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광역•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4위에 올랐다. 고용률 - 1위 제주도 서귀포시(72.5%), 2위 충남 당진시(68.8%), 3위 경기도 이천시(68.4%) 7일 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하반기 고용률’에서 시는 직전 상반기보다 0.7%P 상승한 67.8%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상반기 고용률 66.5%와 비교해 1년 6개월 사이 1.3%P나 상승한 수치다. 시는 고용률 상승 요인으로 시일자리종합센터 활성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지역주도 청년일자리사업, 구인•구직 행사 추진, 매월 구직자 직업교육 지원 등을 들었다. 이외에도 고용센터와 연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지원, 찾아가는 취업상담, 비대면 일자리박람회 추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등 각종 일자리 정책도 언급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 유치 및 지역 인재 우선채용 독려와 시 실정에 맞는 서산형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고용률 상승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일할 수 있는, 일하고 싶은 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봄 감자 파종 전 충분히 싹을 틔워 파종하면 싹이 균일하게 나고, 출현율도 높아져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도내 감자생산 농가는 대부분 3월 중순 파종해 여름 장마 전 수확하는데, 싹을 틔워서 심으면 땅속에서 싹트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뿌리활착에도 유리하고, 초기생육을 균일하게 유도해 생산량 증가에 도움이 된다. 산광싹틔우기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도록 30-50% 차광막을 덮은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가능하다. 씨감자를 두꺼운 부직포나 스티로폼을 바닥에 얇게 깔아놓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상자에 담아 2-3단 엇갈려 쌓고, 햇빛을 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위치를 한 번씩 바꿔주면서 키우면 된다. 이 때 적정 온도는 15-20도, 습도는 80-90% 정도를 유지하고 낮과 밤에 환기 등으로 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충남형 씨감자 전문생산 단지 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공급한 ‘두백’과 가을 생산 ‘수미’는 품종 특성상 산광싹틔우기를 꼭 해야 한다. 백인철 농촌지도사는 “일부 품종은 산광싹틔우기를 제대로 하지 않고 파종하면 다시 휴면에 들어간다”며 “초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14일까지 귀어학교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운영 중인 귀어학교는 귀어인의 어촌 이해도 향상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화합 여건을 제공함과 동시에 경험이 부족한 귀어인의 성공적 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도 수산자원연구소 귀어학교에서 합숙하며 귀어 귀촌 사례와 귀어귀촌 정책 및 자금 지원 사업안내, 어업‧양식업‧창업 등에 필요한 이론 교육 및 체류형 현장 체험 실습을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5기 28일부터 4월 22일, 6기 6월 27일부터 7월 22일, 7기 9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기수별 4주간 운영하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조종면허 자격증 취득반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귀어인 또는 귀어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15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응시 원서, 자기소개서 등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신청서 및 자세한 정보는 도 누리집에서 확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화양 양배수장 등 농업기반시설 24지구가 농식품부의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돼 국비 1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전액 국비 지원사업인 수리시설 개보수는 기존 노후 양·배수장, 저수지 개·보수 및 용·배수로를 보강해 농민에게 직접적인 영농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규 선정 지구는 수원공분야 15지구 882억 원, 용‧배수로 분야 9지구 418억 원으로, 1300억 원은 전국 예산 8447억 원의 15.3%에 달한다. 도내 전체 농업기반 시설은 6956개로 노후 및 파손 등으로 인해 개‧보수 사업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동안 예산이 부족해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국비 확보로 재해 예방과 물 손실 최소화, 영농편의 기반시설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도는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국회 및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뿐만 아니라 해당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13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올해 연말까지 세부설계와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전국 최고의 선도적인‘세일즈 행정’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신성장동력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논산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4일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국·실·과·소장 등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3월 확대간부회의’ 및 ‘2023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에서는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더 나은 논산의 미래를 향해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논산시는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바탕으로 2022년 기존 목표인 6983억원을 훌쩍 넘긴 7022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특히 ▲국방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용역 ▲육군신병훈련소 병역생활관 개선 ▲호남선 고속화(가수원~논산) ▲대동누리 청년군자마당 조성사업 등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굵직한 사업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2023년 정부 예산 확보 목표액을 7272억원으로 설정하고, 국방혁신도시 건설 기반조성을 위한 공공기관 및 육사유치 추진, 탄소 중립 및 친환경 에너지 자립 도시 건설 등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선도할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미래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 부부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사전투표소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아산시 배방읍 