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침체의 공포는 다소 완화했지만, 여전히 우려가 남아 있다. 하지만 연준의 피벗은 가파르기보다는 완만하게 단행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그 전망의 근거와 투자의 방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재부각됐던 경기침체의 공포와 연준 정책 불확실성과 연준 빅컷 기대감 8월 초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 부각 등으로 주가가 하락했다. 특히 미국 제조업 서베이 지표의 부진, 실업률의 상승세 지속 등이 경기 불안 우려를 높였다. 그 당시 금융시장은 연준의 정책 대응이 늦었다는 우려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악화했다. 그 이후 주가는 발표된 경제지표의 안정적 흐름을 재확인하며 주가는 낙폭을 되돌리고 있다. 8월 중 경기침체의 공포가 높아지면서 연준의 긴급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는 다소 진정됐다. 이에 금융시장이 연내 기대 금리 인하 폭은 75bp로 축소됐다. 그런데도 CNN이 발표하는 미국 주식시장의 Fear& Greed 지표(8월 16일 기준)는 공포 국면이다. 즉 미국 경기와 주식시장에 대한 불안 심리는 여전히 높다. 이에 연준의 빅 컷(기준금리 50bp 인하) 가능성은 상존한다. 만약 주요 경제지표 부진
노화로 인해서 청력이 감소하는 현상을 노인성 난청이라고 말한다.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 인구도 증가함에 따라 노인성 난청 인구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다. 난청은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질환이다. 60대가 넘어가면 노화성 난청이라는 것이 생기는데, 연구 자료에 의하면 100세 시대에는 두 사람 중의 한 사람은 난청이 생겨서 보청기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글 정순옥 나이가 들면서 귀가 잘 안 들리는 부모님이나 난청인이 보청기를 구입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그중 잘 들리는 보청기는 어디서 어떻게 구입하는지, 그리고 가격은 얼마나 적당한지가 참으로 고민일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생긴 노인성 난청 때문에 보청기 알아보시는 분들께 구입 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려 한다. 귀는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우리가 잠을 자거나, 깨어 있을 때 항상 주변의 환경음 소리에 노출되어 귀를 자극하고 있다. 난청이 있는 사람은 시끄러운 소음 환경이나 식당 커피숍에서 상대방의 말에 자꾸 되묻게 된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한 두 번 대답해 주다가 상대방이 조금만 크게 말하면 난청인은 왜 화를 내느냐고 오히려 짜증을 내기도 하고 그마저도 귀찮으면
예전 어느 뉴스에서 성형을 100차례 이상한 중국 여성 이야기가 해외토픽에 오른 적이 있다. 당시 이 여성의 나이는 겨우 18세였고, 성형에는 약 7억 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다고 한다. 여배우를 동경해서 100번이 넘는 성형 수술을 13세 때부터 했던 18세 여성이 “앞으로는 성형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글 윤종선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성형 중독인 이 여성의 이름은 저우추나다. 중국 저장성 출신인 저우추나는 어릴 적 남학생들의 외모 비하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그는 13세 때부터 시작하여 5년간 약 7억 원을 들여 100번 이상의 성형 관련 시술과 수술을 받았다. 모든 비용은 부모님이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우추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중국 여배우이자 유명 가수인 위수신처럼 예뻐지고 유명해지고 싶어서 성형에 집착했었다고 한다. 또 주변에서 외모에 대해 모멸적인 별명을 들으며 우울, 불안, 스트레스로 인해 더욱 집착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상하이에 있는 국제학교에 재학 중 처음으로 쌍꺼풀 수술을 했고, 그 후로 성형을 통한 외모 변화에 집착하게 됐고, 성형수술을 받기 위해 학교를 자퇴하기도 했다. 그는 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1년이 딱 하루 뿐인 '생일' 이 특별한 날을 마다솜이 본인의 손으로 기념했다. 그것도 트로피와 함께 말이다. 마다솜이 자신의 생일 주에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29일 마다솜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잡아내며 11언더파 61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마다솜은 2위 윤이나를 9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9살 때 캐나다로 유학을 떠나 이민 준비까지 마쳤던 마다솜은 5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유학 도중 방문한 한국에서 골프에 흥미를 느끼고 이민을 포기하며 골프 선수의 꿈을 키웠다. 태극마크를 달고 싶었다.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체육대학교에 입학하며 프로 데뷔를 늦췄다. 2020년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2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마다솜은 지난해 9월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1년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따냈다. 대회 2라운드가 열린 27일은 자신의 생일이다. 이번 대회 우승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맞벌이, 교대·주말 근로 등 다양한 근로 형태에 대응해 취약 시간대 양육자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365일 24시간 돌봄’을 본격 시작한다. 도는 27일 천안 아이행복어린이집에서 김태흠 지사와 천안시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 1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세부 계획 중 하나로 보육 시간 연장이 필요한 양육자를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휴일 시간대에도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이며, 보육 정원은 교사 1명당 아동 5명(장애아·영아 포함 시 3명)이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정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키움뜰) 누리집 및 전화로 예약 가능하며, 야간 돌봄(18시∼24시)은 당일 오후 6시까지, 새벽 돌봄(24시∼09시) 및 주말 돌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충남공공형어린이집 탄소중립 성과보고 행사’에 참석해 보육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도의 풀케어 돌봄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탄소중립 성과와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이쌍선 충남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장, 보육종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성과 보고, 표창 수여, 도지사와 함께하는 소통 시간,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통 시간을 통해 김 지사는 농촌지역 돌봄서비스 이용, 어린이집 휴·폐업 관련 도의 지원 정책, 돌봄사업 교직원 처우 등 다양한 질의응답을 나누고 보육 현장의 어려움 등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높은 운영 기준을 준수하는 우수 어린이집으로 구성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간보육 기반 구축에 큰 기여를 했고 보육사업뿐만 아니라 어린이집마다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들었다”라면서 “(탄소중립 실천, 저출생 극복 등)민간의 자발적 범도민 캠페인은 우리도 정책 추진에 큰 원동력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부여군을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8일 부여군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린 제70회 백제문화제 부여군 개막식에 참석해 “관광객들이 부여에 오면 옛날 백제의 고도에 왔다는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우선 ‘한옥의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롯데리조트 근처에 한옥콘도를 짓고 있는데, 연말까지 백제의 미를 담은 한옥모델을 개발해 단계적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1500년 전 중국과 일본, 동남아 사람들이 오고간 국제도시 부여의 명성을 회복해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을 대표하는 백제문화제는 1500년 전 백제의 혼과 얼을 되새기고, 도민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행사로, 올해는 부여군과 공주시 일원에서 10월 6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박정현 부여군수, 주민 및 관광객 3000여 명이 참석해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함께 했다. 