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교통과태료 체납액의 징수율 제고 및 정리를 위하여 ‘2022년 교통과태료 체납액 정리계획’을 수립해 교통과태료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남구의 2022년도 이월 교통과태료 체납액은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불법주정차과태료 등 155,152건 150억원으로 금년도 징수목표액을 체납액의 20%인 31억원 이상을 정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구에서는 자동차번호판 영치예고와 자동차 및 부동산압류는 물론 예금, 급여, 매출채권, 공탁금 등의 압류를 통한 채권확보와 함께 상반기(3~5월), 하반기(8~10월)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과 교통과태료 통합안내(고지서)를 연6회 이상 발송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교통과태료를 정리할 계획이다. 그리고 체납자의 재산조회를 통하여 시효소멸 기한인 5년경과 체납액 및 차량말소, 파산법인 등 무재산자의 과태료에 대해서는 결손처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 관계자는 “교통과태료 징수활동 중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의 상황이 겹치면서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을 통한 지원을 하겠지만, 고질ㆍ상습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018년부터 시내버스 승강장 내에 설치한 온열좌석이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올해도 한파에 대비하여 승하차 고객이 다수인 시내버스승강장 9곳에 추가로 온열의자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2021년도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롯데백화점 등 삼산로와 대학로, 문수로 등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을 대상으로 51곳이 기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금회 설치장소는 법원 앞, 울산과학대학 앞 등 승강장이용객이 다수인 9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할 예정인 온열좌석은 탄소소재의 발열판에 전원을 공급하여 온기를 내는 제품으로, 주간 오전 4시 40분부터 오후 11시 20분까지 외기 온도가 19℃이하로 떨어질 경우 발열판의 온도가 섭씨 38℃까지 올라가도록 설정되어 있어 출·퇴근길 얼어붙은 구민들의 손과 발을 녹이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설치되는 온열좌석으로 주민들이 추운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온열의자의 설치율을 제고할 수 있도록 관련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분산된 고충민원창구를 단일 창구로 통합해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업무처리 효율도 높인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고충민원창구를 국민신문고로 통합해 운영한다. 북구는 현재 진정·고충 등 방문민원과 구청 홈페이지 내 구청장에게 바란다,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고충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나 종류가 다양하고 시스템마다 접수와 처리방식이 다양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뒤따랐다. 이에 따라 북구는 민원창구를 국민신문고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번 통합 운영으로 민원인은 민원 처리결과를 서신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모바일로도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국민신문고의 실시간 문자서비스와 QnA와 같은 각종 부가기능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해져 주민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다수기관 연계민원의 처리가 원활해지는 등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게시판 형식으로 운영됐던 구청장에게 바란다는 통합 후 민원신청·조회, 관리가 보다 간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청장에게 바란다 민원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북구는 이번 통합창구 운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2월 20일까지 겨울방학기간 체험프로그램 ‘대곡에서 호랑이 한 마리 몰고 가세 어~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랑이의 해인 2022년을 맞아 울산 속 호랑이 이야기를 알아보고 호랑이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호랑이 그림이 새겨진 반구대 호랑이와 조선시대 여행가 권섭이 만난 대곡천 호랑이 등 울산 대곡천 주변의 호랑이 관련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한 2월 2일까지는 까치호랑이 민화 스크래치 페이퍼 그림그리기와 연하장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2월 4일부터 2월 20일까지는 호랑이등 만들기와 저금통 만들기가 진행된다. 울산대곡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해당 기간 박물관에 비치되어 있는 체험용품 꾸러미를 이용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우리와 가까이에 있었던 울산 속 호랑이에 대해 알아보고, 민화와 소망등의 의미를 되새기며 2022년 한해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일제강점기 언양 일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상수도 급수가구의 검정(檢定)유효기간이 도래한 노후 수도계량기 무상 교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노후 수도계량기의 교체 시기는 75mm 이상의 경우 6년, 50mm 이하의 경우 8년이다. 올해 교체 대상은 총 9,990개이다. 구·군별로는 중구 2,795개, 남구 2,467개, 동구 1,016개, 북구 1,488개, 울주군 2,224개 등이다. 특히 행정구역 면적이 넓어 검침원들의 현장 방문 검침이 어려운 울주군 노후 수도계량기는 원격검침이 가능한 디지털계량기로 교체된다. 사업비는 총 15억 원이 투입된다. 이도희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계량기 교체를 통해 수돗물 유수율 제고와 정확한 물 사용량 계측에 의한 수도요금 부과로 행정의 신뢰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 급수관련 불편사항은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각 지역사업소로 신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신장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2월 18일까지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억 원이며 1개 사업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총 사업비의 10% 이상은 자부담으로 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소재한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시 산하 출자ㆍ출연기관, 연구기관, 학교법인 등이다. 단체별 1개 사업만 가능하다. 