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36대 정원만(59) 교육장이 3월 1일 취임한다. 정원만 교육장은 태안 출신으로 안면고등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후 1987년 교직에 입문해 논산반월초등학교 교감, 논산동성초등학교 교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을 역임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교 교육이 활발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귀 기울여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집중신청기간을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학부모 등)는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누리집(복지로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급여 수급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학생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지원비 지원 금액이 2021년 대비 평균 21.1% 인상됨에 따라 ▲초등학생은 33만 1천 원 ▲중학생은 46만 6천 원 ▲고등학생은 55만 4천 원을 연 1회 지원받게 된다. 또한, 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아도 충남교육청 자체 지원기준에 해당될 경우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연 60만 원 이내) ▲수학여행비(초 14만 원, 중 18만 원, 고 24만 원 이내) ▲수련활동비(실비) ▲인터넷통신비(월 1만 9,250원) ▲고교 급식비(학교별 급식 단가) 등이 있으며, 무상교육 제외학교에 재학중인 고등학생은 ▲입학금과 수업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확진자의 동거인은 예방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자의 동거인은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격리 의무가 면제되고 10일간 수동감시 대상으로 전환된다. 기존에는 확진자의 동거인 중 백신접종 완료자일 경우에만 자가격리가 면제돼 수동감시로 전환되고, 미접종자는 7일간 격리해야했다. 하지만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확진자 관리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침을 변경했다. 단 확진자 동거인에 대한 격리는 없지만 확진자의 검사일 기준 3일 이내 PCR검사 1회와 6~7일차 신속항원 검사 1회(60세 이상 동거인은 두 번 모두 PCR 검사 시행 권고)가 권고된다. 또 PCR검사결과 확인 시까지 자택대기 및 그 이후의 기간동안 가급적 외출 자제, 출근 및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 KF94마스크 상시 착용, 사적모임 제한, 감염위험도 높은 시설 이용(방문) 제한도 권고된다. 동거인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구성원일 경우에는 해당 기관의 지침에 따라 등교(등원) 제한 기준을 지켜야한다. 격리통지도 간소화된다. 입원·격리자에 대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금산문화원 ‘창현회’ 회원 작품 33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다움아트홀 8차 전시전으로, 금산문화원의 한국화 동호회인 창연회가 ‘2022 봄맞이 창연회전’을 주제로 개최한다. 배재용 작가의 ‘풍요’를 포함해 한국화 등 33개 작품을 2주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1999년 창립된 창연회는 2021년까지 23회의 ‘창연회전’을 개최하며 금산의 한국화 부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창연회는 동양 정신의 숭고함을 추구하는 산수화와 문인화를 통해, 도민들이 바쁘고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찾아 휴식하듯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김명선 의장은 “충남의 미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다움아트홀은 도민 누구나 편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 장애인 전담 민·관 협의체 소속기관과 함께 독거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독거 가구의 고독사 등 안타까운 사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위기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계룡시에 거주 중인 저소득 장애인 중 주민등록상 단독 세대 가구로, 시 공무원과 민·관협의체 관계자가 주거환경, 건강상태, 복지 욕구 및 가족 왕래 등 생활 전반에 관한 심층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수조사 후에는 장애인 민·관 협의체를 개최하여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급여 지원 외에도 사례관리 대상가구 연계, 사각지대 대상가구 지원 방안 심의, 희망나눔결연사업 추진 등 장애인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장애인에 대한 선제적인 조사로 고독사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한다”며, “각 개인의 복지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정책의 수립·시행에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오는 3월 25일까지 ‘2022년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거주 여성농업인에게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거주하며 5만㎡ 미만의 농지를 소유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부터 75세까지의 여성 농업인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 또는 농지원부 등 지원요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농협은행 계룡시지부(본점, 계룡시청 출장소) 2개소 중 한곳을 방문해 20만원이 충전된 행복카드를 신청·발급 하면 된다. 카드는 발급 즉시 미용실, 안경점, 농협 하나로마트 등 생필품 관련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의료, 유흥, 레저, 위생(안마시술소), 교육기관등록금, 귀금속, 상품권 등 일부업종에서의 사용은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급이 농작업과 가사노동을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농업인 보호·육성을 위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가 일반주택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에 대한 수리비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은 중앙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따라 10여년 넘게 보급되고 있으나, 하자보수 기간 경과 후 발생하는 고장으로 인해 설비를 사용하지 못하고 방치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시는 태양광(열) 설비 소유주의 수리 부담을 덜고, 나아가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별도의 예산을 마련해 태양광설비 수리비 지원사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수리비 지원사업 시행에 따라 시는 일반주택 등에 설치된 태양광 시설 수리비용의 50%(최대 50만원)를 지원하며, 소유주는 나머지 금액만 부담하면 되는 만큼 시설 수리에 대한 부담이 크게 경감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정부나 