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선거사무원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선거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로 대한민국의 미래와 새로운 시대가 우리의 참여에 달려 있다”며 “본투표가 실시되는 3월 9일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투표권 행사가 어려운 시민들께서는 꼭 사전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지역 17곳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4일과 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 차인 5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모든 사전투표소 내에 마련된 별도의 임시기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가까운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아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군청사 옆과 주교도시숲 내 인공폭포를 7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인공폭포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조성됐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동파 방지를 위해 가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군은 본격적인 폭포 가동에 앞서 지난달 28일 동절기에 설치·운영했던 주교도시숲 내 경관조명을 제거하고 청사 옆 폭포 주변 수목을 전정했으며, 3월 초에는 폭포 2개소에 대한 청소와 소독을 꼼꼼히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바라보면서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시설 이용을 위해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아산시는 4일 오채환 기획경제국장 주재로 21개 부서가 참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마련 종합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최근 감염성은 높지만 중증·치사율이 낮고 무증상·경증 환자가 대부분인 오미크론이 대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방역·의료 체계에도 변화가 있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산페이 사용 독려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논의됐다. 우선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 학교, 기관·단체 등에 지역화폐 사용을 독려하고, 각 부서가 지급하는 각종 수당 및 포상금을 지역화폐로 대체해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또, 전통시장 사용분에 대해 페이백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공공배달앱 ‘소문난샵’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문난샵에서 지역화폐 결제 시 쿠폰 혹은 추가 할인을 제공하거나, 카드사와 협의해 할인 프로모션 진행하는 내용이 논의됐다. 또, 소상공인, 외식업지부 등 기관·단체를 통해 가맹점 가입 독려를 지속하기로 했다. 오채환 국장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차산업 기술 접목을 통해 대산 산업단지 주변 안전, 교통 개선에 나선다. 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구상 부시장, 안효돈•장갑순 시의원,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마을단위 지역문제 개선을 위해 주민과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민 체감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충남 유일하게 국토부 스마트타운 챌린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3억 원을 확보하고 실시설계 및 사업자 선정을 마쳤다. 사업 주요 내용은 사고 발생 시 스마트 신속 알림체계 구축, 위험물질 운송차량 실시간확인, CCTV 미설치 지역 안전 드론 운영, 주요 병목 교차로 유연한 신호체계 도입 등이다. 착수보고회를 통해 앞으로 설치될 시설물의 설치 위치, 기능과 함께 주민들에게 정보제공을 위한 스마트포털, 통합 모바일 앱 등 정보시스템 초안이 공개됐다. 시는 올해 6월까지 착수보고회 결과물을 토대로 시설물 설치 및 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연말 사업 성과 분석을 통해 주요 데이터로 축적해나가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일 시청 앞에서 ‘생명 나눔 헌혈의 날’을 열고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헌혈 빈도가 감소함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상 서산시부시장 등 헌혈을 희망하는 공무원들과 일반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시는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매달 1~2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회당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시는 헌혈 캠페인뿐만 아니라 헌혈 동참 홍보 등을 펼쳐 헌혈 나눔 문화 조성에 적극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동참을 분위기를 이끌어 관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구상 부시장은 “생명을 살리고 지역을 지키기 위한 사랑의 헌혈에 공직자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1명(서천 2106~2246번) 추가 발생했다. 141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123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18명으로 밝혀졌다. 또한, 확진자 중 서천군청 사회복지실 직원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141명의 확진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57명 △여자 84명이며,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18명 △10대 19명 △20대 11명 △30대 13명 △40대 23명 △50대 15명 △60대 11명 △70대 20명 △80대 6명 △90대 5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55명 △확진자 접촉 41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12명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7명 △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 25명 △미결정에 의한 재검사 1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지난 2일 천안박물관에서 지역의 역사ㆍ문화 연구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천안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된 주요 내용은 지역의 역사ㆍ문화 발전을 위한 특별 전시ㆍ학술연구용역ㆍ세미나, 지역의 역사ㆍ문화 홍보 및 프로그램 개발 보급, 전시ㆍ전통문화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이다. 