대상 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건강가정 육성 ▲일·가정 양립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 ▲취약계층 지원사업 ▲부부교육 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사업 ▲ 기타 양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울산시청 여성가족청소년과로 방문 또는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1별관 4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오는 2024년까지 ‘남구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남구의 경우 하수관로 대부분이 콘크리트관으로 높은 인구 밀도에 따라 타지역보다 부식이 빠르게 진행되는 등 파손에 의한 도심지 내 지반침하 발생 우려가 매우 높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남구 일원에 산재한 노후 또는 불량 하수관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노후·불량 하수관로를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실시한 남구 일원 노후하수관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진행된다. 올해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오는 2024년까지 국비 56억 원 등 총사업비 281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20.5km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공공수역 수질개선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구 도심지 내 노후관 파손으로 인한 지반침하 등 사고위험의 방지는 물론,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심 내 안전사고 예방과 하수처리 효율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지난 2004년부터 하수관로 392.8km에 대해 사업비 3,000억 원을 투입하여 정비를 지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올해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 ‘울산 산업 60년, 대한민국을 이끌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울산이 공업센터로 지정 고시(1962년 1월 27일)된 날짜에 맞추어 1월 27일에 개막하며, 6월 26일(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Ⅰ에서 개최된다. 올해 울산박물관의 첫 번째 특별기획전인 이번 전시는 196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이후 대한민국 산업수도로 발전한 울산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잊고 있었던 울산의 지난날을 다시 기억하며 울산 재도약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2022년은 울산공업센터 지정 및 울산시 승격 60주년이며, 광역시 승격 25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이다. 전시는 울산공업센터 지정 이후 60년간 이어진 울산 산업과 도시 발전상, 그 주인공인 울산 사람들의 이야기를 ▲제1부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향한 첫 걸음’ ▲제2부 ‘번영의 불꽃을 피우다’ ▲제3부 ‘사람과 사람을 잇다’의 총 3부로 구성됐다. 도입부(프롤로그), 마무리(에필로그), 미디어 아트 공간 등도 별도로 마련된다. 제1부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향한 첫 걸음’에서는 울산공업센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각종 공사 계약에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고, 물품 구매 때 지역업체 제품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입찰과 소액수의 공고 때 자격을 갖춘 업체가 없을 경우를 제외하고 울산 업체로 지역 제한을 두고 있다. 추정가격 종합공사 100억 원 이상, 전문·기타공사 10억 원 이상 일반경쟁입찰에도 지역 건설업체와 공동도급 비율 49% 이상으로 적용했다.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적용할 수 있는 최고 비율이다. 2020~2021년 2년 동안 울산시교육청에서 발주한 모든 공사는 지역업체와 계약했다. 공사 관급자재 발주방식도 입찰을 기본으로 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나라장터에 등록된 지역업체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방식으로 점차 바뀌고 있다. 교육청 자체 발주건 뿐만 아니라 소속기관과 학교 예산 집행에도 지역업체를 우선 고려하도록 했다. 학교에서 물품 구매에 자주 이용하는 학교장터(S2B) 시스템에서 울산 업체 조회 결과가 먼저 보이게 시스템을 개선해 학교 구매담당자의 지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관련 신규 진로체험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지역 특화 진로체험과 대학 연계 학과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역연계 미래직업(스타트업)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을 이해하고 진로직업 탐색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방향을 설계하고 진로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특히, 울산의 주요 산업인 자동차, 석유화학, 생명바이오, 건축디자인 등과 관련하여 미래자동차, 수소전지화학, 미래건축, 생명바이오, ICT로봇, 3D프린팅 등 지역 특화산업에 기반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울산과학기술원과도 협업을 통해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지역연계 스타트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신산업분야와 관련한 창업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4차산업 관련 신규 진로체험처와 진로멘토를 발굴해 학생들의 진로개발 역량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관련 지난해 11월 5개 구 · 군 진로체험 지원센터 담당자와 진로전담교사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1일 상황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평생학습대학 운영계획과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계획 보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심의 등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평생학습대학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심의도 실시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위원들간 지속적인 의사소통과 협의를 통해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수산물 유해물질 검사항목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농산물의 경우 잔류농약 검사항목이 197종에서 350종으로 확대했다. 또한 올해부터 수산물 동물용의약품 검사항목을 47종에서 62종으로 확대 시행한다. 확대된 잔류농약 검사항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중점 검사항목으로 사용 빈도가 높고 최근 부적합 이력이 많은 농약들이다. 또한 동물용의약품은 수산물의 양식과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항생제, 합성항균제, 살충제 등으로 오·남용할 경우 내성균 유발이 가능한 물질들이 추가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농수산물의 검사항목 확대로 철저한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사결과 부적합 유통 농수산물에 대해서는 전량 압류, 폐기하고 전국 시·도 행정기관 및 생산지역 해당기관에 즉시 통보해 출하‧유통 금지 조치를 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 1위를 차지했다. 