지자체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으나 고장 설비 등에 대한 사후관리는 미진한 실정”이라며, “시 자체적으로 보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주택에 보급된 신재생에너지 시설이 안정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25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3층에서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감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발열 확인,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보고 △2022년도 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2개의 주요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노박래 이사장은 “재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임원들과 지속적으로 의사소통하며 이사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군민과의 소통에 따른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해 1월 출범하여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 지역 맞춤형 취업 지원, 상인소통 네트워크 구축, 지속가능 마을공동체 활성화 실현, 주민 맞춤형 도시재생 기반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생활과학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천군 생활과학교실은 농어촌 지역 및 저소득층 학생의 과학 체험 기회를 확대해 과학교육 격차 해소와 인재육성을 위한 사고력 신장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창의과학교실과 나눔과학교실로 운영되며, 3월 9일부터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3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올해 과학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 297명을 대상으로 서천군 종합교육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학교돌봄교실 등 12곳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재와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생활과학교실 참가 신청은 서천군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종합교육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2022년 군 살림살이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예산기준 재정공시 자료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재정운용과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주민에게 알려 국민의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이고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이다. 주요 공시내용으로는 △세입·세출예산의 운용상황 △지역통합재정통계 △중기지방재정계획 △성인지예산서 △보통교부세 현황 등 재정운용계획이다. 서천군의 올해 본예산 규모는 6095억원으로, 전년 예산 대비 703억원이 증가했으며 보조금, 지방교부세, 지방세 순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예산 총계 기준으로 자체수입(지방세·세외수입)은 526억원, 중앙정부의 이전재원(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은 4842억원, 기타(보전수입·내부거래) 80억원이다.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9.66%이며 전체 세입에서 사용처를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세입의 비율(자체수입과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자주재원의 합)인 ‘재정자주도’는 55.80%다. 군 관계자는 “매년 2월에는 당해년도 예산기준, 8월에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와 친환경 운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로 공주시 등록 차량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영업용,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며 선착순으로 차량 87대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 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3~10월)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1인당 1대 차량만 참여할 수 있고 감축률 40% 또는 감축량 4000km 이상 달성하면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원부를 등록하면 된다. 황인일 환경보호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모든 시민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동차 운행감축으로 탄소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우리 지역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 항일독립운동에 참여한 이수준 선생 등 13명이 독립유공자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1920~30년대 항일독립운동에 참여한 숨은 독립운동 영웅 24명에 대해 국가보훈처에 서훈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17명이 독립유공 포상 대상자로 추천되었으나 지난 22일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최종 13명이 선정됐다. 애국장 2명, 애족장 1명, 건국포장 3명, 대통평 표창 7명이다. 애국장을 받게 된 공주 우성면 출신 이수준 선생은 1932년 8월 독서회를 조직한 후 사회과학 서적을 윤독하는 활동을 벌이다 체포되어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1938년 강원도 울주군으로 이주해 사회주의 운동을 전개하다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의 옥고를 치렀다. 공주 의당면 출신으로 1931년 조선공산당재건공작회 조직에 참여해 노동‧농민‧학생운동과 반일운동 등을 추진하다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이창주 선생도 애국장을 받는다. 이어 비밀단체 동혈회를 조직하고 학생들에게 항일사상과 사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25일, 천안시 백석동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천안시체육회 종목단체회장과 읍․면․동 체육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202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과 사업 결과를 심의 ·의결하고 기타 천안시체육회 운영 전반에 관한 발전 방안 등을 토론했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지난해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체육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천안시체육회의 책임성과 공공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5일 기초주거급여 대상자들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차례로 경보수 74가구, 중보수 20가구, 대보수 24가구에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도배, 장판 교체, 단열, 난방공사, 지붕 보수, 주방 개량 공사 등을 진행한다. 