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 인재개발원은 지난해 말 교육생 주차장에 설치한 태양광 설비를 이달부터 정상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도 인재개발원은 2020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공모해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공개평가에서 사업 타당성을 검증받고 같은 해 9월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 인재개발원은 지난해 7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12월 3억 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교육생 주차장 104면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완공했으며, 올해 1월까지 시범 운영을 마쳤다. 도 인재개발원은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지난달 24일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사용 전 검사를 진행해 설치 적합 여부와 안전성을 확인받았고 이달부터 설비를 정상 가동키로 했다. 설치한 태양광 발전 설비의 용량은 연간 210㎿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160.2㎾ 규모다. 이를 통해 도 인재개발원 연간 전기요금 8000만 원의 27.5%에 달하는 연간 22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태양광 발전 설비가 차광과 눈·비를 가려줘 주차장을 이용하는 교육생의 편의 증진도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도고면은 지난 28일 선도농협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도농협 직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후 선도농협 직원들은 복지사각지대로 의심되거나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도고면에 연락하여 보건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종호 조합장은 “도고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위기가구를 찾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였으며, 고영경 면장은 “도고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해주신 선도농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고면은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Zero化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충청남도에서 공모한 2022 광역투어버스 운영사업 및 관광지 상설 프로그램 2개 사업에 선정됐다. 2022 광역투어버스 운영사업은 아산시 내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산시 및 인접 시·군의 관광지를 연결한 광역투어버스를 운행하는 사업으로, 관광지 간 대중교통 연계노선 부족 문제를 해소하여 접근성을 제고함은 물론 지역별 특성을 담은 차별화된 관광코스를 개발·운영함으로써 외부 관광객의 아산 유치 기회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2022 관광지 상설 프로그램은 지역 내 관광·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지에서 상시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아산 코미디홀의 공연장 및 전시장을 활용하여 연극 및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아산 코미디홀이 최근 재단장을 통해 개관 준비를 마쳐, 이번 관광지 상설 프로그램 진행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도고 지역 관광 활성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금번 공모 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아산 관광 활성화와 함께 관광 도시로서의 명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아산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00% 이내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가정의 신생아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출산용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출산용품 지원사업’은 출산 후 초기 자녀 양육에 집중되는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6년부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후원으로 시작하였으며, 신생아 속싸개, 의류, 젖병, 세재 등 20만원 상당의 용품으로 구성하여 22년 2월말까지 154가구에 지원했다. 출산용품 지원 신청은 아산시가족센터(온천동 소재)에 방문하여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주민등록등본과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산모수첩 등 지원 자격과 출산 예정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조삼혁 센터장은 ‘달라진 문화와 환경에서 출산을 앞둔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에게 출산용품 지원을 통하여 이웃과 함께한다는 심리적 안정감과 경제적 보탬을 드리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출산 및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지역농업 발전 및 지역순환 먹거리 체계 구축을 통한 아산시 푸드플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창의적 먹거리 경제조직 발굴 및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지난 28일 사업 대상자 발굴 모집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아산시 먹거리정책과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총사업비 120백만 원이며(개소당 30백만원 내외), 대상사업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생산·가공 사업, ▲단체급식, 공공급식, 음식점 등에서 적용 가능한 로컬푸드 식단개발, ▲로컬푸드를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상품 개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키친 운영 활성화 사업, ▲먹거리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 등이다. 사업 대상자는 아산시 사회적경제조직, 농업인단체, 먹거리 관련 단체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오는 14일(월)부터 15일(화) 18시까지이며, 모집 공고 내용 및 관련 제출서류 등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시정-시정공고-고시공고 란에서 확인가능하다. 보조사업자는 3월 중 자체심사 후 아산시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4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은 아산시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공공 홍보용으로 운영 중인 초대형 디지털 전광판을 시민의 사연과 소망을 띄워 미디어 콘텐츠와 병행 운영을 시도한다. 시에 따르면 시정 홍보전광판을 활용하여 시민의 편지와 메시지, 축하 인사 등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다양한 사연을 담은 ‘아산소통보드’를 연중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아산소통보드는 시정 홍보용으로 모종동 동신사거리 충무병원 인근에 설치된 시정 홍보전광판을 활용해 시민들의 소식을 신청받아 메시지 형태로 제작한 뒤 무료로 송출할 예정이다. 가로 7.4m, 세로 5.0m 크기의 초대형 전광판에는 글자와 그림 모두 가능하며 시민들이 원하는 문구와 디자인을 제출하면 전문 그래픽 디자이너가 이를 다양한 컬러 콘텐츠로 제작해 송출하게 된다. 메시지 내용은 출산이나 결혼, 입학, 새해 다짐 등 시민의 삶 속에 공감할 수 있는 모든 일상의 이야기와 따듯한 소식으로 사연은 매주 검토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상업적 홍보나 정치 광고성 사연은 제외된다. 