중구는 지난해 징수 목표액인 32억 7,800만 원보다 7억 3,900만 원 더 많은 40억 1,700만 원을 징수해, 목표 대비 122.5%의 징수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년과 비교해 체납액 정리율은 11.3%, 체납액 징수율은 17% 증가했다. 중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 운영, 부동산·예금·급여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채권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며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했다. 또 지방세 체납 업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통합기동징수계를 신설하고,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 부동산 납세담보를 설정해 공매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바탕으로 체납액 징수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 유예 및 분납 유도 등 체납자의 재정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쳤다. 중구는 올해 지방세 야간 상담실 운영, 지방세 납부 안내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납세 편의를 증진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다음달까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가정방문을 통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12월부터 2월까지 동절기 집중 가정방문 기간을 정해 가정위탁, 보호종료 후 사후관리 아동,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 등 73명과 고위험아동(2회 이상의 학대 신고 이력이 있는 아동, 즉각분리 아동 등) 10명 등 총 8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방학 기간 아동의 방임과 재학대를 예방하고, 양육 상황 점검을 통해 아동 돌봄과 부모교육, 심리치료 등 통합 아동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보호 연장 아동에 대한 선제적 개입을 통해 성공적 자립을 지원하고, 보호가 종료된 후에도 아동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북구 아동보호팀은 관할 경찰서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아동 학대 의심 정황 등이 발견되면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방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 학대 정황을 초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직접 만나 현장을 확인하는 등의 활동을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 남구지회는 21일 상공회의소 6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2021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결산에 대한 보고를 심의ㆍ의결했으며, 이어진 안보결의대회는 유공회원 표창 수여, 대회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 남구지회는 올해 이번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호국정신함양 전적지 순례, 현충탑 참배행사, 고령회원 위안행사, 6.25기념행사, 호국영웅기장 수여기념행사 등의 행사를 통해 6.25참전용사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6.25참전유공자회 관계자는 “자유와 평화의 수호자이자 우리나라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6.25참전유공자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급속한 고령화 및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 예방과 안전 확인을 위해 ‘울산 안심 살피미 앱’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안심 살피미 앱’은 1인 가구 고독사 및 거동불능, 실종 등의 위험 발생 시 신속한 구호와 피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개발된 앱으로, 대상자가 지정시간(최소 12시간) 동안 화면터치 등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등록해 놓은 보호자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에게 자동으로 안전 확인 문자가 발송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문자를 받은 가족·지인 및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이 먼저 전화 연락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연락이 되지 않을 시 가정방문으로 확인하며, 위기 상황의 경우 경찰·소방서 등과 협력하여 긴급조치를 시행함으로써 신속한 위기 대응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는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층(만40~64세) 1인 가구 중 대상자를 발굴하여 앱을 시범 설치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시스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구민 누구나 앱 설치를 통해 안부 확인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동해남부선 광역전철 개통 후 이용객이 급증한 태화강역과 연계한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남구 관광기념품 22종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찾아가는 관광기념품 전시회’를 지난 21일 태화강역 2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부대행사로 마련된 남구 공식 SNS 업로드 시 소정의 기념품 증정행사와 장생이 인형 및 고래 별까루인형, 고래머그컵, 고래별자리볼펜 등 남구관광기념품 22종에 대하여 이용객들의 관심과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울산 남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차례에 걸쳐 태화강역 및 부산 부전역 등에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관광정보 제공을 위하여 관광기념품 전시회를 실시하여 3,600여명이 참여해 울산과 남구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특색을 담아낸 관광기념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부산지역 관광객들에게 장생포고래문화특구와 관광도시 남구의 매력을 새롭게 알리는 좋은 이벤트가 되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시니어클럽은 기존의 일산동 소재 은빛천사아파트에 있었던 사무실을 일산새마을금고 본점 4층(동구 대학길 169)으로 이전하고 1월 21일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동구시니어클럽은 2022년 3개 분야 17개 사업 65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일자리사업을 추진중인데, 기존에 어르신이 방문하기 힘들었던 곳에서 접근성이 좋은 쾌적한 공간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게 