김 지사는 6일 공주시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도 주민 및 관광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내년부터 2년간 운영되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제대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9일 금산 남부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년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체육대회’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하고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금산부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대회는 대회 선언, 표창 및 시상, 우승기 반환 및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는 택시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시 노력하고 있다”라며 “도는 고령자의 안전 운전을 위해 내년부터 도내 택시 5500여 대를 대상으로 블랙박스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브랜드 택시와 대폐차 지원, 감차 보상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택시 영업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우리 속담에 ‘길동무가 좋으면 먼 길도 가깝다’라는 말이 있다”라면서 “택시 산업의 발전을 위한 길이 멀고 험해도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손잡고 택시 업계의 밝은 미래를 향해 풀 악셀을 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보건소가 지난 20일부터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2025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임신부는 임신 확인 서류 지참)을 가지고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어르신의 경우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을 순차적으로 달리하며,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2가지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또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취약계층 ▶14~64세 안성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舊. 1~3급), ▶국가유공자 본인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신분증을 가지고 안성시보건소, 보건지소(금광, 서운, 미양, 삼죽, 고삼), 지정 위탁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오전 OBS 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다음달 15일 오후 8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네 번째 경기인 한국-이라크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경기는 용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A매치 경기이자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인 만큼 미르스타디움 3만 7천여 관중석이 꽉 찰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기장을 찾은 시민과 관중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 조치를 취하고, 교통 불편을 덜기 위해 주차장을 여러 곳 확보해서 셔틀을 운영하는 등 대책을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28, 29일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용인시민 페스타' 공연을 관람할 객석을 스탠드로 정하는 등 잔디 보호를 위한 여러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시의 가장 큰 행사인 ‘2024 용인시민 페스타’는 도시 정체성을 알리고 시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대표 축제”라고 소개하고, “28, 29일 이틀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축구협회 이석재 회장이 28일 ‘2024 제3회 경기도-서울시 U14 정기전 대회’가 열리는 하남종합보조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와 서울시 청소년 정기전이 열리는 이날 이석재 회장은 어린선수들이 자기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회장은 “저는 지도자들과 선수들의 환대와 웃음으로 피곤함을 잊는다”면서 “저의 그런 에너지를 선수들에게 전달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7일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의 스포츠 기본권을 보장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에서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첨단과 혁신의 도시 성남시에서 열리는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성대한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생활체육은 이제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주된 요소로, 경기도의회는 도민들의 건강과 활력 있는 경기도를 위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경기도민의 스포츠 기본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대회가 도민 여러분의 삶에 희망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성남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31개 시·군에서 2만701여 명의 선수가 26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개막식은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선수대표 선서, ‘성남의 오늘, 성남의 미래’라는 제목의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한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은 통장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 서약식 및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서 통장협의회는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 실천 민·관 협약서를 공동 작성했다. 이어 청렴 캠페인에서는 부정부패 근절과 청렴의 생활 실천을 위해 청렴 구호를 제창하며 길거리 환경정비를 함께 실시했다. 