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7월 31일 충청남도 천안시청에서 천안시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천안시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천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과 천안시는 8월 중 ‘땡겨요’ 앱에 천안사랑카드로 음식을 결제하는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땡겨요’는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천안시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생 배달앱으로써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1차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했다. 파주시는 그간 주민편의 증진과 재난 안전관리분야의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에 힘써 왔다. 세수 여건 악화로 교부세의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속에도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함으로써 해당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금촌택지 보행환경 개선(8억 원) ▲통일동산 보행환경 개선(8억 원) ▲장현리 세천 정비(4억 원) ▲탑골 지하차도 보수·보강(3억 원) ▲파주시 지하차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2억 원) 등 5건이다. 금촌택지 및 통일동산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주민편의 증진 및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노후된 보차로 개선 및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간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가 있었던 만큼 조속히 완료할 구상이다. 또한, 안전분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위험지구로 지정된 장현리 세천을 정비하고,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탑골 지하차도를 보수·보강한다. 아울러, 각종 지하차도 관련 재난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하차도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파주시 관내 지하차도 12곳을 효율적으로
악성 슬라이스는 흔히 초보 골퍼들이 겪는 성장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많은 골퍼들이 슬라이스 때문에 애를 먹는다. 공을 치기만 하면 공이 오른쪽으로 심하게 휘어 OB(Out of Bounds)가 나거나 해저드에 들어가는 악성 슬라이스를 극복하지 않으면 싱글 핸디캡 골퍼가 되기는 어렵다. 악성 슬라이스를 고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자.
필드 골프는 연습장 골프와 완전히 다르다. 연습장에선 공이 늘 평지에 일정하게 놓 여 있지만 필드에선 상황이 다르다. 공이 발보다 높거나 낮게 있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엔 공이 평지에 있을 때 와 달리 정확하게 공을 맞추 기가 쉽지 않다. 특히 초보 골 퍼들은 이런 상황에서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잦다. 공이 발보 다 낮은 위치에 있을 때 아이 언 샷을 어떻게 하는지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아보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을 방문해 지식재산(IP) 콘텐츠 및 바이오 메디컬 산업 육성, 경제자유구역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이 시장은 4일~6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애니메이션, 게임 등 일본 콘텐츠 기업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2026년 준공 예정인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와 고양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도쿄 시스템 하우스(IT 서비스), 파낙스 재팬(컨설팅, 디지털 콘텐츠 유통), 베리베스트 법률사무소(법률자문), 사이겜즈(Cygames, 게임 제작사), 제노툰(애니매이션) 등의 일본 콘텐츠 기업 관계자를 잇달아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도큐 부동산 주식회사를 방문하여 시부야역 도시재생 사례인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살펴보고, 한일 IP 게임 복합클러스터 비전발표식 및 한일 기업간 교류행사도 참여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고양시 콘텐츠 기업 육성과 해외 진출을 위한 사전단계로 일본 IP기업 관계자 미팅, 고양시 대표 콘텐츠 기업 홍보, 기업교류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새빛돌봄 사업이 ‘2024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1일 민선8기 성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수원새빛돌봄’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 응모해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수원새빛돌봄은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로, 돌봄 공백을 해소했다는 평을 받았다. 수원새빛돌봄은 생활밀착형으로 4대 11종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와 1인가구 지원을 선제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반려동물 일시보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사배달서비스 등 시민이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주민제안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수원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만들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끌어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여가 활동이나 건강 취약계층 기초체력 운동, 홀몸 어르신 원예·정서서비스 등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마을 단위 사업도 호응을 얻었다. 수원새빛돌봄은 수원시민들의 긴급한 돌봄 공백에 대응하며 1만979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 시민을 위한 보편적 돌봄 서비스를 안착시켰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기존 복지서비스의 틈새를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예천군파크골프협회와 판테온이 공동으로 주최 ‧ 주관하는 ‘제1회 예천 회룡포&판테온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경북 예천군 예천파크골프장(36홀)에서 열린다. 9월 5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여섯 차례 예선전을 거쳐 10월 20일 결선을 벌이는 이 대회는 참가 선수가 2,016명에 달하는 매머드 대회다. 예천군협회 관계자는 대회 목적을 생활체육 파크골프 활성화와 함께 지역 특화 스포츠로 결합, 이를 통한 지역 경제 시너지 효과 창출 기반 마련이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선전은 9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인 12일, 26일, 10월 3일, 10일, 17일에 치른다. 예선과 결선 참가선수와 심판, 운영진을 합하면 모두 2,650명이 경기일 기준으로 예천군에 7차례 방문하게 된다. 구장 환경을 익히기 위해 숙박을 하며 연습하는 참가자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종목은 개인전 남녀부 2개 부문이다. 경기방식은 예선 및 결선 모두 36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진행한다. 각 홀에 심판을 배치해 협회 규정에 따라 경기를 운영하고, 로컬 룰은 대회 당일 공지한다. 시상규모는 상금 4,360만 원에 2억 7,905만 원에 상당하는 시상품을 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4년 ‘제33회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경기가 다음 달 1일부터 나흘간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6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대회 장소는 프랑스 파리 인근 르 골프 나쇼날이다. 이번 올림픽 남자부 경기에는 국가대표로 김주형(22.나이키)과 안병훈(33.CJ)이 출전한다. 김주형과 안병훈은 지난 29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란히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참가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경기할 것”이라며 “올림픽 메달은 오랜 꿈”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KPGA 투어 선수들과 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두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은 “김주형, 안병훈 선수 모두 메달 획득이 가능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현지 적응을 잘 하고 평소 실력만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골프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라며 선전을 기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상금순위 1위 김민규(23.CJ)는 “김주형, 안병훈 모두 세계적인 선수인 만큼 원하는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매 라운드 중계를 챙겨보면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웃으며
계룡대컨트리클럽은 계룡산 자락에 자리잡은 천혜의 골프장이다. 36만 평 드넓은 부지에 128종 22만여 그루의 온갖 수목이 제각기 자리를 잡고 들어서 골프장의 운치를 더하고 있다. 또한 홀마다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지닌 여러 볼거리들이 골퍼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1990년 10월 6일 개장한 계룡대CC는 올해 34주년을 맞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계룡대CC의 아름다운 전경을 사계(四季) 사진으로 담았다.