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방문이 한결 편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동구시니어클럽 박용준 관장은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노인사회 활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전력공사 동울산지사 는 1월 24일 노사합동 사회공헌 나눔 활동으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석)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의 설명절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5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1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입하여 동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동울산지사는 노사합동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여러 기관 및 단체에 후원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근무 기간이 만료되는 3개 분야의 지방임기제공무원에 대하여 공개경쟁경력채용을 통해 각 분야에 1명씩, 총 3명을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3개 분야는 친환경 급식 지원,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상담실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로서 각각 친환경 식재료 안전성 검품 및 검수, 비정규직노동자 법률 지원 및 상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리 및 운영 등에 관한 업무를 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주 35시간이다. 응시자격은 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18세 이상)로서 남성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사람이어야 하며, 최소 1년 이상의 관련 분야 실무경력을 갖추어야 한다. 임용등급은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상담실장의 경우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라”’으로 8급 상당이며, 친환경 급식 지원 분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는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으로 9급 상당이다. 채용 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신청은 울산 동구청 총무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에서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 사업’은 주택가 이면도로의 원활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이웃 간 주차 분쟁을 해소하고자 주택의 담장 및 대문을 철거하여 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으로 최대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골목길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주택 안에 주차할 수 있게 되어 도심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동구청은 작년에는 주택 5개소에 대해 주차장 공사비용을 지원하여 총 5면의 주차면을 새로 만들었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사업’의 반응이 좋아, 현재 5세대 정도가 주차장 조성 지원을 희망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으로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시니어클럽(관장 박용준)은 기존의 일산동 소재 은빛천사아파트에 있었던 사무실을 일산새마을금고 본점 4층(동구 대학길 169)으로 이전하고 1월 21일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동구시니어클럽은 2022년 3개 분야 17개 사업 65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일자리사업을 추진중인데, 기존에 어르신이 방문하기 힘들었던 곳에서 접근성이 좋은 쾌적한 공간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게 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방문이 한결 편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동구시니어클럽 박용준 관장은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노인사회 활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혁신도시시즌2 특별위원회는 21일 시의회 4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특별위원회 위원 및 안승대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혁신도시시즌2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황세영 위원장을 비롯한 혁신도시시즌2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2022년 혁신도시시즌2 정책과 관련한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계획을 청취하고 △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한 진행상황, △ 정주인프라 구축을 위한 울산시 관련 정책 등에 대해 심도있게 질의했다. 황세영 위원장은 “수도권 일극주의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할 균형발전 정책으로 반드시 2차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이루어져야 하며, 의료․문화․교통․교육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주환경 개선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회와 울산시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상호 소통을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아 혁신도시가 지역 경제 거점도시로 더 크게 도약하도록 의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혁신도시시즌2 특별위원회는 2021년 5월 6일 황세영, 윤정록, 고호근, 이상옥, 이미영, 안도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수도울산! 문화콘텐츠 연구회'이미영 의원은 21일 시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 정책자문단,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수행한 ‘문화수도 울산을 위한 울산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및 세계화 연구’ 연구용역 결과물을 공유하는 한편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간담회에 앞서 새로운 분야의 전문가 자문위원을 보강하기 위해 김봉재 울산웹툰협회장, 이기우 문화예술진흥연구소장, 송동석 한국메타버스협회 감사, 김인호 울산콘텐츠협회 상임이사, 손영식 울산대 철학과 교수, 홍현아 한나갤러리 관장 등 6명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미영 의원연구단체회장은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된다”며, “울산지역 내 흩어져 있는 우수한 산업과 문화, 역사 등을 조화롭게 구성하고 울산의 문화콘텐츠 인재양성과 지역의 관광자원화를 통해 명실상부 울산의 문화가 세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우 의원은 “문화관광도시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 개발과 정책적 대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박병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1일 울산종합운동장과 문수축구경기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방역상황을 살폈다. 