유미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모범이 되기 위해 우리 통장들부터 검소하고 청렴한 생활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선 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협력하여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주민들과 청렴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청렴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상위권 대학에서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대학생들 중 부모의 경제력이 좋은 고소득층 학생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사회의 고질적 문제인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좌우되는 교육격차와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획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2024년 2학기 대학별 국가장학금 1유형 신청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가장학금 1유형을 신청한 전체 서울대 재학인원 6,641명 중 절반 이상인 3,507명(52.81%)이 고소득층 학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저소득층 학생은 1,214명(18.28%)으로, 고소득층 학생의 수는 저소득층 학생의 수보다 약 3배 더 많았다. 분석 대학의 범위를 확대해 소위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학생들의 2024년 2학기 국가장학금 1유형 신청자 현황을 살펴보면, 고소득층 학생은 총 11,154명(47.43%)으로 저소득층 학생 4,342명(18.46%)의 약 2.6배, 서울 상위 15개 대학의 경우에는 고소득층 학생이 41,242명(43.83%)으로, 저소득층 학생 20,236명(21.02%)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청년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구는 지난 21일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청년, 부평과 만나다’ 표어 아래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안애경 구의회의장, 노종면·박선원 국회의원의 축사,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협업으로 마련된 지역 뮤지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또, 이날 기념식 부대행사로 유유기지 부평과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이 주관해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사장님들이 프리마켓을 열기도 했다. 이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청년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청년주간 프로그램은 요일별로 주제를 정해 유유기지 부평과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에서 직접 기획·운영했다. 특히, 지난 22일 문화예술분과의 ‘레트로 올림픽’, 24일 주거복지분과의 ‘신비한 내 집 사전: 청년다움과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오후 시가 학교 정문 시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 처인구 고림동 고림초등학교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어울림 한마당 가을 운동회’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황복란 고림초등학교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지난 9월 정문 확장 공사가 끝난 학교 정문 안팎을 살펴봤다. 황 교장은 “교장들과의 간담회 때 건의했던 문제를 이 시장님이 신속하게 해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아이들은 깔끔하게 확장된 정문으로 안전하게 등·하교를 하고, 훨씬 넓어진 정문 차도로 차량이 원활하게 드나들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 정문 쪽에서 차양막과 수목으로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던 학교 건물도 잘 보이게 되어서 바깥에서 보는 학교 인상이 달라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상반기 187개 초중고 학교장 간담회 때 황복란 고림초 교장으로부터 학교 정문이 좁아 체험 학습용 버스 등 대형 차량이 드나들 수 없어 고충이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문을 확장하고 보도ㆍ차도를 분리하는 방안을 마련해 경기도교육청ㆍ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시설 개선 작업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가 현덕면 권관항의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권관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0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142억여 원(국비 99억, 도비 13억, 시비 30억)이 투입해 낙후된 어선접안시설 등을 보안했다. 구체적으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 현대화를 위해 호안보강(L=147m), 부잔교 증설(L=100m), 물양장(A=2,720㎡), 선착장(L=60m)을 신설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어울림센터(A=290㎡)를 신축했으며, CCTV와 보안등을 설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지역주민 150여 명과 정장선 시장, 강정구 평택시의장 및 도‧시원이 참석해 변화된 권관항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어촌뉴딜사업 경과보고, 정장선 시장의 기념사 및 주요 기관장들의 축사와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권관항 주변을 평택항 2종항만배후단지,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평택호 관광단지 등 여러 사업과 연계해 평택시민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서부지역의 관광거점으로 성장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전해철 도정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새로 위촉된 도정자문위원, 주요 실국장이 함께한 가운데 제2기 도정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도담소에서 제2기 도정자문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각 분야의 전문가 26명을 위촉했다. 김동연 지사는 신임 자문위원들에게 “반갑고 감사하고 든든하다. 지난번 위촉식때 전해철 위원장님께서 비전 2030을 말씀하시면서 정치개혁과 중장기 비전에 대해 지사와 같은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큰힘을 실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한번 바꿔보고 싶다. 대한민국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 정치는 혼탁하고 민생은 도탄에 빠져있고, 우리 경제틀이 이대로 가서 되겠나 생각한다. 교육 시스템 자체를 바꿨으면 좋겠다. 사회를 통합과 화합의 구조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지사는 “너무 답답하고 이대로 가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사로서 오랜 공직자로서, 정치인으로서,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을 바꿔보고 싶다”면서 “경기도부터 바꿔보고 싶다. 경기도가 바뀌니까 저렇게 바뀌는구나 하는 믿음과 신뢰를 국민에게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비전 2030이 2030년 대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제3차 협약기업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렸으며,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해외 바이어 발굴’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한 협약기업 및 예비 협약기업 재직자 약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된 GBSA 아카데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내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해 기계설계, 정보통신, 전기전자 등 분야별 전문화된 NCS 기반 교육을 제공하여 경기도 내 중소기업 재직자의 실질적인 직무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세미나는 경과원의 교육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해외 바이어 발굴 기법에 대한 심도 있는 특강으로 이어졌다. 