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동장 박미애)이 지난 22일 종촌동 복컴 문화5실에서 종촌동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방재단 활동을 재정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홍두표 단장 등 종촌동 지역자율방재단의 새로운 임원진으로 선출하고, 폭염 대비 예찰 활동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종촌동 지역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위험지역 및 시설물 예찰활동 등에 참여하고, 재난 발생 시 행정기관과 협력해 대응, 복구 활동을 하는 등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각종 자연 재난 현장에서 봉사해 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위치한 입주플러스(대표 김일호)가 지난 22일 장군면(면장 김철호) 내 경로당 8곳에 미세먼지 등을 걸러주는 방진 방충망을 무료로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방진 방충망은 신소재를 활용해 시야확보 기능이 우수하며,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벌레 등의 침입을 방지하고 각종 오염물질을 차단함으로써 실내공기질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김일호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재능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숙현 평기리장은 “농촌 특성상 벌레가 많을 수밖에 없는데 이번에 설치된 미세 방진방충망 덕분에 경로당 회원들이 매우 안락하게 경로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군면은 이번 방진방충망 교체로 경로당 실내 환기 시 각종 벌레와 오염물질을 차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면 지역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장군면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발전위원회(민간위원장 정준이)가 23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조치원발전위원회 위원 80명 중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조치원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시재생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하고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인원을 제한해 진행했다. 특히, 청춘조치원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신규 사업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시즌2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4기 위원여러분의 역할이 특히나 중요한 시기”라며 “그 동안 해 오셨던 것처럼 남은 과제들도 잘 이끌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준이 조치원발전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위원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분과회의를 통해 공유해 나갈 예정”이며 “제4기 위원회는 남은 임기동안 맡은 바 소임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중심의 도시재생 활성화 기구인 조치원발전위원회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의 자문기구다. 도시재생,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공사장 내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지면서 23일 관내 하천 정비공사장 7곳에서 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날 점검은 그늘막 등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시설 운영 여부와 휴식시간, 냉음료·식염수 제공 등 폭염대비 근로 여건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더위에 따른 안전모 등 개인 보호구 착용 소홀과 기습적 폭우 대비 배수로 정비, 폭염 시 콘크리트 타설 지양 등 안전과 품질관리 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장기간 폭염으로 옥외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등 사고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여성의 눈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도시 세종’을 위해 23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3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춘희 시장은 시민참여단 7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활동에 매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민참여단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세대·계층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주로 ▲여성 불편 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 시책·정책방향 제안, 제도개선사항 제시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최성은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이 강단에 서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와 모니터링 활동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밑거름과 강력한 추동력이 된다”며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정책과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시민과 함께 전국에서 여성이 제일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고 균형발전을 통한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충청권 메가시티의 협력 프로젝트로 충청권 경제자유구역, 광역교통망 구축, 초광역 미래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 등이 제시됐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3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전략 수립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특징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지역상생과 공동번영을 위한 충청권 메가시티의 기본방향과 기본구상, 추진사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전세종연구원은 충청권 메가시티의 강점·약점·기회·위기(SWOT) 분석에서 인적자원 경쟁력이 높고 기술 인력이 풍부해 인구대비 지역내총생산(GRDP)이 타 광역권에 비해 높은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반면, 수도권 대응 역량과 규모의 경제가 다소 약해 수도권과 동남권의 샌드위치가 될 우려가 있고, 국제공항과 동서 연결망 등 권역 내부 광역교통체계가 미흡한 점을 약점으로 지적했다. 또, 충청권 메가시티의 기회로는 혁신도시, 기업도시, 과학벨트, 내륙첨담산업권역을 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2일 보람수영장에서 세종 시민 대상 몸이 기억하는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물놀이 전용 마스크를 착용한 후 진행했다. 