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프로 권용규, 여섯 번의 연장 승부 끝 ‘2017 KPGA 프론티어투어 8회 대회’ 우승 차지 KPGA 프로 권용규(19)가 여섯 번의 연장 승부 끝에 ‘2017 KPGA 프론티어투어 8회 대회(총상금 4천만원, 우승상금 8백만원)’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3일과 14일 양일간 강원도 속초 소재의 플라자CC 설악 선라이즈, 마운틴뷰 코스(파72. 6,92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권용규는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2위 김용태(20)에 1타 앞선 단독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종라운드에서 챔피언조로 경기를 시작한 권용규는 13번홀(파4) 까지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타를 더 줄였지만 14번홀(파4)에서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순식간에 3타를 다시 잃었다.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1타를 만회한 권용규는 17번홀(파3)과 18번홀(파4)을 파로 마치며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경완(26), 정석원(18), 김재영(23)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네 명의 선수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18번홀에서 이어진 연장 두
2017년 현재 국내 골프장은 487개, 18홀 기준으로 534개 - 회원제 187개 포함 전국에 487개 중과세 경영난에 퍼블릭 전환 붐 2017년 현재 국내 운영 중인 골프장은 총 487개로 집계됐다. 3M골프경영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한국의 골프장 변화 보고서’ 에 따르면 국내 골프장은 민간 골프장 454개, 군 골프장 33개로 총 487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까지는 국내 골프장 수를 놓고 한국골프장경영협회와 한국레저산업연구소 등 기관마다 각각 발표하는 숫자가 달랐다. 김국종 3M골프경영연구소 대표는 “병설 골프장들이 혼란을 줘서 정확한 집계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병설 골프장이란 1994년부터 99년까지 회원제 골프장으로 사업신청을 한 골프장들이 18홀 당 6홀씩 의무적으로 조성한 대중 골프장을 말한다.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장의 경우 18홀 프라이빗 골프장과 6홀 퍼블릭 골프장이 완전히 분리돼 있다. 그러나 병설 골프장을 회원제 골프장과 함께 하나의 골프장처럼 운영하는 곳이 더 많다. 클럽하우스도, 입구도 같이 이용한다. 주로 27홀 회원제에 9홀 대중제를 묶어 36홀로 운영한다. 렉스필드&m
라미드그룹과 함께 하는 ‘최고 프로들과의 만남’ 행사 성료 라미드호텔앤리조트 그룹(회장 문병욱)이 워싱턴주립대 골프 아카데미와 손잡고 진행한 ‘라미드그룹과 함께하는 골프 라운드’ 라는 골프 행사가 12일 양평TPC에서 성료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Jtbc 해설위원인 이신프로, PGA Class A 멤버인 존림프로, KPGA 투어프로인 이세희 프로가 참여해 연습 그린위에서 골프 스킬을 배우고, 참가자들이 함께 라운드를 하면서 레슨을 받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양평 TPC골프클럽 민상기 대표는 “TV에서만 보던 프로들과 직접 라운드를 하며 실전에서 필요한 스킬들을 배우고, 스트레스도 해소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기리에 조기 마감한 이번 행사로 인해 라미드호텔앤리조트 그룹과 워싱턴주립대 골프 아카데미는 7월26일과 8월17일에 두 차례 더 양평TPC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있을 행사에는 Jtbc 임경빈, Jtbc 이신프로, PGA Class A 죤림프로, LPGA Class A 서지연프로, 마이원골프 나승욱프로, KPGA 이세희 프로가 참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라운드를 정
2017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 한국팀이 승리하며 막 내려 - 7월 12, 13일 양일간 제주 라헨트 골프장에서 열려 (제주 라헨느골프장에서 포즈를 취한 양국 선수들, 붉은 색 상의 차람이 중국팀, 흰색 상의팀이 한국팀)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은 제주 라헨느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되었다.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은 아마추어 골프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2017년을 시작으로 중국과 한국을 교대로 오가며 진행될 예정이며, 정치적인 이념과 전혀 관계없이 오로지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중국과 한국 양국의 우의를 다지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팀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미드아마 랭킹 Top 12의 선수이며, 상대 중국팀 또한 다수의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로 최강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2일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각국 12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경기방식은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플레이로 진행되며 각 선수간 누적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팀이 우승국으로 결정된다. 12일 치러진 제1일 경기의 경우 1조당 2명의 선수가 스트로크 플레
김종덕과 최상호, ‘제7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 우승으로 개인 통산 기록 늘려 - 2011년 한국과 일본 챔피언스투어 ‘동시 상금왕’ 거둔 김종덕, 시니어 무대서 10승 달성 - 그랜드시니어부문에서는 '살아있는 전설' 최상호 우승 ... 프로 통산 66번째 우승 (최상호와 김종덕-좌로부터) ‘제7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 (총상금 7천만원, 우승상금 1천2백만원) 에서 2011년 한국과 일본 챔피언스투어에서 동시 상금왕에 올랐던 김종덕(56.혼마골프)이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시니어무대 우승 기록을 ‘10승’ 으로 늘렸다. 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무대에서 13승을 거둔 뒤 챔피언스투어에 진출한 김종덕은 본 대회 우승으로 해외에서 거둔 3승을 포함해 시니어 무대서만 열 번째 우승컵을 수집했다. 11일과 12일 양일간 그랜드 컨트리클럽(충북 청원군 소재)의 서, 동코스(파72. 6,583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첫째 날, 김종덕은 박부원(52.링스)과 함께 나란히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낚는 호각지세를 선보이며 9언더파 63타로 공동 선두
