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도림초등학교는 책쓰기 동아리 학생들이 달력에 살고 있는 과거, 현재, 미래의 사람들과 만난 이야기를 담은 ‘달력에는 누가 살까요?’ 책을 펴낸 기념으로 2월 10일에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도림초는 특색 있는 교육활동으로 인성교육과 연계한 독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그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도림초 학생 책쓰기 동아리‘도시 숲 아이들’ 2학년 학생 28명이 달력에 사는 사람들을 톺아본 책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은 ‘달력에는 누가 살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의 책으로 모두 3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달력의 기념일에서 만난 사람들, 2장은 달력에서 만난 우리 가족, 3장은 달력에서 만날 미래의 나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 경찰의 날, 소방의 날 등 달력의 기념일에서 만날 수 있는 직업과 역사적인 인물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2장에서는 엄마, 아빠의 결혼기념일, 동생이 태어난 날 등 달력에서 만나는 우리 가족의 소중한 날과 그날의 의미를 나눈 소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3장에서는 달력에서 만나게 될 미래 나의 기념일을 상상해본 활동으로 구성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칠곡초등학교는 2월 15일 졸업식날 졸업생 84명 전체에게 김세환 교장이 직접 붓글씨를 쓴 부채를 선물한다고 전했다. 김세환 교장이 12월 한 달 꼬박 시간을 내어 84명의 졸업생들이 각자 평소 좋아하는 글귀, 좌우명, 가훈, 시, 시조 등을 부채 위에 일일이 붓글씨로 써 준 것이다. 부채 속에 적힌 ‘오늘이 행복해야 미래가 행복하다’,‘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등의 문구는 학생들의 가슴속에 인성의 메아리로 오래 남을 것이다. 부채 선물을 받은 6학년 학생들은 “이런 선물은 정말 처음 받아 보아요.”, “6학년 전교생 모두가 원하는 글을 일일이 다 쓰셨다니 교장선생님께서 잠도 못 주무셨을 것 같아요.”,“진짜로 교장 선생님이 쓰신 건가요? 솜씨가 정말 대단해요.”라며 기뻐했다. 김세환 교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가장 큰 축하 행사로 진행되어야 할 졸업식에 학생들의 가족도, 후배들도 초대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나의 작은 정성으로 우리 학생들이 즐겁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전하며 아울러 “칠곡 가족 모두가 마음을 모아 졸업생들의 꿈을 향한 도약! 희망의 날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2월 15일부터 2월 25일까지 어린이들이 함께 읽는 즐거운 독서경험을 통해 꾸준한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독서리더’ 참가자 48명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먼저 사전 독서능력 진단평가를 실시한 뒤 매달 교과와 연계한 자유도서(3권)와 지정도서(1권)로 16주간 집중 독서활동을 하고, 그 후 사후 독서능력 진단평가로 개인별 독서력 성장 정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독서능력 진단결과를 통해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자녀의 독서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 수준과 영역에 따른 맞춤 독서지도 방향 및 방법을 제시해 준다. 참가 대상은 초등 3~6학년생으로 각 학년별 12명씩이고, 4명의 사서가 반별로 나누어 맡아 전담 지도한다. 매달 첫째 토요일 오전에 대면 활동을 가지고, 이 때 읽기도서 꾸러미도 전달한다. 학년별 정해진 요일에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줌) 방식으로 ▲함께 읽기, ▲소리 내어 읽기, ▲마인드맵 정리, ▲내용 요약, 어휘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진행하고, 독서가 즐거운 경험이 되도록 흥미로운 격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대구지역 12개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지원한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재)성동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여 전국 공공도서관 대상으로 공모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대구중앙도서관은 11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 총 4명의 순회사서가 활동한다. 이번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작년보다 1개월 일찍 시작해 순회사서의 활동기간이 늘어난 만큼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도서관이 활발히 운영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순회사서 지원 사업에 선정된 중앙도서관은 인건비 92,500천원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비 2,000천원을 확보해 사업비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까지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순회사서 4명은 2월부터 11월까지 12개 작은도서관(늘푸른도서관, 동촌역사작은도서관, 바이링구얼도서관, 스타힐스작은도서관, 아이솔작은도서관, LH무지개작은도서관, 노원행복작은도서관, 산격1동작은도서관, 한강공원부키도서관, 노원동작은도서관, 북구영어작은도서관, 침산1동작은도서관)을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초등 교과보충학습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초등 교과보충학습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결손 및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역 초등학교 4,400여명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한 사업으로, 학습 도움이 필요하거나 학력향상을 희망하는 13,400여명의 학생들에게 방과 후, 방학 중에 소규모 또는 일대일 맞춤형 집중 수업과 학습 컨설팅 형태로 이루어졌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초등 교과보충학습의 우수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100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그 중 29교 41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례를 학년별, 교과별로 목록화하고 책자와 전자파일 형식으로 만들어 2월 중 모든초등학교에 보급한다. 사례집은 ▲개별 맞춤 지도 방법 및 자체 개발 자료, ▲학생 관리 팁과 같은 소소하면서도 알짜배기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많은 교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장산초 김미하 교사는 “수업 후 교과보충학습을 나머지 학습이라 여겨 학부모가 거절하지는 않으실까, 안 하는 아이들이 다른 눈빛으로 보는 것은 아닐까, 좋은 의도가 상처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한복을 소수민족 의상으로 연출한 것이 뉴스가 되고 있는 요즘 대구시교육청의 '글로벌 한복나눔 사업'이 해외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15년 제1회 '글로벌 한복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7년 간 해외학생에게 한복 보내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1년에는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학부모에서 대구시민으로 참여대상을 확대했다.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기증받은 한복 270벌을 미국, 프랑스, 러시아 등 한국어반이 개설된 해외학교의 신청을 받아 총 9개국 32개교에 전달하였다. 대구시교육청은 해외학생들의 뜨거운 한복 사랑에 힘입어 처음으로 해외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글로벌 한복 사진공모전’을 연계 추진했다. 