지난 달 어린이 대상 1차 교육에 이어 가족단위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 세종소방서 예방안전과 대원의 응급 처치 이론 및 실습 ▲익수자 구조 방법 ▲배 전복 시 탈출 방법 ▲ 구명조끼 착용 및 이동 방법 등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 분들께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족한 응급혈액 확보를 위해 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 창업진흥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 데 이어 이번 행사에는 세종테크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 내 5월에 입주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도 함께한 가운데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공공기관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자는 의미의 행사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세 개 기관이 6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세종테크밸리 입주 공공기관은 헌혈 행사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공단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2일 오전 최교진 교육감이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를 방문해 백신 접종에 참여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4,963명에 대한 코로나19 1차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날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새롬고등학교, 한솔고등학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백신 접종 상황을 참관하며 격려했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도 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학생과 교직원들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우리 교육청도 일선 학교 현장의 방역 지원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2차 접종은 1차 접종 후 21일이 경과되는 시점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장영실고등학교와 ㈜원탑스튜디오(대표 정혜금)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원탑스튜디오 본사에서 세종장영실고 IT콘텐츠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영상서비스 분야 산업체 체험(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세종장영실고와 ㈜원탑스튜디오 간에 체결된 영상서비스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교육활동에 필요한 장소, 비용, 장비, 인력 등을 원탑스튜디오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나의 꿈에 날개를 달다“라는 표어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영상서비스 분야 현업전문가와 팀을 이루어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영상콘텐츠 기획, 기획보도, 촬영, 편집, 마케팅 등 전 과정을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그 과정에 현업전문가의 지도를 받는다. 오희연 학생은 ”실제로 회사에서 영상작업을 한다는 것이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과 달라진 나의 영상 작업 결과물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혜금 대표는 “세종장영실고와의 상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영상콘텐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요구되는 다양한 실무경험 제공과 더불어 고졸 일자리 창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학교 내 불법 촬영 카메라를 불시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불시 점검은 텔레그램 성 착취 영상 공유 사건, 학교 내 화장실 불법 촬영 사건 등 사회적으로 디지털 성범죄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화장실 등 학교 내 취약 공간의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통해 학교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경찰청, 세종경찰서와 합동으로 6월부터 7월까지 학교 내 화장실, 샤워실 등 2,799개소의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불시 점검했다. 1차 전자파 탐지기를 통해 전체를 확인한 후 위험도가 높은 구역에 대해 2차적으로 렌즈탐지기와 육안을 통해 세심히 확인했다. 점검한 결과 학교 현장에서 불법 카메라 설치 및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학교 구성원의 불법 촬영 카메라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불법 촬영, 범죄입니다. 보는 당신도 공범”이라는 문구와 관련법, 신고처 등을 담은 경고문을 제작·배포했다. 또한 눈에 잘 띄지 않는 소형 카메라를 설치할 수 없도록 작은 구멍을 막는 등 시설물 관리의 중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대곤)가 2022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주민 친화적인 실개천 쉼터 조성사업’을 최우선과제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제안사업 최우선과제로는 ‘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 고운휴(休) 조성사업’을 선정했다. 고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비대면 온라인 주민총회를 진행, 주민투표에는 사전 온라인 신청, 현장 신청을 포함해 총 428명이 참여했다. 각 사업별 1인 3표제로 진행된 투표 결과, 주민 친화적인 실개천 쉼터 조성사업은 총 344표(26.7%)를 얻었으며, 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 고운휴(休) 조성사업은 총 323표(25.1%)로 각각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에 선정됐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과제는 내달 개최되는 예산협의회를 통해 구체화되고 내년도 자치분권특별회계에 예산이 반영돼 2022년 추진된다. 2021년 고운동 주민총회 진행내용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는 고운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 ‘열린 광장’ 또는 ‘주민자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대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출범 후 첫 주민총회를 주민 여러분과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명회)가 최근 주민총회를 열고 내년 추진할 13건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와 4건의 마을계획 사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간 소정면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을 결정하기 위한 주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시민주권대학 마을계획과정을 통해 발굴된 4개마을계획사업에 대한 찬반투표와 각 마을에서 제안한 14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선호투표를 실시했다. 개표 결과, 투표에는 주민총회 성원기준(2%)인 50명을 훌쩍 넘는 총 153명의 주민이 참여해, 마을계획사업으로 ▲소정의소리함 ▲꽃단장새단장 우리마을 ▲월말장터 ▲코스모스 꽃길조성이 모두 선정됐다. 