“이보다 더 아름다운 골프장이 있을까?” 7월 2일 오전 억수같이 퍼붓던 비가 그치고 오후 비구름이 먼 산 중턱에 걸쳐 있을 때 모습을 드러낸 계룡대컨트리클럽의 골프코스는 너무 아름다웠다. 국내외 300개 이상의 골프장을 직접 가본 기자의 눈에 이 골프장은 단연 수준급이었다. 코스 레이아웃도 좋았지만 코스 주변의 수목도 장관이었다. 적송, 백송에 감나무, 살구나무,대나무 등 128종이나 되는 수종에 22만여 그루가 넘는 수목이 제각기 자리를 잡고 멋지게 들어차 있었다. 무엇보다 코스 관리가 완벽했다. 페어웨이 잔디는 디보트를 거의 찾아볼 수 없을만큼 깨끗하고 촘촘했다. 마치 녹색 양탄자를 깔아놓은 것 같았다. 그린도 흠이 없었다. 비가 온 직후라고 해도 이런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국내 프로대회가 열리는 골프코스와 견주어도 손색이 전혀 없을 것 같았다. 더구나 홀마다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지니도록 꾸며진 것도 이색적이었다. 취재 사진 김대진 편집국장 일부 사진 계룡대컨트리클럽 제공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1일부터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의 도내 공인중개사 동참 서명을 시작한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경기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경기도회)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한 실천과제를 도내 3만 공인중개사가 동참하고 실천하는 내용으로 지난 7월 15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인 전세피해예방 실천과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악성임대인 고지 등이다. 도는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는 9월 10일까지 도내 3만 공인중개사의 10% 이상 동참을 1차 목표로 추진하며 동참 공인중개사에게는 ‘안전전세지킴이’ 스티커를 부착하고 경기부동산포털에 공개해 도민들이 이를 확인하고 ‘안전전세 지킴이’ 공인중개사를 통해 안전한 전세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도는 도내 공인중개사들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올여름 충남 보령에서 펼쳐지는 ‘해양 3대 메가이벤트’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도는 31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김태흠 지사,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김동일 보령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선수단,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시작을 알렸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와 기상상황으로 인한 대회 취소를 제외하고, 매년 해양수산부 공모로 추진된 국내 최고 권위의 전국 최대 해양스포츠 대회이다. 도는 2017년 제12회 보령 대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에 성공했으며, 올해 대회는 이날부터 8월 3일까지 대천해수욕장과 원산도해수욕장, 보령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전국에서 모인 30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은 철인3종, 요트 등 4개의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등 3개의 번외종목을 치른다. 도와 보령시는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15개 해양·육상체험 행사도 마련했으며, 관광·교통·숙박·음식 등 전 분야에 걸친 완벽한 준비를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이후에는 8월 8-11일 ‘제5회 섬의 날’, 8월 15-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영)은 대추형 방울토마토·분화용 토마토 신품종 총 4품종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대추형 방울토마토 ‘티와이마이티’와 ‘티와이마시토’는 평균 과중이 16g 정도로 수량이 많이 나오고 토마토 황화잎 말림바이러스(TYLCV) 내병성을 갖고 있으며, 평균 당도는 8브릭스 이상으로 맛이 우수하다. 분화용 토마토 신품종인 ‘보고파’와 ‘보고파노랑’은 키가 작고 소형 재배가 가능해 각종 행사 및 교육용으로 수요가 해마다 늘고 있다. 각 품종당 분양 규모는 티와이마이티 2만 립, 티와이마시토 2000립, 보고파 4000립, 보고파노랑 4000립으로 총 3만 립이다. 대추형 방울토마토 및 분화용 토마토 우량 종자 분양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받아 보급할 계획으로 분양을 원하는 농가는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안정호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연구사는 “토마토 신품종 우량 종자를 연중 생산해 도내 많은 농가에 혜택이 가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내병성·다수확 장점을 갖춘 신품종을 지속 연구·개발해 농가 소득을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여성의원들이 인천지역 여성들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이선옥 제1부의장을 비롯해 신영희·유승분·장성숙 의원, 박영월 (사)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임원, 인천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의회-인천여성단체협의회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에서 많은 여성들이 직면하는 문제와 어려움들을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 여성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인천시와 각 기관들은 다양한 여성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천시의회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영종 그랜드하얏트 인천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KOWIN)’, 9월 5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3층)에서 개최하는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에 참석해 여성단체들과 소통하고 협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박영월 회장은 “인천 여성단체가 시민사회와 협력해서 소외계층을 위한봉사활동은 물론 인천 여성들이 보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평택 연안의 수산 자원 회복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평택 연안에 넙치 치어(어린고기) 7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넙치는 방류종자인증 대상 품종으로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부터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어미고기에서 우수 수정란을 받아 부화시킨 후 3개월가량 키운 종자이다. 