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월 28일 ~ 2월 2일까지 코로나19 관련 대중교통 방역대책과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울산시는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및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구·군을 비롯한 경찰청 등 교통 관계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특히 울산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시내버스 1운행 1소독 등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울산역, 태화강역, 울산공항에 열화상카메라를 운영하는 등 대중교통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케이티엑스(KTX) 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5001번~5005번)은 설 당일에 심야(00:25, 00:55 출발)까지 연장 운행한다.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5개 노선(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막차를 연장(23:20, 23:30, 23:35)운영 한다는 계획이다. 설 명절 준비에 나선 시민들의 주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월 27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울산시가 추진할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안)’에 담길 울산 스마트도시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주요 사업 등을 알리고, 시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안)’은 ‘시민 체감형 미래도시, 스마트 울산 ’을 비전으로 △연결을 통한 집단 지성도시, △지속가능한 산업도시, △사람의 가치를 더 높이는 디지털 인재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통, 환경·에너지, 방범·방재, 행정, 의료·복지, 문화·관광, 산업·경제 등 7개 분야에서 총 43개 추진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행사는 전문가 5명과 사전참가 신청을 받은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울산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간으로 송출하므로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유튜브에서 ‘울산광역시 스마트도시 기본계획 공청회’를 검색하면 1월 27일 오후 2시부터 방청이 가능하다. 공청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경우 1. 27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기(氣) 사는 울산 청년, 다시 뛰는 청년 울산’을 비전으로 하는 ‘2022년 울산청년 정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시는 26일 오후 4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 울산시 청년정책’을 심의하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수렴한다. 2022년 울산시 청년정책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7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비는 총 1,197억 5,800만 원으로 전년(611억 1,300만 원) 대비 96%(586억 4,500만 원) 늘었다. 분야별 사업을 보면 ▲일자리는 청년인턴 채용사업 등 27개 사업, 157억원 ▲주거는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 등 13개 사업, 616억 원 ▲교육은 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지원 등 12개 사업, 311억 원 ▲복지·문화는 청년수당 등 18개 사업, 103억 원 ▲참여·권리는 울산청년정책연결망(네트워크) 운영 등 8개 사업 10억 원 등으로 짜였다. 특히 복지·문화 분야의 청년수당사업은 올해 신규 역점 사업으로 울산시가 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어 청년 인구의 지역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학교 및 소속기관의 주차시설을 지역주민들에게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각급학교 및 소속기관에 협조 공문을 보내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주차시설을 개방하도록 했다. 학교 사정에 따라 주차시설 개방이 이루어지는 만큼 사전에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해당 학교의 주차시설 개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 연휴 마지막 날에는 차량을 이동해야 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시설물을 이용하는 귀성객이나 지역주민에게 학교시설물 보호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과 “긴급한 경우나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6일 관내 전 학교법인 및 사립 중․고․특수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학기관의 건전한 발전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사학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2021년 울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적된 사학법인의 법정부담금 납부율 제고를 위해 사학기관의 자발적인 법정부담금 납부를 독려했다. 법정부담금 납부율 평균 미만 사립학교와 법인 운영경비 한도액을 초과하여 집행하는 학교법인에 대하여 재정결함보조금을 감액하고, 학교법인 운영경비를 재설정하는 등 법정부담금 납부 제고 방안을 안내했다. 사학기관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립학교법 개정 내용을 안내하고 법령에 맞지 않는 법인 정관도 정비하도록 요청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학교법인 임원과 친족관계 등 특수관계 교직원 의무 공개, 사학기관 행동강령 근거 신설 및 청렴의무 준수, 사립학교 교직원 신규채용 시 교육청 위탁 확대, 교직원에 대한 징계 요구 불응 시 임원 승인 취소 등이다. 아울러 사립학교 교직원의 공정 채용 및 인사비리 근절을 위해 올해부터 전면 시행하는 사무직원 신규 채용 시 공개채용 기본원칙, 교육청 추천 공익심사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5일 오후 5시 2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문흥석)와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퇴직한 전문 인력이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공모사업이다.