이모완 홍보담당관은“그동안 시정 홍보 전광판이 행사와 정책 중심으로 운영돼 시민참여가 어려웠다” 며 “뉴미디어 시대 시민과 감성으로 공감하기 위해 전광판을 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을 앞두고 시민들이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약 15만 명 정도 발생하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선거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우선 시는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도로, 온양온천시장 등 63개소에 투표 독려 메시지와 사전투표 일정 등을 안내한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와함께 시민들이 사전/본투표소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관내 공동 주택 191개 단지에 관련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배포하고,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유권자를 위해 관내 학교 등과 연계해 선거 일정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 기업 및 소상공인 노동자의 투표시간 보장을 위해 관내 기업에 관련 법령이 포함된 협조 요청문을 발송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투표는 국민이 행사해야 할 소중한 권리이자 책임”이라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만 방역 당국의 안전한 투표소 관리를 믿고 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일 수요일 치러지는 제20대 대선은 오전 6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오는 25일까지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2022년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은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을 위해 건강·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농간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이하의 여성 농·어업인으로, 농어업규모를 충족하는 대상에 한해 가구당 1명에게 연간 20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시는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약 80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며 지친 여성농업인분들이 최대한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계속해서 농·어업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관리체계 개편에 따라 다중이용 시설에 필수였던 출입명부 및 방역패스 관리가 이번 달 1일부터 일시 중단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개편으로 그간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식(QR체크, 안심콜, 수기명부 등)으로 출입명부를 활용했으나, 역학조사 방식이 ‘자기기입’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운영을 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던 전화 기반의 안심콜서비스 지원을 이번 달 1일부터 잠정 중단하며, 향후 방역조치 변경으로 출입명부 관리 의무화가 재개되면 안심콜 무료지원 서비스를 재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보건소 인력난 해소와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식당·카페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한다. 이에 보건소(선별 및 임시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발급 업무를 중단하며, 개인적 용도로 발급이 필요한 경우는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 확산 최소화를 위해 시민 분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드린다”며 “방역패스 일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한 각종 직불사업 접수에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접수 직불사업은 논 이모작직불제, 친환경농업직불제, 공익형 직접직불제 등 세종류다. 논 이모작직불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확 가능한 식량 및 사료작물을 논에 재배할 경우 ha당 5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농가는 30ha, 농업법인은 50ha가 한도며, 3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논 기준 유기, 무농약 등 인증 종류에 따라 ha당 35~70만 원씩 최대 5ha까지 직불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공익형 직접직불제는 2017년~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쌀, 밭, 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신규농업인 또는 그간 직불금을 수령했던 농업인이 대상이다. 신청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가장 넓은 농지의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올해 시범으로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사항이 없으면 간편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맛과 향이 일품인 서산 딸기가 미국, 홍콩 수출에 이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인도네시아에도 첫 수출길에 오른다. 시는 3일 농업회사법인 해미읍성딸기와인에서 생산된 서산 딸기 240kg을 항공편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보낸다. 해외길에 오르는 서산 딸기는 고설재배해 맛과 당도가 일품이며, 잔류농약 검사, 중금속 및 유해 미생물 검사까지 완료한 안전성을 갖춘 상품이다. 물량은 현지 반응에 따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서산 딸기는 2017년 미국에 첫 2t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7t을 수출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2019년 6월에는 호주로 냉동딸기 0.5t을 처음 수출했고 같은 해 12월 2.5t을 추가 수출키도 했다. 해미읍성딸기와인은 전국 최초 딸기와인 제조 기술에 특허가 있는 법인으로 지난 2월 20일 중국에 딸기와인 0.1t을 수출한 바 있으며 현재 헝가리와 수출 협의 중에 있다. 이런 수출성과는 시의 해외 시장개척 및 판촉전 개최 등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과 농가의 수출물류비 및 수출 포장재 지원 등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맛 좋은 서산 딸기가 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충남 서산시 가로림만에 펼쳐진 서산 감태의 우수성이 증명됐다. 2일 시에 따르면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진한 감태 서식지 환경 조사 및 성분 효능 분석에서 서산 감태의 약리적 특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조류인 감태는 청정 갯벌에서 자라는 귀한 제품으로 칼슘 함유량은 우유의 6배며, 칼륨, 미네랄, 비타민B1 등의 영양소도 풍부하다. 철분도 다량 함유해 빈혈과 임산부 등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고, 플로로탄닌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 억제에 효과적으로 항암 식품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서산은 감태의 서식 환경이 우수해 감태가 함유하는 조지방, 조단백질, 철분,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미역, 다시마 등 타 해조류보다 현저히 높았다. 