넙치는 우리나라 해산어류 전체 양식생산량의 대다수를 차지할 만큼 전 국민이 선호하는 어종이며, 80㎝까지 성장하므로 수산 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평택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어종 다양성 회복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1998년부터 수산자원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 의견을 수렴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어종 개발에 대해 경기도와 협의해 맞춤형 수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안성시가 지난달 31일 자연·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고 수려한 경관을 지니고 있는 안성시 금북정맥 생태숲길 탐방로와 접근로, 금광호수를 연계하는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최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3가지 공종별 사업이 진행 중으로, ‘금북정맥 생태탐방로’와 금북정맥 탐방로 거점역할을 수행할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그리고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이다 이날 점검은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국립공원공단 등이 함께했다.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의 하늘전망대는 높이가 약 25m로 최상부 탑층에서 금북정맥 중 일부구간인 칠장산~칠현산~광영고개 봉우리와 금광호수 수변 전체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어 탐방객에게 수려한 경관과 볼거리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금북정맥 탐방안내소에는 국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금북정맥 구간별 탐방코스와 금북정맥 자연생태계 내 서식하는 동·식물종, 금북정맥 내 위치한 역사·문화자원(사찰, 인물) 등의 정보를 탐방객에게 제공하고, 아울러 금광호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 전망공간도 함께 제공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8월, 여름 무더위로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고 지쳐있는 이들에게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2023년 국내 여름휴가 만족도 전남 1위를 차지했던 순천이 준비하고 있는 2024 여름 행사의 정석에 대해 알아보자. ▶ 걷고 싶은 도시, 순천을 걷다 ‘동천 리버워킹 걷기 대회’ 찜통 같은 더위가 저녁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걷기 열풍은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실제, SNS에서 ‘러닝’을 검색하면 360만 개의 게시물이, ‘걷기’ 게시물은 220만 개가 나올 정도이다. 순천시는 이들이 마음껏 뛰고 걸을 수 있도록 오는 8월 16일, ‘동천 리버워킹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동천 리버워킹 걷기 대회’는 순위 경쟁 없이 그린아일랜드에서 출발하여 동천을 따라 원도심까지 함께 걷는 행사다. 참여자들은 저마다의 속도에 맞춰 걸으며 평소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동천과 순천의 저녁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종료 지점인 남문터 광장에 도착하면 ‘문화유산 야행’과 ‘팔마문화제’ 행사장으로 이어져 화려한 원도심의 야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동읍 신도시와 인접한 용천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수영장) 건립 공사를 오는 12월 착공해 2026년 초 준공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또 이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필요한 146억 원의 사업비 전액을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 공모로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처인구 이동읍 천리 242-2 용천초등학교 내에 건립될 이 학교복합시설은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1800㎡ 규모로 계획됐다. 내부에는 길이 25m의 정규 레인 5개, 15m의 유아풀 레인 2개 등을 갖춘 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이동읍 학생들과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용천초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려고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경기도 학교수영장 증축사업 공모를 통해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에서 11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 4월 추가로 36억 원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를 통해 확보했다. 이에 이 학교수영장 사업을 맡은 용인교육지원청은 8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11월까지 시공사를 선정, 연내 수영장 건립 공사를 시작해 2026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수영장이 건설되면 직접 운영을 맡아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 이외 시간대에 지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처인구 백암면 소재 ‘해든솔’에서 장애인 온종일돌봄센터(이하 ‘센터’라 한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온종일돌봄센터는 기존 장애인 거주시설을 활용해 재가 중증장애인을 돌보던 보호자 부재 시 일시적으로 돌봄과 거주시설을 제공하는 복지 시설이다. 시는 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했고,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해든솔(백암면 한택로88번길 53)’을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사업수행기관인 해든솔은 시설 내 일부 거주공간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의 각종 시설, 물리치료실, 재활프로그램 등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재가 중증장애인으로, 입소 가능 정원은 최대 4명(남2·여2)이다. 센터 입소 유형은 긴급과 일반으로 나뉘며, 긴급입소는 보호자의 입원·경조사 등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긴급입소 시 입원확인서 등 별도 증빙자료가 필요하다. 센터는 24시간 운영하며, 이용 기간은 사유에 따라 상이하나 개인별 연간 최대 30일까지 가능하다. 시는 센터 이용자들을 위해 냉난방시설 설치, 도배, 가구 교체 등으로 쾌적한 공간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소득 증빙 자료가 없어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WON Easy 생활비 대출’을 3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우리WON뱅킹 전용 마이너스통장 대출이다. 고객의 신용등급과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최소 3백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최초 한도가 주어진다. 대출 신청 이후 △급여이체 △신용카드 △통신비 △예적금 잔액 등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2천만원까지 추가 한도가 부여된다. 대출기간은 1년이며, 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밖에도 우리은행은 ‘WON Easy 생활비 대출’ 이용 고객이 공과금 자동이체, 급여이체 등 일정 거래조건을 충족하면 대출 이자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전월 평균 이용금액의 1.0%P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다음 달 이자 금액에서 차감한다. 