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연계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1년에는 16개 기관에서 36명의 참여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중구는 올해 1억 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 운영 기관인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2월부터 참여기관 12곳과 참여자 45명을 각각 모집할 계획이다. 3년 이상의 경력과 해당 분야 국가공인 자격증을 보유한 50세 이상 70세 미만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로 선정되면 소정의 교육을 받은 뒤 사회적기업이나 비영리단체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신중년의 전문성과 기술(노하우) 등을 적극 활용해 사회서비스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5일 군수실에서 베네피아(SK엠앤서비스 주식회사)와 2022년부터 변경되는 출산 축하용품 지원사업과 관련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베네피아는 울주군 출산 축하용품 지원사업의 자체 홈페이지 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출산 축하용품 지원사업은 작년까지 물품으로 출산가정을 지원해왔으나, 2022년 출생아부터 출산 축하용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생아 1명당 1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해 출산가정이 필요한 용품을 직접 선택해 집으로 배송받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울주군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5일 군수실에서 미스터마인드와 인공지능 돌봄 인형으로 어르신 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어르신 스마트 돌봄 인형을 우선 보급하고, 돌봄시스템 구축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프로그램 지원 등에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마트 돌봄 인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말벗과 안부 확인, 식사 및 약 복용 알림 등 고독감 해소와 건강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협약이 홀로 계신 어르신 세대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건강 유지 및 안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광주 서구 아파트 신축현장 골조붕괴 사고로 건축현장의 안전성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울산 남구가 대형 건설사업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검검에 나섰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5일 오전 이동주 안전건설국장 등 건축안전 관련 공무원 10여명과 함께 야음동 번영로더샵 지역주택조합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주요 구조 시공 안전성, 자재·부품 적합성, 건설기계 설치·관리 상태, 인화성 물질 관리실태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콘크리트 양생 상태도 점검했다. 남구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공사들에는 견실한 공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관리 관청이 공사현장을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환기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 구청장은 “광주 아파트 붕괴와 같은 유사사고를 예방하고,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도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마음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2022년 제1차 남구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어린이집 설치 및 수급계획과 가칭 하늘채어린이집(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운영자 선정을 위한 심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출생아동 감소로 남구 어린이집 평균정원 충족율이 81.4%에 머물고 있어 어린이집 신규인가를 허용하기 위한 합리적인 기준을 결정하여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2년도 어린이집 수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가칭 국공립 하늘채어린이집 운영자 선정을 위하여 신청자의 소견발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참고하여 심의를 통해 최종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가칭 하늘채어린이집은 위탁운영자 선정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2022년 5월경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및 격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노인복지시설 3곳과 장애인복지시설 24곳을 방문하여 한우불고기, 과일, 떡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업무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종사자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소외된 장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설 명절을 맞이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섰다. 신정상가시장을 시작으로 ▲(주)신정시장 ▲수암상가시장 ▲수암종합시장 ▲수암회시장 ▲야음상가시장 ▲울산번개시장 ▲무거현대시장을 순차적으로 찾아 새해인사를 나누고 상인들을 격려한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확산 속에서 전통시장 내 감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안내 홍보도 잊지 않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설 명절 준비로 많은 구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25일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가족친화 인증에 대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공단 임직원 및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고객의 안전과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공단의 대외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공단은 지난 12월 한국품질재단이 인정하는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와 가족친화 제도의 운영을 확립했다.