김정한 ㈜유앤케이상사 대표가 진행한 특강에서는 국내외 AI 빅데이터 플랫폼, 트레이드코리아(TradeKorea) 등을 활용한 해외 바이어 발굴 기법, AI를 활용한 거래제의서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축구협회 이석재 회장이 지난 26일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선수 응원과 격려를 위해 성남탄천 운동장에 방문했다.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은 27일부터 29일까지 성남종합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 42곳에서 사흘간 열린다.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 축구는 일반과 어르신으로 나뉘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흘동안 열린다. 이석재 회장은 평소 경기도 축구협회와 한국 축구발전을 위해 다양한 경기와 행사에 참석해 선수들과 소통을 이어가기로 유명하다. 이날도 대한축구협회의 논란 속에 행사에 참석한 선수들의 격려와 소통을 위해 참석해 응원을 이어갔다. 이 회장은 출전팀의 선수 부상에 관한 의료체계와 경기 환경을 점검하며 선수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경기도 축구협회에서 뛰는 선수들 모두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마음껏 멋진 경기를 만끽하길 바란다”면서 “사흘간 열리는 대회에서 부상없이 각 팀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제10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분야에서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소방안전교육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생활안전, 심폐소생술 2개 분야에서 강의 능력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충북 단양 소노문에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시도 본부 분야별 대표 19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도 대표로 참가한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신경진 대원과 이진미 대원은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나도 알고, 너도 알자~! CPR’이라는 주제로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이희소 대원이 ‘내친구 승강기 엘리!’라는 주제로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의용소방대 안전강사들은 그동안 지역 축제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 더 많은 우수 강사들이 소외·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예방활동과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충남소방본부에는 8805명의 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중장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산곡4동 벗님들아 함께 놀자!’ 1회차를 진행했다. 총 4회차로 이뤄진 이번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돼 우울감이 있는 중장년 여성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들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즐거운 여가생활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맺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수업은 ‘원예교실’로 참여자들은 반려 식물에 관한 꽃말을 배우고 직접 화분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공원 산책, 쿠키 만들기 등 총 3회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박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생활에 활력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여가생활의 즐거움을 얻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수도권 대표 해양생태축제인 제24회 소래포구축제가 27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26일 남동구에 따르면 소래포구축제는 27~29일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소래포구의 천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27일은 ▲소래 드론 라이트쇼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서해안풍어제 ▲개막 창작 공연(국악비보잉, 어린이 합창), 28일은 ▲소래 전국 노래자랑 ▲소래 청년 버스커 콘서트 등이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9일은 ▲소래 예술인 콘서트 ▲버스킹 소래왕 선발대회 ▲해양 환경 보호 재즈 콘서트 ▲소래 해상 불꽃쇼 등이 예정돼 있다. 축제장은 체험존‧부스존‧아트존‧공공미술존 등 성격에 따라 10개의 구역으로 구분해 조성될 예정이며, 구역마다 특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소래 갯벌 머드 놀이터 ▲소래 염전 소금 놀이터 ▲생태 체험 부스 ▲ESG 체험 부스 ▲바다 드로잉 체험 ▲예술 체험 부스 등이다. 27일 오후 7시 홍진영의 무대를 시작으로, 28일 울랄라세션, 29일 박정현 등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소래포구의 풍경과 생태자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방수도 충남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가 성공 개최만을 남겨 두고 있다. 27일 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전시회 성공 개최 및 지역정착을 위해 계룡시·육군협회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5월부터 본격 실시한 전국 시도 및 방산기업 부스 참가 안내 및 홍보활동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에는 전시 기간 ‘케이(K)-국방 수도, 충남 국방특화 클러스터 구축’을 주제로 운영할 충남 국방 특별관 설치를 마쳤으며, 특별관에서는 도와 논산·계룡시, 충남테크노파크, 건양대 등 7개 기관이 무인항공기를 비롯해 장갑차 엔진, 드론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계룡시는 도가 지원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등 총 14억 5000만원을 투입해 전기설비 증설 및 비상시 대비 발전기 임대, 공연장 면적 확대 등 상설 공연장 정비를 마무리했다. 행사 기간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대전역, 유성온천역, 대전시청역, 세종청사, 대전DCC 5개 노선에서 15-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1200여 면의 주차장과 40동의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했다. 이와 함께 관내 21개 숙박업소(600객실)와 제휴를 맺어 바가지요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창군 한빛원전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고창범대위)는 한빛 1~2호기 수명연장을 위한 주민의견수렴 절차 마지막 관문인‘한빛1~2호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초안) 2차 주민공청회’를 앞두고, 고창지역 주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동의 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되고 있는 한빛1~2호기 수명연장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는 성명서 발표와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와 기자회견에는 고창범대위와 소속 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하였고, 고창군의회에서도 조규철 의원(고창범대위 위원장)과 임종훈 산업건설위원장(고창범대위원)을 비롯하여 조민규 의장, 차남준 부의장, 이선덕 운영위원장, 이경신 의원, 오세환 의원이 참석하여 뜻을 같이했다. 