리 서비스 ‘신한 My리포트(이하 마이리포트)’ 이용고객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100만 고객을 돌파한 데 이어 서비스 런칭 후 6개월 만의 성과다. 마이리포트는 금융기관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고객의 소비생활을 진단하고,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제안하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기존 85개에서 130여 개까지 연동 가능한 금융기관이 확대됨에 따라 고객은 모든 카드사뿐 아니라 은행, 증권, 보험, 연금 및 현금영수증까지 금융데이터를 모아 한번에 소비관리와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또 신한카드만의 자동화된 알고리즘으로 소비내역을 카테고리, 기간, 유형별로 분석한 리포트를 보여줄 뿐 만 아니라, 놓치기 쉬운 정기 월납 현황부터 신용도 변동까지 알아서 챙겨주는 알림톡 기
NH농협카드가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한 데이터상품 1호 판매를 시작으로 데이터사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진=NH농협카드]NH농협카드가 데이터거래소 상품판매를 개시해 데이터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NH농협카드는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한 데이터상품 1호 판매를 시작으로 데이터사업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데이터경제 3법’ 시행과 한국데이터거래소·금융데이터거래소 출범으로 데이터 유통 환경이 조성되면서, 카드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됐다. 이에 NH농협카드는 데이터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상품 개발 및 판매 사업을 적극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공공기관·지자체 대상으로 분석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온 경험을 갖춘 데다, 전국 다양한 지역별 매출 데이터를 고루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더해 차별화된 데이터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경제와 유통 기반의 범농협 계열사 데이터를 연계할 수 있어 사업 다각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NH농협카드는 설명했다. 이번에 판매된 데이터상품은 기간·지역별
NH농협은행이 4주간 ‘장기미거래 신탁 찾아주기’캠페인을 실시한다.[사진=NH농협은행]NH농협은행이 '장기미거래 신탁 찾아주기'캠페인을 진행한다. NH농협은행은 11월 22일까지 4주간 ‘장기미거래 신탁 찾아주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이 되는 장기미거래 신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신탁 계좌이다. 장기미거래 신탁 보유 여부는 NH농협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및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계좌 잔액이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인 고객에게는 우편으로 10만원 이상인 고객은 전화를 통해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장기 미거래 신탁을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계좌 잔액이 5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서 해지할 수 있다. 최순체 NH농협은행 신탁부장은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찾아드리기 위해 매년 장기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에 끝나지 않고 고객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r
하나은행이 '2030 집 밖은 위험해~ 나만의 홈테리어 청약해'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하나은행]하나은행이 2030 세대를 대상으로 홈테리어 경품을 증정하는 청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2030 청년세대의 내 집 마련 꿈을 응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나만의 공간을 직접 스타일링 할 수 있는 홈테리어 경품을 증정하는 '2030 집 밖은 위험해~ 나만의 홈테리어 청약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2030 청년세대 손님이 하나은행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을 12월 15일까지 가입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300만원 홈스타일링 마일리지(1명) ▲200만원 홈케어 마일리지(2명) ▲100만원 홈얼리어답터 마일리지(5명) ▲크리스마스 케이크 모바일 교환권(222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1800명)등 총 203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홈테리어 경품은 온라인전용 한샘몰을 통해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 공간을 만들기 위한 토탈 홈인테리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
고객이 모바일로 실시간 영상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삼성화재애니카손사]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실시간으로 차량 파손 부위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자동차보험 사고처리 과정에서 고객의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 파손 부위를 확인하고 보상 직원과 상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사고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시스템 접속 링크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 수신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링크를 클릭하면 보상 직원과 실시간 영상 연결이 이뤄지며, 보상 직원은 고객이 비춰 주는 스마트폰 카메라 화면을 통해 원격으로 차량 파손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연결 중 화면 확대, 라이브 펜을 통한 파손 부위 체크, 실시간 녹화 등도 가능해 고객과 보상 직원 간 상담도 훨씬 원활해졌다고 삼성화재애니카소사는 설명했다. 시스템 사용 후 정비업체에서는 ‘신속한 차량 확인으로 보상 직원이 오기를 기다릴 필요없이 실시간으로 확인 후 수리를 바로 시작할 수 있어서 작업시간이 단축됐다’하고 고객은 ‘단순히 사진으로 파손 부위를 확인하는 것보다 실시간 영상을 통해서 확인하니 신뢰가 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