이는 일방적인 한복 기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구학생과 해외학생 간 다양한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해외학생들은 기증받은 한복을 직접 입고 러시아 니콜라예프스키 개선문, 프랑스 보르도 카일하우 게이트, 브라질 상파울로 파울리스타 거리 등 자기고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였고, 해외현지인에게 한국 문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4일(월)부터 다음 달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일상생활 불편, ▲기업 경영활동 제약, ▲친환경·신산업 등 시민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으로 공모신청은 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대구시 또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20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9월에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대시민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부처 간 협업 등을 통해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한부모 가족 아동교육지원비 지원시기 조정, ▲‘철도교통 관제사’ 시행을 세분화해 도시철도관제사 자격증명 신설, ▲피학대 동물 반환규정 개선 등 3개 안건이 우수과제로 선정(우수상1, 장려상2) 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민생규제 공모 과정의 자발적 시민참여 유도로 규제혁신의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질적인 향상을 꾀할 예정이며 올해는 규제혁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주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신학기 및 해외 이동이 늘어나는 연초를 맞아 외환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외환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외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외환 거래를 시작하는 것을 기념해 ‘#오늘 우리부터 ♥1일’로 시행되는 본 마케팅은 오는 4월15일까지 두 달여 간 건당 1,000달러 이상의 해외 송금, 환전을 하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DGB대구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하고 건당 미화 1,000달러 상당액 이상 해외 송금한 신규 고객과 현찰 환전 건당 미화 1,000달러 상당액 이상 거래한 신규고객이 대상이며, 추첨을 통해 GS25편의점 5천원 상품권, 파리바게뜨 5천원 상품권, 스타벅스 카파라떼 상품권을 등을 제공한다. 다양한 외환 상품 및 서비스로 외환 거래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환전 시 티웨이 항공 국제선 1만원 할인쿠폰, 와이파이도시락 대여료 할인혜택 및 1일 무료 사용권,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GOLD멤버쉽카드 및 할인쿠폰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추도록 브랜드·기술개발 등 R&D,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창의적·혁신적 수익 창출 모델이 있으나 초기 자본이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에 ▲브랜드 및 기술개발 등 R&D 비용,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시제품 제작, 예술·공연 기획 등 새로운 상품·서비스 개발,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비용 등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기업 중 대구시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지원기업과 지원금을 선정하고 올해 총 지원금은 8억 6천만원으로 ▲인증 사회적기업은 1억원 이내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법인)은 5천만원 이내로 지원을 받으며, 최대 5회까지 신청이 가능해 지원 회차별 10%에서 30%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인증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법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사회적기업 통합관리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2월 14일(월)부터 3월 4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 제출서류 등 자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대구박물관은 일제강점기 때 조사한 대구 달성유적에 대해 한국고고학의 관점에서 정리한 6권의 보고서를 간행하였다. 이 보고서는 2013년부터 일제강점기 자료공개사업으로 시작했으며, 8년 만에 완결했다. 보고서에는 달성토성 및 달성고분 8기(34호, 37호, 50호, 51호, 55호, 59호, 62호, 65호)와 수습유물 1,728점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담았다. 일제강점기 자료공개사업은 부실했던 조사성과를 재정리하는 목적도 있지만, 일제의 식민지 지배정책의 본질을 이해하고 학문적 분야에서의 탈식민지화를 실천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국립대구박물관이 발간한 달성유적 보고서는 그동안 한국 고고학이 축적한 연구성과를 우리말로 풀어내서 대구지역의 고대 역사를 재정립하는 작업이다. 대구 달성유적은 고대 대구지역 정치체의 성격과 동향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일제강점기 때 조사는 상세한 도면과 사진 자료를 생략하여 보고하는 등 허술함이 있었다. 조사가 있었던 뒤에는 안타깝게도 관리가 소홀하여 수차례 도굴되는 수난을 겪었고, 해방 후에는 급격한 도시화를 맞으면서 지표상에서 모두 사라지고 말았다. 지금 시점에서 대구 달성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설 연휴 이후 지역 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가 계속 이어짐에 따라 대구시는 생활치료센터 병상확보를 위해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인재원’에 74실 172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이하‘센터’)를 2월 14일 신규 개소한다. 대구시는 이번 서울대학교병원인재원을 개소함에 따라 지난 2월 3일 개소한 대구은행연수원(칠곡 동명면)을 포함해 중앙교육연수원(대구 동구),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경주 양남면) 총 4개 생활치료센터에 최대 1,172병상을 확보하게 됐다. 센터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진 12명이 투입돼 환자치료와 모니터링, 심리상담을 담당하고, 50사단 군 병력, 문경경찰서, 대구소방안전본부 인력 등 6개반 39명 정도로 운영된다. 센터 내에는 X-레이 장비와 고막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수동혈압계, 청진기, 자동제세동기(AED) 등 각종 의료 장비와 의약품, 마스크, 손소독제, 방호복 등을 구비하고, 객실 내에는 입소자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별 화장실, 침대, TV, 냉장고, 무선인터넷(WI-FI), 냉난방장치(개별) 등을 갖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유행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새롭게 개편된 방역 및 재택치료 체계의 조기안착에 선도적으로 대응한다. 13일(일) 0시 기준으로 대구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최근 3일 연속 2천명 이상인 2,573명이 발생한 상황으로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현원은 4,197명, 일반관리군은 8,625명을 재택치료로 분류 관리하고 있다. 변경된 관리체계에 따라, 60세 이상과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로써 50대이상 고혈압 등 고위험․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 등 집중관리군은 관리의료기관으로부터 24시간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일반관리군은 집중관리에 속하지 않는 확진자로 스스로 건강상태를 관찰하다가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 평소 다니던 동네병의원에서 진료 상담을 받거나 재택치료 상담센터에서 의료상담을 받으며 건강을 돌보게 된다. 