이어 13건의 주민제안 사업에 대해서도 우선순위를 결정했으며, 이번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향후 주민 의견 반영과 개선을 통해 예산한도 내에서 내실있게 시행할 예정이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주민총회에 참여해주신 많은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정면 발전과 주민자치 정착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펼쳐나가야 할 사업들을 지속적으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정보화교육을 위해 소담동에 정보화교육장을 마련하고 22일 문을 열었다. 소담동 시민정보화교육장은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 위치해, 조치원청사, 종촌종합복지센터에 각각 마련된 시민 정보화교육장에 이은 3번째 시민정보화교육장이다. 교육생 28명을 동시 수용이 가능하며, 강사가 교육생 PC를 제어하고 강의자료를 송출할 수 있는 네트워크컴퓨팅 기반의 클라우드 정보화기술이 구현됐다. 특히, 강사 화면 송출은 물론 화면에 직접 필기가 가능한 전자칠판을 설치해 정보화교육 효과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디지털 가속화로 시민 대상 정보화교육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소담동 정보화교육장이 3·4생활권에서 디지털 역량 교육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내달부터 소담동시민정보화교육장을 활용해 시민정보화교육과,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 교육할 예정이다. 이윤희 세종시의회 부의장은 “3·4생활권 시민을 위한 정보화교육 기반시설이 확충된 만큼 시민의 정보화 역량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제10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22일 시청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구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장 차우규 교수를 초빙, 인구 자연감소 가속화로 위기상황에 놓인 지역사회 차원에서의 ‘저출산·고령사회 극복과 인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이날 교육에 앞서서는 양육친화적인 분위기 조성 및 출산장려에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한 대전대학교 김태임 교수를 비롯한 4명의 유공자에게 시장상을 수여했다. 오정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인구교육을 통해 저출산과 인구문제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며 “인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민, 공공 및 민간기관, 기업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인재육성사업의 새로운 도약과 인지도 확산을 위해 22일 (재)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위치한 박연문화관에서 ‘2021년 인재육성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현직자 멘토, 청년 멘티, 세종 꿈 나눔터 지정 기관장 등 참석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대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세종 꿈 나눔터 지정기관에 현판을 수여했다. 또 청년희망배움터 멘토·멘티 계획 발표, 옹기종기 세종사람들 참여동아리 계획 발표, 발대식 퍼포먼스 등도 진행됐다.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은 관내 청소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꾸준히 인재육성‧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 상반기만 성적우수, 특기적성, 모범, 긴급복지지원 등 10개 분야 장학생으로 총 517명을 선발해 장학금 4억 1,200만 원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는 인재육성 장기발전 로드맵과 연계, 장학·교육을 접목해 ▲청년 대상 전문 역량 강화 지원 ‘청년희망배움터’ ▲대학생 지역 공익활동 프로그램 ‘옹기종기 세종 사람들’ ▲ 소외계층 대상 학습 지원 봉사 활동 ‘세종 꿈 나눔터’ 등 신규사업도 추진 중이다.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성장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직영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성숙)가 자활근로사업단 ‘행복씨앗찬가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22일부터 ‘채선당 도시락&샐러드 도담점’을 개소 운영한다. 행복씨앗찬가게는 분식 및 밑반찬을 조리해 판매하는 자활근로 사업단으로, 지난 6월 (재)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1년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 확보·환경개선 공모’에 선정됐다. 행복씨앗찬가게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중앙자산키움펀드 기금과 세종시 자활기금 등 총 1억 원을 활용, ㈜채선당 도시락&샐러드(대표이사 김익수)와 협업으로 사업단을 확장 운영하게 됐다. 채선당 도시락&샐러드에서는 잘 차려진 한상차림의 도시락과 신선한 채소를 이용한 샐러드, 언제든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24 배달 운영을 통해 세종시 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간편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는 이로써 자활근로사업의 매출 증대와 자활근로 참여자의 성공적인 자립에도 한발 앞서 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홍기 시 복지정책과장은 “채선당 도시락&샐러드 도담점은 성공적인 기업연계형 자활모델로써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자활기업 창업을 통해 자활사업을 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조달청이 21일 시청에서 과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제품 조달을 통한 공공서비스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혁신조달제도’는 공공기관이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을 시범 구매해 행정서비스를 제고하고, 혁신제품의 공공시장 조기도입을 통해 제품 실증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와 조달청은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참여 및 실증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혁신조달의 성과를 확산하고 창업·벤처 기업 육성 및 판로 지원에 힘을 모은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혁신제품 지정을 확대하는 한편, 혁신제품 시범사용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종시 공공서비스 혁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스마트시티, 미래차 등 5대 신산업 창업·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신청 등을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춘희 시장은 “공공이 혁신제품의 첫 수요자가 되어 기업제품의 성능 실증을 지원함으로써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동시에 기업 성장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달청과 함께 지역 내 우수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제품 발굴과 판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여성친화도시 및 아동 친화도시로 선정되어 이에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가정에서 직접 준비하는데 드는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노력으로 돌·백일상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용 가능 대상으로는 노리마루 회원이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대여품목은 돌·백일 상차림 세트, 소품, 테이블보, 배너 등이 기본 제공되고 의상, 소품 등 추가 대여도 가능하다. 