수선유지급여란 기준 중위소득 46%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중 자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에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이다. 수급자의 가구 규모, 소득인정액, 수선유지비 소요액, 주택의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경보수(457만 원), 중보수(849만 원), 대보수(1,241만 원)로 나누어 지원한다. 만약 수선유지급여를 지급 받는 수급자가 주거약자인 장애인과 고령자일 경우에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편의시설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수 있고, 화재 및 천재지변 등에 따른 보수 등 긴급한 수선이 필요한 대상 가구는 긴급보수를 신청할 수 있다. 장세종 주택과장은 “수선유지급여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집수리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수가 54만 5,662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선거인명부를 작성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명부열람기간 등을 거쳐 25일 선거인명부를 확정·등재했다. 선거인명부를 살펴보면 선거인수는 54만 5662명으로 총 인구수 65만 7756명의 82.96%에 달한다. 지난 제19대 대통령선거 선거인수 49만 2546명 대비 5만 3116명(10.8%) 늘어난 수치다. 구별로는 동남구가 17개 읍면동에 인구수 25만 5148명, 선거인수 21만 6117명으로 인구수 대비 선거인수 84.70%이고, 서북구가 14개 읍면동에 인구수 40만 2608명, 선거인수 32만 9545명으로 인구수 대비 선거인수 81.85%로 집계됐다.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은 전국 어디서나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선거인명부는 확정 이후에도 선거일까지 형의 선고 등으로 선거권이 없게 되거나 사망 등으로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4일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교육 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교육경비 22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유,초,중,고 28개교에서 43개의 맞춤형 교육사업이 전개된다. 주요 추진 사업은 △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및 세계자연문화유산 탐방(2억8000만 원)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1억9000만 원) △인재학사 운영(2억5000만원) 등이다. 지역 학습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는 △예체능, 소프트웨어 교육 등 방과후 교육(7억1000만 원) △원어민보조강사 지원(9000만 원) 등이 진행된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신규사업은 △금산하이텍고등학교 다목적강당 증축(5억 원) △금산마을이야기 지원(1300만 원) △군북초등학교 ‘즐거운 음악으로 마음을 잇다’(1000만 원) 등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예산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지역 학습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금산 인삼·관광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열리는 축제박람회 부스 참여 및 인근 지자체 연계 강화에 나선다. 참여 예정인 박람회는 서울국제관광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계룡세계軍(군)문화엑스포, 내나라 여행박람회 등이며 체험부스를 통해 인삼 및 관광 관련 홍보물품 등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관광사업을 통해 관광책자 및 홍보물품을 제작·배포하고 축제, 관광지, 체험 등 홍보에도 나선다. 군은 충남도 금산군·공주시·부여군 전북도 무주군, 대전시 유성구 등 지자체로 구성된 관광벨트협의회 및 충남도 금산군, 충북도 영동군, 전북도 무주군의 3도3군 관광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군은 3도3군 관광협의회 사무국으로 홍보사업을 강화해 금산뿐 아니라 참여 지자체들의 매력을 전국에 알린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금산인삼 및 관광문화콘텐츠를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천혜의 자연과 건강이 담긴 금산만의 콘텐츠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모집 대수는 선착순 83대이며, 모집 대상은 휘발유, 경유,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및 승합자동차다.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2만원~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가입 후 자동차등록증 사본, 자동차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올려 신청하면 된다. 감축 실적 산정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참여 시점부터 참여 종료 시점(올해 10월)까지의 주행거리와 과거 주행거리를 비교하여 산정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주민소득증대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목표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3억5100만 원을 투입한다. 추진되는 사업은 지역자원활용형 4개, 서민생활지원형 1개, 지역공간개선형 2개가 계획됐다. 지역자원 활용분야의 경우 △막현리 농·산촌휴양마을지정 체험프로그램 운영 △매현마을 친환경 먹거리 제조 △진산애행복누리센터 힐링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 운영 △진산 미나리·삼겹살 특화단지 조성 등이 추진된다. 서민생활지원형은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 지원이 시행되고, 지역공간개선형에는 금산군 주요하천 꽃경관 조성, 금산읍 꽃단지 조성 등이 계획됐다. 군은 상·하반기로 나눠 총 40여 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취업취약계층 및 실직 등을 경험한 군민들이 관내 공공일자리를 통해 재취업의 기회와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나선다”며 “경제적인 지원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22년 지적 재조사 지구에 대한 대면 주민설명회 개최가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25일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한다. 경계 분쟁 등으로 인한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홍성대교1지구, 홍북신정1지구, 금마신곡1지구, 결성성곡1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및 절차, 동의서 제출, 주민 협조 사항 등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반복 시청이 가능하도록 홍성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게시했다. 