대구시의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현재 26개소로 13,500여명을 관리할수 있는 충분한 의료역량을 갖추어, 일일 확진자 15,000명 발생시에도 대응이 충분한 의료인프라를 확보했다. 의료계와 협력 5개권역별 감염병 전담병원 중심으로 관리의료기관과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센터 운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사회적경제 혁신성장 청년일자리사업’과 ‘사회적경제 청년혁신활동가 육성사업’을 동시 추진해 총 182개의 건전한 일자리를 지역 청년들에게 제공한다.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사회적경제분야 일 경험을 제공해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력 공급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시는 ‘사회적경제 청년인턴사업’, ‘사회적경제 디지털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300여 명의 청년들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기준 각 사업별 참여인원의 50% 정도가 정규직으로 채용돼 높은 정규직 전환율을 보이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인턴이라는 한시적인 고용 상태에 그치지 않고, 사업 참여 경험을 발판으로 지원 기간 종료 후에도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고용 창출로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적경제 혁신성장 청년일자리사업’은 디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단장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월 14일(월)부터 고위험군 및 18세 이상 일반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 2. 13.(일) 0시 기준 대구시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172,896명으로 인구 대비 7.3% 2월 14일부터 요양병원 입원환자, 재가 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자체접종 및 방문접종을 실시하며, 일반 시민은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보건소를 비롯해 54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한시적으로 당일 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 당일 예약 가능한 54개소 위탁의료기관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접종 시작 시기는 백신 배송일정에 따라 기관별로 달라질 수 있다. 백신접종 사전예약은 2월 21일부터 질병관리청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종일은 3월 7일(월)부터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노바백스 백신은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1·2차 접종과 2·3차 접종 미완료자의 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의 화이자, 모더나 백신과 달리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같이 합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은 병원 서관 1층 갤러리에서 제58회 파티마갤러리 김윤경 작가의 개인전 '아버지를 위한 그림(Painting for My Dad)'을 진행하고 있다. 김윤경 작가는 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 M.F.A. 회화 전공하였으며, 개인전 19회 개최 및 단체전에 다수 출품한 이력이 있다. 부산국제아트페어 뉴웨이브 신진작가상 수상, New York Direct Art Awards 수상 등 다양한 수상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아트 스페이스와 리알티(Art space, Realti) 대표, 대구예술발전소 11기 입주작가 등으로 활동하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프란시스 고야(Francisco Goya)의 작품, ‘Fantastic Vision’을 비롯한 대가들의 작품과 우리의 자연이 되어 버린 인터넷상의 이미지들을 재조합, 변형하여 전통과 현대의 접점을 찾고 이미지 또한 자연과 같은 순환을 거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김윤경 작가의 스무번째 개인전이다. 베트남 국민 화가인 루꽁년의 그림을 좋아하는 작가의 아버지를 위해 그의 풍경화를 모사하여 다양한 변주를 거친 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1일(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공모과제 사업인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시 관련부서 공무원 및 모빌리티 민간사업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수행사가 통합 플랫폼 사업의 주요내용 및 기대효과 설명과 시스템 시연,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은 공공과 민간의 각종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하는 마일리지를 통합해 행복페이나 DGB유페이로 전환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에 맞추어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한 소규모 사업자의 충전인프라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전기차 충전입지 및 수익성분석지원 등의 사업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본 사업은 2월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전동 공유 킥보드의 지정 주차구역 위치안내 서비스를 통해 전동 킥보드의 불법 주차를 예방하고, 시민이면 누구나 전기차 충전소 입지 및 수익성 분석을 진행할 수 있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유휴공간을 전동 킥보드 주차공간으로 제공 시 앱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칠곡가톨릭병원은 근골격계 질환자들을 위한 재활치료실 리모델링 및 도수치료실 개소를 기념하는 축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칠곡가톨릭병원은 신규 정형외과장 초빙과 동시에 물리치료 인력 증원 및 도수치료 도입을 통해 수술 후 체계적인 재활치료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수치료는 전문치료사가 손과 도구를 이용하여 통증과 체형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대표적인 비수술 요법이다. 주로 디스크나 거북목 증후군, 척추 측만증, 퇴행성 척추장애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활용된다. 칠곡가톨릭병원은 도수 치료뿐만 아니라 4K 고화질의 내시경 장비와 체외충격파 치료 장비를 도입하여 추가 수술 없이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과 수술 후 재활치료가 가능하다. 칠곡가톨릭병원 서일 정형외과장은 “앞으로도 환자 몸 상태에 맞는 1:1 맞춤 진료와 수준 높은 수술은 물론, 수술 후 재활치료까지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청년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목돈 마련을 지원하고, 기업이 우수인력과 동반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대구형 청년재직자 그린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시행하면서 참여업체를 이번 달 말까지 모집한다.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 청년재직자의 장기근속과 근무 만족도 제고를 통한 고용안정과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올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이하 ‘중진공’)와 함께 ‘대구형 청년재직자 그린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재직자를 대상으로 4개 사업 주체들이 함께 매월 50만원(대구시 10·근로자 12·기업 10·정부 18)을 적립해 5년이 지나 최종 만기 시 목돈 3천만원과 복리이자를 지급하는 제도다. 