대여기간은 주말을 포함해 5박6일이며 신청을 원하는 회원은 이용일 기준 전월 1일부터 6일까지 예약하면 된다고 전했다. 임이랑 센터장은 “저출산 시대에 실속 있고 알차게 돌, 백일을 기념할 수 있도록 대여서비스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이 이번 사업을 통해 아기의 탄생을 축복하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0일, 21일 2일간 대전·충남·충북교육청과 공동으로 ‘2021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 주최로 충청권 27개 혁신고등학교들의 실천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급변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세종·대전·충남·충북 교육주체들은 ‘미래교육의 나침반 혁신고에서 길을 찾다’라는 표어로 참여와 소통의 학교자치, 미래형 교육과정, 배움과 성장 중심의 학생문화, 잘 삶을 위한 진로진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일차(첫째마당)에는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혁신고등학교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의 발제로 시작됐다. 또한, 4개 교육청의 학생, 학부모, 교사(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충청권 고등학교들의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패널토론에서 소담고 오찬주 학생은 “혁신고등학교에서 학생중심의 수업혁신에 대한 노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기고 등급으로 차별하는 현행 입시 중심의 평가방식에 가로막혀 안타깝다”며 수업혁신을 넘어 평가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20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 산업건설분과와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호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의정모니터 활동 계획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의정모니터단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건설위와 의정모니터단은 ▲의정모니터 활성화를 위해 스터디 그룹 모임 운영 ▲‘안전도시 세종’ 구축을 위한 다각적 개선방안 모색 ▲정책 제안 및 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한 모니터단 활동 지원 ▲모니터단 제안 및 의견에 대한 시의회 공유 및 협조 등 다각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은 내부 심사를 거쳐 시정에 반영되거나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산업건설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의정모니터단 활동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정책 대안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데 시의회와 모니터단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남부학교지원센터는 학교 간 악기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고 ‘악기 공유사업’을 운영한다. 악기 공유사업은 단위학교의 유휴악기를 관리전환 또는 대여의 형태로 필요로 하는 다른 학교에 공유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학교의 공유 희망 신청을 받아 악기 공유 시스템을 구축한 후 7월부터 실질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에서는 학교로부터 관리전환 받은 악기와 학교의 공유 희망 악기를 취합해 악기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현재 26종 374개의 악기가 등록되어 있다. 장구, 북 등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악기부터 마림바, 비브라폰같이 생소한 악기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악기 공유 시스템에 등록된 악기들은 악기 관리업체의 수리 및 정비를 거쳐 센터의 악기보관실에서 보관하다가 대여 발생 시 운송업체를 통해 학교로 운송·반납된다. 대여 기간은 6개월부터 1년까지이며, 협의를 통해 단기대여도 가능하다. 세종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악기 구입 예산 절감과 함께 수업시간이나 동아리, 방과후활동 등에서 공유 악기를 활용할 수 있어 학생 예술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악기 공유 사업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동장 이동섭)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일 관내 무더위쉼터, 그늘막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소담동은 이날 관내 그늘막 35곳을 돌며 최근 불어닥친 강풍과 장마로 인한 기기 파손 여부와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또 최근 운영을 재개한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8곳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여부와 폭염 대비 물품 등을 확인하고 온열질환 안내문도 배포했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그늘막과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상수·허남태)가 21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찬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찬드림사업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정기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여름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불고기와 제철과일을 준비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밑반찬 지원으로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대한적십자사 연서면봉사회(회장 김경옥)가 20일 연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병인)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쌀(10㎏) 20포를 후원했다. 