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LPGA 직행 티켓 거머쥐며 행복한 고민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0.15 16:50:26 | 조회수 : 5 기사수정 삭제 [영종도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고진영(22, 하이트 진로)이 꿈에 그리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직행 티켓을 따냈다. LPGA 투어 아시안 스윙 첫 대회인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퀄리파잉 스쿨없이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 10월 1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파72/6,313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고진영이 9번 홀 티샷을 하고있다. 고진영은 10월 15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바다코스(파72 / 6,31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최종일 4타를 줄이며 꿈에 그리던 LPGA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끝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 박성현을 2타차로 꺾으며 미국 진출 기회를 잡았다. 최근엔 2014년 동갑내기 백규정이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이듬해 LPGA 투어로 진출하기도 했다.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최종
고진영 단독선두, 4R 전인지, 박성현과 챔피언조 출격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0.14 17:21:27 | 조회수 : 22 기사수정 삭제 -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4R 고진영, 전인지, 박성현 챔피언조 출격 - 뒤이어 미국의 리제트 살라스와 호주 교포 이민지, 마리나 알렉스가 선두를 위협하며 우승 도전 - 한국 선수들과 해외 선수들간의 혼전 예상, 최고의 흥행 조건 갖춘 4라운드 [영종도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 3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다. 뒤를 이어 2타 차로 전인지, 박성현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 고진영이 5번 홀에서 세번째 샷을 하고 있다. (사진 =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본부 제공) 고진영은 10월 14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바다코스(파72 / 6,31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타를 줄이며 선두에 올랐다. 고진영은 사흘 내내 60대 타수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2위 그룹에 2타 앞서 3라운드를 마
'룰루레몬 (lululemon), 청담동에 아시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룰루레몬(lululemon)은 아시아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를 청담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압구정 로대오역 5번 출구 앞에 위치한 룰루레몬(lululemon)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룰루레몬 플래그십 스토어는 600 제곱미터 규모로 지금까지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매장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꾸며진 플래그쉽 스토어는 서울과 캐나다의 문화와 자연, 도시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된 공간으로 목재와 글래스, 블랙스톤 그리고 콘크리트와 같은 천연 소재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소박함을 한껏 고조시켜 요가의 마음챙김과 목적을 잘 반영하고 있다. 룰루레몬 플래그십 스토어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만 가능했던 기존 매장의 영업 방식을 탈피해 다양한 수단과 자원 그리고 정보를 통해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로 디자인한 공간이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매월 매장내 위치한 여러 공간에서 요가를 비롯한 피트니스 클래스와 커뮤니티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게스트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하 1층에 있는 "sweat alley"에서는 룰루레몬
요가 열풍이다. JTBC에서 얼마전 종방한 ‘효리네 민박집’에서 국민디바 이효리가 요가 전도사(?)로 출연하며 전 국민이 요가와 사랑에 빠지기 시작했다. ‘욜로(YOLO, YOU ONCE LIVE ONLY)’라는 새로운 단어도 유행이다. 이미 유럽에서는 10년 이상 지났지만 우리나라에선 요즘 한창 유행 중이다. 한 번뿐인 인생에서 기회를 놓치지 말고 ‘현재를 즐기며 살아야 한다’는 의미로 젊은 세대 기성세대 가리지 않고 욜로족이 늘어나고 있다.이런 분위기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룰루레몬은 캐나다의 요가 스튜디오 한 코너에서 시작해 지금은 전세계인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포츠 겸 일상복 브랜드로 성장했다. 룰루레몬은 의류회사임에도 독특한 기업 철학으로 제품과 함께 사람들과 직접 소통하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9월 28일 <모두 벗고 나를 드러내다>라는 맨즈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또 다른 형태의 만남을 보인 룰루레몬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건강을 입는다. 룰루레몬(lululemon)의류회사이지만 기성 브랜드와는 다른 방식으로 그들을 알리는 룰루레몬의 홍보
잘 치고 싶다. 골프!!!바른골프클럽 이현 원장이 제안하는 ‘골프 뭣이 중한디?’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현대인은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돼 있다. 그래서 쌓인 스트레스는 그때 그때 풀어 주는게 중요하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여기에선 스포츠를 통한 방법을 말하고 싶다. 그 중에서도 골프에 대해 살펴보자.골프가 만만한 스포츠는 분명 아니다. 오히려 스트레스를 풀려다 더 쌓일 수 있다. 골프에서 더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선 처음부터 레슨을 받으라고 권하고 싶다. 그래야 힘든 길로 돌아가는 걸 막을 수 있다. 그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핫(HOT)한 아카데미를 소개하고자 한다. 현 JTBC골프 채널 레스너이자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현 원장의 ‘바른골프’ 아카데미다. 골프 실력만큼 매너도 중요기술적인 부분이 어느 정도 완성이 됐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골프를 즐길 차례다. 연습장에서 레슨도 받고 샷도 좋아져서 머리를 올리러 필드에 나갈 때의 설레임은 누구나 쉽게 잊지 못한다. 옷은 어떻게 입을지 그동안 부족했던 샷에 대한 점검도 하며 전날 잠도 거의 못 자고 첫 경험(?)을 맞이하게 된다.