시의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 인사와 함께 현장에 필요한 격려품(간식, 핫팩 등)을 전달하는 등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병석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고 일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시민 모두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임시선별검사소 방문에 이어 전통시장인 신정시장을 방문해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등을 직접 구입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박병석 의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 상인들의 주름살이 펴지기를 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1일 북구 인애어린이집 장애아동 및 교사 13명을 초청해 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백운찬 의원은 의원실과 본회의장을 돌며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과 기능 등을 장애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의회홍보관의 역사자료와 홍보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들은 의회 견학에 앞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3월 시청 2별관에 문을 연 카페를 방문해 커피 등 음료를 만들고 판매하는 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백운찬 의원은 “아이들이 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의사봉을 두드리고, 서로 질문을 주고받는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행복했다”며, “비장애인 뿐만 아니라 장애인, 학생 등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게 의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종학 부의장은 21일 시의회 제1부의장실에서 울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 관계자와 “울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손종학 부의장은 울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 현황과 장애유형별 맞춤형 환경 조성 등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주간보호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울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 관계자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와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종사자들은 강도 높은 근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질 높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장애유형별 맞춤형 환경 조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손종학 부의장은 “오늘 소통의 자리를 통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과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게 됐다“며, ”장애인주간보호시설환경 개선과 장애유형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울산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낮시간 동안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21일 14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열린‘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자치분권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인구위기대응정책으로 4번째 수상이다. 참 좋은 지방정부협의회와 대통령직속자치분권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2021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여한 전국 78개 지자체 중 12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울주군은 지난 11월 영남권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수도권 인구쏠림 현상과 지방 인구위기에 대응하는‘울주형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지방위기! 울주가 울주형 인구정책으로 앞장섭니다!)에 대해 이선호 군수가 현장 브리핑을 했고 지역에 대한 냉철한 분석으로 시작한 전국 최초의 생활밀착형 정책들과 지역 미래를 위한 생애주기별 선제적 정책추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호 군수는 민선 7기 취임 이후‘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를 외치며 결혼, 출산, 양육, 교육에 과감한 정책을 추진하며 인구 유지를 위한 전략을 펼쳤고, 청년이 정착하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 더불어 신산업과 공공주택 등을 유치하며 도시개발과 성장에 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작년 사립유치원 재정업무매뉴얼에 이어 올해는 활용성을 더 강화한 ‘재정업무 길라잡이’를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작년에는 사립유치원 회계 예산편성과 집행에 필요한 이론적 지침 위주로 제작·보급하여 투명한 회계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도모하고자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회계 시스템의 영역별 진행 사항을 추가로 반영한 10개의 영역으로 제작 지원해 회계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했다. 2021년도 교육부에서 안내된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매뉴얼’의 주요 개정 내용인 유치원회계 세입 · 세출 예산 과목 변경사항 반영과 적립금 적립 기준 항목에 대해 관내 사립유치원 실정에 맞는 자체 기준을 설정하여 반영했다. 또한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길라잡이 발간을 위해, 사립유치원 소속 전담팀과 공립학교 소속 전담팀이 함께 참여했다. 2년간 K-에듀파인을 접한 사립유치원 회계 실무자의 실제 업무 경험을 담아 가장 많이 활용될 8개 영역에 대해 공립학교 소속 회계 전담팀에서 체계적 검토 과정을 거쳐 제작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재정업무 길라잡이 제작과 보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재택근무 활성화와 비대면 업무서비스의 효율적 추진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울산시 정보보안 업무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정보통신 환경에 맞춰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과 상위 법령 제․개정 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울산시와 구/군이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사이버보안진단의 날에 동시에 피시(PC)보안점검 하던 것을 기관 실정에 맞게 분산 시행하도록 개정했다. 