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가연,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공가연이 챔피언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공가연(인천금융고 2)이 제11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했다. 공가연은 6일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에서 3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68타, 73타, 69타)로 조혜림(서현방통고 1), 윤하연(인천여방통고 2)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최종라운드를 선두 윤하연에 4타 뒤진 3언더파로 출발한 공가연은 윤하연이 2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는 등 주춤하는 사이 전반 9홀에서 스코어를 잃지 않고, 후반 9홀을 맞았다. 그리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뒤 이어 12번, 13번홀 에서 연이어 버디를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 공가연이 챔피언 트로피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마지막 18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선두경쟁을 펼쳤던 조혜림, 윤하연이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1타 차로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의 11번째 우승자가 되었다. 공가연은 “이렇게 큰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처음이라 말로 표현할
7월 12, 13일 제주 라헨느cc에서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 열린다 올해 아마추어 골프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은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제주 라헨느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은 2017년을 시작으로 중국과 한국을 교대로 오가며 개최될 예정이며, 스포츠를 통해 중국과 한국 양국의 우의를 다지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대회에 한국팀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미드아마 랭킹 Top 12의 선수이며, 상대 중국팀 또한 다수의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로 최강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이틀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각국 12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경기방식은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플레이로 진행되며 각 선수간 누적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팀이 우승국으로 결정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양국의 자존심을 건 흥미진진한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이번 국가 대항전 한국팀을 대표하는 이준기 단장은 “이번 한·중 미드아마추어 국가대항전의 개최로 양국의 우호가 더욱 돈독해 지길 바라며, 더 나아가 일본 아마추어 골프 선수단의 합류를
‘제11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7월 4일 개막 KLPGA 통산 9승에 빛나며 LPGA 투어 통산 5승(시즌2승)과 함께 얼마 전 세계랭킹 1위로 등극한 유소연 선수가 2007년 1회 대회 우승자이며, 양수진(2008년), 김효주(2009년), 백규정(2010년), 2016시즌 KLPGA 대상 수상자 고진영(2012년), 지한솔(2013년) 선수 등이 이 대회 우승자 출신들이다. 올해는 現 상비군 안수빈(한체대 1)과 윤하연(인천여고부설방통고 2), 현세린(제주고부설방통고 1), 주니어상비군 김민별(강원중 1) 등이 출전하여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예고한다. KB금융그룹은 한국아마추어골프 발전을 위해 2억원의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기금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하고 1위~5위 입상자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대회 우승자에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4일간 블랙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LPGA 정규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기량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데스크 칼럼> ‘도전’은 자신이 살아 있다는 증거, 도전하고 성공하면 분명 삶이 새로워 질 것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7월입니다. 올 한 해도 벌써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이젠 본격적인 장마철입니다. 지난달 중순까지 너무 가물었지요. 비가 충분히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올 가뭄을 겪으면서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과학과 기술이 발달해도 자연의 힘에 비길 바가 못되지요. 가뭄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하늘이 비를 내려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한창 가물 때 골프장에 가보니 형편이 아주 어려웠습니다. 연못은 바닥을 드러냈고 코스 곳곳엔 잔디가 말라 있었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 잔디를 밟기가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지난 주초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죽어가던 잔디도 살아나겠지요. 그보다 가뭄에 타들어가던 농작물이 하루바삐 살아나기를 고대합니다. 가뭄으로 시커멓게 타들어간 농민들의 가슴을 조금이나마 달래줘야 합니다. 우리는 종종 자연의 힘을 잊고 삽니다. 그러다 곧 자연 앞에 무기력해집니다. 가뭄이나 홍수, 그리고 산사태에도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미약한 존재이재요. 자연은 언제나 위대합니
