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17일 수성구청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분위기 조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 원을 대한적십자회 대구지사회에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시회봉사, 보건사업 등에 쓰이며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삶이 어렵고 사회 전반이 위축되어 있다.”며, “많은 구민들이 모금 운동에 참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남일보 CEO 아카데미 21기 동기회는 지난 17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수성구청은 기탁 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하여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다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이재혁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대구광역시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과 대구광역시 수제화협회는 지난 16일 향촌수제화센터에서 ‘수제화 아카데미 및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향촌동 수제화 거리 활성화를 위한 수제화 아카데미 및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등의 사업에 대해 상호 정보교환 및 협조,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공유 등의 협업을 추진한다.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수제화 아카데미는 수제화 인력양성을 위한 실습 위주의 수제화 기초 및 공예기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중구청과 도심재생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지원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혹은 방문(중구 경상감영길 176 패션주얼리전문타운 2층 사무실)신청하면 된다. 류규하 이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향촌동 수제화 거리가 보유한 문화자산에 대한 가치를 보존하고, 대구광역시 수제화협회 소속 장인들의 기술을 전수하여 수제화에 관심이 있는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향촌수제화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7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체납자에 대하여 독촉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기간 내 납부를 하지 않는 체납자의 차량 등을 압류조치 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의 주요 신고, 적발은 주로 생활불편신고(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주민들이 신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체납건수는 1,045건, 체납액은 166,866,000원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및 방해행위 시에는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태료 체납 시에는 첫 달에는 가산금 3%, 이후 1개월이 지날 때마다 매달 1.2%의 중가산금이 부과되며, 최대 60개월까지 부과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과태료 체납액에 대하여 기한 내 자진납부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제도정착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위한 홍보와 계도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 직원들이 친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 동구청이 전문 리서치기관에 의뢰해 지난 2월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수준으로 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동구 민원인들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해 업무 요소별 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는 고객만족도 조사, 공무원 전화친절도 조사 등 두 가지로 진행됐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동구청 본청과 동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을 처리한 경험이 있는 민원인 1천5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화친절도 조사는 동구청과 동구 행정복지센터의 전화 응대가 가능한 공무원 404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고객만족도와 전화친절도 모두 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만족도의 경우 평가 항목 중 친절성, 시설 편의성, 적극성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전화친절도 조사에선 수신의 신속성, 고객 응대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된 QR코드, 안심콜, 열 체크 등으로 대면까지의 과정이 불편해서 간편성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고, 전화 응대 마지막 종료단계에서 만족도가 다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청년 중심 금연문화 조성과 담배연기 없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3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올해 5기를 맞이한 대학생 금연서포터즈의 신청자격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비흡연자로 전문성과 연속성 확보를 위해 기 참여자도 지원 가능하다. 작년부터 대구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해 추진하는 금연서포터즈는 국가 금연정책과 대구시 금연사업, 서포터즈 역할 등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세계 금연의 날(5.31)에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금연서포터즈는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폭넓은 홍보활동과 파급력 있는 온라인 활동을 바탕으로 한 금연 메시지 확산을 통해 금연 캠페인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올해에는 서포터즈 인원과 활동기간을 확대해 100여 명이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 홍보활동을 강화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 금연 홍보 캠페인 등으로 대학 및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금연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연말에는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활동을 평가해 우수 활동자에게는 대구시장상을 수여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굿잡(Good Job)버스’가 올해 첫 시동을 걸고 대구시내 곳곳을 달린다. 올해 ‘굿잡 버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 운영할 예정으로, 첫 출발인 이번 행사는 3. 21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프랑제리 홈플러스 칠곡점에서 진행된다.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8개 기업체가 참여해 15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업체 6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 업체 9명)으로 진행한다. 주요 일자리 직종은 물류사무원, 영양사, 조리원, 재봉사, 경리사무원 등이다. 또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직업적성검사, 다양한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카페 ‘프랑제리’의 장소 제공으로 여성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 동기부여를 위한 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미래 신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될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산학협력의 새로운 문화 창출을 위해 ‘2022년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미래 신(新)산업의 성장 초석이 되는 지역 혁신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대학과 중소기업 간 협력을 토대로 한 새로운 산학연계협력 문화를 창출하고자, ‘2022년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 참여 컨소시엄을 공개 모집한다. ‘2022년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은 대학의 기술동아리(팀) 중심의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관련 아이디어 구상 및 실현을 목적으로 청년주도의 연구활동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미래신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지역혁신 인재육성과 미래먹거리 창출을 지원하는 지역 중심 정책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2년 3월 21일 사업공모를 시작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3개 컨소시엄(대학-기업)에 1억2천만원 규모의 연구활동 예산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대구(경산) 소재 대학 연구동아리(팀) 및 지역 중소기업이며, 연구활동 지원금을 비롯해 연구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리빙랩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 및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관련 산업의 선진화를 촉진하기 위해 4월 13일 까지 한약제제 및 한약재 활용 신소재(식품, 화장품 등), 한의 의료기기, 한의융복합 등 4개 분야 기술지원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국비 8억원, 대구시, 경북도가 각각 4억원 등 총 16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한방소재 활용 식품 및 화장품기업과 한의약 기업, 한방병・의원을 대상으로 소재 발굴에서 제품 품목 허가신청, 마케팅까지 전주기 수요 맞춤형 지원으로 고부가가치의 제품과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13일까지 전자우편으로만 지원신청서 제출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분야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원기업의 선정은 한의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기술성, 사업성, 유망성, 신청기관의 적절성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특히 재참여 기업의 우대를 통해 우수제품의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최근 3년 이내에 본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하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지원 규모와 선정평가 결과 등에 따라 기업당 최대 1억원 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회계, 재무회계 및 기금회계 등 회계별 결산을 실시한 결과, 코로나19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던 지난해보다는 세입과 세출액이 소폭 감소했고, 총자산과 총부채를 모두 나타내는 재무결산에 따른 부채비율은 한 자릿수를 나타내는 등 재정 건전성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15개 회계(일반회계1,공기업특별회계2,기타특별회계12)를 포함한 예산회계 결산액은 세입이 11조 749억 원,세출이 10조 2,816억 원으로 잉여금 7,933억 원이 발생했다. 잉여금 중 다음연도 이월액 4,050억 원과 국고보조금 반납금 97억 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3,786억 원(일반회계 2,770, 특별회계 1,016)으로 집계됐다. 세입결산 중 지방세 규모는 3조 4,286억 원으로 전년(3조 1,687억 원)대비 2,599억 원(8.2%)이 증가했다. 그 중 취득세는 전년(11,757억 원)대비 847억 원(7.2%), 지방소득세는 전년(4,440억 원)대비 771억 원(17.4%) 지방소비세는 전년(7,040억 원)대비 558억 원(7.9%) 증가하였다. 이는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