이에따라 울산시 업무망에 집중되는 소통량(트래픽) 병목현상이 크게 해소되어 행정업무 인터넷 속도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근무 활성화와 비대면 행정업무 서비스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영상회의 시 공개되어도 무방한 회의는 줌(Zoom) 등 외국산 소프트웨어 활용 가능 △내부망에 대한 온라인 유지보수 가능 △원격 재택근무 시 가상피시(PC)를 통한 업무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행정정보 서비스의 안정적 제공과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정보통신망 보안진단ㆍ점검 시 매뉴얼을 통한 체계적 추진 △사이버공격 대응훈련 시 구/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1월 21일 오후 2시 본부 회의실에서'중대재해 처벌법'직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월 27일부터 시행 예정인'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적용사례 등에 대해 공공부문 분야별 대책을 논의하고 공공기관 준비사항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종합건설본부와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등 50여 명이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김경식 과장은 법령의 제정 취지, 향후 법 집행 방향 등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울산대학교 김석택 교수는 중대재해처벌법 공공부문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손연석 본부장은 “법 시행과 관련하여 본부에서 시행 중인 공사와 대상 시설물에 대하여 예상되는 위해 요소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중대재해처벌법'관련 울산종합건설본부 대상 사업장은 총 265개소(2021년 12월말 기준)이다. 이 중 중대산업재해 대상 50억 이상 공사는 건축물(8개소), 도로(15개소) 등 23개소이다. 중대시민재해 공중이용시설은 교량(131개소), 터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감시는 설 연휴 전, 연휴 기간 중 등 2단계로 진행된다. 연휴 전에는 사전예방 및 자율점검 유도를 위해 696개 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특별감시반(6개반, 12명)을 편성하여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에 대하여 집중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연휴 중에는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주변 등 오염우심하천 주변 환경순찰을 적극 펼친다. 한편, 올해부터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유기물질 측정지표가 화학적산소요구량(COD)에서 난분해성 유기물질까지 포함한 전체유기물질 총량을 측정할 수 있는 총유기탄소량(TOC)으로 전환 시행된다. 기존의 측정지표인 화학적산소요구량(COD)으로는 폐수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난분해성 유기물질의 총량을 측정하지 못함에 따라 유기물질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 지방세 체납액이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방세 체납액 645억 8,300만 원 중 411억 600만 원을 정리(징수 255억 400만 원, 결손처분 156억 200만 원)해 전년대비 41억 원을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구·군별 체납액 정리실적을 보면, 중구 57억 6,200만 원, 남구 152억1,400만원, 동구 36억 4,100만원, 북구 53억 3,500만 원, 울주군 111억 5,400만 원을 정리했다. 울산시의 연도별 이월체납액은 지난 2018년 744억 원에서 2019년 741억 원, 2020년 646억 원, 2021년 605억 원으로 3년 연속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다. 이는 울산시가 지난 2020년 1월부터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3개년 특별계획을 수립해 울산시와 구·군이 함께 ‘체납정리 합동 징수 기동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중심 및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체납비율이 높은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 체납정리를 위해 각종 다양하고 강력한 징수방법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올해 공공일자리사업에 총 1234명을 채용한다. 사업별로는 공공근로 90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02명, 지역방역일자리 132명 등이다. 이 중 상반기에 91%(1,127명)를 선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 등에 단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 자체 사업으로 1, 2, 3단계로 진행되며, 현재 1단계 400명을 구·군에서 선발 중이다. 중구, 북구, 울주군은 신청을 완료하고 최종 인원 선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1단계 채용 인원들은 2월부터 5월까지 일을 하게 되며, 2단계 공공근로는 3월 중 5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에게 생계유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95명, 하반기 107명 총 202명을 채용한다. 상반기 채용인원은 현재 신청 접수 중이며, 선발된 인원은 6월까지 사업에 참여한다. 하반기 채용은 7월 예정이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취업취약계층 등의 생계지원을 위한 국비지원 사업으로 지난달 말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구·군에서 접수를 받아 132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이들은 오는 2월부터 5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청렴위반주의보’를 발령했다. ‘청렴위반주의보’발령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소와 청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 준수를 바탕으로 금품 · 향응 등 수수행위 금지, 공직 기강 해이 및 일하는 분위기 저해 행위 금지, 대통령 및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행위를 포함한다. 울산교육청은 연중 실시하고 있는 공직 감찰을 이번‘청렴위반주의보’발령과 함께 운영해 기강 문란 행위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해태, 알선 · 청탁 등의 공직 비리를 바로잡아 공직사회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직 감찰은 금품 · 향응 수수, 근무지 무단이탈, 음주소란, 코로나19 방역 지침 관련 복무 위반 등 기강 해이 사례를 집중 점검 대상으로 한다. 노옥희 교육감은 “청렴위반주의보 발령과 공직감찰 수행으로 부조리나 부패행위가 원천적으로 차단되도록 하겠다”라며,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울산 시민과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업무 정상화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만들기 위해 ‘2022 공모사업 총량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부서, 기관 및 단위학교에 안내했다. ‘공모사업 총량제’란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등에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300만원 이상 공모사업을 3개 이하로 제한하여 운영하는 제도이다. 