(LPGA)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경기 사진 7월 2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 필즈 CC에서 끝난 KPMG위민스PGA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자 다니엘 강이 1번 홀 티샷을 하고 있다. (제공 PGA of America) 7월 2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 필즈 CC에서 끝난 KPMG위민스PGA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박성현이 1번 홀 티샷을 하고 있다. (제공 PGA of America) 7월 2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 필즈 CC에서 끝난 KPMG위민스PGA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브룩 핸더슨이 3번 홀 티샷을 한 후 공을 바라보고 있다. (제공 PGA of America) 7월 2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 필즈 CC에서 끝난 KPMG위민스PGA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신지애가 2번 홀 그린을 읽고 있다. (제공 PGA of America) 7월 2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 필즈 CC에서 끝난 KPMG위민스PGA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양희영이 1번 홀 티샷을 하고 있다. (제공 PGA of America) 1번 홀에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자 다니엘 강 몇가지 확인된 정보 한국이름 : 강효림 - 선친 강계성(2013년 타계)씨, 어머니 Grace Lee(한의사, 은퇴. 한국이름 밝혀지길 원하지 않으심). - 2013년 Arkansas 대회 때 뇌암 판정 받음. 그해 11월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돌아가셨다고 함. 당시 뇌암이 폐와 위 등으로 전이가 돼서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였다고 함. - 2013년 US여자오픈 때 수술 때문에 한국으로 빨리 돌아와야 했음. 이때 아버지가 US여자오픈에 출전하라고 강력하게 권유했음. 우승자 다니엘 강 인터뷰 - 2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출발했는데- 공이 안 구르는 줄 알았는데 떨어져서 '아, 오늘 잘 해보자'라고 생각하면서 출발했다. - 오늘 언제 우승을 했구나 느꼈나? 오늘 11번부터 14번 홀까지 연속버디를 하면서 승기를 잡은 것 같은데..- 마지막 홀에 투온을 시켰을 때 느낌이 왔다. 연속버디를 잡았을 때도 아직은 더 붙이고 과감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때까지는 브룩 핸더슨도 잘 치고 있었기 때문에 아직은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한국이름이 '효림'인데, 이렇게 불리워도 되는가?- 아.. 그게 지금은 정식이름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FR. 이형준, 바람 뚫고 우승 차지…통산 4승째 이형준(25.JDX멀티스포츠)이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에서 거센 바람을 뚫고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4승째를 달성했다. 2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 코스(파71. 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이형준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타수를 유지하며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정상에 올랐다. 2위 그룹에 4타 앞선 채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이형준은 5번홀까지 파 행진을 벌이다 6번홀(파4)과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9번홀(파5)에서도 2.2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전반 9개홀에서 3타를 줄였다. 이형준은 우승을 포함해 여러 기록들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먼저 노보기 우승이다. KPGA 코리안투어 사상 보기 없는 경기로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90년 팬텀오픈에서 조철상(59)이 11언더파 277타로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낚아 우승을 차지한 것이 유일하다. 이형준은 27년 만에 KPGA 코리안투어 사상 두 번째로 노보기 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 사진(2)과 유소연 인터뷰 -오늘 경기는 비 때문에 경기를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현지시간으로 오후 7시25분 경 1라운드 경기를 중단했습니다.잔여경기는 내일 오전에 치러집니다. -대회명 : KPMG Women's PGA Championship-기간 : 2017. 6. 29 ~ 7. 2 (현지시간 기준)-상금 : 350만 달러(우승상금 52만5천 달러)-장소 : 올림피아 필즈 CC (파71 / 6,588야드,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 필즈)-기타 정보 : 1955년에 첫 대회를 시작했으며 다섯개의 메이저 대회 중 하나임. 원래 LPGA Championship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지난 2015년 대회부터 PGA of America, KPMG와 연계해 KPMG Women's PGA Championship으로 대회명을 바꿔서 개최하고 있음. 6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 필즈 CC에서 열린 KPMG위민스PGA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에서 양희영이 14번 홀 버디펏을 성공한 후 손을 들어 갤러리에게 답하고 있다. (제공 LPGA) 6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 필즈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 사진(1) -오늘 경기는 비 때문에 경기를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현지시간으로 오후 7시25분 경 1라운드 경기를 중단했습니다. 잔여경기는 내일 오전에 치러집니다. -대회명 : KPMG Women's PGA Championship-기간 : 2017. 6. 29 ~ 7. 2 (현지시간 기준)-상금 : 350만 달러(우승상금 52만5천 달러)-장소 : 올림피아 필즈 CC (파71 / 6,588야드,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 필즈)-기타 정보 : 1955년에 첫 대회를 시작했으며 다섯개의 메이저 대회 중 하나임. 원래 LPGA Championship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지난 2015년 대회부터 PGA of America, KPMG와 연계해 KPMG Women's PGA Championship으로 대회명을 바꿔서 개최하고 있음. 6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 필즈 CC에서 열린 KPMG위민스PGA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에서 김세영이 7번 홀 티샷을 하고 있다. (제공 LPGA) 6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 필즈 CC에서 열린 KPMG위민스PGA챔피언십 1라운드
29일(미국 현지시간)부터 열리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연습라운드와 공식기자회견 사진 6월 26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 필즈 CC에서 열리고 있는 KPMG위민스PGA챔피언십 연습라운드에서 김효주가 18번 홀 벙커샷을 컵에 붙이고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 PGA of America) 6월 26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 필즈 CC에서 열리고 있는 KPMG위민스PGA챔피언십 연습라운드에서 송민영이 18번 홀 세컨드샷을 친 후 날아가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제공 PGA of America) 6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 필즈 CC에서 열리고 있는 KPMG위민스PGA챔피언십 기간에 열린 KPMG 여성 리더십 회담에 참여한 올림픽 메달리스트 (사진 왼쪽부터)린지 본(Lindsey Vonn, 스키), 미셸 콴(Michelle Kwan, 피겨 스케이팅), 안젤라 루기에로(Angela Ruggiero, 아이스하키)가 공식 기자회견장을 찾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PGA of America) 6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