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출범 3년차를 맞이하며 ESG경영 및 소비자중심경영 체제의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수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경영 쇄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가 25일 오전 11시 10분 중구보훈복지회관(종가5길 17) 4층 대강당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및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에 이어 기념식, 유공회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는 국가지정 보훈단체로 16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전적지 순례, 호국영웅 위로행사, 현충시설물 정화 활동, 공덕 선양비 추모행사 등 다양한 보훈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큰 어르신으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와 그린리더중구협의회가 25일 오후 2시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구청 직원과 그린리더중구협의회 회원 등 25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었다. 또 전원코드 뽑고 귀성길 출발하기, 명절 선물 과대 포장 금지, 먹을 만큼만 명절 음식 준비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홍보했다. 중구 관계자는 “각 가정의 작은 실천만으로도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환경문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탄소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5일 오전 11시 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사례결정위원회 및 위촉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위원장인 이경희 여성가족과장 및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돼있다. 중구는 이번에 추가로 선임된 사례결정위원회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등 아동보호 관련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또 위원들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아동 보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례결정위원회의 활동을 독려했다. 이어서 지난 8월 울산 최초로 위기아동 가정보호사업을 통해 위탁가정으로 연계된 학대피해아동 2명의 일시보호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해당 아동들이 1년 이상 지낼 수 있는 전문위탁가정을 책정했다. 한편 위기아동 가정보호사업은 학대피해로 인해 원가정에서 분리조치 된 6세 미만의 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전문위탁 가정의 자격요건을 갖춘 보호가정에서 학대피해아동을 최대 6개월 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5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시민환경교육원 조속한 설립을 위한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실천 중심의 시민교육을 체계적으로 전담할 환경교육원 설립 조례 제정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석택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김석기 울산숲사랑운동 본부장, 박형태 생태환경교육연합 대표, 김정주 울산제일일보 논설실장, 울산시 환경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해 시민환경교육원 설립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후손들이 살기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조속히 시민환경교육원이 설립돼 시민에게 제대로 된 환경정보를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미영 의원은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환경단체의 개별 환경교육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과 시민의 환경에 대한 알권리 제공 차원에서 이제라도 제대로 된 시민환경교육원을 설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은 관계부서와 함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물가안정과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시와 합동으로 주요 성수품의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분야별 3개반으로 편성하여 실시하였으며, 관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소매점포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성수품, 생필품 등의 판매가격표시, 단위가격표시 등의 이행실태와 농·축·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 표시 여부를 집중 지도 점검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고려해 처벌보다는 홍보와 지도를 중점을 두고 점검하였으며, 설 명절대비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청은 25일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중구 태화종합시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부교육감, 행정국장, 총무과장 등 간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설맞이 제수용품, 생필품 등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했다. 울산교육청과 태화종합시장은 2011년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했으며, 구내식당 휴무일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해 왔다. 노옥희 교육감은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더불어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고등학교 펜싱부는 이번 21일에서 25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2022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참가하여 남자 에빼 개인전에서 3학년 곽영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181명이 출전한 남자 에빼 개인전에서 곽영태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 정승호, 장민혁 선수들을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하여 익산시청 정병찬 선수에게 15:11으로 이기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곽영태 선수는 2022년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출전권을 획득하여 남자 단체전과 개인전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곽영태 선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들이 많았지만 울산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지도자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열정적인 가르침으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도 강한 동기부여를 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박광호 