철분 함량의 경우 171배가 높았고 평균 3.22g/g의 18종의 지방산을 함유했으며, 그중 몸의 세포막 형성을 돕고 혈관 질환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지방산이자 식물성 식품에서는 보기 드문 오메가-3 역시 평균 0.39g/g을 함유해 어린이 두뇌발달 및 뇌기능 둔화 예방, 눈 건강, 고혈압, 당뇨 등에도 효과적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도 영농정착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성공적인 농촌 정착 지원과 농업에 대한 기초역량 배양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3월 8일부터 4월 1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며, 군은 귀농·귀촌 성공전략 전문가 및 재배기술 전문가를 초빙해 △토양과 비료 △농촌생활과 생활원예 △농지법 △각종 작물재배 기술 △농산물 판매전략 수립 등 총 48시간에 걸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인생 이모작을 계획하는 분께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모여 현장 중심의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4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넓은 대강당을 활용해 거리두기 지정석을 운영하고 체온검사 및 마스크 착용 안내, 교육생 건강모니터 작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급변하는 정보통신 기술 발달에 발맞춰 ‘한 단계 더 진화한’ 정보통신 행정 환경을 조성한다. 군은 올해 △행정전화 발신부서 표시 △청사 내 무선인터넷 통신망 구축 △노후장비 교체 및 지능형 통신망 구현 등 진일보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민원인 편의 및 행정 효율성 향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군은 최근 스팸전화의 증가로 민원인이 발신자를 알 수 없는 통화를 꺼리고 있어 군 발신 전화의 수신률도 감소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올해 1월부터 ‘행정전화 발신부서 표시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수신자의 스마트폰에 발신자(태안군청)를 표시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군비 5백만 원을 들여 통신사 계약 및 연동 테스트를 완료하고 1월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했으며 이를 통해 중요 전달사항을 군민에 신속히 알리고 민원처리 지연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사 내 무선인터넷 통신망 구축’의 경우 코로나19로 행정업무가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통신환경의 제약 없이 스마트기기 활용 업무가 가능하도록 무선 인터넷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군은 군비 2억 3500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연구원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25일 “2022년 제1회 충남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을 내포혁신플랫폼(홍성군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화마당은 “마을만들기 행정보조사업, ‘독’인가? ‘약’인가?”를 주제로 열렸다. 마을단위 행정사업이 마을 발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행정, 중간지원조직, 마을 주민 입장에서 되짚어보고 농촌마을정책의 현재를 진단해보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정석호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중앙정부 주도의 하향식 정책들이 지자체와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상향식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처음에는 주민들에게 많은 부담을 주기도 했지만, 점차 주민들의 역량이 높아지면서 마을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도부터 시작된 대화마당은 총 53회차까지 진행되었으며, 마을만들기와 관련된 모든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마을만들기의 다양한 영역에 대한 쟁점 토론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1일 3.1중앙공원 유관순 열사상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전재원 광복회장, 오명옥 3·1여성동지회장, 영명학교 동문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 규모와 내용 등을 최소화해 기념사와 독립유공자 표창 수여, 헌화 및 참배,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주3.1독립운동은 1919년 3월,4월에 걸쳐 총 16회에 이르러 12개 면에서 1만 명 이상이 참여한 독립운동이다. 공주시의 종교인, 유학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주도했는데,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장 등을 초청해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 왔다. 특히 ‘숨은 독립운동가 찾기’를 통해 올해 13명의 독립유공자가 선정됐는데, 이번 기념식에서 오수남 선생의 자손이 13명의 독립유공자를 대표해 영광스런 표창을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정섭 시장은 “선열들이 보여준 자주독립과 대동단결의 큰 뜻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고,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오는 11월 4일까지 총 6기에 걸쳐 신규 임용 후보자 및 신규 임용자 1600명을 대상으로 ‘신규 임용 과정’ 교육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자가 올바른 공직관을 갖추고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되 상황에 따라 대면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충남형 뉴딜, 저출산·고령화 이해와 대책 등 국·도정 및 핵심 가치 분야 △보고서 작성 기법 및 실습, 예산·회계·민원 실무 등 직무 분야 △엠제트(MZ)세대와의 공감대 형성 등 소양·행정 분야이며, 전문 강사는 물론 실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이 새내기 맞춤형 교육을 함께한다. 오지현 도 인재개발원장은 “새내기 공직자가 미래지향적 융합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직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체계화하고 공직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0일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를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유관순상 제도는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이 시대에 맞게 구현하는 여성을 선정해 21세기 여성의 표상으로 널리 알리고자 만들어졌다. 유관순상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교훈삼아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이나 여성단체를 선발해 시상한다. 유관순횃불상은 학교‧사회생활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하는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대상이다. 올해는 지난해 12월 후보자 모집에 이어 1월 유관순횃불상 비대면심사, 2월 현지심사를 거쳐 2월 24일 도청에서 열린 종합심사를 통해 후보자 순위를 결정했다. 