연서면봉사회는 매달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연서면봉사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이날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김경옥 연서면봉사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가득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큰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지난 6월에 이어 19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및 심신의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퇴근길 힐링을 만나다(7월)」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업무량이 늘어나고, 긴장감이 가중하는 상황에서 지쳐있는 나를 돌아보고,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직접 캔들의 색깔과 모양, 향기까지 골라서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작품에 몰입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이랑 센터장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의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더위에 지친 마음에 작은 휴식이 될 수 있도록 여름 분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윤노리나무, 느티나무, 소사나무, 은행나무 등 여름철의 짙은 녹음을 볼 수 있는 활엽수 분재들로 구성되었다. 원창오 전시원관리실장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다양한 식물로 전시된 분재의 작은 녹음을 통해서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시의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 현실적인 여건 등을 고려하여 보통교부세 산정 개선 방안으로 기초수요보다는 보정수요 발굴을 통해 보통교부세 확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보통교부세 확충 연구모임(대표의원 서금택)은 19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제5차 간담회를 열고 ‘보통교부세 산정방식의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서금택 대표의원과 상병헌‧이재현 의원, 정진기 세종시 예산담당관, 정제문 세종시 도시재생과 뉴딜정책담당, 홍순기 전 세종시 세정과장,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등 연구모임 회원을 비롯해 연구용역 연구진으로 참여한 서정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책임자인 창원대 이희재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중간보고에서는 보통교부세 산정방식 가운데 변동 폭이 크지 않은 기초수요보다는 기존 연구 사례와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할 때 보정수요를 중심으로 한 보통교부세 확충 방안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분석 결과를 언급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중간보고에 대해 보정수요 개선 방안에서 추가로 제안할 사항이 있는지 연구용역 연구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시민제안 공모전 결과 총 5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공단 운영시설 개선 및 발전 과정에 시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공단 운영 시설 이용고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시민 제안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총 27건의 시민 제안에 대하여 ▲창의성 ▲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파급효과 ▲노력도를 심사 기준으로 삼아 1차 내부 심사,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제안은 ▲공영주차장 시간주차권 판매방식 변경 ▲캠핑장 전용 안전문자발송을 통한 재난 예방 방안 ▲피난 안내도에 AED위치 추가 ▲잘 보이는 AED ▲사회적 거리두기 엘리베이터 홍보이다. 공단은 담당 부서 간 협의를 거쳐 우수 제안들을 실제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세종시설공단에 관심을 갖고 시민제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을 공단 사업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9일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제1기 한글사랑위원회의 첫 정례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글사랑위원회는 시민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한글 진흥정책과 사업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정례회의 시작에 앞서 위원장에는 안병섭 위원을, 부위원장에는 김순자 위원을 위촉했으며, 총 15명의 위원이 활동하게 된다. 제1기 위원에는 당연직인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포함해 전문가 위원으로 이순열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 황용주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학예연구관, 안병섭 고려대학교 세종 국어문화원 교수 등이 구성됐다. 시민위원으로는 아나운서, 수필작가, 한국어 교사, 문해교육 강사 등 한글·국어 관련 다양한 경력·경험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됐다. 한글사랑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향후 한글사랑 글씨체로 개발할 손글씨 1점을 선정하고 행정용어 10건에 대한 순화어를 심의했다. 심의에서는 ‘적의조치’, 기’를 ‘적절한 조치’나 ‘이미’ 등으로 순화하고, 순화된 행정용어를 시민, 공직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계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글사랑위원회는 앞으로도 우리말 순화가 가능한 용어들을 적극 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시각장애인, 노년층 등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점자도서와 큰 글자 도서를 지원한다. 현재 평생교육학습관은 점자도서와 큰 글자 도서를 신규로 확충하고, 700여 권의 관련 도서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도서는 인쇄 활자와 점자가 함께 인쇄되어 있어 시각장애의 정도에 따라 활자와 점자를 함께 이용할 수 있고, 큰 글자 도서는 노년층과 저시력자가 볼 수 있도록 일반 활자본보다 크게 출판되어 가독성을 높인 도서로, 평소 작은 활자본에 불편함을 느끼던 이용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도서는 자유롭게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며, 장애인 이용자의 경우 ‘책나래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무료 택배로 도서를 받아 볼 수 있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도서를 꾸준히 비치해 지역 내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0일 보람초등학교에서 초·중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체육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진로캠프는 초‧중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선수들은 체육 관련 유망직업군을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직접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록경기형(육상, 수영), 대인경기형(검도, 태권도, 씨름) 종목군별로 분반한 이론 및 체험활동으로 종목 간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향후 자신의 종목과 연계하여 본인의 경기 능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체육진로캠프 오전 1부 프로그램은 ▲학생선수의 삶과 미래 ▲4차 산업 혁명 체육 인재로 성장하기라는 주제를 통해 탁구 선수 출신인 안국희(부천 부명고) 교사가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 주었다. 