양 기관은 오는 5월 남북문화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충남에서 연구가 소외된 고려시대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개성 만월대 발굴 특별전’을 비롯하여 박물관 시민강좌, 충남·세종향토사대회, 천안 지역 문중 조사 등 다양한 연구 사업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조한필 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수준 높은 지역문화를 창출해 도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향후 고려시대에 대한 남북 학술 교류 기반을 마련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의회가 3일 ‘태안군의회 인사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인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태안군의회는 이번 인사위원회 구성과 관련하여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군의회 소속 공무원들에 대한 인사권이 태안군수에서 태안군의회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앞으로 군의회 독자적으로 인사운영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사위원회는 인사, 행정, 법률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 포함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3년간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날 신경철 태안군의회의장은 "각자의 생업에도 불구, 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해 첫 이정표가 되는 인사위원회 구성에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의회 공무원들의 역량과 적성에 부합되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가 제대로 정착되도록 인사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군의회 인사위원회는 첫 회의를 개최해 인력 충원계획(안) 등 3개 안건을 심의‧처리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국도77호선 완전 개통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남부권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살피기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군은 4일 최군노 부군수를 단장으로 18개 부서장이 참여한 태스크포스(TF)팀이 ‘천수만 생태 습지 및 탐방로 조성’, ‘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 ‘안면 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 건립’ 등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는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해안 관광 지도의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국도77호선 개통에 따른 것으로, 군은 교통여건 개선으로 인한 접근성 강화로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고남·안면 지역을 새로운 해양관광거점으로 조성키로 하고 관광개발전략 및 각종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국도77호선 개통에 대비해 지난해 3월 조직된 태스크포스팀은 완전개통 이후까지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군은 이들을 비롯해 전문가 그룹, 지역주민, 충남도의원 및 군의원이 포함된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등 군민 중심의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최군노 부군수 등 공직자들은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로 조성 △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대산고등학교는 지난 2월 14일부터 5일간, 서울대학교 학생지원과가 주관하는 ‘겨울나눔교실’ 캠프를 본교에서 개최했다. 겨울나눔교실은 전국의 많은 학교가 신청해 서류심사와 비대면 면접심사를 통과한 4개 학교만 뽑는 캠프로서 대산고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이번 캠프는 서울대학교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이 중심이 되어 방학기간을 활용해 진행됐고 서울대 재학생 멘토 20명과 1,2학년 재학생 52명이 참여했다.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은 지역사회 연계 봉사 네트워크 구성 및 교육 불평등의 근본적인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공식 교육봉사단체이다. 나눔교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했다. 1일 차에는 ▲친밀감을 높이는 아이스브레이킹 ▲보이는 라디오 ▲미리 가보는 대학생활 ▲가치관 경매 등의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2일,4일 차에는 ▲과목별 공부방법(내신 및 수능)▲학과 안내 ▲개인별 학교생활기록부 ▲진학 상담 ▲자기소개서 지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5일 차에는 개인별로 20~30분간의 3대 1의 모의 면접을 진행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은 계룡시로부터 국공립어린이집을 수탁받아 2022년 3월 2일 LH 리슈빌에'계룡도담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개원에 앞서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은 2월 28일 계룡도담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뿐만 아니라 계룡시의 어린이집 교사들을 위해서 '보육의 공공성, 보육교직원의 역할과 자세',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육교직원으로서의 업무능력 및 자질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보령시에 어린이집, 가정, 지역이 함께하는 행복한 보육의 실현이라는 운영철학 하에 안심보육, 안전보육을 강조하면서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해 오고 있다. 조경훈원장은 두 번째 사회서비스원 어린이집의 개원을 맞이하면서 “계룡시가 저출생시대에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원 어린이집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충남사회서비스원은 보령에 공립더베스트예미지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고, 태안 아이키움터,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부모의 육아를 지원하고 양육공동체 형성에 노력하면서 충청남도의 양육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소재 창업기업 (업력 7년 미만)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하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정저우 무역관)와 협업하여 중국 수출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참가한 기업은 현지 품평회 및 해외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통하여 샘플발송을 하게 되며, 최종 수출계약까지 이루어진 업체는 매출 증대 및 중국진출 거점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또한, 중국 수출통관을 위한 사전 1:1 컨설팅도 진행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해외 바이어 100% 완매입으로 진행되어 참가 기업의 리스크 부담이 적고, 현지 온・오프 판촉전이 진행되어 참여기업의 많은 수혜가 기대된다. 3월 7일~3월 31일까지 공고되며, 3월 28일~31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받는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훌륭한 상품을 보유하고도 중국 수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하여,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최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체계적인 코로나 감염병 예방체계 정립’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는 중앙정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대확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위기관리 역량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 대회이며, 군은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쳬계적으로 정립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군은 감염병 대응팀을 신설해 높은 예방 접종율을 달성하고 코로나19 확산과 독감 동시 유행 시 유사증상으로 인해 비슷한 2개 질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일명 ‘트윈데믹’을 방지하기 위해 충남 최초로 전 군민 대상 무료 독감 접종을 실시하는 정책이 큰 호평을 얻었다. 