가입대상은 대구시 소재 종업원 1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와 해당 기업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정책, 대구시 정책방향(탄소중립,그린뉴딜,지역특화산업)에 부합하는 기업을 우선 선발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300명으로 이번 달 말까지 가입신청을 받고 있으며, 우대사항 등 선정기준을 통과한 기업의 청년재직자는 매월 10만원씩 5년간 총 6백만원의 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의료관광산업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10.(목)부터 2.18.(금) 17시까지 9일간, 신청은 온라인(E-Mail)을 통해 가능하고, 선정대상자가 미달일 경우 재공고 등을 통해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의료관광산업 분야에 새로운 형태의 아이디어와 의료관광콘텐츠를 발굴·유입시키는 취지에 따라 ‘스마트 의료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과 ‘대구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터 육성 지원사업’으로 세부사업을 나누어 시행한다. ‘스마트 의료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지원자격은 사업장(본사)이 사업자등록증 기준 대구시에 소재해 있고, 창업한 지 7년이 지나지 않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청년 1명 이상 고용조건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분야는 IT, 플랫폼 개발, 온라인 마케팅, 외국인환자유치업, 관광·문화·역사 콘텐츠 개발 등 기업의 업종과 상관없이 의료관광산업과의 연계나 대구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사업화자금(최대 800만원), 경영 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2년 미소친절 동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미소친절 대구 For You 운동’ 확산의 일환이며, 동구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청결하고, 친절한 도시로 만들어 따뜻한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구민이 참여하는 미소친절 ▲공직자 미소친절 ▲학교 미소친절 ▲미소친절 대구 FOR YOU 운동 확산 및 홍보 등 4가지 방향으로 진행한다. 구민이 참여하는 미소친절 운동은 학생, 복지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을 통한 교육, 미소친절 대상 선발대회 참가,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동구지회 운영, 유관기관 및 단체 캠페인 추진 등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개한다. 공직자 미소친절 활동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미소친절교육을 확대하고, 미소친절 공무원을 매월 1명 선정할 예정이다. 또, 미소친절 DAY 운영 및 미소친절 부서 선정으로 미소친절 의식 함양을 통한 주민감동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 학교 미소친절은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통해 행복한 학교, 가정, 이웃 만들기를 추진하며, 미소친절 대구 FOR YOU 운동 확산 및 홍보를 위해 SNS 등 각종 홍보매체 활용 및 행사장 및 다중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2월 11일 구청장실에서 (재)서구인재육성재단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는 지난 한 달간 떡국 판매 수익금을 모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발전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감염병 확산으로 요즘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최근 서구에서는 익명의 기부천사를 비롯하여 공무원, 직장인 등 타 지역에서도 서구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재)서구인재육성재단은 성적우수, 저소득 주민자녀, 특기, 모범생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여건 개선, 명문학교 및 지역 인재육성,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교육국제화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31개교에 지원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지역교육 여건개선 및 교육발전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류한국 (재)서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 청소년 꿈키움을 위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로서 상반기 중에 예산의 70%를 신속집행해 강력한‘경제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고용불안 및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적극 대응하고 소상공인 및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예산신속집행을 추진한다. 급여성 경비나 법정운영비 등 연간 균등 집행경비를 제외한 신속집행 대상 예산 1,996억원의 70%에 해당하는 1,397억원을 상반기 중에 집행할 예정이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60.5%나 대구시가 구, 군에 제시한 60%보다 목표를 상향 설정한 것으로 주요 대책으로는 먼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부문에 중점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물품을 조기에 구입하고 수의계약금액 한시적 확대, 선금 지급 규모 확대, 긴급입찰 기간단축 등 행정안전부의'지방재정 신속집행 적극 활용 지침'을 적극 적용하여 효과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오는 2월 22일 예정인 1차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월 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월 14일 성서산업단지 내 장동공원에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달서 반려견 놀이터 착공식’을 가졌다. 대구지역 최초로 조성하는‘달서 반려견 놀이터’ 는 장동 산 28번지 일원에 6,158㎡규모로 중·소형견 및 대형견의 놀이공간과 보호자 쉼터, 관리동, 펫카페, 주차장(36면),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2월 14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10. 7일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총 2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착공식은 이태훈 달서구청장, 지역국회의원, 구의원, 대구시수의사회장, 펫티켓 홍보단, 장기동 등 인접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장동공원 입구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성서산업단지 내 위치한 장동공원은 대구시립공동묘지 ‘마’구역으로 분묘 등으로 수십 년 동안 개발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달서구는 2020. 8월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타당성 분석 및 기본구상 용역을 거쳐, 2021. 2월 공원조성계획 변경, 2021. 5월 유연묘 50기 보상 이전, 2021. 7월 재해영향평가 및 산단실시계획 변경, 2021. 12월 무연묘 149기 개장 및 시립봉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생활안정 및 사업 재기를 도모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을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사업 재기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주의 목돈마련을 위한 공제로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운영되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제도이다. 