울산고등학교장은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우승과 제18회 전국남녀종목별펜싱 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도 우승하여 울산고등학교는 펜싱명문의 전통과 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물가안정과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시와 합동으로 주요 성수품의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분야별 3개반으로 편성하여 실시하였으며, 관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소매점포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성수품, 생필품 등의 판매가격표시, 단위가격표시 등의 이행실태와 농·축·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 표시 여부를 집중 지도 점검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고려해 처벌보다는 홍보와 지도를 중점을 두고 점검하였으며, 설 명절대비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태관광연구회’는 25일,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도심하천 생태복원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상옥 환경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심하천은 인위적 개발과 변형이 아닌 최대한 자연에 가깝게 복원되어야 자연생태계의 역동성과 고유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토론회를 통해 울산의 도심하천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탈바꿈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진홍 전)중앙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도심하천의 생태복원 사례’를, 문호성 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상임대표가 ‘명정천 생태하천 복원의 의미와 과제’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김진홍 전)중앙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무거천 하천 사업 등으로 인한 생태 피해, 하천 복원 장애요인 및 하천관리 거버넌스 구축, 하천 복원의 필요성 등을 주장했다. 울산강살리기 네트워크 문호성 상임대표는 “명정천은 울산의 최대관광지인 태화강국가정원을 끼고 태화강으로 흐르는 대표적인 도심하천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생태하천으로서의 기능성을 잃고 있었다“고 지적하고, ”지금부터라도 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2년 설 연휴 대비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낚시어선 안전 및 감염병 예방점검’을 실시한다. 동구청은 관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4일 까지 17일간 시, 구, 울산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울산어선안전조업국 등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낚시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상황 속에서 감염 위험이 높은 낚시 어선의 선실 등 “낚시어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이행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18일 군청에서 열린‘울주군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최우수에 선발된 공무원은 호봉 특별승급, 우수에 해당하는 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S등급), 최고등급이 장려에 해당하는 공무원은 희망부서 전보 등 인사 우대조치가 시행된다. 이번에 선발된 3명은 상반기 울주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총 9건이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층심사를 거쳐 최종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최우수 공무원에 선발된 세무2과 서천천 지방소득세담당은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 유치 확정을 통해 향후 울주군민의 납세 편의 확보에 기여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 사례로는 매년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하천에서 급류 휩쓸림, 침수 등 유사한 사고의 예방을 위해 울주형 자연재난 인명피해 예방 통합시스템 구축한 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사업 고도화를 통한 산악관광 활성화 사례가 장려순으로 선정되었다. 이선호 군수는“앞으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적극 선발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학생 건강을 보호하고 안정적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오는 3월부터 전체 유치원과 학교에서 방역 자원봉사자를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자체 예산 53억8,700만 원을 확보해 학교별로 1학기 방역 자원봉사자 1,800여 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자원봉사자 형태로 운영한다. 학생 수에 따라 학교별 2~6명을 지원한다. 학생 수 500명 이하는 2명, 500명 초과 1,000명 미만은 4명, 1,000명 이상은 6명을 지원한다. 병설 유치원이 있는 초등학교는 1명을 추가 지원하고, 특수학교는 학생 수 200명 미만은 1명, 200명 이상은 4명을 추가 지원한다. 이외에도 보건실과 급식실 방역 자원봉사자도 학생 수에 따라 추가로 지원한다. 방역자원봉사자는 학교 등에서 발열검사, 출입자 관리 지원, 실별 소독, 예방수칙 지도·안내, 급식실과 보건실 등 학생 이용시설 방역 지원, 교내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지도 등 학교 방역과 관련한 업무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새 학기 등교수업에 대비해 학교 현장에서 충분한 준비 시간을 두고 방역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해 위촉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다음달 18일까지 여관 등에 장기 투숙하는 주거 취약지역 34곳 거주자를 대상으로 유선상담 및 현장 방문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조기 발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북구 지역 숙박업소 30곳과 고시텔 4곳으로, 숙박료 장기체납 등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심층 상담을 진행, 생활실태를 파악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긴급복지지원과 고용·주거·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발굴된 세대에 대해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지원부터 후원물품 지원 등 민간자원 