올해 3년 차인 ‘공모사업 총량제’는 신규 사업을 포함한 공모사업 증가로 교직원의 업무 부담이 높고, 한 학교에서 많은 공모사업을 운영하여 교원 업무 증가와 수업의 질이 낮아진다는 학교 현장의 소리를 반영해 도입됐다. 이에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불필요한 공모사업을 폐지·정비하고, 신규 공모사업은 지양하여 공모사업 수 및 운영학교 수를 축소했다. 그 결과 울산교육청이 지난해 ‘공모사업 총량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5점 만점에 3.62점을 받아 2020년도 대비 0.25점 상승했고, 총량제 적용 사업 3개를 초과 운영한 학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울산교육청은 공모사업 총량제가 학교 구성원의 공감대를 얻고, 사업이 교육 현장에 안착하여 교육활동 집중과 행정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0일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대한민국예술인협회 강성권 이사장 및 임원진, 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예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미영 의원은 “대한민국예술인협회는 지역을 떠나는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생활속의 예술인을 발굴하여 지원 육성하고,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울산지역에 본연을 둔 단체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예술인들은 △장애인 등 소외계층 예술 체험공간 조성 △생활속 예술 활성화를 위한 저변확대 및 예산지원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예술축제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미영 의원은 “생활속 예술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가 잘 반영되도록 제도 마련과 예산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예술인협회는 문화예술가 적극 발굴 및 지역문화 발전계승 등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2021년 6월에 설립되었으며, 은퇴 설계지원 교육, 어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0일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음악 인재들이 모여 조직한 UL청년예술가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UL청년예술가협회는 울산예술고 출신 동문들이 서울 소재 유수대학에서 음악공부를 하고 있는 재원들로 고향인 울산지역 청소년과 문화소외계층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기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로 등록된 실내악 연주팀이다. UL청년예술가협회는 협약을 통해 울산 청소년과 문화소외를 겪고 있는 지역민에게 연 2회 정기연주회를 열어 재능기부를 하고, 찾아가는 실내악 공연과 더불어 관현악단 운영학교에 악기 연주 지도 등으로 학교문화 예술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더불어 오는 2월 3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개최 예정인 창단 첫 연주회에서 학교오케스트라 운영 학교 학생과 문화 소외를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전석 무료 초대해 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장원기 교육장은 “지역사회 우수한 문화 인재들과의 협력으로 학교문화예술 교육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이장협의회는 20일 군청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번 2022년 울주군 이장협의회 회장은 청량읍 박동환 협의회장, 부회장은 두동면 문성준 협의회장,감사는 범서읍 곽병달 협의회장,사무국장은 웅촌면 송충길 협의회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농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냉장고 기부식품과 특식을 담은 복꾸러미를 전달했다. 복꾸러미는 나눔냉장고에 기탁된 떡국 떡과 오리 불고기, 참기름 등 식료품으로 구성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나눔냉장고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0세대를 찾아가 배달했다. 농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명숙 위원장은 "나누는 마음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가 진장명촌지구와 송정지구 등의 공한지에 무단투기된 생활 및 건설폐기물 수거는 물론 투기 행위자를 찾아내 조치하도록 계도해 미관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진장동 공터에 무단투기된 생활폐기물 5톤 가량을 수거했다. 이번 수거활동에는 환경공무직 20여 명과 함께 집게차 2대, 쓰레기 압착 차량 1대, 포터 1대 등 장비가 투입됐다. 북구는 해당 공터 인근의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이동식 CCTV 1대와 불법투기 방지용 현수막 4개를 설치해 주민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또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송정지구 공한지에 건설폐기물 무단투기 행위자를 찾아 불법쓰레기를 즉시 조치하도록 했다. 송정지구는 현재 상가신축 등으로 건설폐기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민 불편과 함께 미관도 해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근 상가 등을 일일이 방문해 불법투기자를 찾아내 즉시 쓰레기를 치우도록 했고, 불법투기 재발을 막을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병행했다. 북구는 해당 지역에 이동식 CCTV 설치를 완료했으며, 인근에 불법투기 금지 현수막도 설치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작은 학교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 학교 지원을 위한 종합 지원 계획 수립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울산광역시 작은 학교 지원 조례에 따르면 작은 학교란 ‘구(區)에 소재한 학교 중 학생이 200명 이하인 학교’와 ‘군(郡)에 소재한 학교 중 학생이 100명 이하이거나 6학급(특수학급은 제외한다) 이하인 학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학교를 말한다. 