오전 2부 프로그램에서는 ▲체육전문인이란? ▲나의 미래 디자인해 보기를 통해 체육행정가‧체육교육 분야 등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직접 디자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 프로그램 ▲종목별 체험하기 ▲기록경기형‧대인운동형 체험하기 실기 프로그램으로 평소 접해보지 못한 신체활동을 통해 타 종목 학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이 무더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모인 1,300만 원에 달하는 후원물품을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하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 ㈜삼우나이프(대표 신규철)는 선풍기 20대를, 죽림사(주지 박현오)는 백미 10㎏ 50포를, 오봉산산신암(주지원각 김향란)도 백미 10㎏ 50포를 조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나눔리더 황승원·홍종용·신병삼씨가 300만 원을 기부, 이를 통해 양우산 100개, 화장지 50롤, 선풍기 20대를 마련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세종중앙신협, 이화로터리, 세종라이온스, 조치원로터리, 도화로터리, 해드림봉사단, 조치원읍 등이 동참해 오는 30일까지 가정방문을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수칙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임재공 읍장은 “올 여름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극심한 무더위까지 예고돼 취약계층의 건강이 어느 때보다 염려되는 시점”이라며 “이번 물품 지원으로 지역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정순)가 지난 19일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공동주택 21곳 입주자대표와 ‘고운반딧불이 간담회’를 열고 복지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내 거주 중인 독거노인, 학대의심가정 등 소외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방안 모색 차원에서 마련됐다.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공적시스템에서 발견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찾기 위해 2019년부터 고운반딧불이간담회를 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1m이상 거리두기, 손소독, 발열체크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안정순 위원장은 “소외이웃들은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며 “작은 관심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희망의 불빛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동장 김산옥)이 20일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고 여름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에 나섰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 상시 발굴과 행정복지센터 신고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는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지역 실정에 밝고 실질적인 활동이 가능한 주민 39명으로 구성됐다. 새롬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협력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온열질환자, 에너지 빈곤층, 주거취약계층,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위기가구를 발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여름철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실거라 기대한다”며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이웃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회장 안주성)가 오는 25일까지 주민총회 사전투표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새롬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전투표로 새롬·나성동의 내년도 주민제안사업과 마을계획사업 우선순위 결정할 계획이다. 사전투표에서 선정된 의제는 오는 29일 새롬동 복컴 1층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는 새롬·나성동 주민총회 현장에서 발표하고, 동 누리집 등에 공개한다. 한편, 15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인단 모집에는 새롬·나성동에 만16세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 57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 접수를 마감했다. 안주성 주민자치회장은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내년도 추진할 자치사업을 선정하는 만큼 사전투표인단의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에 위치한 ㈜삼일리드텍(대표 유재균)이 20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사용해달라며 쌀 10㎏ 30포를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삼일리드텍은 투수블록, 투수잔디블록, 가로수 보호판등을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그동안 후원물품 전달 행사 등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사랑을 실천해왔다. 유재균 ㈜삼일리드텍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 받은 쌀을 전의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윤혜란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후원의 손길을 보태주신 유재균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전우·박석근)가 지난 19일 ‘더 더하기(THE⁺) 클린하우스’ 행사를 가졌다. ‘THE⁺ 클린하우스’는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2021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이날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유해해충 발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거환경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유해해충퇴치제 등을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가구에는 청소서비스를 지원했다. 강전우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는 주민 맞춤형 복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연기면 복지를 위해 구석구석 찾아가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석수)가 20일 저소득층 가정에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폭염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조치를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석수 민간위원장은 “뜻밖의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주민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주변 이웃에게 희망과 따듯함을 전하는 협의체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일 연기면 연기리에 위치한 연남학구여자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관내 폭염특보 및 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이날까지 12일째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예정된 연기면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경로당 찾아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고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박형엽 경로당 회장은 “기존 에어컨이 사용가능 연한 초과와 잦은 고장으로 이용이 어려웠으나 시의 신속한 지원으로 새 에어컨이 설치돼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가 지정한 무더위쉼터는 실내 487곳, 실외 27곳 등 총 514곳으로, 이중 경로당이 440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경로당 내 음식 취식이 허용되지 않으며, 경로당 개방도 자율적 판단에 맡겨 전체의 72%인 315곳만 개방 운영하고 있다. 