연계까지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희망복지지원단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그루터기 장애인학교 등 4개 단체에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경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는 주민 주도의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과 육성을 통해 학습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 우수단체를 선정하고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북구 평생교육협의회는 최근 신청단체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올해는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손잡고 양정자치회 스토리), 북구종합사회복지관(친환경 공예물품 만들기), 그루터기 장애인학교(우리동네 역사 한바퀴),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풍선아트테라피) 등 4개 단체에 921만원의 프로그램 경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협의회는 특히 프로그램 운영 이후 지역에서 재능기부 활동까지 주관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학습분위기 효과를 전달할 수 있는 단체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보조금 집행관련 회계교육을 마친 후 다음달 중 본격적인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도 구민 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다음달 말 까지 평생교육 특화도시 역점사업인 '북구 평생학습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10년 넘게 운영됐던 '북구 제3대학'을 확대해 4개 학부, 9개 학과, 6개 특별과정으로 구성, 전공학과 300명, 특별과정 130명 등 모두 4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문교양학부는 역사인문학과와 SNS소통학과로 운영된다. 역사인문학과에서는 역사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이론과 현장답사 등을 진행하고, SNS소통학과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 증가에 따른 미디어활용법, 유튜브 활용하기, 글쓰기 기본 등의 강의를 개설해 운영한다. 금융자산관리학과와 부동산자산관리학과로 운영되는 자산경제학부는 국내외 경제흐름을 읽고 자산 및 부동산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과과정으로 진행된다. 환경원예학부는 로컬푸드학과, 조경가드닝학과, 생태자원활용학과로 구성했다. 특히 로컬푸드학과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실습을, 생태자원활용학과에서는 우리 지역 산림 견학, 임산물 재배 등의 교과를 포함해 체험과 실습과정을 강화했다. 생애설계학부에는 미래창업학과를 개설해 일자리 적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이용객의 밀집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설 연휴기간 동안 재유행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 48개소, 대형마트·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33개소이다. 대형마트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관리, 시음·시식 금지, 대기 인원 밀집도 완화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전통시장은 방역물품 비치 등 자체 방역점검단을 운영하여 자율방역을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상인회에 적극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화장실이나, 휴게실 같은 공용공간에 대해서도 소독 및 환기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지 확인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은 5일간의 긴 연휴로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2월에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오전, 오후) 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20기 전통문화체험교실을 6회 운영한다. ‘손끝으로 맺는 예술, 전통 매듭 장신구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교실에는 경상남도 무형문화 제32호 매듭장 배순화 선생이 직접 강사로 진행한다. 배 선생은 우리 전통 매듭 공예의 단정한 품위와 화려한 기품을 선보인다. 교육은 3일 동안 매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6회 진행되며, 오전반은 오전 10시∼오후1시, 오후반은 오후2시∼오후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없으나, 재료비로 1인당 5,000원이다. 모집인원은 매회 오전반 12명, 오후반 12명으로,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또한 ‘제9회 열린 역사문화 강좌’가 2월 1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임인년 새해, 호랑이띠 이야기’를 주제로 세명대학교 미디어문화학부 이창식 교수가 강사로 나서, 호랑이와 호랑이 민속 등에 관련된 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태화강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하여 남측에 진출입로를 신설하는 등 태화강역의 교통체계가 1월 26일부터 새롭게 개편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화강역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도 일부 조정된다. 기존 태화강역 교통체계는 태화강역 북측(명촌교 방향)으로 드나들고 태화강역사 앞의 버스정류장이 있는 방향으로 나가는 동선이었다. 이번 교통체계 개편으로 태화강역 남측(여천교 방향)에 새로 조성된 진․출입로가 개통됐으며 기존의 북측 진․출입로는 출구전용(태화강역 출구 교차로)로만 사용된다. 이와 함께 새로 조성된 남측 진․출입로 진입을 위해 태화강역 맞은편에서 바로 들어올 수 있게 좌회전 차로도 신설(태화강역 정문 교차로)됐다. 개통 이후 태화강역을 방문하는 차량 운행은 신설된 남측 진․출입로로 드나들거나 북쪽 명촌교로 나가도록 바뀌게 된다. 지난해 말 울산시가 조성한 후 진․출입로와 연결되지 않아 그동안 이용하지 못했던 태화강역 남측 주차장(165면)도 이번 개통으로 이용이 가능해진다. 이로써 태화강역의 주차장은 기존(254)면에 165면이 추가되어 총 419면으로 늘어났다. 또한 이번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지역 내 대형 주택건설 공사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2월 8일까지 진행되며, 울산 지역 내 총 공사비 300억 이상 주택건설 공사장 15곳이 대상이다. 