아울러 군내 대중교통 전 차량에 충남 최초로 비말 차단막 설치, 도내 최초 ‘080 안심콜’ 추진 사례까지 군민 생활 영역 전반에 걸처 촘촘하게 대처한 점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또한 노인요양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초동대처에서 부군수 지휘로 현장 대응반을 구성하고 추가감염 및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강화함으로써 사전에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4일 윤동현 부시장의 주재로 시에서 관리하는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102곳을 대상으로 한 안전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관한 사업주·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조치의무와 처벌사항을 규정하는 법률로, 경영책임자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포함된다. 시는 법률 시행에 맞춰 안전총괄과 내 중대재해TF팀을 설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작성한 안전계획에 기반해 안전·보건관리 구축사항 등이 실제와 맞는지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는 중대시민재해 대상인 공중이용시설의 운영·관리에 대한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계획 등을 포함해 연 1회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점검을 실시해 보수·보강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경호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전담조직을 신설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했다”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할 예비 신규마을 발굴을 위해 창안마당을 연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창안마당은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장암면 원문리 송죽권역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창안마당에서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마을자원 조사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학습이 총 5회, 15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또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마을별 사업계획서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마을계획서 발표회를 통해 우수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한 마을에 소정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이은 이번 창안마당을 통해 부여군 마을만들기 표준 프로세스를 널리 전파하고, 역량 있는 농촌 공동체를 발굴·육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창안마당 신청기한은 오는 11일까지이며,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일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의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강소농 자율모임체 회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자율모임체 ‘농부들의 아지트’ 회원 등 15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농부들의 아지트는 강소농 교육에서 자율적으로 만들어진 소모임 공동체로, 참여 농가 12곳이 협동경영 개념을 도입해 다른 단체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지역화폐를 통한 농업인 인센티브 강화 △온라인장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확대 △6차 산업 진입·가공 등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규제 철폐 △로컬푸드 유통채널 다변화 등 농업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 강소농 발굴과 육성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며 다양한 시범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 육성·발전을 위해 △온라인 정보화 교육(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활용, 스마트 스토어 개설 등)을 통한 전자상거래 활성화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통한 경영개선·자립역량 강화 △부서 협업을 통한 농가 플랫폼 개설·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4일 생활 속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자원순환 경제 실현을 위해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박정현 군수는 ‘과대포장 선물 안 사고 안 받기’라는 캠페인 문구를 재활용 박스로 제작해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살리면서 의미를 더했다.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현과 폐기물 감량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챌린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과 포장재 사용이 급증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요즘 선물 포장을 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속담처럼 불필요한 과대포장으로 자원 낭비가 심하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포장 배달이 활성화되면서 일회용품이 다량 배출되어 더욱 심각한 환경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후손들이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는 이번 생활 속 포장 다이어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 군수는 다음 주자로 한대희 군포시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상호 하남시장을 지목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일 오후 부여군공동체활성화재단 대회의실에서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환경, 경제, 복지, 교육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수립하고 이행하기 위해 마련한 민‧관 협치기구다. 지난해 6월 부여군청 실과소장으로 꾸려진 당연직 24명과 전문가, 군민 등 위촉직 77명이 분야별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속가능한 부여군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과 자체사업을 펼치고 있다. 