시는 최근 들어 폭염이 지속되면서 특보 발효 후 매일 시민을 대상으로 안내문자, 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활용해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이외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마을방과후 내용을 담은 소식지 ‘세종! 온(溫, on)마을방과후’를 발간했다. 마을방과후는 세종시 관내 교육 유관기관과 협업해 마을의 방과후·돌봄을 실현하고자 2018년 8월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 4년째 운영 중으로, 소식지는 학교 밖 배움의 기회를 지속하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노력을 알리고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발간됐다. 소식지에는 마을방과후 소개, 마을방과후 운영 우수사례, 학생․학부모 참여 수기 등을 담아 마을방과후의 전반적인 운영을 살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생, 학부모, 운영 강사 등 생생하고 풍부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공동체 의식을 뿌리내릴 수 있는 경험담을 담고 있다. 또한 전문가 칼럼도 담아 마을방과후의 발전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올해 7월부터 반기별로 발간되는 소식지는 마을방과후 운영기관과 각급 학교 등에 제공되며, 책자뿐만 아니라 세종시교육청 방과후학교 누리집을 통해 e-book으로도 함께 발간될 예정이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세종시를 대표하는 마을연계사업으로 세종시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생생한 운영사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9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중학교 3학년 담임‧부장교사와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나다움성장교육과정 진로집중학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나다움성장교육과정 진로집중학기는 고등학교로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2학기에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운영되는 학기로, 올해부터 세종시 관내 모든 중학교에 진로집중학기가 운영된다. 연수는 중학교 교원의 진로집중학기 실행 역량을 제고하고 진로집중학기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참석 대상 학교를 오전, 오후 3회로 분산하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나다움성장교육과정의 개요 ▲교과 연계 진로교육 ▲진로 체험 운영 방법 ▲고등학교 정보 제공 ▲고교학점제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 안내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나다움성장교육과정 진로집중학기 안내서를 직접 배부하고, 안내서를 개발한 교사들이 안내서 활용 방안과 진로집중학기 학교 운영 사례들을 안내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중학교의 진로집중학기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의 진로집중학기 몰입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주민자치회(회장 고석은)가 19일부터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 투표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지난 14일간 사전투표를 신청했던 주민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에서 문자전송을 받고 개인인증 후 시스템에 접속해 투표를 진행할 수 있다. 시전투표 신청을 하지 못했던 만16세 이상 다정동 주민은 다정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분증 혹은 사업자등록증(다정동 사업장 소재)을 제시하고 현장투표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고석은 다정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직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분들은 우리 마을을 위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정하는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권)가 19일 내년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마을계획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투표와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에 대한 찬반투표가 진행된다. 시민주권대학 마을계획과정을 통해 제안된 마을계획사업은 용포천 살리기 특화사업,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강변 벚꽃 십리길 개선, 용수천변 꽃동산 만들기 등 총 4개 사업이다. 금남면 각 마을에서 제안된 주민제안사업은 제3회 금강변 벚꽃축제와 소규모 주민제안사업 47개 사업이다. 주민투표는 금남면에 주민등록을 둔 만 16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남면은 이에 앞서 주민총회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12일과 13일 양일간 온라인 사전투표와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실시한 결과 172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총 투표결과는 사전투표 결과와 주민총회 당일 투표결과를 합산해 총회 종료 후 공개할 예정이다. 박종권 금남면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보다 많은 주민이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며 “내년도 마을의 중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자리인 만큼 주민들의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정태봉)가 오는 9월 개최되는 ‘제10회 세종시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사전행사격으로 20일부터 8월 8일까지 ‘세종시민운동 챌린지’를 진행한다. 세종시 최대 체육행사인 세종시민체육대회는 관내 20개 읍면동이 10개 권역으로 나눠 참가하며, 경기는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수영, 육상,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등 총 9가지 종목으로 나뉜다. 제10회 세종시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에 세종시체육회는 제10회 세종시민체육대회를 세종시민에게 홍보하고 보다 많은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세종시민운동챌린지를 마련했다. 