무엇보다 이 상품은 대출 신청, 설명, 실행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대화 방식으로 진행되어 대출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상품 출시 기념으로 ‘생활비 지금 필요하다면? WON EASY(이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WON Easy 생활비 대출’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7월 31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여름방학 기간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솔선수범 릴레이’의 세번째 사업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은 작년 말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시작했고 지난 2월 두번째 캠페인으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이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과 신한저축은행 이희수 사장, 신한리츠운용 김지욱 대표이사와 각 회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여름방학 기간 중 건강한 여가활동을 돕기 위한 학습놀이 키트 1백여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학습놀이 키트들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상혁 은행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원하는 물품이 방학기간 중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가「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목포시는 지난해 동일 분야 ‘우수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지역문화 발전 선도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전국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대회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지역문화 활성화, 기후‧환경변화 대응 등 총 7개 분야의 우수 정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의 353개 사례가 응모, 목포시가 수상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는 총 62개의 사례가 접수됐다. 목포시가 발표한 '숨은 고수를 찾아라! 생활장인대학' 프로젝트는 목포문화도시센터가 지역 내 숨은 생활장인을 직접 발굴하여 그들이 가진 기술‧재능을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지역민의 문화 역량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일상생활 속에 묻어있는 지역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시민의 문화참여를 독려하여 지역 문화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등 새로운 문화생태계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8월 1일(목) 오후 6시 30분 KPGA에서 맹활약 중인 김비오, 서요섭, 이정환, 박준홍 프로와 골프 팬들이 네트워크 모드로 실시간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크리스에프앤씨 스크린골프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30일 알렸다. 이번 ‘크리스에프앤씨 스크린골프 챌린지’는 정규 투어 시즌 휴식기인 8월을 맞아 골프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골프존이 골프웨어 전문 기업 크리스에프앤씨와 함께 마련한 이벤트 대회다. 골프존의 네트워크 플레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KPGA를 대표하는 서요섭, 이정환, 김비오, 박준홍 프로가 참가해 팬들에게 특별한 라운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오는 9월 KPGA 골프존-도레이 오픈 개최 코스인 골프존카운티 선산 코스에서 치러진다. 김비오와 이정환이 선배팀, 서요섭과 박준홍이 후배팀으로 팀을 이뤄 시청자들과 라운드를 진행한다. 선배팀은 2009년 KPGA입회 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통산 9승의 김비오, 프로통산 2승의 이정환으로 노련한 매력과 숨은 스크린 실력을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다. 후배팀은 프로통산 5승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라운드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비전NX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투비전NX’는 골프존이 지난해 8월 선보인 새로운 골프 시뮬레이터로 고사양 하드웨어를 구현하고 성능 및 기능 면에서 완벽에 가깝다는 평의 게임 엔진 ‘언리얼 엔진 5’를 스크린골프 최초로 적용해 실제 필드처럼 디테일하고 현실감 넘치는 진화된 그래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4 투비전NX 업그레이드는 크게 네 가지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야간라운드를 리오픈했다. 2008년부터 시간대별 티 타임 및 날씨 설정 기능 등 시간과 날씨를 반영한 실시간 라운드 환경 기능을 앞서서 제공해 온 골프존은 고객 피드백과 최신 엔진 업그레이드를 반영해 리얼리티에 기반한 야간 라운드를 다시 선보인다. 2024년 투비전NX 야간라운드는 실제 야간라운드CC에 적용되며 해당 CC의 조명 각도를 유사하게 구현하고 나무, 깃대의 그림자 효과, 주간보다 디테일한 그린 경사 화면 등 실제와 같은 야간라운드의 즐거움을 제공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BMW Ladies Championship 2024)’가 갤러리 입장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를 결정하며, 뛰어난 접근성을 확보한 덕분에 많은 골프 팬들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플레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대회인 만큼 벌써부터 대회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갤러리 입장 티켓은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BMW Vantage)’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BMW 밴티지는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BMW 코인으로 이번 대회 티켓 결제가 가능하다. 대회 기간 동안 토너먼트와 이벤트 정보 등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티켓 구매 시 판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 쿠킹온)’이 오는 8월 7일 글로벌 170여 개 지역에 정식 출시된다. ‘BTS 쿠킹온’은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그램퍼스가 개발하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쿠킹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글로벌 누적 3,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그램퍼스의 10년의 개발력과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이 접목돼 글로벌 게임팬과 K-POP 팬덤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BTS 쿠킹온은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의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이 과정에서 타이니탄의 매력적인 세계관이 녹아든 스토리텔링과 타이니탄 캐릭터가 등장하는 포토카드, 유저가 직접 꾸미는 타이니탄 무대 등 다양한 수집 요소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직접 꾸민 무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음악도 들어볼 수 있다. 