울산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와 구·군 및 관련 전문가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적정 운영 ▲동절기 골조공사 품질 및 안전관리 ▲건설기계·장비 안전관리 ▲추락 및 낙하·비계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광주 사고와 유사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동절기 골조공사 품질 및 안전관리 등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재해 요인이 발견되면 공사를 중지시키거나 안전조치 후 공사를 재개토록 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이 더욱 안전한 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현장에서 안전이 확보되려면 무엇보다 시공·감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설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사회복지시설 36곳에 대면·비대면으로 온정을 전달한다. 중구는 설을 맞아 중구청 직원들이 기부한 끝전 모금액 430만 원과 대한적십자사 후원금 250만 원을 활용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3곳에 온누리상품권을, 경로식당 11곳에 간식꾸러미를 전달하고, 2곳을 직원 격려차 방문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성남동 새즈믄해거리 24에 위치한 저소득층 무료급식소 천사의 집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식사 대신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는 현장을 살피고 급식소 관계자들과 이용객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24일에는 학성경로식당, 반구경로식당, 중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병영경로식당과 우리집장애인보호작업장, 하늘물고기장애인보호작업장,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고, 25일에는 울산중구시각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3곳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서 26일에는 밥상공동체 밥퍼, 중구 보훈복지회관, 함월노인복지관, 중구 종합사회복지관 4곳을 방문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이용자들의 안부를 물으며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새벽시간 골목길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훔치려던 일당이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덜미를 잡혔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시 25분경 관제요원이 CCTV 화면을 살피던 중, 울산 중구 장춘로 인근의 한 골목길에서 남학생 2명이 주차된 오토바이에 강제로 시동을 걸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시동이 걸리지 않자 바로 옆에 세워져 있던 또 다른 오토바이를 밀고 가는 방법으로 훔치려고 했다. 이를 확인한 관제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인근 골목길 쪽으로 걸어가고 있던 학생들을 발견해 검거했다. 한편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11월에도 심야 차량털이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또 실종 치매노인을 찾아 가족에게 인계하기도 했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곳곳을 365일 24시간 살피고 있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3층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배달앱 중개 수수료 절감을 위해 신정상가시장 등 6개 시장과 온라인플랫폼 개발운영사인 ㈜코리아센터와 함께 ‘전통시장 온라인플랫폼’개발 및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개발 운영되는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은 가입비, 중개수수료, 배달료를 무료로 운영하고 카드 및 정산수수료 등도 8.8% 수준으로, 민간 부문의 중개수수료 및 카드수수료가 22%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이용객들이나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5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구민들의 생활편의가 증진되고 착한소비의 선순환 구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남구형 배달앱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며 “전통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코리아센터와 상인회가 동참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시장 활성화 성공사례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월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행복한 대화 이끌기’ 특강을 퇴직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가족 간의 대화에서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거나 마음에 섭섭함이 많아지는 중년이후의 세대가 나와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는 행복한 대화법을 연습해 봄으로써 남은 생애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내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타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첫 단계임을 알게 되었고 나 자신을 괜찮게 바라보는 태도와 나-전달법 실습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전영희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4일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최고장인 선정 및 지원 조례 개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지역 최고장인에 대한 예우, 지원방안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고장인회 김경란 회장, 이유범 부회장, 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고장인회 김경란 회장은 “울산의 장인들이 자신이 보유한 기술을 더욱 연마하고 지역의 기술발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와 의회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매년 선정하는 울산광역시 최고장인의 명칭을 울산광역시 명장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관계부서에서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여 운영하는 방법도 있다.”