최종 수상자는 10일 열리는 유관순상위원회에서 확정되며, 4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관순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유관순횃불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각각 수여하며,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들의 모임인 횃불모임을 통해 유관순 열사를 알리기 위한 사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수상자의 영예성 제고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애국선열 정신을 이어받아 충남에서부터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양승조 지사와 독립유공자, 광복회, 보훈관련 단체,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3.1절 기념식 영상을 통해 충절의 고장 충남의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성과와 우리나라가 직면한 저출산‧고령화‧양극화 3대 위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양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103년 전 선열들의 조국 독립에 대한 뜨거운 외침과 저항은 5000년 민족자존의 자부심”이라며 “천안 아우내 장터와 전국 각 지역에서 들불처럼 일어난 독립운동을 통해 일제 강압과 주권 찬탈의 어둠을 몰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시정부 국무위원 조소앙 선생의 말씀을 빌려 3.1운동은 3000 년간 이어진 봉건 통치의 종식과 더불어 국민이 주인 되는 민주국가 건립의 개시를 알린 운동임을 강조한 양 지사는 “민족자존의 기치를 높인 3.1운동 애국선열 정신을 이어받아 충남에서부터 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와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시군 지회장 및 산하 수탁시설 관계자들이 장애인복지 발전방안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이건휘 협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시군 지회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더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장애인 복지정책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했다. 양 지사는 “민선7기 남은 기간 동안 ‘더불어 잘사는 충남’의 첫번째 과제인 장애인 정책 분야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도 장애인 정책의 가장 든든한 파트너로서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체장애인협회는 15개 시군 지회를 두고 있으며, 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 등 8곳의 수탁시설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민생 안정을 위해 지방 공공요금 동결 원칙을 세우고 ‘착한 가격 업소’ 활성화 등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28일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물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방 공공요금 및 개인 서비스 요금을 안정시키고 도·시군 간 물가 안정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선 설 명절 물가 안정 특별 대책, 실시간 물가 정보 제공, 착한 가격 업소 활성화 사업비 지원 등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살피고 물가 전망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4.0%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앞으로 이상기후, 조류 독감,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의 영향에 따라 높은 물가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물가 안정을 위한 주요 대책으로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한 물가 관리 추진 체계 강화 △상반기 지방 공공요금 동결 및 인상 요인 자체 흡수 △착한 가격 업소 활성화, 구체적인 원가 개념에 의한 합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103년 전 1919년 3월 1일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목 놓아 외쳤던 ‘대한독립 만세’가 103년이 지나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장엄한 횃불과 함께 다시 울려퍼졌다. 천안시는 3.1운동 제103주년 기념 ‘2022 디지털 온택트 아우내봉화제’를 3.1절 전야인 28일 병천면 사적관리소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봉화제는 장기간 중단된 봉화제의 명맥을 다시 이어가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열려 국민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오프라인 행사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김태백 유족대표, 윤석구 천안광복회장, 중앙청년회의소 중앙회장, 천안청년회의소 회장과 회원 등 49명이 참석했으며, 랜선 관객 301명도 온라인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후 5시 20분부터 시작된 행사는 △추모각 참배 △순국자 추모제 △기념식 △횃불행진 △폐회식(드론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제는 유관순열사 추모각과 순국자 추모각에서 30분 동안 엄수돼 유 열사 그리고 아우내 만세운동을 벌이다 순국한 선열 47명의 넋을 기렸다. 행사의 절정인 횃불행진은 기념사로 시작해 3.1절 노래합창, 주제공연이 펼쳐졌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8일 금산 출신 애국지사로 대전에 거주 중인 애국지사 이일남 옹을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제103주년 3.1절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위문에서 양 지사는 이일남 옹의 생활을 살피고, 건강을 기원했다. 양 지사는 “나라를 되찾기 위한 이일남 애국지사님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훈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시절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해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펼쳤다. 1945년에는 독립운동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 중 발각돼 투옥됐다 광복 이후 출소했다. 이 애국지사는 198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그동안 금산에 거주하던 이 애국지사는 지난해 7월 대전 딸의 집으로 거처를 옮겼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청 기획예산담당관 이지도 공보팀장이 2월 25일 열린 ‘2022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온라인 수여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학점은행제 행정학사 과정 1만 9천여 명 중 전국 2위의 성적을 거둔 데 따른 것으로, 이 팀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2018년 12월부터 사회복지를 전공으로 ‘주경야독’에 매진해 140학점을 이수하면서 4.43점(4.5점 만점)의 우수한 평점을 받았다. 특히, 가정 형편 문제로 대학입시를 포기한 채 생활전선에 뛰어든 후 못다 이룬 꿈을 이루고자 학위 취득에 도전해 위와 같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이지도 팀장은 “태안군 공직자 중 한 사람으로서 행정학사 취득을 위해 주말과 야간까지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우수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의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태안군의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국립과천과학관과 손잡고 지역 내 과학체험 콘텐츠 보급에 나선다. 