공제금은 압류, 양도, 담보제공 금지로 법적으로 수급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존 소득공제와 별도로 추가 소득공제·납입금에 대한 복리이자 적용·납부금 한도 내 대출을 통한 자금 활용·무료 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소상공인의 비율이 85.6%로 전국 평균 82.9%보다 높은 지역실정을 감안해 대구시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사업으로 2019년도와 2020년도 각 5.7억원, 2021년도에는 13억원을 투입해 신규가입자 중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매월 2만원씩 총 24만원을 적립해 주는 등 지금까지 총 12,022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그 지원 규모를 대폭 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해 재택치료자가 증가함에 따라 재택치료자 동거가족을 위한 가족안심숙소를 운영한다. 가족안심숙소는 재택치료자와 동거가족 간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거주분리 방안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재택치료자의 심리적 불안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이다. 대구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시지회의 협조를 통해 5개의 숙박업소를 확보해 가족안심숙소를 운영 중이고, 향후 수요가 증가할 경우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중구, 서구, 북구, 수성구, 달성군에 1개소씩 총 5개소가 있고, 객실은 모두 2∼3인실로 65객실을 확보해 최대 133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재택치료 환자의 동거가족으로 미성년자는 보호자가 동반 입소해야 하며,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이 나와야 한다. 이용기간은 최장 7일로 원할 경우 언제라도 조기퇴소가 가능하며,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1일 숙박요금 6만원 중에서 이용자는 2만원을 부담하고 대구시에서 4만원을 지원한다. 숙소 이용 신청은 구·군 위생부서에 입소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백신접종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관암사 불자 일동은 지난 11일, 동구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관암사’ 제 3대 주지인 만허스님 취임 후 비치된 불우이웃 성금함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불자 및 사찰을 왕래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관암사 주지 만허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속에서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관암사 불자 일동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귀중한 성금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주민이 살기좋은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2022년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3월 18까지 공모한다.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주민이 마을의 과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마련해 함께 실천하는 주민자치 활동의 일환이다. 공모대상 사업은 다수의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사업으로 공동밥상, 공동텃밭, 환경보호 캠페인, 아나바다, 마을축제 등이다. 지원액은 처음 도전하는 ‘신참마을’은 2백만원, 경험있는 ‘도약마을’은 3백만원, 2개 이상 단체의 ‘주민화합행사’은 5백만원 이내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컨설팅단도 운영한다. 자격은 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 5인 이상 모임이나 단체가 신청가능하고 참여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서식을 작성해 내달 18일까지 총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필요성, 기여도, 발전성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4월에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11월까지 추진하면서 주민의 화합을 이끌고 발전을 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는 지난 2년간 25개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원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1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신축 공사현장 2개소에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관리 상황을 살폈다. 달서구는 최근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며, 특히 해빙기에 동결됐던 지반이 녹아내리면서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가 우려돼 공사장 안전검점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달서구는 해빙기 대비 사고위험이 높은 옹벽·석축,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을 집중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 중이다. 집중관리대상 시설로는 석축·옹벽 19개소, 산림·공원 1개소, 교량·도로사면 20개소, 급경사지 6개소, 건설공사장 11개소, 주택담장 2개소 등 총 59개소이다.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시설의 경우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험징후 발견 시 현장조치, 정밀점검, 안전진단, 보수보강 등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청 상황실에서'2022년 대구 중구 블로그 및 유튜브 기자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중구 블로그·유튜브 기자단 15명은 중구와 관련된 다양한 기사를 직접 취재․작성하여 중구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구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주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올해 연말까지 활동한다. 중구는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와 영상에 대해 원고료와 영상제작 보상금을 지급하고, 우수기자를 선정하는 등 기자단 취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기자단 여러분들의 중구에 대한 관심과 활약이 바로 중구 홍보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중구의 다채로운 소식을 널리 전해주실 것을 기대한다 ”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설명한의원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마스크 1천장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설명한의원은 4명의 원장이 통증치료, 교통사고 진료, 추나요법, 다이어트 등 산재치료부터 입원까지 다양한 진료를 보는 한의원으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부한다고 그 뜻을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마스크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의 후원으로 다문화 취약가정 청소년 27명에게 매달 1회 12개월(총 324회, 745만원 상당) 통닭을 지원하는 기부 전달식을 대구수성구가족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후원을 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는 대구·경북지역 다문화가정의 모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많은 노력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문교 실무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공익적인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에 감사함을 표하며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수성구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7일부터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성구한의사회와 함께 하는 온라인 한방스쿨’ 행사를 개최한다. 