고 제안하며 “기술장려금의 지급기간 및 금액 등 운영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의회, 관계단체와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영희 의원은 “최고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위를 향상시켜 최고수준의 기술인을 지속적으로 배출해 산업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우리시 최고장인 조례에 제도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4일 11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무거동 주민들과 ‘무거동 현안사항 논의’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비스타동원 건설과 관련하여 기존 주민의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도로 외 우회도로 정비·조성 등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또한, 해마다 되풀이 되는 무거동 남운프라자와 신복로터리 일원상습침수구역의 배수대책 등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주민들은 △ 국·공유지를 활용한 주민편의시설 설치 △ 우범지역 내 CCTV, 가로등 설치 △ 동물병원과 협약을 통한 유기동물 사후관리 철저 및 유기동물보호센터 활성화 △ 신복로터리 교통정체 개선책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미영 의원은 “오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구석구석 현장 확인 후 세심하게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며 “관련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고 민원 처리현황은 상세하게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안도영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4일 오전 10시경 어제(23일) 오후 19시경 화재가 발생한 남구 효성필름생산공장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사건경위, 피해 및 진화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화재발생 현장을 둘러봤다. 안도영 의원이 현장에 방문했을 당시에도 건물내부의 불길은 아직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잔불 진화와 장시간 추위 속에 지친 소방대원들과 의용소방대․적십자 등 자원봉사자들을 직접 만나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소방본부장(정병도 소방준감)과 현장에 대한 상황 청취 중 유해가스가 유독 많이 발생하는 금번 화재사고의 경우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처분방법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안도영 의원은 일반 주택화재와 달리 나일론, 폴리성분 등의 제품이 산적해 있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대기오염 문제는 심각 하며, 대기오염 피해에 대한 산정근거 등을 마련하여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의 행정처분 방안을 검토 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화재 등 사건․사고로 인하여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책임을 지운 사례는 없으며, 울산뿐만 아니라 인천․용인 등 타 시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는 동울산새마을금고에서 1월 24일 동구청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쌀(10kg) 100포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설 명절을 앞둔 동구지역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울산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동구지역 사회복지관 18개소에 쌀 200포를 기탁하고 지역아동센터와 가정위탁아동에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KF94 마스크 1만장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중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교육을 한다. 자녀들의 슬기로운 학교 생활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학부모교육은 24일 예비초등학교 학부모를 시작으로 27일 예비중학교 학부모, 28일 예비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 차례 더 열린다. 이번 교육은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과 온라인(줌)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예비 학부모교육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 역량을 높이고자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자녀의 학교생활에 학부모 이해를 돕고자 초·중·고로 나눠 마련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3월 입학과 개학을 앞두고 울산교육의 방향과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맞춤형 정보를 중점 제공한다. 강의 첫날인 24일에는 노옥희 교육감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회복 강화를 위한 학교 방역과 울산교육 주요 정책, 예비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지원 방향’을 소개하고 이어 초등학교 권덕희 교사가 ‘희망찬 발걸음!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을 주제로 강의했다. 오는 27일에는 중학교 최진주 교사가 ‘준비해, 중학교 첫 봄 실생활 꿀팁!’을 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서휘웅 운영위원장은 24일 대전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 협의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환경오염 피해 지역 주민 이주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 안건을 제출했다. 건의안은 환경보건법에 환경오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이주대책 근거를 신설하고 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영향조사 절차의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에는 공해가 심해 사람이 살 수 없다는 ‘주거 부적합’ 판정을 정부로부터 받더라도 해당 지역 주민들을 이주시킬 법적 근거가 없고, 건강영향조사가 진행되더라도 개별 인과관계 입증이 어렵고 오염과 질병의 인과관계 판단이 너무 엄격하게 이뤄지고 있어 정부 역학조사의 절차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휘웅 운영위원장은 건의안을 통해 공해지역 법적 이주 근거를 마련할 것과 더불어 정부의 역학조사에 있어서도 개별 인과관계 입증이 어려운 환경성 질환의 특성을 고려하여 포괄적인 피해 인정과 지원을 해줄 것을 주장했다. 그간 5분 자유발언, 서면질의, 시정질의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 울주군 산성마을 등 공해지역 이주대책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요구해 온 서휘웅 위원장은 이 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과, 강정 등으로 구성된 설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이 관내 저소득가구 32세대를 대상으로 한과, 강정, 유과, 약과 등으로 구성된 설 선물 세트를 배부함으로써 영양 관리 및 식사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준비된 선물세트는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엄격히 지켜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하였다. 