군은 28일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이정모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국립과천과학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학원리 체험 콘텐츠 보급과 과학 전시시설 구축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태안읍 동문리 일원에 내년 준공 예정인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어린이 바다과학관’을 조성해 국립과천과학관의 콘텐츠 13종(상설형 4종, 이동형 9종)을 설치·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과학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수도권과 동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시물 제작 자문 △운영교육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도 협약사항에 포함돼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과천과학관과의 이번 협약은 충남도 내 최초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공간 마련에 힘써온 태안군은 지난해 4월 과기부 주관 어린이과학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소프트웨어 확보를 위해 국내 최고의 체험형 과학관으로 손꼽히는 국립과천과학관과도 지속적인 논의에 나서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28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비교과 교사 총 101명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유치원교사 7명, 초등교사 28명, 중․고등학교 교사 36명, 특수교사 12명, 비교과(보건, 영양, 사서, 전문상담 등)교사 1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고려하여 2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임명장 수여식은 임명장 수여, 신규교사의 선서문 낭독, 교육장의 축하와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규교사들은 첫 부임지가 기재된 임명장과 축하 선물을 받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한 후 교육장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장우현 교육장은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 있지만 교육회복을 위해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아이들을 사랑하고 동료 교사와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 신규교사는 “교직 생활의 첫걸음이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지만 선배 선생님들께 열심히 배워나가면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선생님이 되겠습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가 28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급 학교에 배부할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소분 포장 작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 9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서산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마스크와 방역용 장갑을 착용하고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소분 작업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는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에서 “번들 형태의 검진키트를 소분․재포장해야 하는 관계로 등교 개시 전까지 배부를 마치기 위해서는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장우현 교육장의 발언을 들은 이연희 의장과 의원들이 작업에 힘을 보태자는 데 뜻을 모으면서 마련됐다. 이연희 의장은 “연일 15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개학을 앞둔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안정된 방역 환경에서 등교하도록 돕기 위해 오늘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새학기 등교 수업을 앞두고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해 2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가 28일 6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인사권 독립 이후 시행된 첫 승진 인사로서 팀 신설, 상위직급 승진 등에 따라 발생한 인사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의회는 근무경력과 전문성, 직무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전직 7급 1명을 6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6급 승진 : 의회사무국 김병각(직렬:운전) 현업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소수직렬 공무원들이 상위 직급으로 진출하여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사무국 내 6급 직위에 대한 직렬간 안배를 형평성 있게 고려했다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서 시의회는 25일 소속 공무원의 임면․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심의와 인사 정책 자문을 위해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 및 인사 분야 전문가와 소속 공무원 등 9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3년간 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인사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연희 의장은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인사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강화된 독립성을 바탕으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신뢰 받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의회는 28일,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제2서해대교 건설 건의문 채택의 건을 전달했다. 당진시의회는 건의문을 전달하면서 제2서해대교가 서해안 서북부 산업단지 개발에 대응하는 새로운 교통축이 될 수 있다며, 반드시 제20대 대선 주요공약으로 채택하여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건의문에는 ▲제2서해대교 건설 대선공약 채택 요구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요청 등의 내용이 담겼다.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제2서해대교 건설 건의문을 채택하고 충청권 개발에 핵심 교통축이 될 제2서해대교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다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윤)를 구성하고 지난 2월 8일 제2서해대교의 조속 추진을 위한 국회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으며, 각 정당 및 대선캠프에 건의서를 전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월부터 4월까지 총 7주간 학교 밖 청소년 20명과 함께 ‘제1회 스마트교실’을 운영한다.‘스마트교실’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업복귀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제1회 스마트교실’은 △검정고시 기출문제 풀이, △맞춤형 학습 멘토링, △기출문제집 지원, △인근식당 점심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 응시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 유지 및 방역지침 준수 하에 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원할 경우 교재를 제공하여 대면 수업에 참여하지 않아도 검정고시 응시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1회 스마트교실’은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문화체험, 자기계발프로그램, 위크토크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제9차 시민회의’를 개최했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대책으로 열린 이날 시민회의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인, 노동단체, 건설업계, 운수업계, 관광업계, 청년창업, 외식업 등 경제주체가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방역 상황을 비롯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 저금리 대출 지원 특례보증, 사회보험료 지원 등 기업‧소상공인 지원 분야와 취약계층 지원, 소비 및 내수진작 