수성구의 한방 유치 의료기관 4곳에서 진행 될 이번 행사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하여 2월에서 5월까지 월 1회씩 총 4회 개최된다.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한방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일본인에게 관심도가 높은 진료과목과 내용으로 강연을 구성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를 겪으며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동양의학을 활용한 약선 음식, 한방차, 한방진료 등 생활 속 건강관리법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온라인 한방스쿨 역시 모집 개시 이틀 만에 80명 모집 접수가 마감되고 추가 좌석 또한 단시간에 마감됐다. 이번 온라인한방스쿨은 1회 차'한방이란? 한국한방의 특징에 대하여', 2회 차'면역력을 높이는 체질별 한방건강관리', 3회 차'나의 슬기로운 갱년기 생활', 4회 차'오십견은 저리가라, 한방 관절치료'등 국적에 관계없이 현대인에게 관심 있는 주제로 구성됐으며 수강 완료시 수성구한의사회에서 발급하는 수료증도 증정한다. 또한 수성구는 오는 4월, 회원 수가 만 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중․장년층의 삶의 가치 실현을 위한 ‘제6기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는 그동안 가족과 사회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중·장년층을 위한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은 수성구에 거주 중인 만 45~70세 주민들이며, 새로운 삶의 가치 실현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2018년 하반기부터 개설돼 2021년까지 총 177 명의 수강생이 수료 했다. 제6기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는 스마트금융학과, 도시농부학과, 여행학과, 수제맥주만들기학과, 아로마테라피학과, 전통요리학과 총 6개 학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6기는 6개 학과 전공수업 참가자 중에서 희망자에 한해 집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회의, 모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교양강좌를 무료로 수강 할 수 있다. 교육은 3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학과별 12차시의 전공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신설된 스마트금융학과는 재무관리 및 스마트금융의 필요성, 첫 주식 투자의 개념과 이해 등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학습을 한다. 도시농부학과는 농사와 관련된 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유행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새롭게 개편된 방역 및 재택치료 체계의 조기안착에 선도적으로 대응한다. 13일 0시 기준으로 대구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최근 3일 연속 2천명 이상인 2,573명이 발생한 상황으로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현원은 4,197명, 일반관리군은 8,625명을 재택치료로 분류 관리하고 있다. 변경된 관리체계에 따라, 60세 이상과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로써 50대이상 고혈압 등 고위험․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 등 집중관리군은 관리의료기관으로부터 24시간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일반관리군은 집중관리에 속하지 않는 확진자로 스스로 건강상태를 관찰하다가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 평소 다니던 동네병의원에서 진료 상담을 받거나 재택치료 상담센터에서 의료상담을 받으며 건강을 돌보게 된다. 대구시의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은 현재 26개소로 13,500여명을 관리할수 있는 충분한 의료역량을 갖추어, 일일 확진자 15,000명 발생시에도 대응이 충분한 의료인프라를 확보했다. 의료계와 협력 5개권역별 감염병 전담병원 중심으로 관리의료기관과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추도록 브랜드·기술개발 등 R·D,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창의적·혁신적 수익 창출 모델이 있으나 초기 자본이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에 ▲브랜드 및 기술개발 등 R·D 비용,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시제품 제작, 예술·공연 기획 등 새로운 상품·서비스 개발,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비용 등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기업 중 대구시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지원기업과 지원금을 선정하고 올해 총 지원금은 8억 6천만원으로 ▲인증 사회적기업은 1억원 이내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법인)은 5천만원 이내로 지원을 받으며, 최대 5회까지 신청이 가능해 지원 회차별 10%에서 30%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인증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법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사회적기업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초기 자본이 부족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4일부터 다음 달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일상생활 불편, ▲기업 경영활동 제약, ▲친환경·신산업 등 시민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으로 공모신청은 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대구시 또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20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9월에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대시민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부처 간 협업 등을 통해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한부모 가족 아동교육지원비 지원시기 조정, ▲‘철도교통 관제사’ 시행을 세분화해 도시철도관제사 자격증명 신설, ▲피학대 동물 반환규정 개선 등 3개 안건이 우수과제로 선정(우수상1, 장려상2) 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민생규제 공모 과정의 자발적 시민참여 유도로 규제혁신의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질적인 향상을 꾀할 예정이며 올해는 규제혁신 체감도를 높이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의료관광산업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10일부터 2월18일 17시까지 9일간, 신청은 온라인(E-Mail)을 통해 가능하고, 선정대상자가 미달일 경우 재공고 등을 통해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의료관광산업 분야에 새로운 형태의 아이디어와 의료관광콘텐츠를 발굴·유입시키는 취지에 따라 ‘스마트 의료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과 ‘대구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터 육성 지원사업’으로 세부사업을 나누어 시행한다. ‘스마트 의료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지원자격은 사업장(본사)이 사업자등록증 기준 대구시에 소재해 있고, 창업한 지 7년이 지나지 않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청년 1명 이상 고용조건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분야는 IT, 플랫폼 개발, 온라인 마케팅, 외국인환자유치업, 관광·문화·역사 콘텐츠 개발 등 기업의 업종과 상관없이 의료관광산업과의 연계나 대구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사업화자금(최대 800만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청년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목돈 마련을 지원하고, 기업이 우수인력과 동반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대구형 청년재직자 그린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시행하면서 참여업체를 이번 달 말까지 모집한다.