고창범대위는 성명서에서 오늘 2차 주민공청회를 앞두고, 1차 공청회에서 한수원에 요구했던 사항들이 비록 수용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2차 주민공청회에 참여하여 범대위의 의견과 요구를 개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조규철 고창범대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2차 주민공청회에 범대위가 참여하는 이유는 한빛1~2호기 수명연장과 관련된 평가서 초안의 문제점을‘주민공청회’라는 법·제도적 틀 안에서 지적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외로움을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감정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연결 ON, 외로움 OFF’라는 주제로 외로움 인식제고 캠페인에 나선다. 오는 27일부터 2일간 열리는 ‘2024 전국 청년축제(피크타임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해 청년 대상으로 외로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 및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외로움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보편적 감정이라는 점을 알리고, 예방차원에서 사회적 관계회복 및 형성에 효과적인 문화적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외로움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적고 다른 참여자의 메시지와 교환하는 ‘무인 마음교환소’ △나의 외로움을 잊게 하는 힘에 대한 물음에 자신만의 답을 적어보는 ’빈칸채우기’ △자신만의 답을 스케치북에 적어 인증하는 ’포토존’ △나의 외로움 상태와 성향을 파악해볼 수 있는 ’온라인 마음진단 서비스’ 등의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약 두 달간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가장 보통의 외로움’을 슬로건으로 공동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흥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6∼27일 이틀간 태안 꽃지 해안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태안 가을꽃박람회’를 찾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직위는 축제 행사 현장에 홍보관을 마련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 책자와 다양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박람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조직위는 이날 홍보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운영에 참고할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조직위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행사를 찾아 더 많은 대중에게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알리고, 박람회에 대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관광객에게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제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오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0개국 18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6∼27일 이틀간 기술원 중강당에서 ‘농업 빅데이터 수집 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수집 정밀도와 정확도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 빅데이터 수집은 농촌진흥청과 각 도 농업기술원이 함께 수행 중인 것으로, 국내 주요 작목들에 대한 재배 전주기 생육·환경 데이터를 수집해 농업 분야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렇게 구축한 데이터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등 농업 관계기관의 분석 과정을 거처 생산성 향상 모형 개발이나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업 빅데이터 수집의 경우 센서를 통한 환경 데이터 수집과 인력을 활용한 생육 데이터 수집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생육 조사에 대한 정확도와 정밀도를 높이고자 재배 생리 관리와 생육조사 요령 등 4개 과정을 추진했으며, 각 도 농업기술원의 조사원들이 참여해 통일된 조사 기준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 박종원 도 농업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 연구사는 “이번 교육은 조사원의 기초 지식을 강화해 농가 컨설팅 능력을 높이고 생육조사 기준 통일함으로써 데이터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는 지난 24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반려 화분을 만드는 ‘지구를 살리는 착한 복지’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착한 복지 사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안군자원봉사센터와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들은 폐현수막을 제단 및 재봉하여 만든 반려 화분을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나눠주며 우울증 예방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했다. 나민희 회장은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이 우리 지역에 널리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차가워진 날씨만큼 외로움이 커진 독거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고, 꽃처럼 활짝 핀 미소를 항상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염산면 소재지에 위치한 서정식당(대표 서영순)이 지난 26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44호점”에 가입하였다. 입소문으로 단골들이 많은 서정식당은 총 12가지 맛깔스러운 반찬과 두툼하게 썬 돼지고기 등이 푸짐하게 차려서 나오는 백반 맛집으로서,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매일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서영순 대표는 “나눔은 저희가 받은 사랑을 작게나마 돌려드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음식도 기부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며, 더 많은 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우리 이웃을 위한 서영순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도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군 복지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어울림도서관이 개관 이후 12일부터 ~ 22일까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순천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어울림도서관은 홍수 피해 방지 시설인 동천변 저류지 위에 어울림 체육센터와 함께 조성된 순천시의 9번째 시립도서관이다. ◇ 애니메이션·정원·우주항공, 순천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도서관 어울림도서관은 애니메이션, 정원, 우주항공을 테마로 한 특성화 도서관이다. 이 세 가지 테마를 반영한 ‘애니메이션 자료실’, ‘우주항공 자료실’, ‘정원 자료실’은 순천시가 추구하는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고 있으며, 일반 시민부터 전문가까지 활용할 수 있는 국내외 자료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약 400만 종의 전자자료 서비스를 통해 일반 분야 도서도 적극 제공하고 있다. 