분야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8차 회의시 논의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문화예술인 참여방안 마련 ▲착한 임대인 우대 ▲신관클리닉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등 16건의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착공한 검상동 일원의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추진 및 분양현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각 경제주체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토론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매월 개최하는 시민회의를 통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와 15개 시군이 청년세대 맞춤형 유입 정책 등 인구감소에 따라 마련한 대응과제의 세부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실국본부장, 도내 15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현안 협조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는 ‘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도와 시군 관계자들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시군 특례 발굴, 청년 유입정책 등에 초점을 두고,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공유하며 해결점을 찾는데 주력했다. 먼저,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에 연 1조 원씩 10년간 지원하는 재원이다. 도는 광역과 달리 기초지자체는 기금이 차등 배분되는 만큼 정책과 예산의 연계성, 추진체계 마련, 확장성 등을 고려해 시군별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달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근거가 마련된 시군 특례 발굴에 대해서는 자연적‧사회적 행정수요 및 지역적 여건에 입각한 발전전략 이행 등 지역 실정에 필요한 특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협조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는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지난 25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방문 생신 축하와 떡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키움추진단원, 복지이장, 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했다. 생신 축하 떡 케이크을 받은 A씨는생일에 이렇게 찾아와 주고 맛있는 떡케이크와 함께 축하를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덕분에 오늘은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자 단장은 ”1년에 단 한번 뿐인 생신일에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축하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행복키움추진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독거가구 생신 떡케이크 지원 행사는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 김정자 떡방의 후원으로 지난해에는 총 32가정을 방문하여 지원했으며, 금년에는 추진단에서 선정한 37명의 독거노인 등 대상 가정의 생신일에 직접 방문하여 생신 축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2월 두 번째 ‘클린가득 우리동네’ 캠페인을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실시했다.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사업으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매월 각 단체당 1번씩 마을의 복지문제, 환경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날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담은 전단지를 배부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관내 청결 및 안전을 유지하여 건강한 온양5동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강연식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말에 하는 캠페인 참여에 감사하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로 건강한 온양5동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앞두고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6회에 걸쳐 22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2월16일 아산경찰서, 2월 23일 충남교통연수원을 통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2021년도 아산에서 발생한 교통관련 112신고 현황과 ▲교통사고 현황▲2차 사고 예방법 ▲음주운전 위험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 사항 등 안전을 위한 정보를 교육했다. 이날 실제 교통사고 영상 등을 활용해 교통사망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새롭게 바뀌는 교통법규 등 안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는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종별 농업기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임대농업기계 운반이 어려운 농가에 대하여 농업기계를 농업 현장까지 운반 및 회수하는 “맞춤형 임대농업기계 배송지원” 서비스를 3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28일 아산시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3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 시장은 코로나19 전국 신규확진자가 17만여명에 육박하고, 지역 내 확진자가 800명대로 크게 증가한 상황에 변경된 의료·방역 체계 안내, 확진 시 주요 증상 및 행동요령, 후속 대응계획등 시민에게 적극 알려 불안감을 해소와 3차 백신접종을 독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오미크론 확산세가 정점을 지난 이후 방역 조치를 해제하고 있는 유럽 국가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향후 방역조치 완화 등 일상회복으로 가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지역경제의 회복임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올해 아산페이를 3,00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할 계획인데,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의 역할을 하는 지역화폐의 기능을 넘어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뤄내는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산페이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하였고, 지난해 12월부터 도입중인 공공배달앱은 일반업체 10%대 수준의 수수료 보다 훨씬 저렴한 1%대 수준임을 언급하며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이용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2022년 온라인 논산딸기축제에서 진행한 ‘프리미엄 딸기 경매 행사’에서 논산 킹스베리 딸기가 89만원에 낙찰되며 온라인 경매 역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논산딸기축제 기간 중 시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총 6상자의 프리미엄 딸기를 경매에 부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경매이벤트는 최고품질의 킹스베리 딸기를 온라인 경매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낙찰자 이름으로 기부하는 자선 행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킹스베리 품종은 충남딸기시험장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최근 늘어나는 동남아 수출을 주도하는 딸기 품종으로 고당도일뿐 아니라 신맛이 적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선호도가 높아 프리미엄 딸기로 손꼽히고 있다. 