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추운 겨울과 꽃샘추위를 보내고 살랑살랑 부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만개한 벚꽃길을 걸으면 비로소 완연한 봄이 온 것이 느껴진다. 우리 일상에도 조만간 봄이 찾아오길 기대하며 대구시는 도심지 내·외 주요 벚꽃길 소개했다. 기상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 벚꽃은 평년보다 5일 정도 빠른 3월 26일경부터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화시기가 짧은 벚꽃은 개화를 시작해서 1주일이면 만개한다. 3월 말이면 시가지에 벚꽃 명소가 절정을 이루고, 팔공산순환도로 등 도심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개화시기가 7~10일 정도 더 늦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 도심지 내의 주요 벚꽃길은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 두류공원로(두류공원), 수성못길(수성못 주변) 등이 있어 출·퇴근길에 쉽게 접할 수 있고 점심시간에 커피와 함께 잠깐 걸으며 힐링할 수 있다. 도심 외곽지의 주요 벚꽃길은 팔공산 순환도로, 옥포로(용연사 벚꽃길), 헐티로(가창댐 옆길), 달창로(달창저수지 옆길) 등이 있어 주말에 부담 없는 드라이브코스로도 좋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최근 3년간 코로나로 제대로 된 벚꽃길을 만끽할 수 없었지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공동체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2년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마련하고,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공동체와 법인을 대상으로 이달 31일(목)까지 공개 모집한다.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은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등 마을기업이 갖추어야 할 기본요건의 강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 설립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립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 마을기업 지정 신청 전에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이다. 4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적경제와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동체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지역자원 발굴과 사업화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대구시청 홈페이지 또는 대구시 마을기업지원기관인 ‘사단법인 커뮤니티와경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서식에 맞게 작성해 지원기관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대구스테이션센터(구.대우빌딩) 10층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대구’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며, 마을기업 설립 희망 단체는 대표자를 포함한 5인 이상이 7시간 동안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내달 15일까지 ‘2022년 대구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외식업소를 모집한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강소 외식업소 100곳을 선정해 밀키트(간편조리세트) 개발에서 온라인 시장 진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컨설팅을 지원한다. 밀키트 개발, 온라인 판로확대에 관심 있는 지역 내 일반·휴게음식점(영업신고 후 1년 경과, 프랜차이즈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장평가 등 사전진단을 통해 컨설팅 대상업소로 선정되면 업소당 460만원 상당의 전문가 컨설팅이 지원된다. 대구시가 지역 외식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은 매년 꾸준히 사업규모를 확대해 온 결과 올해는 전년 대비 150%가 증가한 5억원의 예산 투입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지역 외식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이 지역 외식경기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식업계를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채가 많아진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돕고 금융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경제생활을 지원하고자 청년들을 위한 금융교육 및 부채상담 사업인 ‘대구 청년지갑 특공대’를 시행한다. 그 첫 시작으로 ‘지갑구출작전 시즌1’ 참여자를 3월 22일(화)부터 모집하며,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 청년지갑 특공대’는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으로서, 청년들이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그에 맞는 교육시스템을 찾기 어렵고,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고용난, 무리한 투자 등으로 부채가 있는 청년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상담 등 지원이 필요하다는 시민의 여론을 반영해 시행하게 됐으며, 금융교육, 부채상담, 동아리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한다. 금융교육은 금융에 대한 기본지식과 상담 등을 제공하는 ‘지갑구출작전’과 금융지식수준, 취업여부 등 대상별 맞춤형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는 ‘청년금융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지갑구출작전은 연 16회, 금융특강은 연 10회로 회별 각각 15명 정도 모집하며, 특히 특강의 경우 최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3월 21일부터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도서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도서추천 서비스는 전국 공공도서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나이, ▲성별, ▲관심사, ▲기분과 ▲취향에 맞는 맞춤형 도서를 추천해 줄 뿐만 아니라 도서의 ▲정보 ▲위치, ▲대출 현황, ▲서평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이를 휴대폰 문자로도 받아 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도서관 1층 로비에 위치한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청소년 특화 도서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향후 청소년 진로 관련 