또한 사전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인터넷 또는 온라인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지구 토지소유자 중 다수가 타시군 거주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2022시즌 K3리그 당진시민축구단 개막경기가 2월 26일 오후3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작년 K3 10위팀 파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를 진행하였다. 작년 홈개막경기 보다도 40여일 일찍 진행하는 K3리그 1라운드 경기로 인해 당일 강한바람을 동반한 추위인 날씨 속에 진행하였음에도 1천여명의 홈관중의 열렬한 응원과 시축 행사, 지역의 어린이로 구성된 렛츠 치어리딩팀의 하프타임 공연 등으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경기는 강한 바람이 경기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면서 일전일퇴의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당진시민축구단은 선제골을 내어 주었음에도 홈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후반전 동점골 이후 강한 압박으로 파주시민축구단을 몰아 부쳤다. 하지만 결정적인 찬스가 오프사이드 반칙과 골대를 벗어나는 불운으로 인해 역전에는 이르지 못하면서 K3 승격과 함께 첫 승은 다음주 3월5일에 진행하는 K3리그 2라운드 경기인 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로 미루게 되었다. 이날 경기는 전반 바람을 등지고 경기하는 파주시민축구단의 전반적인 우세속에 전반전을 진행하여 전반 34분 파주시민축구단의 김도윤(81번)선수에게 선제골을 내어주며 어려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경기도 농수산진흥원과 도농 상생협력을 위한 푸드플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 선순환 먹거리 체계 구축과 상생 균형발전을 도모한다고 28일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와 안대성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장이 대표로 참석한 협약식은 지난 25일 청양군청 접견실에서 열렸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양군은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은 청양산 로컬푸드를 급식 재료로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로컬푸드 생산․가공․체험 사업을 활성화하고 ▲먹거리 관련 전 분야에 걸친 정보 교류와 협력이다. 앞서 청양군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에 청양산 로컬푸드를 시범 공급했고, 지난달 28일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공급단체 모집 공고에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선정됐다. 이후 지난 11일 경기도 농수산진흥원과 공급업체 계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청양산 안전한 로컬푸드를 공급하기로 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지난해 대전시 소재 7개 공공기관과 광역형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한국철도공사, 한국화학연구원에 공공급식 재료를 납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해안 최고의 ‘황금어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안군이 수산자원 회복이라는 결실을 거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내 3개 수협(서산수협, 안면도수협, 태안남부수협)에서 위판된 수산물은 △2018년 5932톤 △2019년 7708톤 △2020년 8508톤 △2021년 1만 271톤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증가세는 올해까지도 이어져, 올해 1월 위판량이 꽃게는 지난해 같은 기간 35톤에서 올해 114톤으로, 주꾸미는 9.2톤에서 9.6톤으로, 간자미의 경우 3톤에서 17.01톤으로 눈에 띄는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위판량 증가는 군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의 결과로, 군은 어업 생산성을 높여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매년 수산종자 매입·방류에 나서고 있으며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총 40억 5천만 원을 투입해 1억 1841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한 바 있다. 특히, 바다로 둘러싸인 태안군의 지리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고 어민들이 참여하는 간담회 개최를 통해 방류 어종을 선정하는 등 군민의 입장을 적극 반영한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이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태안교육지원청 직원 약 70명이 참여하는‘문화와 테마가 있는 날’첫 회로 만리포 해변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문화와 테마가 있는 날’로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매달 하루 태안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모든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이 태안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태안의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직원 K씨는 “업무로 지친 직원들이 휴식을 통해 힘을 얻게 되고, 일선 학교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태안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우리 직원들이 먼저 행복해야 아이들에게도 행복을 전해 줄 수 있다. 같이 걸어가며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태안교육지원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복장 자율화, 육아를 위한 유연근무제 활성화, 봉사활동과 헌혈, 문화·테마가 있는 날 운영, 지방공무원 소통의 날 등‘행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 24일 태안교육지원청은 3. 1.자 정기 인사발령으로 타 시·군 전입자 대상 교직원 공동관사 입주 추첨을 실시했다. 태안지역은 근무 여건이 열악하여 신규 전입 직원들의 기피 지역으로 교직원 주거환경 안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교직원 공동관사 추첨을 통하여 입주신청자 태안지역 32명, 안면지역 21명이 전원 입주하게 됐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은 원룸형 교직원 공동관사 80세대를 태안중학교 부지 내에 신축할 계획으로 올해 5월에 착공하여 내년도 6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문완기 행정과장은 “신축관사가 완공되면 현재 2인 주거 형태에 따른 사생활 침해 현상을 해소함은 물론, 쾌적한 주거공간 확보로 전입 교직원의 태안지역 장기근무를 유도하여 태안의 교육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오는 3월부터 지방세환급금을 간편하게 신청 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방세환급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지방세환급안내문을 받은 납세자가 전화, 방문, 문자나 위택스를 사용하는 기존방법 외 카카오톡 채널에서 ‘예산군 지방세환급’을 검색하고 성명, 생년월일, 계좌번호를 적어 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방세 환급안내문에도 카카오톡을 이용한 신청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군민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비대면 업무가 요구되는 가운데 카카오톡을 활용한 서비스가 우편비용 및 통신료를 절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납세자의 소중한 권리를 찾아드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삽티공원(예산읍 향천리 산67-3 일원)에 조성한 마을공동체정원 텃밭 9개소(90㎡)에 대해 향천리 주민들과 관내 어린이집 6개소와 재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텃밭 운영은 군에서 종자, 비료 등 체험활동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하고 참가자들은 자체 수립 계획에 따라 텃밭에서 농작물을 생산 및 수확하는 사업이며, 수확물 일부를 이웃과 나누게 된다. 