한상준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명절 먹거리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코로나로 인해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희 삼동면장은“이번 설 선물세트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김시현위원장은 24일 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왕리단길 조성 및 왕생이길 현안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시현 위원장과 시의회 이미영 의원, 청년상인 지경민 대표와 문상아 대표가 참석하여, 침체되어 있는 왕생로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경민 대표는 “현재 왕생이길은 보행자 전용 도로로 정비된 이후, 오히려 인구유입이 급격히 줄기 시작했고,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영업제한까지 겹치면서 상인들의 어려움이 극에 달해 있다”며, “어떠한 방식으로든 새로운 활로의 모색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상아 대표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새로운 식당과 카페가 꾸준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2030 청년세대 사업주들이 늘어나며 새로운 변화에도 긍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전하며, “왕생이길에서 디자인거리까지 연결되는 지역을 ”왕리단길“이라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게 된다면 청년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영 의원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한 청년들의 움직임에 큰 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온양읍 온누리나눔회가 24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사진 추후 송부' 이번에 기탁된 라면 50박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성진 온누리 나눔회 회장은“매서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민 온양읍장은“작년 연말에 이어 계속되는 온누리나눔회의 선행이 온양읍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보라컨트리클럽은 24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설맞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보라컨트리클럽은 올해 500만원 상당의 참치선물세트와 상품권 등을 지원했다. 안영호 보라컨트리클럽 대표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작지만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준비한 선물세트는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위생수칙을 준수해 관내 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 40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이미희 삼동면장은“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생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떡국떡과 강정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와 추운 날씨로 외로이 설 명절을 보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직접 200가구를 방문해 떡국떡과 강정을 전달하며 안부인사를 나누었다. 배근호 위원장은“수년째 진행하는 행사이지만 코로나19로 좀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준호 서생면장은“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올해도 매월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울주푸드뱅크마켓에 후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삼동복지재단에서 전달된 물품은 울주푸드뱅크마켓 매장에 진열되어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가운데 선정된 이용자들이 물품을 일정 한도 내에서 선택하여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권혁운 롯데삼동복지재단 대표이사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에게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정서적 지원에 큰 힘이 되고, 푸드뱅크마켓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지침을 재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노옥희 교육감은 24일 울산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월요 정책회의에서 “어떤 경우에도 교육활동이 전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노 교육감은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3배 높고, 오는 3월 신규 확진자 수가 현재 7,000명대에서 2만 명까지 늘어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라며 “오미크론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지침을 재점검하여 보완하고, 개학 전 청소년 백신 접종률을 올릴 수 있도록 백신 접종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학부모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학원과 스터디카페, 교습소 등에서 학생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전후 학원과 교습소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을 할 것을 지시했다. 더불어 학교 현장에 1~2시간 내 결과가 나오고 비교적 정확도가 높은 신속PCR 검사와 자가진단키트 도입을 방역 당국과 협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오미크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건축물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중구는 지난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시공자, 감리자, 안전점검기관과 함께 남외공영주차장 건립 공사현장 등 지역 내 공사현장 3곳을 점검했다. 중구는 현장에서 폭설 등에 대비한 가설구조물 관리, 비상용 제설자재 및 장비 확보, 거푸집 및 비계 설치 상태, 현장사무실 등의 난방기구 사용 현황 및 전열 시 상태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중구는 점검을 통해 비상용 제설자재 확보, 시스템 비계 추가 보강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시공자에게 통보해 추후 조치하도록 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공공건축물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