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홍인표 의원(경제환경위원회)이 학생 건강증진 지원을 제도적으로 보장하여 지역 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대표발의 한'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 건강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3월 18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제정 조례안은 학생 건강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교육감이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기본목표와 추진방향을 담은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했고, ▲교육청 내에 학생 건강증진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을 둘 수 있도록 했으며, ▲학생 건강증진 실태조사, 관련 프로그램의 개발·운영 등을 위한 학생건강증진센터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였다. 홍인표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한창 성장하는 학생 시기는 전 생애에 걸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건강 유지·증진을 통해 학업에 전념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장기에 건강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성인이 된 후에도 각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송영헌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2)이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진로교육을 보다 강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정 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18일(금)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기존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학교장이 학교 실정에 맞는 진로교육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했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진로심리검사를 실시할 근거 규정을 신설하였으며, 그 밖에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졸업생 등이 진로교육 진흥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송영헌 의원은 개정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학생 시기는 다양한 경험과 자극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치관, 흥미, 적성 등에 대해 탐색하고 자아를 형성해가는 중요한 시기다”라고 설명한 뒤, “진로교육이 단순히 대학진학이나 직업선택이 아닌, 미래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자기주도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계획하며 준비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발전해 가야 한다“라고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진로교육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찾고 그것을 이루어내는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태원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학생들의 유해약물 예방교육을 체계적·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제정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이 3월 18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제정 조례안은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를 명시하고, 이를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유해약물 실태조사, 교원 연수 등을 실시하도록 했으며, 학교장에 대해 학생의 발달단계에 따라 적합한 유해약물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의무를 부여했다. 김태원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최근 우리 사회에 일부 연예인을 비롯하여 재벌 2, 3세들의 마약 사건이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19세 이하 청소년 마약류 사범도 급증하고 있어 더욱 우려가 큰 상황이다”라면서, “유해약물의 피해와 위험성에 대해 학생들이 올바르게 알고 대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마약류로 대표되는 유해약물은 대부분 습관성을 유발하기 때문에 한번 손을 대면 벗어나기가 힘든 만큼, 어릴 때부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윤기배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이 고사 위기에 처한 지역 화훼산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발의한'대구광역시 화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목)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오는 25일(금) 본회의 통과 후 시행될 예정이다. 윤기배 의원은 제정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화훼산업은 2016년 ‘김영란법’ 시행 이후 경조사 등에 사용되던 축하난(蘭) 등의 판매가 저조해지면서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에 더해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3년간 최대 성수기인 졸업식과 입학식을 건너뛰면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라며, “대구시가 하루빨리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고사 직전의 지역 화훼산업에 희망을 주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이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고, 이 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화훼산업 육성 및 화훼문화의 진흥을 위한 시행계획의 수립을 비롯하여 관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 생산기반설치, 유통 효율화 등 필요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다”라며, “대구시도 지원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 있고, 이를 구체적으로 조례에 담아 실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지역 청년들의 창업 지원과 일자리 확대를 통해 청년 역외유출 문제에 대응하고자 발의한 '대구광역시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이 17일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오는 25일(금) 본회의 통과 후 시행될 예정이다. 이영애 의원은 제정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대구시가 청년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각종 정책들을 수립하며 노력하고 있지만 청년들의 역외유출 추세를 줄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청년들이 지역을 떠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 문제이므로 일자리의 한 축으로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시장이 청년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본방향을 담아 5년 단위의 ‘청년창업지원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이를 구체화하여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 종합계획에 따라 예비청년창업자의 발굴·육성, 전문가 컨설팅, 창업공간 지원,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의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고, 그 밖에 청년 창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 등의 사항을 세밀히 살펴 반영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임태상 의원(기획행정위원회) 제289회 임시회에서 공공기관과 시민 등 사회주체 간 소통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대구광역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임태상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사회주체 간 소통의 방법과 내용이 다양해지며 사회문제의 해결도 기존의 행정기관 중심에서 주민과 국가・공공기관, 자치단체,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 요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지역사회와 관련한 문제의 체계적 발굴과 해법 모색을 통해 지역통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례 제정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를 통해 추진되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은 행정기관・공공기관・시민사회 등 지역사회의 구성주체가 협력하여 지역의 문제를 주체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체계로, 지난해까지는 행정안전부가 직접 사업을 수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이를 각 자치단체로 이관하여 추진하게 된다. 이를 체계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조례안에서는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공공기관과 기업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홍인표 의원(경제환경위원장)이 근로자 권리보호를 제도적으로 체계화하고자 발의한'대구광역시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리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오는 25일(금) 본회의 통과 후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 조례안은 근로자 권리보호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대구시장이 노동정책의 기본 방향 등을 담아 5년 단위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이를 기준으로 매년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짜임새 있는 정책 시행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각계에서 추천한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근로자권익보호위원회’를 설치하여 노동정책에 전문성을 더하도록 했다. 홍인표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리증진에 관한 사회적 중요성은 나날이 증대되고 있고, 기업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의 주체인 근로자들의 삶과 권리 또한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라면서, “현행 조례는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하는 기본계획의 수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지 못하고 있고, 이를 심의할 수 있는 자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하병문 의원(경제환경위원회)이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환경에 대응하여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제정 발의한'대구광역시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8일(금)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오는 25일 본회의 통과 후 시행될 예정이다. 하병문 의원은 제정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세계자동차 산업의 부가가치는 미래 자동차를 중심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고, 전기자동차, 수소차 등의 성장성은 기존 내연기관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라면서, “자동차 부품산업, 기계산업의 비율이 높은 대구시가 급격하게 변하는 미래자동차산업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의 육성에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미래자동차의 범주를 환경친화적 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ICT 커넥티드 자동차까지 폭넓게 규정하였고, 미래자동차 기술, 이와 관련된 기기, 장치, 소프트웨어, 기반시설, 서비스까지 미래자동차 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의 미래자동차로의 전환 지원을 비롯해 인력양성, 기술개발, 사업화, 마케팅 등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거리두기 조치를 지난 조정에서 소상공인 어려움을 고려하여 운영시간을 완화한데 이어, 금번 조정에서는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사적모임을 6인에서 8인까지로 일부 조정한다. 대구시는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 이에 따른 의료대응 체계 부담, 유행·정점 예측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현 거리두기 조치를 운영시간 및 행사·집회 등 기타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하고 사적모임은 현행6인에서 8인까지로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운영시간은 현행 23시까지로 유지되며 그 외 행사·집회 등 나머지 조치도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을 다음주 3월 21일부터 시행되며, 4월3일까지 적용된다. 향후, 정점 이후 유행 축소, 의료체계 여력 등을 확인하면서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 거리두기 완화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은 방역상황 등을 고려할 때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일상 속 실천방역은 계속 유지될 필요성은 크므로 시민여러분께 잘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정성 가득 담은 밑반찬을 나눔으로 사랑의 손길과 행복을 전달함으로써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웃의 따뜻한 정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동장은 “국우동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이런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국우동 행정복지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밑반찬’ 사업은 착한 대구 캠페인 모금액을 재원으로 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달 관내 홀몸어르신, 거동 불편자 등 15가정에 밑반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