군은 지난해 최초 분양한 8개 단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해당 의견을 반영해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를 위한 울타리를 설치하고 급수시설도 정비해 원활한 체험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들이 텃밭에서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나누는 기쁨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텃밭 뿐 아니라 올해 10월 예정 중인 산림문화체험대회도 삽티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만큼 마을공동체 정원을 이용하는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등 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자전거 이용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포신도시 목리천 자전거 도로 주변 2개소(삽교읍 목리 918 및 846)에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자전거 태양광공기주입기는 태양광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이며, 자동 공기 주입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자전거 바퀴 공기주입구에 노즐(2가지 중 자전거 타입에 맞게 선택)을 연결하고 노즐을 누르면 자동으로 공기가 주입되며, 공기 주입이 멈출 경우 본체에 있는 빨간 버튼을 누른 후 주입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기주입기 설치를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주민 건강 증진을 기대한다”며 “내포신도시가 자전거 천국도시이자 친환경 녹색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봄을 앞두고 관내 환경정비 및 관광지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군은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에 대한 정비와 함께 주요 도로변에 대한 제초작업과 불법현수막 제거 등 환경 정비를 실시 중이다. 또한 어린이·노인보호구역 표지판과 가로등·보안등 교체 등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시설 점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은 봄을 맞아 관내 관광지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인공폭포와 벽천을 새 단장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또한 예당호 음악분수에는 대중음악, 클래식,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원을 편성 및 운영할 계획이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3월부터 12월 첫째주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출렁다리 안전점검으로 휴무한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 5시,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4차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 5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전기승용차 78대, 전기화물차 82대 등 모두 160대로 31억73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다자녀·생애최초 차량 구매자·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게 사업량의 10%를 우선 배정한다. 또한 승용차의 30%와 화물차의 20%는 법인·기관에게, 승용차의 10%는 택시에 보급하며, 화물차의 10%는 중소기업 생산차량으로 별도 배정된다. 최대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는 1400만 원, 전기화물차는 2683만 원으로 유형·규모에 따라 차등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일 오전 9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접수일을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하여 보령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관내에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법인·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관내에서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미이행 시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신청은 자동차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진행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축구단이 2022년 K3리그에서의 마지막 개막전 상대인 울산시민축구단과 90분간의 공방전 끝에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천안은 3-4-3의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는 김찬희와 문준호, 이예찬을 배치했고 중원에는 김해식-김현중-김평래-황재훈의 라인을 구성했다. 수비진으론 한부성과 이민수, 신인 김성주를 선택했으며 골문은 신지훈이 지켰다. 천안은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겠다는 의지로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이에 울산도 밀리지 않고 받아쳤고 전반 2분에는 위험지역까지 울산의 공격을 허용했으나 김해식이 책임지고 마무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이후로도 울산은 계속해서 천안의 골문을 공략했고 천안의 수비진은 침착히 막아내며 짜임새 있는 빌드업을 쌓아 올리기 시작했다. 김평래와 김현중이 중심축이 되어 유기적으로 움직였고 이예찬의 첫 헤더슈팅이 나왔으나 포스트 옆으로 벗어났다. 곧이어 강한 전방 압박으로 공격 기회를 만들었으나 울산의 두터운 수비를 뚫기엔 역부족이었다. 전반전 중반에 들어서며 천안에 위기가 찾아왔다. 울산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올 시즌 천안에서 울산으로 둥지를 옮긴 최진수가 자신이 얻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안전과 농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농업기계 사전점검 요령을 전파하고, 활용을 당부했다. 먼저, 겨우내 장기 보관했던 농업기계는 외부에 묻은 흙이나 먼지 등을 깨끗이 씻어내고 기름칠을 해야 한다. 엔진오일과 미션오일은 상태를 점검해 보충하거나 교환하고, 연료필터, 연료탱크 및 연료관, 연결부 등은 균열이 있거나 찌그러진 곳이 있는지를 확인해 수리한다. 냉각수와 에어크리너, 배터리 충전 및 단자 상태, 각종 전기배선 및 접속부, 전구, 퓨즈 등도 점검대상이다. 