협의회는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의한 작은 학교에 지원되는 예산의 형평성·중복성·현실성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작은 학교에 필요한 지원 사항들에 대해 쟁점이 되는 사항부터 협의하였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작은 학교 지원 업무 담당자들은 이전까지의 지원 사업에 대한 결과 분석을, 작은 학교의 교감 또는 행정실장 등은 학교 구성원의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기반으로 작은 학교의 발전 방안과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한 참석자는 “학교 현장의 지원 요청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걸러내고, 진정 필요한 지원 사항을 위하여 버릴 것, 유지할 것, 시작해야 할 것을 유목화할 수 있는 협의회가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남목2동 통장회는 1월 20일 오후 2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시가 6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 행사는 통장회 회원들이 설을 맞이하여 코로나 19로 침체된 경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사회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라면 50박스를 구입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남목2동 통장회 정득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들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애정을 가지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목2동 통장회는 주민들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이웃돕기 성품 전달 등 활발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전하2동 인성태권도는 1월 20일 오전 11시 전하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시가 39만원 상당의 라면 13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인성태권도 관장을 비롯한 원생들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라면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해욱 관장은 “원생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이웃을 돕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따뜻한 인성을 갖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미영 전하2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인성태권도 관장 및 원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를 통해 이웃을 위하는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전하2동 철인7호 치킨점은 1월 20일 오후 2시 전하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40만원 상당의 치킨 2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을 이웃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철인7호 치킨 울산전하점’에서 정성스레 준비하였으며, 관내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철인7호 치킨점 김상보 대표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이웃을 위한 음식을 나누게 되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도움되는 일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에서 거주하다가 2년전 경기도로 이사를 간 주민 이태현씨가 1월 20일 오전 10시 울산 동구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에 50만원을 기부했다. 이태현씨는 동구에 거주할 당시 울산 동구 방어진 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원으로 지역을 위해 오랜 기간 봉사했는데, 경기도로 이사하게 되었지만 당시 정일 들었던 동구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되었다며, “힘든 시기에 좋은 데에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연재 화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타지에서도 잊지 않은 따뜻한 지역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설 명절을 열흘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명덕조경(주) 이상칠 대표가 1월 20일 오후 2시30분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동구지역 저소득층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상칠 대표는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어, 대한불교조계종 월봉사는 1월 20일 오후 3시 동구청을 방문해 쌀과 현금 등 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월봉사는 이날 동구지역 저소득층을 돕는데 써 달라며 현금 200만원과 쌀(20kg) 50포 등을 기탁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기가 침체된 가운데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은 계속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효과가 높고 위생적인 개별계량(RFID) 장비를 설치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 개별계량(RFID) 장비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 개별 배출 카드를 인식해 쓰레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버린 양만큼 수수료가 부과되어 음식물쓰레기의 감량을 기대할 수 있으며 불쾌한 냄새가 적고 외관이 청결해 미관개선 효과가 높다. 2022년 개별계량 장비 설치사업은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31일간 신청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2월 말에 선정할 예정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동구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 주민동의서를 동구청 환경미화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울산 동구는 2016년부터 개별계량(RFID)기기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총 4억3400만원의 예산으로 총 19개 공동주택 239대의 기기를 설치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차량을 소유한 일시납부(연납)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분 1만 3,828건, 총 3천 1백 27만 1,500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분의 부과대상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이다. 연납이란 매년 3월(1기분), 9월(2기분) 2번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일시 납부할 시 10%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2022년도 연납분의 신청 및 납부기한은 2월 3일까지로 납기를 경과하는 경우에는 연납신청이 취소되며, 본 부과기간에 재부과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천상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2월 8일부터 2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하여 방학동안 어린이의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독서 연극놀이'를 주제로 4회차 수업으로 구성되며, 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관련 도서에 대한 토론, 스무고개 사고 깨우기, 즉흥극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위한 사전접수는 25일 10시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