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초등학교, 관공서, 주요공원 등에 미세먼지 신호등(정보 알리미) 60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으며, 미세먼지 정보를 음성으로 송출하는 기능이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대천동성당 사거리 등 5개소(총 65개소)에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와 실시간 전산망으로 연동하여 안성시 미세먼지 정보를 표시하는 정보 알리미로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좋음(파랑), 보통(녹색), 나쁨(주황), 매우나쁨(빨강) 4단계로 나눠 상태별 다른 배경색을 표시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추가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에는 신속한 정보 획득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동작감지 센서를 인식하여 스피커를 통해 미세먼지 정보를 음성으로 송출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로 영유아, 어르신, 장애인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지난 29일 국사봉 등산로에서 공직자의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부서 내 자체 청렴시책의 하나로 산림녹지과 직원들과 삼죽면 시민들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대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자발적인 청렴문화 확산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아 결의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안성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산림녹지과 직원들과 시민들은 반부패·청렴의지를 담아 솔선수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성근 안성시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녹지과 전 직원은 법령과 제 규정, 행동강령을 준수해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안성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장애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장애인평생교육사업 중 자립능력향상을 위한 ‘나의 향기 팔레트’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의 향기 팔레트’는 장애인 당사자가 다양한 천연재료를 선택해 개성 있는 화장품, 향수, 비누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이론과 체험 병행을 통해 공예 강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품 완성을 통해 장애인의 자존감 및 사회성 향상, 소그룹 활동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서로에게 인적자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현재는 두 그룹으로 나눠 총 5회기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더 많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사례관리, 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센터로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거나, 봉사 및 나눔을 희망하는 경우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선단동은 지난 30일 행복나눔동행포럼에서 저소득 학생 2가구에 장학금과 생활지원금 총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장학생들과 행복나눔동행포럼 회장 한연자, 부회장 연효숙, 감사 장순희 사무국장 유정례, 회원 황우진, 배상철 선단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 당 50만 원씩 지원했으며, 어머니가 암으로 투병 중인 학생에게는 황우진 회원이 별도로 생활지원금 50만 원을 추가 전달했다. 한연자 회장은 "항상 희망을 잃지 말고 미래의 꿈을 이뤄 우리 사회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장학금은 학업 등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상자 조모 군은 "지원해주신 장학금은 회원님들의 정성과 땀으로 모아진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지원해셔서 감사하다. 행복나눔동행포럼의 꾸준한 기부와 나눔으로 이웃의 마음까지 따뜻한 온기가 전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동행포럼은 각계각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위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스마트 횡단보도 안착을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가 3월 30일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스마트 횡단보도 안착을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종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보행안전 자문위원은 보행사상자 현황과 사고 원인, 횡단보도 설치 간격 비교, 횡단보도 사고 감소방안을 소개하며 차량이 횡단보도 접근 시 감속 유도, 횡단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장치가 필요하고, 기존의 차량중심의 가치체계와 우선순위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국내 창원시, 양천구, 동작구, 세종시, 은평구, 하남시와 해외 스페인, 미국, 호주, 영국, 중국, 폴란드, 싱가포르 등 국내와 해외의 구축사례를 제시하여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제언으로 교통신호연동 및 기존 공간이용 행태에 대한 논의 등 제언하며 스마트 횡단보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박용수 하남경찰서 경비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의해 발굴·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도배와 전등 교체, 내부를 정리 정돈 등을 지원했다. 주거환경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배를 할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집안을 환하게 만들어 주고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집안 구석구석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봉일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거환경개선 특화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좀 더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역사회 내에 소외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30일 자체 발굴한 복지 위기가구의 신체적 건강과 열악한 주거환경 등 복합적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일동면청년회, 일동면행복마을관리소,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시보건소(방문간호), 시민복지과 등 10명의 민·관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해 대상자 가구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월에 내부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자의 적절한 기관별 서비스 개입 방향 및 역할에 대해 일관되고 지속 가능한 개입방안을 논의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각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논의가 많은 도움이 됐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으로 해결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거동불편 노약자·장애인·임산부를 위한 ‘우선배려 창구’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우선배려 창구는 읍사무소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6번 창구에 거동불편 노약자·장애인·임산부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창구를 마련하여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이다. 한 민원인은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항상 사람이 많아 복잡한 인파 속에서 대기하고 있는 노약자나 장애인을 볼 때마다 마음이 불편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용창구 운영으로 그간 불편했던 마음이 해소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우선배려 창구는 시민들의 배려와 이해로 원만히 운영될 수 있다. 함께 하는 사회를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 위해 항상 시민들과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항상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인증 챌린지’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챌린지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저탄소 생활 실천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산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수칙에는 냉난방기 적정 온도 유지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모바일 영수증 받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이 있다.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저탄소 생활 수칙 중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하고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소흘읍장이 SNS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선언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 인증을 시작하고 관내 유관기관, 단체,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다.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30일 연천군수와 육군 제5보병사단장이 연천군청 화상회의실에서 영농철 연천군민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비대면 온라인 간담회를 군수와 5사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민통선 이북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연천읍·군남면·신서면·중면 주민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흥준 소장은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영농민들에게 민통선 출입 시 지켜야 할 사항과 대민지원에 대한 사항 등을 전파하고, 민통선 이북에서의 영농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수와 주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함께 긴 출입절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농민의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내국인 및 외국인근로자의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출입절차 완화를 군당국에 요청했으며, 김흥준 소장은 예하 부대장들과 빠르게 회의를 하여 코로나19로 외부인력 수급이 차단되고 농촌 고령화로 영농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영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외국인 노동자의 민통선 출입 관련 불합리한 법규에 대해 합참, 국방부 등 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