장순우 농산업기계팀 담당자는 “겨울철 장기간 사용하지 않았던 농업기계는 사전점검을 통해 고장을 미리 발견하고 수리해야 한다”며 “적기영농 및 경영비를 절감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으로 꼭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면도 자연휴양림 내에서 ‘탄소중립’과 연계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흡수량은 늘려 탄소 배출량을 제로(zero)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개념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 숲 해설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나이에 맞는 맞춤형 숲 해설을 제공해 국가 탄소 배출량의 6.3%를 상쇄하는 핵심 탄소흡수원인 숲과 산의 탄소중립 역할을 교육·홍보할 계획이다. 숲 해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 기준에 따라 회당 체험 인원을 10명 이하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 및 안전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방침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안면도 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숲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개념 이해를 도울 것”이라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숲이 주는 편안함 속에서 위로받고 휴식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서관은 도내 공공‧작은도서관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운영 노하우와 1억 80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은 공공도서관 15개관과 작은도서관 150개관에서 추진하는 7개 사업에 대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전문지식과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천안시 등 13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에는 독서동아리 활동, 맘(임산부)편한 도서관, 어르신 대상 독서프로그램, 어린이·청소년 대상 독서프로그램 등 6개 사업 운영비를 지원한다. 14개 시군에 위치한 공‧사립 작은도서관은 자료구입 및 프로그램 지원 운영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나병준 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발굴해 공공도서관에 지원할 것”이라며 “도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독서문화진흥 임무를 맡고 있는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아산시‧당진시‧예산군‧홍성군이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3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4개 시군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돌봄조직을 공공서비스와 연계 가능한 특화모형으로 개발하는 ‘마을공동체 중심의 돌봄조직 육성사업’ 부문에 선정됐다. 사업에는 국비 50%, 지방비 50%가 투입되며, 아산시는 송악면에 60플러스 마을인생학교, 당진시는 당진3동에 노인돌봄콘텐츠 제작 및 돌봄추진단을 운영한다. 예산군은 대술면 시산리 자치돌봄센터 내에서 노인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홍성군은 장곡면에 돌봄복지분야 공공서비스 플랫폼 법인 운영 및 생활 돌봄서비스 거점공간을 조성한다. 앞서 도는 농어촌 마을공동체에서 노인돌봄 등 공공서비스를 직접 제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증가함에 따라 돌봄조직 육성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공모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마을공동체 중심의 돌봄조직 활성화 등 새로운 공공서비스 전달체계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이 공공서비스의 주인이 돼 돌봄 사각지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시민들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습득하고 생활화함으로써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손세정 교육기 무료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의료기관, 사회복지기관, 산업장 등으로 기관별로 3~5일 동안 손세정 교육기(뷰박스 및 형광로션)을 대여하고, 올바른 손 씻기 스티커 및 리플릿을 제공한다. 12월까지 연중 신청을 받으며 비용은 무료다. 손세정 교육기 수령은 아산시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감염병관리팀(041-537-3419)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올바른 손씻기’다”라며 “많은 기관은 신청해 감염병 예방 활동에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2022년 ‘청년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더 큰 아산, 더 큰 행복’이라는 정책 비전으로 취업‧창업, 관계‧경험, 주거‧정착, 참여‧소통, 문화‧여가 5대 분야 30개 사업 약 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지난 25일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에서 이태규 부시장을 비롯한 교수, 청년활동가, 기업인사담당자 등 청년정책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2년 ‘아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먼저 청년특별대책으로 마련한 △청년월세지원사업 △청년희망카드사업 △청년마을만들기사업 △청년마음상담서비스 등 10개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기존 사업들도 새롭게 개편 추진한다. 취업 부문에는 ‘반․디․콘 전문가 인력양성 사업’과 ‘코로나 대응 청년일자리 창출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청년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청년취업스터디 스파르타2.0’과 ‘청년면접정장 무료대여지원사업’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청년의 구직비용을 절감하고 구직역량을 강화한다. 창업 부문에는 ‘창업 패키지 지원사업’과 ‘로컬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창업가들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5일 ‘2022년 아산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아산시 보육정책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보호자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안심보육 환경조성을 위한 보육계획을 매년 심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신규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확충하고, 영유아수 감소와 정원충족률 여유 및 어린이집 폐지 증가에 따라 어린이집 인가 제한(선장면 제외한 16개 읍면동 신규인가 제한)기준을 동일하게 유지하는 등 2022년 어린이집 수급계획안에 대해 심의 확정했다. 