특히, 웹툰, 만화책,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가득한 애니메이션 자료실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자 순천시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 시민 소통 공간과 최신 디지털 서비스로 주목받는 도서관 어울림도서관은 고전적인 도서관과는 차별화된 세련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화제가 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지난 24일에 1388청소년지원단, 신안경찰서, 신안교육지원청, 신안군보건소와 함께 도초고등학교, 비금중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은 청소년기 불안, 우울, 스트레스에 따른 자살·자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 ‘생명 존중, 우리의 생명은 소중해요.’ 구호를 학생들과 함께 제창하며 진행되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급한 어려움에 처했거나, 여러 가지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 및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을 안내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복지·보호, 의료·법률, 상담·멘토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구조하는 민간 주도의 단체이다.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이 활발하게 지속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6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추진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제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기본가치로 삼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이재승)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김병완 광주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지속가능성의 위기와 성장 중심주의에 대한 반성 속에서 제정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의의와 핵심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지방정부로서 지속가능발전 정책 이행을 위한 목포시의 향후과제를 제시했다. 이상진 부시장은 "이번 교육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목포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가능발전은 시민 등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할 과제다”고 덧붙였다. 시는 2025년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이 군정 목표 및 전략에 걸맞은 다양한 시책 발굴로 군정 발전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창의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진하 군수의 주재로 지역발전 사업 및 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시책방안 제시, 창의적인 신규 시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 등 팀장급 이상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창의적 신규 시책, 주요 업무에 대한 개선 및 보완 등을 담은 74건의 시책을 발표했다. 보고회는 열띤 발표와 토론 현장으로 진행돼, 산림녹지과와 스마트정보과가 우수부서로 선정되었고,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공간 리뉴얼(산림녹지과),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 세척사업(환경과) △임천리~청곡리 도로개설사업(건설과) △행정정보 스마트안내시스템 구축(스마트정보과) △양양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상하수도사업소) △다문화가족 한마음 페스티벌(육아지원센터) △우리 지역 이미지 쓰레기통 제작 설치(환경과) 등이 군민편의 증진, 지역 개발을 위한 시책으로 주목 받았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주요 시책과 핵심사업 중 사업효
「제52회 English Mission Camp 2025 winter」 -(사)글로벌선진청소년연합회가 주최하는 어린이 및 중학생들을 위한 국내 최고·최대의 원어민 영어 캠프 EMC는 글로벌선진학교(GVCS)가 주최하는 어린이와 중학생들을 위한 언어민 영어 캠프다. 1998년 국내 최초로 원어민 캠프를 시작해 현재 국내 최고·최대의 원어민 영어 캠프로 자리매김했다. 원어민을 만나기 어려웠던 당시 남진석 이사장이 미국인 교사 100명을 초청하고, 어린이 1,000명을 모집해 원어민 영어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캠프다. EMC는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실력 있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 영어연설문 발표, 영어 노래, 수학 배우기, 영어 드라마 등 다양한 영어 체험을 할 수 있고,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숙식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할 수 있어 좋다. 2025년 EMC는 1, 2기로 나눠서 2회 실시한다. 1기는 1월 4~18일, 2기는 2월 1~15일로 각 2주간이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이며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학생들은 1기나 2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0대 고객들을 위한 ‘MOLI 저금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995~2005년에 출생한 고객이 대상이며 미션을 통해 저금통에 코인을 모아 경품을 교환하거나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다. 미션은 SOL뱅크 탐험 SOL뱅크 3회 이상 이체 신한 체크카드 2회 이상 결제 등 매달 1일 새롭게 오픈 되는 ‘먼슬리 미션’과 친구에게 이벤트 공유 적금 신규 가입 등 언제든지 참여 가능한 ‘상시 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션을 통해 모은 코인으로 경품마켓에서 경품과 교환하거나 응모할 수 있다. 교환 가능한 경품은 마이신한포인트 500P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GS25편의점 5,000원권이 있으며 응모 가능한 경품은 올리브영 30,000원권 (1,000명) 시그니엘 서울 더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 2인권 (30명) 서울신라호텔 숙박&조식 2인권 (10명)이 있다. 이벤트 참여는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1월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경품 교환 및 응모는 12월 14일까지 가능하다. 응모 경품에 대한 당첨 결과는 12월 31일까지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에이스 프로젝트(대표 박성훈)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4’(이하 컴프매 LIVE 2024)에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컴프매 LIVE 2024’는 KBO 리그에 기반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구단주 겸 감독이 돼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듯한 정교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지난 2013년부터 첫선을 보이고 11주년을 맞이하는 현재까지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우선 9월 27일 시작하는 특별 이벤트들로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모든 유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게임에 출석만 해도 최대 110장의 선수 카드와 ‘특수능력 선택권’ 등 다양한 인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11주년 기념 웰컴 패스’ 이벤트를 통해 매일 각종 게임 내 재화와 함께 최대 220장의 선수 카드를 지급한다. 그 외에도 10월 27일까지 한 달간 게임 재화 획득량을 최대 8배까지 높인 특별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가을야구가 시작되는 10월 2일부터는 포스트 시즌 경기 결과에 따라 아이템을 선물한다. 