현장에서 경매된 킹스베리 상품은 800그램 한 상자에 16과(50g/1과), 프리미엄급으로, 이틀 간 총 6상자(800g/상자)가 온라인 경매에 부쳐졌다. 첫날부터 한 상자에 최고 70만원에 낙찰되는 기록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둘째날은 1과당 5만5천원에 해당하는 최고가 89만원에 낙찰되는 기염을 토했다. 천전규 위원장은 “이정도 가격에 낙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은 민선7기 들어 지역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계약제도 개선시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3월중 업무보고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사회적 약자 기업과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구매를 확대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그동안 수의계약 제도 개선을 통해 업체별 연간 수의계약 상한선을 5천만 원까지 설정하고, 추정가격 2천만 원 이하의 계약 낙찰률을 92%에서 95%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 농공단지 입주 업체에 대한 수의계약을 우대하고 지방계약제도 한시적 특례 기간도 올해 6월 말까지 연장하는 등 지역 업체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노력의 결과 지난해 수의계약 3278건, 728억 원 중 90.4%인 2965건, 617억 원을 지역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생산 제품 우선 구매률도 58.5%로 1.4% 상향됐으며, 사회적 기업이나 중증장애인 생산 제품 우선 구매율도 5.2%로 충남도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2월 25일 태안교육지원청 종합학습센터 어울림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 33명(신규교사 포함)을 대상으로 2022 태안 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교육과정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의 1부는 2022 태안 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주요사업계획 안내, 관계 기관(충남장애인부모회 태안지회 및 태안군장애인체육회) 사업 안내,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전달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 특수교육지원센터의 2022 주요사업계획은 ‘더공감 더끌림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손발맞춤 마음맞음 통합체육교실’, ‘함께해봄 학부모 마음토닥교실’, ‘꿈키움 끼채움 진로체험 박람회’ 총 4가지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행복한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교육 교육과정 전달 강사는 관내 초·중·고 대표 특수교사로, 2022 충청남도 특수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의 2부는 관내 신규 특수교사(초등 2명, 중등 4명)를 대상으로 특수학급 운영 및 개별화교육계획 수립 등 특수교육 전반에 관한 신규교사 멘토링이 진행됐다. 특수교사들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오는 4일까지 관내 59개소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화장실 내·외부 살균 소독은 물론 고장, 파손 부분에 대한 수리·보수, 배수구 청소, 손 건조기 위생관리 등 공중화장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환경정비를 병행한다. 또. 공중화장실, 이동화장실 및 청사 내 공중화장실 15개소에 대한 변기칸, 배수구 주변 등 유해가스 검출 여부 측정 및 정화조 등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함께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한 몰래카메라 범죄를 예방하고자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점검 및 몰래카메라 설치 의심 장소를 확인 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청결상태 불량, 시설노후 및 파손사항 발견, 유해가스, 불법카메라 발견 시 관련 부서 또는 경찰과 연계해 즉각 처리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시설 내·외부에 걸친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과 불쾌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출을 위한 사전투표의 투표소가 논산시의 경우 16곳에 각각 설치된다. 오는 3월 4일 금요일과 5일 양일 동안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소의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12시간이다. 사전투표는 선거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은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소중한 권리인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 한편 논산시에 주소를 둔 선거 인구는 총 10만 231명(2월 13일 기준)이며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8일 공직자 25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정신건강 장해 예방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줄일 수 있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직장 내 괴롭힘에 의한 자살 등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과 오후 2차로 나누어 추진한 이날 교육에서는 1차로 김동일 보령시장 및 간부급 공무원, 주무팀장 등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2차로 각 부서 팀장 등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괴롭힘의 의미 및 종류,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4대 폭력 예방법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해양수산부의 ‘어촌활력증진 지원 시범 사업(Post-어촌뉴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2월 28일 해양수산부 발표 결과 남면(달산리, 원청리, 당암리, 신온리)과 안면읍(창기리) 일원이 어촌활력증진 지원 시범 사업지로 최종 선정돼 총 70억 9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활력증진 지원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어촌·어항 필수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어업과 관광 등의 소득 증대를 모색하기 위해 2019년도부터 시행한 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민·관 협력으로 주거·생활서비스 확충,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해 궁극적으로 어촌 소멸을 방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올해 총 4개소(태안, 고흥, 거제, 동해) 선정에 전국 15개 시·군·구가 몰려 3.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군은 지난 4년간 어촌뉴딜300 사업 10개소에 선정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발빠르게 어촌활력증진 지원 사업 준비에 뛰어드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한 결과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귀어·귀촌인 중심 지역기반 연구소인 ‘지역발전네트워크협동조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오는 3월 9일까지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아이돌보미 지원은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다. 