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 청년재직자의 장기근속과 근무 만족도 제고를 통한 고용안정과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올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대구형 청년재직자 그린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재직자를 대상으로 4개 사업 주체들이 함께 매월 50만원(대구시 10·근로자 12·기업 10·정부 18)을 적립해 5년이 지나 최종 만기 시 목돈 3천만원과 복리이자를 지급하는 제도다. 가입대상은 대구시 소재 종업원 1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와 해당 기업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정책, 대구시 정책방향(탄소중립,그린뉴딜,지역특화산업)에 부합하는 기업을 우선 선발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300명으로 이번 달 말까지 가입신청을 받고 있으며, 우대사항 등 선정기준을 통과한 기업의 청년재직자는 매월 10만원씩 5년간 총 6백만원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공모과제 사업인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시 관련부서 공무원 및 모빌리티 민간사업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수행사가 통합 플랫폼 사업의 주요내용 및 기대효과 설명과 시스템 시연,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은 공공과 민간의 각종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하는 마일리지를 통합해 행복페이나 DGB유페이로 전환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에 맞추어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한 소규모 사업자의 충전인프라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전기차 충전입지 및 수익성분석지원 등의 사업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본 사업은 2월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전동 공유 킥보드의 지정 주차구역 위치안내 서비스를 통해 전동 킥보드의 불법 주차를 예방하고, 시민이면 누구나 전기차 충전소 입지 및 수익성 분석을 진행할 수 있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유휴공간을 전동 킥보드 주차공간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2월 14일부터 고위험군 및 18세 이상 일반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2월 14일부터 요양병원 입원환자, 재가 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자체접종 및 방문접종을 실시하며, 일반 시민은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 보건소를 비롯해 54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한시적으로 당일 예약 후 접종할 수 있다. 당일 예약 가능한 54개소 위탁의료기관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접종 시작 시기는 백신 배송일정에 따라 기관별로 달라질 수 있다. 백신접종 사전예약은 2월 21일부터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종일은 3월 7일(월)부터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노바백스 백신은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1·2차 접종과 2·3차 접종 미완료자의 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의 화이자, 모더나 백신과 달리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같이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으로 안전성이 높다. 또한 상온에서 유통·보관되며 주사기 일체형의 1인용으로 제공되어 따로 소분하거나 희석할 필요 없이 바로 접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협업을 통해 오는 2월 14일부터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지원(1,785대) 사업을 경북도와 동시 실시한다. 특히 대구시는 올해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1,420대보다 365대 더 많은 1,785대를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대구시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으로서 장애인통합복지카드(통행료 할인카드) 소지자여야 하고, 한 번도 감면 단말기 지원을 받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해당 대상자는 주민등록증(또는 주민등록등본)과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지참하고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톨게이트 영업소(대구·경북 등 47개소-붙임 참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각 영업소에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전화 신청 시에는 관련 서류를 팩스 또는 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2월 14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장애인차량이 고속(유료)도로 이용 시 통행료 50%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하이패스 차로가 아닌 일반차로를 이용해 매번 통합복지카드 등을 제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장착 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보다 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사회적경제 혁신성장 청년일자리사업’과 ‘사회적경제 청년혁신활동가 육성사업’을 동시 추진해 총 182개의 건전한 일자리를 지역 청년들에게 제공한다.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사회적경제분야 일 경험을 제공해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력 공급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시는 ‘사회적경제 청년인턴사업’, ‘사회적경제 디지털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300여 명의 청년들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기준 각 사업별 참여인원의 50% 정도가 정규직으로 채용돼 높은 정규직 전환율을 보이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인턴이라는 한시적인 고용 상태에 그치지 않고, 사업 참여 경험을 발판으로 지원 기간 종료 후에도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고용 창출로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적경제 혁신성장 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설 연휴 이후 지역 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가 계속 이어짐에 따라 대구시는 생활치료센터 병상확보를 위해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인재원’에 74실 172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를 2월 14일 신규 개소한다. 