전병관 복지문화체육국장은 “지역사회 내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민감하게 대응해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기며 일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포인트가 지난 25일 아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17만6400장을 기부했다. 물품은 읍면동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윤재일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개인 방역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포인트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11월 설립된 ㈜포인트는 아산시 둔포면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제조 및 공기청정기 개발·판매 업체로, 조향장치 웜휠 제조 방법 특허를 가진 건실한 기업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각종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증가에 대비해 환경기초시설인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둔포면, 영인면 일원 인구증가에 대비해 총 295억원을 투입, 하수처리용량 2770톤을 증설하는 둔포공공하수처리시설, 백석포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올해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배방읍, 탕정면, 동 지역 등의 개발사업에 대비해 총 1160억원을 투입, 하수처리용량을 3만9000톤을 증설하는 아산신도시공공하수처리시설과 아산공공하수처리시설 또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산전지구, 구성창용 및 신봉지구와 같은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도 추진하는 등 아산시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 지속 추진을 통한 하수처리구역 확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50만 자족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시 내부 업무시스템에 보고서 공유 게시판 보고드림(Dream)을 개설했다. ‘보고드림(Dream)’ 게시판은 우수보고서 및 보고서 작성 노하우 공유해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문서작성 능력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최근 신규공무원 비중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체 구성원들의 지성이 담긴 우수보고서 공유게시판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의 교육 효과 극대화는 물론, 공직 업무 환경 적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공직에 입문한 주무관 A 씨는 "새로운 게시글이 올라올 때마다 꼭 챙기게 됐다. 유용한 팁이 많아서 업무 숙련에 도움이 된다“며 ”향후에는 보고서 작성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선배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순희 기획예산과장은 “보고드림(Dream) 게시판 활성화를 통해 집단지성을 통한 자발적 혁신이 시 곳곳에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소소한 소통의 과정이 모여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정혁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를 위해 올해도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정상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목표를 66.7%(지난해 대비 0.6% 향상)로 설정, 대상액 6844억원 중 4565억원을 집행해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부문을 집중 관리해 시민들이 경기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예산운용에 방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태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아산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25일 국·소장을 비롯한 49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앞으로 시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현황을 특별관리하고 매월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신속집행 목표 달성과 집행률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태규 부시장은 “올해 시정의 제1순위는 지역경제 활성화”라고 강조하며 “상반기 공공부문 확장적 재정집행으로 2년여 동안 지속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1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설치한 송악면 대기오염측정소가 3월 1일부터 정상 가동된다. 송악면 대기오염측정소는 송악면 지역의 평균 도시대기질 농도 파악을 위해 지난해 6월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를 완료하고 8개월간의 시험가동 및 시설보완을 거쳐 정상 운영하게 됐다. 현재 운영 중인 도시대기 측정망은 모종동(보건소), 배방읍(행정복지센터), 도고면(기곡리), 둔포면(산업단지), 인주면(산업단지)과 이번 송악면까지 총 6곳으로,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질소·황산화물, 오존 등 6개 대기오염물질을 매시간 연속 측정하고 있다. 아울러 배방읍 장재리 21번국도변에는 도로변대기 측정망이 배방읍 지산공원에는 유해대기 및 중금속 측정망이 별도 운영되고 있으며, 각 측정 자료는 에어코리아(우리동네 대기정보 앱)와 아산시청 누리집등을 통해 제공된다. 이문영 기후변화대책과장은 “우리 시 남부지역에 측정소가 추가되면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정보와 대기질을 더욱 촘촘하게 진단 및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28일 시에 따르면 1월부터 의료•문화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와 체결기관이 10~50%의 비용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의료, 아동발달, 교육 등과 관련한 43개 기관이 참여 중으로 시는 사업을 통해 아동의 건강관리, 심리안정, 학습능력 배양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만 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족 또는 임신부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다문화, 조손가정 등이 해당된다. 연중 100개 기관을 목표로 협약 기관을 확대 중이며 대상자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토대로 수혜 대상을 늘리고 사업 안내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갈 방침이다.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발적 참여해 주시는 기관들에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 달래가 높은 영양과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전국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150개 대형유통업체 매장에 서산 달래 출하를 시작해 현재까지 20t을 출하했다. 시는 제철을 맞아 오는 4월까지 약 7억 원 상당인 50여t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산 달래는 전국 달래 생산량의 약 60%인 1천여t가량을 차지하며, 운산•해미•음암면 지역을 주산지로 하고 있다. 