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 개군면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29일 관내의 다문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물 맑은 양평의 농산물로 직접 담근 고추장 12통(24kg)을 개군면사무소(면장 이경구)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개군면생활개선회 정용자 총무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양평에서 난 농산물을 사용해 직접 담근 고추장을 다문화 가정에 전달해 제2의 고향이 된 우리 고장의 맛을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언제나 개군면의 복지환경에 손길을 더해주는 개군면생활개선회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관내 다문화 가정의 환경 개선에 개군면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기원)에서 경북, 강원 등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산불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30일 서탄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 28명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임기원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아 일상으로 가는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산불피해의 큰 고통을 나누기 위해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복지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지난 30일 세교동 45번국도 주변 및 도일천 인근에서 평택시장, 홍선의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남・여새마을지도자 80여명이 참석해 새봄맞이 새마을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 중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겨우내 쌓여있던 관내 오염지역의 오염원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자연환경을 지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빈병, 캔, 비닐, 오염쓰레기 등 생활쓰레기 5톤 이상을 수거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환경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 생명을 존중하고 살맛나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앞장 설 것”이라며, “연 1회가 아닌 실질적인 대청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고, 매년 새마을 주관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 평택시청 중앙현관에서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시의회 의원, 아동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 등이 참석했고,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지자체를 말한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2019년부터 유니세프 인증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요소인 ▲전담부서신설 ▲아동친화 법체계 마련 ▲아동권리 홍보 교육 등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2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이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67번째, 경기도에서는 10번째이다. 인증기간은 2025년 12월 27일까지 4년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현판식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인증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기관 관계자와 시민・아동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반으로 꾸준히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오는 5월 2일까지 운영한다. 신고·납부 대상은 2021년 12월 말 기준 양주시에 본점이나 지점 등 사업장을 둔 법인으로 사업연도의 소득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대상이다. 또한 2개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관할 지자체별로 안분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하며, 안분하지 않고 1개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신고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적용된다. 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해 3개월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실시한다.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중소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예외적으로 중소기업의 결손금 소급공제 허용기간을 직전 사업연도 기간과 직전전 사업연도까지 확대 실시해 코로나19로 영업손실 등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한층 더 폭넓은 세정지원을 실시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서 등 신청서류를 가지고 양주시청 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9일 초평동 누읍동에 소재한 실버텃밭에서 ‘사랑의 감자심기’행사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확된 감자는 초평동 특화사업인‘반찬드리미, 나눔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숙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으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초평동 직원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감자심기를 잘 마무리 하였다”고 전했다. 이차노 초평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힘든 이웃들을 위해 항상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철경)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함께해요! 실버텃밭을 운영하기 위하여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등 30여명이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버텃밭 환경정비를 하였으며, 분양모집을 진행하였다고 전하였다. 함께해요! 실버텃밭은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 사업으로 동민에게 텃밭경작을 통해 소일거리를 제공하여 주고 심리적‧신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만65세 이상 초평동 관내 거주 독거노인을 우선 선정하는 특별분양과 관내 경로당 3개소, 결식 저소득층에게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동 단체 일부에 지정하는 지정분양, 초평동 주민이면 누구나 1가구당 1구좌(약5평)를 연 이용료 4만원으로 텃밭을 이용할 수 있는 일반분양으로 접수는 29일 모두 마감되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 “ 텃밭 경작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하며, 작물을 재배하면서 느끼는 성취감과 직접 재배한 안심먹거리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초평동 이차노 동장은 “ 텃밭 가꾸기를 통하여 자연과 함께 직접 몸으로 활동함으로써 노후 생활에 활력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3월 30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촉식을 가졌다. 해당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년협의체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는 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연간 활동계획 안내, 분과별 소개 등의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청년과의 소통 및 청년활동 활성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청년기구로 모든 구성원이 2~30대 청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1년에는 50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93회기의 활동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총 51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1년 동안 자율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지난 1월~2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위원을 대상으로 3월 10일~12일에는 소규모 사전모임을 진행하였으며 분과별 주요 활동내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활동과 협의체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4월부터는 교류활성화, 정책기획, 정책홍보, 플랫폼운영 분과로 나뉘어 자율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 후 지역 내·지역 간 청년들의 교류를 위한 프로젝트, 정책제안, 정책홍보, 컨텐츠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시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다양한 형태의 청년 삶을 포용할 수 있는 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오산역 환승센터가 22년 국토교통부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BF 인증’이란 교통약자(장애인·노인·임산부·어린이 등)가 교통시설을 접근, 이용, 이동함에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이를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평가하여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오산역 환승센터는 20년 12월 여객터미널 BF 인증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보조를 받아 2억 4천만 원의 예산으로 작년 12월에 본격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화장실 보수와 시각장애인 점형블록 및 점자 안내판 보수 등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교통약자에 친화적인 환승시설을 구축하여 BF 인증 ‘우수’등급을 획득하였다. 그동안 오산역 환승센터를 세계적 트렌드인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에 발맞춰 사람 중심의 환승시설로 만들고자 추진해온 오산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시 관계자는“본 인증을 통해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시민 모두가 오산역 환승센터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시민 중심 터미널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 의원들이 3월 31일 오전 7시 행신역에서 열린 '행신역 ktx-이음 강릉선 열차 편성'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서울역에서 강릉까지 운행하던 ktx 강릉선 노선이 행신역 출발로 변경된 것을 축하하는 행사로, 31일부터 고양시민들은 행신역에서 ktx를 타고 2시간 30분 만에 강릉까지 바로 갈 수 있게 됐다. 기존 ktx 강릉선은 행신역 차량기지에서 열차 정비 후 승객 없이 서울역까지 이동해 서울역에서 강릉 출발로 운행해왔었다. 2017년 개통 시부터 이러한 비효율성을 계속적으로 지적해왔으나 반영되지 않던 중 작년부터 지역주민과 국회의원이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해 행신역 출발을 이뤄냈다. 행사는 한준호 국회의원,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고양시 이해림 의원, 정판오 의원, 코레일 서울본부장, 덕양구 주민자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행신역장의 브리핑과 기념 촬영 후 열차 탑승 시민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길용 의장은 강릉선의 행신역 출발을 축하하며 “오늘이 있기까지 긴 시간동안 땀 흘려 노력해 오신 KTX 강릉선 추진위원회 및 한준호 의원님의 노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