잘 치고 싶다. 골프!!!바른골프클럽 이현 원장이 제안하는 ‘골프 뭣이 중한디?’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현대인은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돼 있다. 그래서 쌓인 스트레스는 그때 그때 풀어 주는게 중요하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여기에선 스포츠를 통한 방법을 말하고 싶다. 그 중에서도 골프에 대해 살펴보자.골프가 만만한 스포츠는 분명 아니다. 오히려 스트레스를 풀려다 더 쌓일 수 있다. 골프에서 더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선 처음부터 레슨을 받으라고 권하고 싶다. 그래야 힘든 길로 돌아가는 걸 막을 수 있다. 그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핫(HOT)한 아카데미를 소개하고자 한다. 현 JTBC골프 채널 레스너이자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현 원장의 ‘바른골프’ 아카데미다. 골프인구의 증가, 하지만 골프 시작은 나홀로?박세리 이후 골프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00년대 초반 한국의 골프 인구는 300만 수준이었다. 그런데 지난해 기준 골프장 내장객 수가 3천672만명에 이르렀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야구와 비교해도 단연 압도적이다. 지난해 야구장 관람객 수는 총 834만명이었다
군입대 앞둔 노승열(26, 나이키), 공동 5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노승열은 군입대를 앞두고 출전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프로 전향 후 2008년부터 KPGA 코리안 투어 20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4회 포함 TOP10 15회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대회 3라운드에서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최종라운드에서 초반부터 샷 난조로 흔들리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노승열은 인터뷰에서 "허리 부상으로 고생하기도 했지만, 현재 건강엔 이상이 없다. 경기하는 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완쾌됐다. 입대 결정은 더 늦기 전에 빨리 다녀와야 더 좋은 시기에 투어에 복귀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 때문에 결정했다."며 군 입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미국 PGA 투어에 진출해 여섯 시즌을 보낸 노승열은 "PGA투어는 진출이 어렵지 진출한다면 모든 한국 선수들이 잘해 나갈 것이다. 지난 여섯 시즌 동안 많이 보고 배우고 느꼈다. 아시안투어와 유러피언투어를 뛸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PGA투어는 해볼 만한 투어지만 투어 장벽이 높다. PGA투어에 진출하고 또한 잘 하
- 이정은6,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 시즌 4승째 - 상금, 대상포인트, 평균타수, 다승부문 1위 올라… KLPGA 투어 2년 차 이정은6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이정은6는 9월 24일(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2위 배선우를 3타 차로 따돌리며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월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우승 이후 4개 대회 만에 시즌 네 번째 정상에 오른 이정은6는 상금과 대상, 평균타수, 다승 등 4개 부문 선두에 올랐다. 올 시즌 4승 고지에 오른 건 이정은6가 처음이다. 우승 상금 1억 4천만 원을 받은 이정은6는 시즌 상금을 9억 9천518만원으로 늘려 2위 김지현과 격차를 2억원 넘게 벌렸다. KLPGA 투어에서 지금까지 상금 10억을 넘긴 선수는 미국 LPGA 무대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와 박성현 뿐이었다. 하지만 이번 우승으로 이정은6도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대상 포인트와 평균타수 부문에서도 여유가 생겼다. 또한 이정은6는 대회 2라운드에서는 12언더파 60타
'1라운드에서 8언더파 코스레코드 기록, KPGA 코리안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6억 돌파' [송도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김승혁은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버디 8개)를 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가 기록한 8언더파는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의 새로운 코스레코드였다. 18번 홀 그린에서 버디에 성공 후 세레머니를 하고 있는 김승혁 단단한 그린과 긴 전장, 바람의 영향으로 많은 선수들이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김승혁은 날카로운 아이언샷을 선보이며 일치감치 우승을 예감케 했다. 2, 3라운드에서도 9타를 줄이며 2위 그룹을 큰 타수 차로 따돌린 김승혁은 대회 마지막 날에도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한 타를 더 줄이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장이근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다승에 성공한 김승혁은 개인 통산 5승(국내 4승, 일본 1승)을 기록 중이다. 또한 올 시즌 상금 631,779,810원 획득하며 KPGA 코리안투어 한 시즌 획득 상금 첫 6억원 돌파, 지난 2014년 자신이 세운 KPGA 코리안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589,142,333원)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승혁은 부상으로 제네시스 럭셔리 중형 세단 G70까지 받는 행운을
김승혁(31)이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제네시스 챔피언십 초대 타이틀을 따냈다. [송도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김승혁은 9월 24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파 72)에서 열린 한국 프로 골프(KPGA)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한 김승혁은 공동 2위 그룹을 8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승혁(31) 8타 차 단독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김승혁은 1번 홀부터 버디를 추가하며 2위 그룹과 격차를 더욱 벌였다. 김승혁은 4, 5번 홀 보기로 주춤했지만 7, 8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분위기를 다시 잡은 김승혁은 버디 행진을 멈추지 않고, 11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우승을 향해 나아갔다. 이후 김승혁은 남은 홀에서 모두 파를 기록하며 생애 첫 와이어투와이어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승혁이 이번 대회 기간 보여준 경기력은 완벽에 가까웠다. 김승혁은 72홀 동안 보기는 단 5개로 막고 버디 23개를 낚아채며 18언더파를 작성했다. 1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있는 노승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