비닐하우스로 재배해 연 3~4회 정도 주로 운산농협을 통해 대형유통업체에 출하 중이다. 서산 달래는 특허청에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 토질에서 넉넉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영양은 물론 특유의 풍미가 일품이다. 달래는 톡쏘는 매운맛과 향이 있는 알리신 성분이 있어 원기회복에 좋고 비타민, 무기질, 칼슘 등이 풍부함은 물론 육류의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 대표 농산물인 서산 달래가 전국에서 절찬리 유통되고 있다”며 “제철을 맞은 향긋한 서산 달래를 식탁에서 만나보시길 적극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성공적인 지역 농·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3월 10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원료의 입고부터 전처리, 제품생산, 포장, 출고 전 검사까지 가공제품 제조 전 과정을 습식과 건식으로 나눠 실습 위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 달 16일부터 6월29일까지 주 1회 실시될 계획으로, 총 25명을 모집하며 농업기술대학 농산물가공 관련과정 교육이수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생산·판매하는 단계에 머물지 않고 농산물가공 실습 관련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 이수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와 농가소득이 증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작년 9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준공하고 농·식품 창업지원과 소득증대를 위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생을 24명 배출한바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는 ‘2022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이월된 지방세 체납액은 136억 원(도세 31억 원, 시세 105억 원)으로, 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재원확충을 위해 이월체납액의 40%에 해당하는 54억 원 정리를 목표로 세웠다. 시는 체납유형에 따라 체납자를 고액·상습체납자와 생계형 체납자로 구분해 징수하는 투트랙(two-track) 방식을 추진하며,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게는 가택수색과 압류재산 공매처분, 명단공개,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코로나19 등으로 일시적 사업위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서민)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생계형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등으로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한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서민경제 회복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으로 재정 확보 및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민이 제안하고 풀어가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는 시민이 일상생활이나 기업의 경영활동에서 겪고 있는 각종 규제(법령, 제도, 규정 등)를 발굴·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메타버스, 블록체인, 헬스케어),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분야의 규제 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와 관련한 개선안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는 당진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 내 제안 서식을 활용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당진시청 감사법무담당관에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행정안전부 검토 및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3명 각 30만 원, 장려 16명 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안봉순 감사법무담당관은 “규제혁신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실제 겪는 불편에 대한 인지가 우선적으로 선행돼야 한다”며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타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8000원 한도 내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입학일 기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으로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충청남도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1학년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신청방법은 3월 2일에서 3월 31일까지 당진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청 평생학습과 학교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당진시 소재 고등학교 입학생과 충남도 내 소재 중학교 입학생은 시와 도교육청에서 학교로 직접 지원하므로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으며, 별도의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중복지원이 되지 않고 학업 기간 동안 1회만 지원된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관내 고등학교 입학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하였고, 2020년도부터는 타 지역 중·고등학생과 대안교육기관 학생에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전년도 상반기 고용률 대비 0.1% 상승한 68.8%를 달성하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결과에 따르면 이는 1위인 제주 서귀포시(72.5%)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시는 2013년 이후 매년 전국 기초 시 중 2위 고용률 유지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작년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기업유동성 악화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됨에도 불구하고 61개의 기업유치와 12개사와 3,22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통한 적극적 고용창출 노력 등이 긍정적 작용을 한 것으로 풀이했다. 또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1,800여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연계를 지원했으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새일센터 여성인턴십 지원사업 등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한 다양한 고용정책 추진도 청신호로 여겨진다. 시는 올해에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사업과 공공일자리 지속 발굴, 일자리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