[카이도시리즈] ‘진주저축은행∙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 포토콜 진행 (사진 좌로부터 이정환 김성용 이형준 김우현) 올 시즌 열한 번째 대회이자 카이도시리즈의 다섯 번째 대회인 ‘카이도시리즈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6천만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본 대회가 진행되는 서경타니 컨트리클럽 청룡, 현무코스 7번홀(파4)과 18번홀(파4) 사이에 위치한 ‘자연석’ 을 배경으로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 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성용(41)과 ‘2017 카이도 DREAM OPEN’ 에서 연장승부 끝에 역전 우승을 거머쥔 김우현(26.바이네르), ‘2017 카이도 골든V1 오픈’ 에서 연장승부 끝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달성한 이정환(26.PXG),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우승으로 KPGA 코리안투어 4승을 거둔 이형준(25.JDX멀티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 첫날 경기 치러 -7월 12일 제주 라헨트골프장에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은 제주 라헨느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되었다.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은 아마추어 골프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2017년을 시작으로 중국과 한국을 교대로 오가며 진행될 예정이다. 정치적인 이념과 전혀 관계없이 오로지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중국과 한국 양국의 우의를 다지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팀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미드아마 랭킹 Top 12의 선수다. 상대 중국팀 또한 다수의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로 최강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이틀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각국 12명의 선수가 참여하고 경기방식은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플레이로 진행되며 각 선수간 누적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팀이 우승국으로 결정된다. 12일 치러진 제1일 경기의 경우 1조당 2명의 선수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었으며 total 점수가 낮은 선수가 포인트를 가져가는 형식으로 총 12개의 조별리그를 치뤘다.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닌 업치락 뒤치락의 연속이었던 경
섹시남 섹시녀 (뇌가 섹시하고 싶다 ) 치매환자 약 100만 이며 요양병원이 약1400개 대한민국의 현 실정이다 최근 시술로 지목받은 줄기세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흔히 장수를 위한 묘약으로 알려져 있지만, 줄기세포는 다양한 난치병을 치료하는 엄연한 치료제이기도 하다.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는 30여 년 전부터 시작됐다. 백혈구·적혈구·혈소판 등을 생산하는 골수에서 발생하는 백혈병이나 다발성 골수증의 치료에 사용되는 골수이식이 대표적인 줄기세포 치료법이다. 눈길을 끄는 게 ‘치매치료’다. 고령화사회에 접어들며 사람들이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질환 중 하나가 치매다. 치매는 지적 능력과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소실되는 현상이다. 그 자체가 진단명이 아니라 하나의 증후군(증상복합체)로 다양한 질환에 의해 나타나는 병적 증상이다. 문제는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까지 아프게 만든다는 점이다. 기억력, 언어능력 등 인지 기능이 저하돼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다보니 옆에서 돌보는 보호자까지 상처받게 만들어 ‘절대 피하고 싶은 질환’으로 꼽힌다. 치매는 크게 △알츠하이머형 치매 △혈관성 치매 △기타
[KLPGA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FR] 박보미, 연장 끝에 데뷔 첫 우승-이지후 따돌리고 프로 데뷔 4년째, 79번째 대회에서 감격의 첫 우승 박보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연장전에서 이지후를 따돌리고 데뷔 4년째, 79번째 대회에서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보미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웨이하이포인트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6언더파로 이지후와 동타를 이뤄 극적으로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박보미는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지켜 보기에 그친 이지후를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보미는 감격의 첫 우승과 함께 상금 1억원을 받았다. 2012년 KLPGA에 입회한 박보미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정규 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로, 그동안 우승은 물론 10위 안에 든 경력도 없었다. 이번 대회 전까지 개인 최고 성적은 2015년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14위였다. 2014년 상금 순위 84위, 2015년 82위, 2016년 89위로 매번 다음 시즌 출전 자격을 얻지 못해 해마다 시드전을 치러야 했던 박보미는 이번 대회
귀족의 꽃 백합, 태안백합꽃축제 7월 24일 개막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성황리에 폐막 된 태안 세계튤립꽃축제의 기세를 모아 다가오는 올 여름 같은 장소에서 7월24일(월)부터 8월3일(목)일까지 열하루간 남면 신온리 일대에서 태안백합꽃축제를 개최한다고 한다. 2016년 유독 무더운 날씨로 인해 백합의 생육이 검게 타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이는 주최측도 근 10년간 축제를 해오면서 처음 보는 광경이라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허나 올해는 기간을 일주일 앞당겨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고 최상의 꽃을 보여드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가뭄을 해소하는 적절한 비까지 내려 개막에 맞춰 꽃이 만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백합은 순 우리말로 나리이다. 뿌리모양이 마늘과 비슷하고 맛은 마와 비슷하여 다른 이름으로는 산뇌서라고도 불린다. 백합은 관상용뿐만 아니라 식용도 하고 약용도 하는데 관상용으로는 절화와 꽃꽂이, 부케, 꽃바구니 등으로 이용되고 식용으로는 백합전이나 백합주등으로도 이용되는가 하면 약용으로는 폐를 윤택하게 하고 오랜기침이나 마른기침을 멈추게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사고력이나 언어 행동 미각 입맛 등을 상실했을때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