협의회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분과위원회별 위원장, 부위원장, 총무, 전문가 등 28명으로 구성해 사업계획 심의, 예산 및 결산 심사, 기타 안건 등 사무국과 정기총회의 중간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1년 결산(안) 심의와 사업 및 회계 감사보고를 통해 사업에 대한 평가와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보고하고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운영위원들은 △택시 공회전으로 인한 매연 방지를 위한 승강장 쉼터 설치 △청년 유입 유도 방안 △스마트폰을 활용한 협의회 활성화 △쓰레기소각 처리실태 및 대안 △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3월 8일부터 11일까지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2021년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문화강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했으나, 보다 효율적인 강좌 진행 및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전강좌 대면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도서관 문화강좌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역시민을 위해 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하며 도서관별 중국어, 일본어, 영어 총 3종의 어학강좌를 계룡도서관 15명, 엄사도서관 10명, 총 25명 정원으로 모집한다. 중국어, 영어, 일본어 3개의 어학강좌를 운영될 예정인 이번 문화강좌 수강신청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며,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 조정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해 수강생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강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일 계룡대근무지원단과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및 민·軍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황상연 계룡시 부시장과 조태환 계룡대근무지원단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직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아동·노인 복지시설 확충 ▴노인일자리 통합센터 구축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에 따르면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대실지구 일원에 입점예정인 이케아 계룡점과 함께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해당 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기울여 왔으며, 이에 대한 軍의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실지구에 대규모 아파트 건설이 진행됨에 따른 노인 및 아동복지시설 확충,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일자리 통합센터 구축 등에 대한 軍의 협조를 요청했다. 계룡시 개청 이래 최대규모의 국제행사로 추진 중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및 부대행사인 ‘계룡대 영내투어와’ ‘계룡산 안보등반’ 추진에 따른 軍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고 시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영업제한으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접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손실보상은 중소기업부에서 공고한 ‘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시행 공고’에 따라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하여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일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을 곱한 금액에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서 정한 보정률(90%)을 적용한 금액이 지급될 예정이다. 일평균 손실액은 2019년 대비 2021년 같은 월의 평균 매출 감소액에 영업이익률과 인건비, 임차료 등의 비중을 고려해 산정하며, 보정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90%의 보정률을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분기별 보상금의 상한액은 1억 원, 하한액은 50만 원이다. 시는 간편한 손실보상 신청을 위해 증빙자료는 국세청 과세자료와 지자체 방역조치 명단 등을 활용하며, 산정된 손실보상액에 동의하지 않거나 국세청 자료만으로 보상금 산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추가 증빙을 첨부하거나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통해 구제받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 오전 부교육감 주재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시·군 교육장 영상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일일 발생 현황을 분석·점검하고, ▲학교 방역 추진상황 공유 ▲새 학기 학사 운영 ▲초등돌봄교실 운영 등 지역별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이날 교육청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이용한 검사방법을 안내하며, 적기에 학생과 교직원에게 키트가 전달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별 키트 소분 포장에 필요한 인력과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 이동형 PCR 검사의 운영과 관련해 이동 검체팀 10팀을 지역별로 분산 배치하여 확진자 발생 시 학교 내에서 빠르게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시·군 교육지원청별 2인 이상의 긴급대응팀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교육지원청에 전담 방역 인력과 보건교사 지원인력을 신속하게 충원하고, 일선 학교에서 오미크론에 대응한 학사일정을 빈틈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상시 지도·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전진석 부교육감은 “교육장 영상회의는 교육지원청과 소통 채널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 급식실 폐암 산재 예방과 위해요인 개선을 위한 작업환경측정을 3월부터 11월까지 3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업환경측정’이란 근로자들이 작업장소에서 소음, 분진 등 작업환경측정 유해인자에 얼마나 노출되는지 측정 평가하는 것으로, 측정방법은 산업안전보건법 작업환경 및 정도관리 등에 관한 고시를 준용하여,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작업환경측정기관에서 담당한다. 지난해 타 시·도 교육청의 경우 한 조리종사원의 폐암 발병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되어 산재 승인 처리가 되었으나, 충남교육청은 도내 학교 14교를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5개 항목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의 수치가 나왔다. 올해는 급식종사자의 촘촘한 건강관리를 위해 측정대상을 도내 전체 국·공·사립 유, 초, 중, 고와 기관으로 확대하여 급식조리 814개 학교(기관)의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급식실 환기설비의 개선을 위해 세척과 조리 시 발생한다고 알려진 5개 항목(▲소음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벤젠 ▲호흡성 분진)과 환기설비의 개선을 위한 후드의 제어풍속을 추가 측정한다. 