첫 경기부터 한국 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ESG 실천 프로그램 ‘신한 아껴요 캠페인’으로 상반기 3.9억원을 감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아껴요 캠페인’은 지난해 신한금융그룹의 에너지 전략인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을 선언하고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하고 감축금액의 2배를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ESG 실천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2024년 한해 동안 감축 목표를 6억원으로 설정하고 종이와 휘발유를아껴요 전기를 아껴요 녹색 소비로 아껴요 등 다양한 테마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했으며 상반기 추정 3.9억원을 감축, 목표 대비 65%의 진도율을 달성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모든 임직원이 ‘내가 절약할수록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7080 음악의 선두주자 건아들의 보컬 곽종목이 최근 발표한 솔로 신곡 ‘떡상각’을 홍보하기 위해 MBC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의 ‘손트라 쇼케이스’ 코너에서 숨겨두었던 입담을 과시했다. ‘손트라 쇼케이스’는 출연하는 게스트가 혼자 진행과 라이브를 해야 하는 코너로 신곡을 발표한 트로트 가수라면 꼭 들려야 하는 참새 방앗간 같은 코너이다. 곽종목은 기존 건아들의 대표곡인 ‘젊은미소’, ‘사랑한다면’을 라이브로 불렀으며 신곡 ‘떡상각’ 역시 곡 소개와 함께 라이브로 불러 현장의 스텝들을 떡상(?)하게 만들었다. 소속사 한방기획은 ‘떡상각’이 다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선곡이 되어 전파를 탄 적은 있지만 곽종목이 라이브로 직접 가창을 한 것은 이번 MBC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트라 쇼케이스’는 매주 금요일 청취자들을 만나는 코너로 곽종목의 첫 방송 라이브로 이루어진 ‘떡상각’을 들어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5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각급 소속 기관과 시민에게 추천받은 총 1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해당 공적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수사례로 정책은 △지역업체 구매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연면적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원인자부담금을 인원 기준으로 변경하여 부과 유예 조치를 통해 교육재정을 절감하여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영 여건을 마련한 ‘원인자부담금 산출 현실화를 통한 교육재정 확충’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무허가건물 철거 및 공유재산을 원상복구 이뤄낸 ‘25년 장기 무하가건물, 행정대집행으로 말끔히 해결’ 등 총 6건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요자의 마음을 읽어 세상의 변화를 만드는 새로운 행정을 당부드린다”며 “과거 관행에 머물지 않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 17명의 노력이 인천교육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76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군인공제회(이사장 정재관)와 함께 회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은 지난해 12월 하나은행과 군인공제회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출시된 군인과 군무원 등 군인공제회 회원 전용 모바일 대출로, 회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회원퇴직급여를 담보로 납부 총액의 90%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특히, 양 기관은 군인과 군무원 손님들의 근무 환경과 비대면 금융 니즈를 반영해 대출의 모든 프로세스를 100% 비대면으로 구축, 손님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군인공제회 회원 손님들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 대출을 처음 받는 손님들은 물론 기존에 타행에서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대출을 이용하는 손님들도 별도의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대출 신규와 갈아타기가 가능해지는 등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군인공제회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꾸준히 성장 중인 국내 안마의자 시장 규모는 현재 1조원 안팎의 규모로 추산된다. 불모지였던 국내에 안마의자 시장을 창출하고 성장시켜 온 바디프랜드 이후 많은 후발주자들이 뛰어들면서 현재 국내 시장엔 다양한 브랜드, 가격, 디자인, 성능 등의 제품들이 수도 없이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 속 제품 선택 기로에 선 소비자들은 올바른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안마의자 대표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말하는 제품 구입시 꼭 고려해야 할 사항 3가지에 대해 살펴본다. 1. 마사지 기술력 (Massage Technology) 안마의자를 구입하려는 목적은 결국 ‘마사지’이기에, 가장 기본적으로 고려해봐야 할 사항은 ‘마사지감’이다. 다양한 움직임이 극대화된 헬스케어로봇에서부터 소형 마사지기기에 이르기까지 제품별로 마사지감과 탑재되어 있는 마사지 프로그램의 구성 및 마사지 모듈 기술력에 차이가 있으므로 받는 이가 느끼는 마사지감도 다르다. 고도화된 마사지 모듈 기술력이 뒷받침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단순한 지압 기능 정도만 제공하는 마사지기기에서부터 밀리미터 단위로 마치 사람 손처럼 세밀하게 마사지해 주는 XD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자사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리는 ‘2024 게임문화축제(GCF 2024)’에 참가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2024 게임문화축제’는 게임을 매개로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게임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9월 27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의 테마파크 에버랜드에서 개최된다. 컴투스는 행사 기간 동안 에버랜드 내 글로벌 페어 존에서 자사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이하 BTS 쿠킹온)’과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체험 프로그램 및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을 알리고 관람객들과 소통한다. 먼저 신작 ‘BTS 쿠킹온’ 은 게임 내 특정 스테이지를 플레이한 관람객에게 지류 쿠폰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게임 다운로드를 인증하면 레고 공식몰에서 판매되는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레고, BTS 쿠킹온 아크릴 키링 등 게임 관련 경품을 선물한다. ‘크로니클’ 또한 게임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아이템이 포함된 지류 쿠폰을 지급하며, 게임 다운로드를 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이 26일 저녁 부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장기요양요원 화합 행사에 참석해 돌봄노동자들을 격려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여러분께서 하시는 돌봄은 신체적 돌봄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까지 아우르는 일이다"라며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고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돌봄을 받는 어르신도, 돌봄을 제공하는 노동자도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시간이 여러분께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및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정기총회에서 건강도시상 등 3관왕을 달성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전국 104개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도시에 수여한다. 