세종시민운동챌린지는 SNS를 통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하며, 세종시민 누구나 행사 기간 내 SNS에 개인의 운동 사진이나 영상에 #세종시민운동 챌린지 등 지정 해시태그를 첨부·게시하면 된다.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지난해 시민체전이 취소돼 개인적으로 매우 아쉬웠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일상을 회복해 예전처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종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일부터 시행한 ‘공사분야 1인 수의 계약 배분기준’을 일부 개정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특정업체 편중을 방지하고, 지역 업체에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수의계약 배분 기준을 정비해 7월 1일부터 시행했다. 이후 시는 이번 개정의 후속조치로 주요 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하에 부서장 간담회를 열고 세부 의견수렴에 나서, 배분기준 중 쟁점사항에 대한 논의를 거쳐 일부 개정하기로 결정했다. 시민 안전확보, 시민불편 해소 등 긴급한 현장조치가 필요한 경우 직속기관, 사업소에 대해선 수의계약 배분기준을 바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유예기간 중에는 자체실정에 맞는 배분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일부 개정에서 선의의 피해업체 방지를 위해 전출입이 잦은 업체에 대해 재 전입 후 3년 간 수의계약을 배제하는 기준 또한 폐지했다. 시의 수의계약 배분 대상은 본청 공사발주 사업에 한하며, 수의계약 배분 세부 기준은 조달청 등록 관내업체 중 최초 법인 설립일 순 업종별 1회 순환 배정, 신규 전입 업체 전입일 기준 1년 후 최하순위 배정, 공사예정금액 1,0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방안 모색과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협의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세종시 지역혁신협의회 및 협의회 산하 경제·산업 분과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충청권 초광역 협력·메가시티 구축, 세종시 전략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미나의 첫 발제를 맡은 염인섭 책임연구위원(대전세종연구원)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메가시티로서 포용적 혁신·성장을 구현하는 충청권 생활경제권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염 위원은 충청권 메가시티 기본방향으로 글로벌경쟁력을 쌓을 분업형 산업구조, 도시 간 기능을 분담할 다핵거점 네트워크 , 지역 공동체 연대감·결속력 강화를 위한 지역성 기반 공동체 등을 제안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안용준 책임연구위원(대전세종연구원)은 충청권이 자율주행 상용화 서비스를 선도하는 초광역 미래 모빌리티 거점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 과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안 위원은 충청권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지정을 우선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상용화 구간에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이번 주부터 대부분 학교들이 여름방학을 시작함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학사운영, 방역인력, 돌봄‧방과후, 학원방역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300~700명대를 유지했던 하루 확진자 수가 이달 들어 조금씩 오르더니 연일 네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하며 4차 대유행의 엄중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청사 상황실에서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갖고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려되는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기초학습을 지원한다. 세종시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심층지원이 필요한 초‧중학교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보리 학습상담, 찾아가는 초기 문해력 지원, 센터 내방 상담, 여름방학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중학교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을 위해 교과 집중 지도, 학습 동기 강화, 정서 지원, 한글 학습 등의 기초학력 향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학교별로 진행한다. 또한 20명의 교사 자격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나성중학교는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바로서기지원센터와 협력해 7월 14일, 15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숲에서 찾는 나의 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바로서기지원센터의 ‘숲에서 찾는 나의 길’은 숲 치유 프로그램을 접목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진로감수성과 탄력성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 기술, 사회, 미술, 진로수업과 연계한 교과 연계형 진로체험으로 재구성하여 나성중 1학년 학생 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하루 2개 반씩 총 4개 반이 이틀에 걸쳐 참여했다. 오전에는 마곡사 일원에서 숲 놀이를 펼치며 오감 나누기를 하고, 오후에는 ‘우리가 짓는 마을과 이야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체험에 참여하기 이전에 수업에서 ‘숲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생물에 대한 조사, 자연과 어우러진 건축물 탐색, 지구마을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브레인스토밍 활동’ 등 교과 연계 활동을 진행하여 체험 당일 학생들의 진로체험의 이해 폭을 넓히고자 노력했다. 학생들은 숲 놀이 후 충남대학교 강석구 교수의 ‘숲 자원 이해하기’ 강연을 듣고, 10명이 한 조가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6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읍면지역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읍면지역 학부모회의 정보를 교환하고, 읍면지역 학교의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정책기획과, 교육협력과 등 관계자가 동석하여 학부모들이 갖고 있는 생각을 공유하고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의 북부학교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읍면마을교육공동체, 읍면교육자원지도 개발 등 1학기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학부모회의 연수나 협의 시에 북부학교지원센터 협의실 사용 방법과 읍면마을교육공동체 운영사례, 읍면교육자원지도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참석하는 학부모회장들에게 나누고 싶은 주제를 사전 조사하여 주제에 따른 사례를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자치는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협조가 있을 때 시작이 된다”며, “읍면지역 학부모회장단 연석회의가 읍면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