컴투스는 이 같은 탄탄한 게임성과 글로벌 IP인 타이니탄을 바탕으로 전 세계 게임 팬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의 정수를 담아 BTS 쿠킹온은 타이니탄 세계관을 활용한 매력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사내벤처인 ‘미니멀메이즈’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숏폼 제작 공간 ‘맥썸(MakeSome) 스튜디오’ 1호점을 개장하고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미니멀메이즈는 LG유플러스의 사내벤처 제도에 지원해 사업성을 인정받아 올해 5월 분사에 성공했다. 맥썸 스튜디오는 최근 10~20대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 챌린지 문화를 겨냥해 고객이 오프라인 영상 제작 공간에서 간단하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맥썸 스튜디오를 방문한 고객은 부스 형태의 공간에서 자막 생성, 카메라 움직임 설정 등 특수 효과를 활용해 몰입도 높은 숏폼 콘텐츠를 손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촬영이 끝난 후에는 영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상을 캡처해 사진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주요 도심 번화가를 중심으로 ‘맥썸 스튜디오’도 확대한다. 맥썸 스튜디오는 지난해 4월과 9월, 각각 서울시 관악구와 강남구에서 팝업 스토어 형태로 한달 간 시범 운영한 결과, 20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하며 사업성을 입증한 바 있다. 미니멀메이즈는 8월 중 고객이 맥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영상을
■ KIGM 그룹 ◇ 비엔비케이 신임대표 △ 고동희 전 중국 캐슬렉스 청도 컨트리클럽 총지배인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검찰이 1일 티몬·위메프 본사와 모회사 큐텐그룹 구영배 대표이사 등 경영진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이준동)는 이날 서울 강남구 티몬·위메프 본사와 서초구 구 대표 등 경영진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자료, 결재 문서와 보고서 등 내부 문건, 휴대전화 등을 확보 중이다. 지난 26일 금융감독원이 ‘티메프 사태’에 대해 검찰에 수사 의뢰한 지 6일, 이원석 검찰총장이 29일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신속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한 지 사흘 만이다. 티몬과 위메프는 자금 경색으로 판매 대금을 제때 지급하기 어려운 사정을 알고도 입점 업체들과 계약을 유지하고 물품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정부가 추산한 티몬·위메프의 판매자 미정산 대금은 약 2천100억 원 규모다. 앞으로 정산기일이 다가오는 거래분까지 고려하면 피해 규모는 1조 원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경영진들이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소비자들의 결제 대금이나 판매자들에게 돌려줘야 할 대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도 수사 대상이다. 구 대표는 지난달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대한노인회가 주최하는 ‘제2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파크골프대회’가 9월 5일부터 이틀간 강원 양양군 양양송이조각공원 파크골프장(54홀)에서 열린다. 대회 주관은 (사)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양양군지회, (사)양양군파크골프협회가 맡고, 보건복지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후원한다. 대회 참가 대상은 대한노인회 회원으로서 17개 시도 지역 예선을 거친 선수 633명과 심판, 운영진 등 약 1,5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 10시 30분에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이어지고 경기는 오후 1시부터 벌어진다. 경기 종목은 단체전 남녀, 개인전 남녀, 회장단 개인전으로 모두 5개 종목이고 중복 출전은 불가하다. 단체전은 1, 2차 각 18홀씩 36홀 합계 저타순으로 순위를 가리고, 동타일 경우 1차 저타 순, 연장자 순으로 결정한다. 개인전 동타는 백카운터 방식을 적용한다. 대회 시상금은 종합우승에 우승기와 상금 200만 원을 수여한다. 단체전 남녀와 개인전 남녀 1~3위에는 상패와 함께 각각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종합우승은 단체전과 개인전 순위에 점수를 매겨 합산해 결정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제이제이바이오의 대표 제품인 풋케어 브랜드 '닥터풋'과 바디케어 비누 '허브마사지바'가 신세계면세점에 공식 입점했다. 이번 입점으로 국내외 고객들이 더욱 쉽게 제품을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브랜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닥터풋은 미국과 일본 아마존에서 풋케어 제품 부문 1위를 차지한 브랜드로, 이번 신세계면세점 입점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미국 FDA와 일본 후생노동성의 인증을 받은 닥터풋은 발냄새 제거와 각질 케어에 효과적이며, 무좀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하여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허브마사지바는 자연 친화적 성분으로 만들어진 바디케어 비누로, 운동 후 땀 냄새 제거와 피부 각질 관리에 효과가 있다. 또한 항균 세정 효과가 있어 피부 트러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더불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환경 친화적 제품이라는 점에서도 지속 가능한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제품은 최근 1인 가구와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간편하고 효율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여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제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은 사회적 돌봄대상 청소년과 대학생을 매칭하여 진행하고 있는 ‘꿈 실은 푸른 날개’ 사업으로 사회복지법인 해남등대원에서 활동 중인 대학생 멘토, 아동청소년 멘티와 함께 집단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7월 29일, ‘우리는 청소년, 배워가는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광주실내빙상장에서 스케이팅의 기본기를 배우고 체험, 이후 양림동 근대문화 역사마을을 찾아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멘토(목포대학교)는 “멘티들과 함께 시원한 빙상장에서 더위를 잊은 채 스케이팅을 배워서 재미있었고,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최○○ 멘티(해남등대원)는“시간이 바쁠 수 있는데도 일정을 조정해서 저희를 만나 다양한 경험을 같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여름방학을 맞아 색다른 경험을 공유하면서 모두가 한 걸음 더 성장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아동청소년에게는 정서적 지원 및 학력 증진을, 대학생에게는 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골프 브랜드 온오프(ONOFF)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한 2024 ONOFF 위민스 아마클래식이 7월 31일(수) 뉴서울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개최된 2024 ONOFF 위민스 아마클래식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 여느 때와 다르게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대회장이 가득 찼다. 