대구시는 이번 서울대학교병원인재원을 개소함에 따라 지난 2월 3일 개소한 대구은행연수원(칠곡 동명면)을 포함해 중앙교육연수원(대구 동구),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경주 양남면) 총 4개 생활치료센터에 최대 1,172병상을 확보하게 됐다. 센터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진 12명이 투입돼 환자치료와 모니터링, 심리상담을 담당하고, 50사단 군 병력, 문경경찰서, 대구소방안전본부 인력 등 6개반 39명 정도로 운영된다. 센터 내에는 X-레이 장비와 고막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수동혈압계, 청진기, 자동제세동기(AED) 등 각종 의료 장비와 의약품, 마스크, 손소독제, 방호복 등을 구비하고, 객실 내에는 입소자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별 화장실, 침대, TV, 냉장고, 무선인터넷(WI-FI), 냉난방장치(개별)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연결, 자율주행, 전동화 등 C.A.S.E*로 대변되는 미래차패러다임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총 1,749억원(국비 1,036, 시비 677, 기타 36)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미래차산업 육성에 힘을 쏟는다. 대구는 완성차 제조사가 없는 가운데서도 국내 100대 부품사의 13개 사가 위치하고 있고 자동차부품산업의 지역산업 부가가치 비중이 20% 정도를 차지해, 기업의 미래차 전환은 향후 지역경제의 성패와 직결되고 있다. 이에, 2016년 지자체 최초로 미래형자동차과를 신설해 생태계 구축에 힘써온 결과, 특·광역시 중 인구수 대비 전기차 보급률 1위, 차별화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환경 구축, 모터·배터리 중심의 미래차 소부장기업성장* 등 여러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대구시는 올해를 미래차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기업·지원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미래차 핵심부품 고도화, 자율주행 SW융합산업 육성, 다목적 전기자율차 제작, 무공해차 보급, 미래차 기업성장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① 미래차 핵심부품 고도화, 미래차의 핵심부품군인 구동시스템은 연평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8일 대구 서구 평리4동 중평새마을금고(이사장 송호상)는 ‘2022 사랑의 좀도리’ 운동 및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상황 속에서 동절기에 어렵게 생활하는 관내 소외 계층 25세대에 사랑의 좀도리 쌀 20kg 25포를 전달하고, 아울러 독거노인 10세대에 이웃나눔 성금 10만원씩 총 100만원, 조손가정 1세대에 장학금 매달 10만원씩 총 120만원을 전달하며(총 370만원 상당) 관내 소외계층에 안부를 살폈다. 중평새마을금고(이사장 송호상)는 매년 동절기 ‘사랑의 좀도리’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소외계층의 안부를 살폈으며, 공동모금회 정기후원사업 ‘착착착착’캠페인에도 참여하여 지역사회 이웃돕기문화 조성에도 이바지를 하고 있다. 중평새마을금고 송호상 이사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힘든 요즘, 추위까지 더해 소외계층에 대한 걱정이 날로 커져가는 상황에 이번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통해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시복 운영위원장은 2월 11일 오후 4시 30분 울산에서 열린 제9대 후반기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제5차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협의회 현안을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옥포농업협동조합이 지난 3일 정기총회를 맞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200포를 옥포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김용 조합장은 “올해도 정기총회를 맞이하여 백미를 기증할 수 있게 되어 옥포농협직원 및 조합원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곳에 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상권 옥포읍장은 “꾸준히 옥포읍 주민들을 위해 백미를 후원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백미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달된 이번 물품은 옥포읍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10일 대구달성경찰서경찰발전협의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고 알렸다. 석재추 회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올해에도 변함없는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구달성경찰서경찰발전협의회는 지난해에도 백미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후원된 백미는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과 한국 환경 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와 고광휴 사업단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달성군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한 연계 관광 상품 개발 및 마케팅 공동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홍보관 내 달성군 관광지 홍보부스 운영 ▲달성군 참꽃투어 코스 확대 ▲관광 체험프로그램 및 연계 상품 개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 임직원의 달성군 시설 이용료 할인 등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산업의 다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모델로서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달성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알리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의 시설을 연계한 관광 상품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구 관광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전국 지자체의 “2021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 등급을 획득하였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기준 4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문화수준을 조사해 지수화하여 교통문화지수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민들의 운전형태 8개 항목, 보행행태 3개 항목, 교통안전실태와 교통사고 발생률 7개 항목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해 지자체의 교통안전 노력도를 조사(관측, 설문, 문헌)해 계량화한 지표로 평가한다. 대구 북구청은 전국 69개 자치구(區) 그룹 평가에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교통안전 예산확보 노력 등 항목에서 우수하게 평가 받아 교통문화지수 85.50점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교통문화지수 A등급 획득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교통안전 의식 고취와 법규를 준수해 주신 덕분”이라며 구민들에게 감사를 돌리고,“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개선, 적극적인 안전관리,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통해 구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