급식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촘촘한 안전망 안에서 학생들의 체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2022학년도 학교체육 주요업무’를 제작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체육교육 활성화로 행복한 삶의 기반 조성’을 목표로 ▲전인적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교육과정 ▲참여하고 즐기는 학교스포츠클럽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학생 선수 ▲기본역량을 갖춘 청렴한 체육인 ▲지역과 함께하는 안전한 체육환경 5대 추진과제로 구성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체육교과 교육과정 운영과 감염병 대응 원격수업 운영방향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 표준 교육과정 운영방향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전반과 충남교육청 특색사업 ▲ 기후위기 대비 안전한 학교체육 운영방안 등이 담겨있다. 주요업무 안내서는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 누리집 자료실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체육이 일선 학교에 신바람을 불어 넣고, 감염병을 이겨내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라며, “학교체육의 중요성이 미래가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보편적 권리 보장과 사람중심 가치 실현을 위해 도입한‘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에 약 2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뜨거운 열정을 입증했다. 논산시는 지난 2월 7일부터 25일까지 3주 동안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을 신청접수했다. 논산시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은 모든 국민에 평생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는 ‘평생교육법’에 의거한 의무교육 범위에서 한발 더 나아가 문화, 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생학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고자 전국 최초로 마련한 제도다. 올해 시는 지난해보다 3만원 증가한 15만원을 자부담 없이 지원했으며, 만 19세 이상 성인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평생학습 기관에서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약 3주간의 신청접수 기간 동안 계획 인원인 1만 명을 두 배나 뛰어넘는 2만 명의 시민이 참여해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식과 열정은 물론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2022년 온라인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 대상자를 추첨, 3월 말 최종 지원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며, 추첨으로 미선정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2022년도 영양플러스사업 상반기 신규 대상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4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하면서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으로 자가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가구 규모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임신부나 출산․수유부, 빈혈․저체중․성장 부진․영양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 위험요인을 가진 66개월 미만 영유아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 서류, 산모 수첩(임신부)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1층 대사증후군관리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농업 실현을 위해 유용 미생물(EM) 배부 기간과 공급량을 늘린다고 4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로 제한했던 공급일을 화~금요일로 확대하고 공급량 또한 농가당 60ℓ에서 100ℓ로 늘렸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 축적 피해를 불러오는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자재로서 ▲토양환경 개선 ▲식물에 필요한 당, 질소 합성 ▲병해충 저항성 향상 ▲작물의 뿌리활력 증진 효과가 있다. 유용 미생물 활용 방법은 벼농사의 경우 논갈이 전 볏짚을 깔거나 미생물 발효 비료를 뿌린 후 유용 미생물 10배액 200ℓ를 살포하고, 밭작물의 경우 밭갈이 전 발효 비료(100~200kg/10a)를 뿌린 후 유용 미생물 500배액을 추가로 주면 된다. 또 축산분야에서도 100배액을 살포하면 유해 미생물 발생 억제와 악취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 미생물은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의 근간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라며 “지속적이고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올해를 ‘문화예술의 해’로 지정한 청양군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3개 분야 21개 사업에 18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 ‘일상 속 힐링, 문화예술로 행복한 청양’을 비전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각 문화예술 단체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군민 행복 지수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군은 우선 주민주도 문화예술 풍토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확충과 문화적 경영 능력 향상, 지역문화 정체성 정립 및 활성화, 주민영역의 창의성 향상을 도모한다. 또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중장기적으로 군민들의 문화예술 행복 지수 관리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체적 실행방안으로 군은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기획공연 유치를 추진한다. 충남도 15개 시․군이 참여하는 합창경연대회와 연극제를 개최해 군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문화행사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디지털 약자를 위해서는 현수막, 팸플릿 등을 활용해 문화정보를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민선 7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공모사업 147건 3,542억 원, 국비 183건 3,349억 원을 확보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열고 내년 목표액을 4,012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김 군수와 부서장들은 86개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하면서 맞춤형 확보방안,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 체크 등 100% 확보를 위한 방안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신규사업은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용수체계 구축사업(377억 원) ▲운곡면 효제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212억 원) ▲대치면 시전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145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143억 원) ▲칠갑호 수상관광 조성사업(98억 원) ▲대치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80억 원) 등이다. 군은 신규사업 관련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하도록 신청․편성․확정 단계별 전략적 대응, 부처 심의단계부터 충남도와 공동 대응 및 협력 강화에 나서 민선 8기 지역발전을 앞당길 계획이다. 