스트로크 부문에서 오수연이 74(38,36)타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뒤를 이어 윤지영이 74(34,40)타로 카운트 백 방식에 의거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어서 조진숙이 75(38,37)타 3위, 원채은이 75(37,38)타 4위, 권영지가 75(37,38)타 5위에 올랐다. 신페리오 부문에서는 서선희가 우승, 김은주가 준우승, 정주원이 3위를 기록했다. 우승을 차지한 오수연은 “좋은 대회를 개최하여 주신 온오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너무 얼떨떨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4 ONOFF 위민스 아마클래식은 순수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여성 단독 대회로, 올해 2회째 대회를 이어나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BBQ가 현역 군인들의 가장 큰 고민인 진로 문제 해소를 돕기 위해 나섰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운영하는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육군 정보통신학교 군장병 30명을 대상으로 '음식서비스 경영 직무 역량강화 기업탐방'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직무 역량강화 기업탐방은 고용노동부의 '미래 내일 일경험 사업' 일환으로, 민∙관 협업을 기반으로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체험을 제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주는 지원 사업으로 군장병에게도 적용됐다. 기존 군장병 취업 지원은 현장 채용 박람회나 기업설명회 등 실습 없이 이론 위주로 진행되었지만, 이번 기업탐방은 기업 방문 외에도 치킨캠프(치킨 조리 체험), 패밀리(가맹점주) 교육 커리큘럼 참관, 가맹점 개설, 본사 직원 채용 등을 이론과 실습을 함께 배울 수 있어 군장병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참여한 군장병들은 치킨대학 교육시설 및 인프라 참관을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산업 시스템과 BBQ 글로벌 사업 현황 등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심의 회의를 열고 유가족의 지원을 8월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리셀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추후 구상권 청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도 "유가족 분들에 대한 지원을 한 달 연장해 인도적 지원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는 당초 지난 6월 24일 사고 발생 직후부터 7월 31일까지 지원계획을 밝혔으나 ▲유가족과 사측 간 보상 협의가 지연되고 있는 점 ▲유가족 대부분이 외국인으로 거주에 어려움이 있는 점 ▲희생자의 장례가 완료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여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유가족 지원 연장을 결정했다고 했다. 시는 지난달 화재 사고 발생 이후 유가족의 입국을 돕기 위해 ▲공항 이동 지원 ▲통역 지원 ▲입국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두누림센터를 유가족 지원센터로 지정해 30일 기준으로 ▲심리상담 1,342건 ▲식사 지원 5,915식 ▲의료지원 231건 ▲숙박 지원 1,124실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모니터링 전담반을 구성해 유가족별 1:1 지원체계를 확립해 현재까지 ▲생활편의 ▲법률상담 ▲장례상담 ▲출입국지원 등 1.460건의 민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를 시행한다. 김태흠 지사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6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도내 시장·군수,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과 탄소중립 실천 유도를 위한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탄소업슈’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와 시군은 탄소업슈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도민과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적극 홍보한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탄소업슈에 참여하는 도민에게 금융 우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 탄소업슈는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면 포상으로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탄소중립 실천 항목은 △전자영수증 발급 △대중교통 이용 △전자우편(메일함) 정리 △환경교육 행사 참여 △집에서 식물 키우기 등 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항목으로 선정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지난해 10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이어 9개월 만에 공공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을 유치해 두 기관을 통해서만 연간 4만 명이 공주를 찾아 숙식하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 원장, 최원철 공주시장과 ‘축산환경관리원 청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고광철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도 참석, 축산환경관리원 성공 이전을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83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주요 사업은 △환경 친화적 안심 축산업 실현 △자원순환활성화 사업 △축산 환경 개선 및 인력 양성 △동물복지 축산 농장 인증 △산업기반사업 기술 지원 등이다. 도는 축산환경관리원의 업무 영역이 확장되고 있으나, 청사 공간이 협소하고 교육 인프라가 부족해 청사 신축·이전을 추진한다는 동향을 파악,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이번 결실을 맺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공주시 동현동 일원에 2028년까지 285억 원을 투입, 연면적 9400㎡ 규모로 청사를 신축해 이전한다. 이번 협약은 축산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여성 창업자 발굴·육성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교육·훈련 등 지원에 힘을 쏟기로 했다. 