시간제와 종일제로 나눠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채용인원은 9명으로 3년 이상 아이돌보미 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고 부여 16개 읍‧면에서 활동가능한 부여군 거주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규암면에 있는 부여군 가족행복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서, 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3월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양성교육 및 현장실습을 거쳐 오는 5월 중 채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이돌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창업인 양성을 위한 실습공간인 ‘꿈이룸 가게’가 이달 부여중앙시장 내에 다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3기를 맞은 ‘꿈이룸 가게’는 안정적 창업 준비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내 핵점포 육성으로 침체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작됐다. 순환운영 방식으로 꾸려지며, 입점자에게는 1년간 점포운영 기회를 제공한다. 그동안 전통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창업점포를 꾸준히 육성해 왔지만, 지속적인 임대료 상승과 체계적인 교육 및 경험 부족 등으로 인해 생존율이 저조한 실정이었다. 이에 재단에서는 시장 내 빈 점포를 임대해 예비창업자에게 제공하는 한편 입점자 선정 기준을 엄격하게 도입해 서류심사와 면접, 창업기본 교육 이수, 사업계획 발표 및 메뉴 콘테스트 등의 심사절차를 거쳐 경쟁력 있고 역량 있는 입점자를 선정했다. ‘꿈이룸가게’는 2기까지 운영자들이 전부 관내에 정착해 영업을 유지해 정착률 100%를 보이고 있어 부여군 창업지원사업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입점이 결정된 3기 운영자는 2팀으로 닭꼬치 전문점과 샌드위치를 운영할 계획이다. 1년간 임대료 지원과 함께 전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28일 전쟁반대 캠페인 첫 주자인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명으로 “전쟁은 답이 아니다”라는 주제를 내걸고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전쟁 반대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4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시작으로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자체장들이 참여해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크라이나 사태는 우크라이나를 넘어서 전 세계인들의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이며, 러시아의 무력 침공을 즉각 중단하기를 촉구한다”며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군수는 다음 챌린지 캠페인 주자로 서양호 중구청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로 선정됐다.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은 지역농협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알선·중개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부여군에서는 지역단위 운영 사업자로 부여 세도농협이 선정됐다. 부여 세도농협은 오는 4~5월 중 필리핀 코르도바시에서 외국인 100명을 초청하고 근로계약을 체결해 세도, 임천, 양화 지역 농가에 필요한 노동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필리핀 코르도바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 MOU를 맺었다. 박정현 군수는 “세도농협과 긴밀히 협업해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농촌 일손 부족으로 시름에 빠진 농가들의 경영환경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부여읍 염창리에 수용 인원 100명 규모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를 2023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에서 인지한 아동학대 사안 대응과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온라인으로 통합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시스템 구축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학교장과 그 종사자가 인지한 아동학대 사안의 비밀을 유지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교육 신청, 자료 보급, 관계기관 연계 등의 업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여 운영체계, 현장 적합성, 보안 등의 완성도를 확보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온라인 지원시스템인 '어울림톡'과 통합 운영하여 학생 생활 관련 사안의 내실있는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최근 아동학대 의심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아동(18세 미만)의 대부분이 학생인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기관이 피해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고,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방향을 실질적으로 설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아동 인권에 대한 인식 전환과 맞춤형 예방 교육이 절실하다”며 “이번 온라인 지원시스템 구축으로 학교의 사안 대응 능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과도한 입시경쟁 및 경쟁중심 교육을 지양하고 쉼이 있는 행복놀이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충남 행복공간 조성사업’을 2018년부터 추진하였으며, 교육가족의 의견을 모아 교육청과 학교가 협력하여 민주적으로 공간을 설계한다. 올해는 도내 51개 학교를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하여 교당 평균 40,000천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유치원, 초등학교는 놀이와 쉼 공간을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생활과 연계된 쉼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고, ▲초등학교 1일 50분 이상 놀이시간 확보 ▲방과후, 돌봄교실 놀이 프로그램 지원 ▲학생놀이동아리 ‘놀이특공대’ 지원 ▲충남 행복놀이 한마당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충분한 놀이 여건을 마련한다. 이와 관련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청에서는 행복공간 조성사업 선정교 관계자(교장, 행정실장,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이틀 동안 ‘행복공간 조성사업 연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연수는 ▲학교공간혁신과 충남 행복공간 조성사업 우수사례 공유 ▲건축기초 이해하기 연수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간구성 등의 과정을 전문 건축가와 함께하는 실습연수로 진행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신나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4일 논산계룡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마주온(학생, 학부모, 교원인 교육공동체가 서로 마주하며 온라인으로 교육에 관한 모든 소통을 하는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기 개발된 연수자료와 마주온 활용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마주온 시연, ▼마주온 계정관리법 ▼소통톡, 수업톡, 미래톡 체험 등으로 교사간, 학생간 실시간으로 소통, 수업하는 새로운 교육의 장을 안내했다. 용남초등학교 김다혜 선생님, 건양고등학교 이병우 선생님을 초청해 마주온 이해와 사용법 안내, 쌍방향 원격,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