부천시는 일반정책 분야에서 어르신의 건강한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건강도시 발전상' 및 '창조적 발전상'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11개국 188개 도시를 회원으로 하는 해당 연맹에서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과 발전을 위해 부문별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서태평양지역의 권위 있는 상이다. 부천시는 건강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도시 건강 프로파일 활용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건강도시 발전상과 창조적 발전상,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민 모두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살기 좋은 건강 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26일 경제국장 주재 2024년 제3차 세입징수 종합대책회의를 세무부서의 각 부서장과 실무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지속되는 국내‧외 경제 여건의 어려움으로 지방세입 여건 또한 여전히 회복되지 못한 가운데 세입 확보를 위한 그간의 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세 경우 부동산 시장의 회복 둔화 및 실질 소득 감소 등에 따라 지방소득세의 대폭적인 감소로 8월 말 기준 2444억 원을 징수해 올해 목표액 3913억원 대비 62.5%의 수준의 실적을 거뒀고, 세외수입은 김포도시공사의 사업수익 및 개발부담금 관련 행정소송 승소 등으로 전년 대비 86억 원 증가한 735억 원을 징수했는데 이는 목표액의 98% 수준이다. 세무부서에서는 연말까지 체계적 과세자료 관리 및 일제 조사, 비과세‧감면 대상 사후 관리를 통한 누락 세원 추징과 체납자 책임 징수제를 포함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다각도 체납 독려 및 징수 활동으로 지방세입 목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정애 경제국장은 징수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세수 확보를 위해 애써온 직원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2024년이 얼마 남지 않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5일 '2024년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 조성 경진대회'에서 공공 부문(지자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 조성 경진대회는 행안부-환경부 부처 합동으로 폐현수막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지자체에 공유하고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공공)와 민관 협의체(민관, 지자체-민간 단체 협업) 부문으로 개최됐다. 지난 4월 9일 대회 개최가 공지된 이후 총 17개 기관에서 사례를 제출해, 8월 22일까지 두 차례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 기관이 결정됐다. 파주시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 친환경 현수막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폐현수막 자원순환을 위한 여러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잇따라 추진하며 정책추진의 확고한 의지를 구체적인 성과로 보여주기 위한 노력에 있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파주시를 시작으로 다른 지자체에서 본보기로 삼을 만한 다양한 시책으로 폐현수막 자원순환 전국 확산의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현재 파주시가 친환경 현수막 사용과 폐현수막 자원순환 관련 시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은 ▲현수막 친환경 소재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과 협업해 국내로 어학연수를 오는 베트남 연수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한베트남은행 K-Study 계좌에 ‘유학경비 보증금’을 예치하고 국내 입국 후 신한은행에서 입출금 통장을 신규해 ‘베트남 SOL’ 앱에 계좌등록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CU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해당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에서 이벤트를 응모 할 수 있으며 1차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2차 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각 회차별 선착순 300명에게 CU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어학연수생들이 외국인등록증 발급 전 체크카드 발급이 어려워 국내 결제 및 후불교통카드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권으로 체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프로세스도 개선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및 신한은행의 베트남 진출 30주년 경과의 의미를 담아 기획 됐다”며 “앞으로도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보다 편리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외국인 고객 전담창구인 ‘Global Desk’를 추가 설치하고 일부 영업점은 일요일에도 영업을 개시한다. 우리은행은 27일부터 △본점영업부(미국·중국 특화) △광희동금융센터(몽골·러시아 특화) △의정부금융센터(태국·캄보디아 특화) △김해금융센터(인도네시아 특화) 등 4개 영업점에 ‘Global Desk’를 설치하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중 의정부금융센터와 김해금융센터는 매주 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광희동금융센터는 2·4째주 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은행 문을 연다. 평일에 은행을 방문하기 어려운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다. 이로써 우리은행의 ‘Global Desk’는 기존 구로본동지점, 서울대학교지점, 신제주금융센터, 서귀포지점에 더해 전국적으로 총 8개 영업점까지 확대됐다. ※ 전국 Global Desk 현황: 【서울】본점영업부, 광희동금융센터, 구로본동지점, 서울대학교지점 【지방】의정부금융센터, 김해금융센터, 신제주금융센터, 서귀포지점 우리은행은 신설된 ‘Global Desk’에 국가별 현지인 직원을 전진 배치해 △계좌개설 △스마트뱅킹 △환전/송금 업무와 더불어 고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신규 미니게임 ‘치매예방’을 비롯해 여러 콘텐츠를 추가했다. ‘미니게임천국’은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지난 7월부터 자사의 또 다른 레전드 게임 ‘액션 퍼즐 패밀리’와 협업을 실시하고, ‘삼단정리’, ‘니편내편’ 등 다양한 추억의 게임을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여 호평받고 있다. 이번 신규 게임 ‘치매예방’은 ‘액션 퍼즐 패밀리’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이는 세 번째 미니 게임으로, 제한 시간 동안 카드의 앞면을 기억해 같은 카드를 연속 두 장 뒤집으면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드 쌍을 연속으로 빠르게 맞추면 콤보를 달성, 더 많은 점수 획득이 가능한 피버 타임을 발동시킬 수 있다. 또한 전용 푸드 아이템으로 추가된 ‘모둠견과’, ‘초코콘’ 활용 시 남은 카드 전부 뒤집기, 시간 일시 정지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액션 퍼즐 패밀리’의 주인공 중 하나인 ‘아빠’를 비롯해 ‘라멩’, ‘스타로’, ‘아토’ 등, 치매예방에서 선택 시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신규 캐릭터 4종도 추가됐다. 1주년 기념 업데이트 당시 베타 버전으로 등장했던 ‘듀얼 매치’도 정규 시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