도는 31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여성가족부와 창업 지원 기관 5곳과 ‘여성 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호서대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 서원교 호서대 부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협약 설명, 서명, 여성 창업자 사례 발표 및 현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잠재된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여성 창업 생태계를 만들고 활성화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여성 등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창업자 정착 지원을 위한 행정적 지원 △여성 창업자 프로그램 공동 발굴 및 운영 △여성 창업 지원을 위한 수요 파악 및 훈련 과정 연구 △여성 창업 지원 연계 및 인적·물적 교류 △창업 지원 성과 확산을 위한 성공사례 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건설 계획에 청양군 지천이 포함된 것과 관련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3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는 청양 지천이 댐 후보지에 포함된 것에 깊은 환영의 뜻을 표한다”며 “댐 건설은 우리 지역의 물 자원 관리 및 안정적인 물 공급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양 지천은 1991년, 1999년, 2012년 3차례에 걸쳐 댐 건설을 추진하려 했으나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등 상류지역 규제 등으로 무산된 바 있다”며 “이후 도는 지속적으로 물 부족 문제와 홍수 피해에 직면해 왔다”고 설명했다. 청양군은 현재 하루 1만 2000톤의 용수를 사용하고 있으나, 대부분 보령댐(8000톤)과 대청댐(2000톤)에 의존하고, 자체수원은 2000톤에 불과한 실정이다. 용수가 부족하다보니 기업을 유치하거나 확장하기도 어려운 현실이며, 2022년과 지난해에는 지천이 범람해 청양·부여 지역에 1184억원의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 부지사는 “이런 상황에서 댐 건설은 우리 지역의 물 자원 관리 및 안정적인 물 공급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월 발표한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공통프로그램 1,964억원 및 자율프로그램 1,243억원을 합산, 누적 총 3,207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4억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 중 98.5%, 1,563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 중 79.5%의 집행실적을 각각 달성한 결과다. 올해 초 사업 분야별로 추진 중인 상생금융 업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상생금융센터’를 신설한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으로, 민생금융지원방안 발표 후 6개월여 만에 전체 규모의 90.2%를 이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공통프로그램인 이자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손님을 대상으로 1,964억원의 이자 환급을 집행했다. 또한,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1,243억원을 집행했다. 하나은행은 자율프로그램 중 ‘정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취약계층 맞춤 금융지원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약 체결 및 612억원의 출연금 지원 ▲저금리 대환대출 보증료 지원에 4억원을
파리 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할 전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남자 골퍼 60명의 금메달을 놓고 내일부터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 6월 19일 국제골프연맹(IGF)은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골프 남자부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기준은 지난 6월 17일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 종료 직후 남자골프 세계 순위(OWGR)다. 이번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에는 32개국 60명이 출전한다. 대륙 별로는 유럽 25명, 아시아 13명,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각각 8명, 호주·오세아니아 4명, 아프리카 2명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4명으로 가장 많다. 나머지 국가는 2명씩이다. EDITOR 방제일 파리 올림픽 골프 종목은 오는 8월 1일부터 열린다. 장소는 프랑스 파리 근교 르 골프 나시오날 골프장이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엔트리는 60명이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출전 선수를 배출한 국가는 당연 미국이다. 미국은 OWGR 상위 15위 안에 4명이 포함됐다. OWGR 1위 스코티 셰플러, 3위 잰더 쇼플리, 5위 윈덤 클라크, 7위 콜린 모리카와다. 유럽에서는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의회는 2024년 7월 31일 여수시에서 제294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이하 전남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이상주 신안군의회의장을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상주 신임 협의회장은 “전반기 동안 지역 발전과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를 위해 헌신해 오신 강필구 전임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를 지지해 준 여러 의장님들께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주 신임 협의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지방의회 감사 권한 독립’,‘정책지원관 증원 촉구’ 등을 이루어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 자치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주 의장은 ‘제8대 신안군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제9대 신안군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거쳐 이번 ‘제9대 신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올해 상반기 중 민생금융지원으로 ‘공통 프로그램’ 1,858억원, ‘자율 프로그램’ 578억원 등 총 2,436억원을 집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 지원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해 1월 총 3,06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안을 발표하고 먼저 ‘공통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이자 캐시백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총 1,973억원의 이자 캐시백 중 상반기에만 1,858억원 캐시백을 완료했으며 고금리 이자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약 28만명이 혜택을 받았다. 또한 신한은행은 실질적인 민생금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1,094억원 규모의 ‘자율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반기 중 578억원 집행을 완료했다. 집행 완료된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65억원 미래세대 청년지원 93억원 사회문제 해결 동참 4억원 서민금융진흥원 및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416억원 등이다. 특히 ‘자율 프로그램’ 중 사회문제 해결 동참을 위한 ‘시니어 교통 바우처 지급 사업’과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형 스마트상점 디지털전환 지원 사업’은 실생활에