도서추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황윤애 관장은 “이번 AI 도서추천 서비스 제공은 기술발전과 사회변화에 따른미래지향적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책을 찾는 즐거움이 배가되어 도서관이 이용자에게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팔공산수련원 부설 체육체험학습장은 3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대구시내 전체 196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약 23,7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육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전정신, 체력, 면역력 증진을 위한 2022년 체육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체육체험학습장은 2021년 코로나 19상황에도 시설 개선 및 새로운 체육체험프로그램(VR 스포츠, 스포츠클라이밍)을 개설해 대구시내 175교 21,93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형 체육체험학습'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2022년도 체육체험학습장은 9개 기본체험 프로그램(▲골프, ▲당구, ▲로잉머신, ▲배드민턴, ▲스크린 사격, ▲스포츠 클라이밍, ▲K-POP 댄스, ▲S보드, ▲VR 스포츠)과 4개의 선택체험 프로그램(▲탁구, ▲인권체험, ▲사서체험, ▲스포츠영상관람)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 증진과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추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골프 체험장에 ▲스크린 2대 도입, ▲VR 스포츠 및 스포츠클라이밍 운영의 내실화, ▲체험공간의 내부 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유발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3월 19일에 대구과학영재교육원 및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자 239명과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대구과학ㆍ문예창작영재교육원 개강식’과 ‘학부모 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먼저, 개강식은 대규모 모임을 지양하기 위해 학생들은 각 수업실에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화상으로 참여하고, 대구과학영재교육원과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개강식에서는 영재교육원의 비전과 운영 방향, 그리고 교육과정 등 학생들이 1년간 받게 될 교육의 내용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2022학년에는 학생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대비하는 방역 활동에 대한 학생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개강식을 마친 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두 영재원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설명회를 운영했다. 2022학년도 대구과학영재교육원 및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의 운영 방향과 영재교육원의 주요 교육활동에 대해 안내했다.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운영으로 영재교육 전반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도 묻고 답할 수 있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의 산업체 현장 직무능력 및 적응력 향상을 위해 2022학년도 직업계고 12교에 산학겸임교사 64명을 지원한다. 산학겸임교사는 산업현장에서 근무한 직무경험을 바탕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전문분야를 가르치는 교사로, 학교 현장에서 교원 양성자원이 없는 특수한 과목 및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등을 교육한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 등 특성화고 8교에 37명,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마이스터고 3교 23명,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부설 대구문화예술산업학교 1교 4명 등 직업계고 12교에 64명을 지원하며, 해당 학교에는 산학겸임교사 인건비 총 2억 7천 7백만 원을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산학겸임교사 투입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분야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전문기술을 전달 받고, 교사와 함께하는 1수업 2교사제 밀착형 수업을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되는 현장 중심의 직무능력과 적응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산학겸임교사가 교사와 협동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현장성이 높은 전문성을 전수할 수 있고, 특히 신산업 분야의 경력자를 활용하여 급변하는 4차산업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학생·교원 저자 출판도서 41종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09년 이후 매년 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교원 저자 양성 및 출판을 돕고 있으며 현재까지 386권을 출판했다. 이번에 발간한 출판도서는 지난해 대구 초·중·고교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한 책쓰기 우수작품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 41종으로, 초등학교 12편, 중학교 12편, 고등학교 10편, 교원저자 7편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선정된 작품에 대해 300만원의 출판지원금을 지원하고, 저자는 자신의 책에 적합한 출판사를 선택한 후 100일 동안 출판사 편집자와 함께 글다듬기, 제목 선정, 표지 디자인에 이르는 정식 출판의 과정을 거쳤다. 출판지원 도서는 3월말부터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출판지원 도서 안내 목록집과 포스터는 학교, 직속기관 및 공공 도서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원들이 ‘내 삶의 힘이 되는 독서’, ‘더불어 행복한 삶을 가꾸는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당 독서인문교육 활동비 100만원, 독서인문 동아리 운영비 초등학교 172만원, 중등학교 215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남구새마을회(회장 이현숙)에서 지난 17일 산불피해를 입은 울진군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생수, 300만원 상당)을 지원하였다. 이현숙 회장은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