또한 서부내륙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생활권 주변 재해 위험목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해 위험목 제거 사업은 주택 등의 생활권 주변에 위치해 폭우나 태풍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나 인력, 장비 등의 문제로 제거하지 못하는 수목을 군 차원에서 제거하는 사업이다. 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위험목에 대해 군에서 직접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위험도 등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하여 우선순위를 정해 실제 필요로 하는 군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단, 단순한 경관 개선이나 농경지 피해목, 주민 동의가 되지 않은 수목 등은 정비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박래 군수는 “재해 위험목 제거 사업은 주민 밀착형 맞춤 사업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위험목 정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농가 경제 부담 완화 및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시행 중인 ‘농업인 월급제’의 신청을 3월 11일까지 해당 지역 농협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는 전액 군비로 시행하는 자체 사업으로, 수확 철인 가을에 편중된 농업소득을 안정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벼 수매 약정 체결금액의 60% 이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3월부터 10월까지 8회에 걸쳐 월급 형식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6개 농협과 자체 수매 출하 약정을 체결한 벼 재배농가 중 농업인 월급제를 희망하는 농가이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2018년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로 연평균 500여 농가가 월급제를 신청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며 “농업인 월급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원 조례를 토대로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월급제 운영에 따른 이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3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발맞춰 공공문화시설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서천군미디어센터는 ‘셀프 사진 스튜디오’와 ‘실버 장항 극장’을 시작하며 그동안 움츠렸던 기지개를 켠다. 생활 미디어 프로그램인 셀프 사진 스튜디오는 주민들이 카메라 앞에서 직접 리모컨을 작동하여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인화까지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실버 장항 극장 프로그램은 노인층을 대상으로 국내외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는 사업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미디어문화센터 3층 시사실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는 마크라메, 목공예, 유리공예, 포크아트의 4가지 체험교실 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마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체험교실을 개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셀카와 영화감상, 그리고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충청남도로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제로, 주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대설 및 한파 대비 자체 비상근무반 운영, 선제적 제설 작업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 재난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읍·면 단위까지 단체 대화방 개설로 적극적인 야간 제설을 실시하여 출근길 주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했으며 공무원, 생활관리사,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을 적극 실시했다. 또한, 서천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시간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마을방송시스템 263개소, 전광판 10개소 등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기상 상황을 조기 예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으로 충남도 내 기관 평가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둬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가 없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3월 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4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백신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발생 이후 전국적으로 8주째 확진자 수가 크게 늘고 있다. 지난 3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확진자는 24만4889명이며, 4일 역시 약 26만 명이 신규 확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시 역시 지난 한 주 동안 일일 평균 960명 이상이 신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일에는 일일 확진자 수가 1167명 발생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당분간 증가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전파력은 높지만 중증도는 델타 대비 1/3 정도로 낮다. 이에 따라 정부의 보건 역량도 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 투입되고 있다. 지난 1일부터는 확진자 및 접촉자 조사 체계를 개편하고,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했다. 확진자 대량 발생에 따른 업무가 가중됨에 따라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 발급을 중단하고, 관련 행정력을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와 재택치료관리, PCR 결과 통보 등에 배치해 효율적인 방역 대응을 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3일 센터에서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순실)와 위기 청소년 발굴 및 고위기‧취약계층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영의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도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한 가족 ‧ 한 청소년을 건강하게 세우기 위한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 지원을 논의했다. 