최근 PGA 투어에 갓 데뷔한 신인 헤이든 스프링어가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7월 4일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존 디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12언더파 59타를 친 것이다. 그는 보기 없이 이글 2개와 버디 8개를 쓸어 담아 ‘꿈의 59타’를 기록했다. 이는 100여 년이 넘는 골프 역사에서 고작 14번밖에 나오지 않은 특별한 기록이다. 그런데, 이 대기록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좀 씁쓸해졌다. 이런 특별한 기록이 최근 유난히 자주, 그리고 쉽게 나오는 느낌을 들었기 때문이다. EDITOR 방제일 골프에 꿈의 50대 타수가 있다면, 육상에서는 마의 10초대와 2시간의 벽이 있었다. 하지만 이 기록은 우사인 볼트와 일리우드 킵초게에 의해 깨졌다. 볼트야 정말 육상에 최적화된 몸을 가졌으니 논란이 크게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일리우드 킵초게가 마의 2시간의 벽을 깼을 때부터는 슬슬 ‘기술 도핑’에 대한 논란이 스포츠계에서 확산하기 시작했다. 스포츠 경기에서 선수들이 성적을 조작하기 위해 약물을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는 '약물 도핑'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 반면 최근에는 장비나 도구의 힘을 빌려 경기력을 향상하는 이른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3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타이베이시의회 대표단’을 만나 양 의회 간 친선의원연맹 체결을 정식 제안했다. 이날 접견에는 김 의장과 타이베이시의회 다이시친(戴錫欽) 의장과 의원, 량광중(梁光中)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대표 등 2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도의회에서는 제11대 의회 들어 타이베이시의회를 방문한 조성환(더민주, 파주2)·이제영(국민의힘, 성남8)·지미연(국민의힘, 용인6)·김철현(국민의힘, 안양2)·황진희(더민주, 부천4) 의원과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대표단을 맞았다.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타이베이시의회는 공통 관심사가 많아 향후 교류협력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의원의 의정활동, 입법분야, 의회운영, 보좌관 제도 등 서로 관심있는 분야를 벤치마킹하면 의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미 있는 기회를 맞아 의장께 양 의회간 친선의원연맹 체결을 정식으로 제안한다”라며 “앞으로 교류를 정례화해 양 의회가 상생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이시친 의장은 “빠른 시일 내 경기도의회에서 타이베이시의회를 방문해 김 의장이 제안한 협약을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 9일까지 사후관리 대상자에 대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사 위험자 판정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최근 7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지 2년 만에 발견된 고독사 사례를 계기로,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2일까지 기초생활보장사업 1인 가구 9515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으며, 건강위기도와 비상연락망 유무 등을 고려해 198가구를 사후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고독사 판단 도구(보건복지부 배포안)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인지 판정하고, 선정·서비스 연계 등의 절차에 따라 집중 모니터링 등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 활용 정기조사, 기획(전수) 조사 등의 집중 발굴 활동과 관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 관리 업무 추진에 시 관계 부서를 비롯한 읍면동 및 수행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3) 의원은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상임위 소관 2024년 업무보고를 통해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31일 도의회에 따르면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신설된 AI국, 국제협력국과 미래성장산업국을 소관부서로 두고 있으며, 산하기관으로는 도내 기업지원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원이 있다. 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서 의원은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중소기업 지원 등 분야에 대해 연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었으며, 후반기에도 날카로운 도정 감시와 내실 있는 정책 제안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전반기 서 의원은 ‘경기도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와 ‘경기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스톱 기업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종합거점센터’의 설치를 제안하는 등 경기도의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양일간 진행된 업무보고에서 서 의원은 신설된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인명피해와 사고 예방을 위해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폭염 상황관리 체계 구축·운영, 생활 밀착형 폭염 저감 대책, 폭염 취약계층 집중관리 등 세부 대책을 마련을 위해 실무담당 6개 부서로 구성된 군포시 폭염 대응 T/F팀을 운영해 폭염 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친다. 시는 최근 10년간 평균 폭염일수가 14.7일로 기후변화에 따라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지원사, 방문간호사 등을 재난 도우미로 지정해 안부 방문 및 전화 실시, 폭염 대응 건강 수칙 및 행동 요령 교육 등을 추진하고 양우산, 부채 등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6월 중 배부했다. 또한 경로당, 은행 등 135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여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총 209개소의 그늘막을 설치한다.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에는 주요 도로변에 살수차를 투입하여 물을 뿌려 도심 열섬화를 방지할 예정이다. 농업인, 건설 현장 근로자 등 옥외근로자들에게 무더운 시간대 작업 자제 권고, 폭염 행동 요령 홍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폭염으로 인한 노인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379개소를 ‘경로당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무더위쉼터 운영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냉방시설이 열악한 환경에 있는 노인들의 온열질환 발생 등이 우려됨에 따른 조치다. 군은 지난 5월부터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경로당 운영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에어컨 작동 여부 확인, 필터청소 등 냉방기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수시점검을 통해 고장난 제품은 즉시 수리 조치하고, 수리불가 제품은 교체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 경로당 회원 및 주민들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