또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조사한 2021년 충청남도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관한 결과를 공유하고, 가정환경이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는 결과를 근거로 위기 청소년의 효과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가정보호요인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더불어 현판 전달식을 통해 기관 간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순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 청소년 및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정신건강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4일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상호 업무촉진’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취약·위기가정의 건강성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전한 가족여가문화 조성, 가족친화환경 및 양육지원을 위한 가족 교육·문화·돌봄 사업 연계 및 협력 ▲취약·위기 가족의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가족역량강화사업 협력 ▲지역사회 커뮤니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익 홍보 협력 ▲ 양육 친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인적, 물적, 서비스) 자원 연계 등이 있다. 한동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센터 대강당에서 신입생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천안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천안시농업대학은 딸기와 샤인머스캣 2개 과정을 개설해 지난 2월 서류․면접 심사와 운영위원회를 거쳐 딸기 과정 32명과 샤인머스캣 과정 3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올해 교육은 고품질 딸기, 샤인머스캣 재배를 위한 이론교육과 선도 농가 방문 등 현장 교육으로 편성된 종합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관련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천안시 농업인의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정별 교수진은 전국의 전문 강사들로 구성했으며 지도교수가 주관하는 토론 시간을 따로 편성해 참여형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내 영농현장의 문제도 해소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과정마다 이론교육, 현장교육, 실습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으로 위축된 농업인들이 배움을 통해 힘을 얻고 자기 계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민간개발로 추진 중인 신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신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동원건설산업, 지표건설 등 4개사가 설립한 천안신사산업단지 주식회사가 민간개발로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2026년까지 2,119억 원을 투입해 성남면 신사리 일원에 63만 4,138㎡ 규모로 산업시설과 공공시설 등을 조성한다. 완공 시에는 2,658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지난 2월 15일 천안 신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접수하고 신청에 따른 관계기관(부서) 협의를 진행 중이다. 2월 28일에는 천안신사산업단지 주식회사와 성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합동설명회를 열었다. 합동설명회는 약 80여 명의 주민과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개발계획(안)과 재해영향평가(안), 교통영향평가(안), 환경영향평가(초안), 사업인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산업단지계획 등 합동설명회 관련 주요 내용은 이달 18일까지 천안시청 산업단지조성추진단 또는 성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민의견은 오는 25일까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1시간 늘려 3시간으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심각하게 타격을 받은 지역 상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될 때까지 기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하던 단속유예 시간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한시적으로 늘린다. 지난 2월부터 실시 중인 단속유예에 대해 지역 상권에서는 숨통이 다소 트인다는 반응이다. 또 점심시간 자가용으로 식당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더욱 편히 상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점심시간 유예에 따라 교통통행·보행 불편 및 안전 위협이 예상되는 만큼 5대 불법주정차구역인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소화전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은 유예 없이 단속을 유지한다. 5대 불법주정차구역은 주민신고앱(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으로, 주민신고 주정차과태료 부과는 변경사항이 없다. 한편 천안시는 불당동 상업지구 상가와 어린이 통학차량 운영을 돕고자 작년 12월부터 ‘학생 승·하차 배려구역’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해당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3,000대, 저감장치 부착 949대에 저공해조치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돼 있고,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과 대기관리권역에 등록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가액표를 기준으로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총중량 3.5t 이상 차량은 최대 4,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총중량 3.5t 미만 차량 중 △소상공인 차량 △영업용 차량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불가 차량 △저소득층 차량은 상한액 600만 원이 적용된다. 작년과 달리 5인 이하 승용차를 폐차하고 무공해차(전기·수소) 구매 시에는 상한액 내에서 차량구매보조금 외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천안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며, 생계형, 총중량 3.5t 이상 영업용 차량을 우선 지원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택시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가칭 택시종합복지쉼터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토지주와의 보상협의를 통해 택시종합복지쉼터 건립 부지(삼룡동 125-1 등 4개필지) 2,910㎡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천안시는 택시운수종사자를 위한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따라 택시업계 활성화와 시민 이동불편 해소를 위해 택시운수종사자 근로 여건 개선 및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택시종합복지쉽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특히 쉼터에 대한 위치가 중요하다는 개인택시 천안시지부 등 업계 의견을 반영해 이용자 접근성과 편리성, 토지보상가액 등을 고려한 부지선정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시는 부지 현장방문과 토지대장 분석, 심사, 심의 등을 거쳐 마침내 삼룡동 부지를 확보하게 됐다. 택시종합복지쉼터는 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910㎡, 연면적 830㎡,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간은 택시 관련 단체 사무실, 다목적 회의장, 휴게실, 식당을 비롯해 부대시설로 족구장, 50여 면의 주차장 등 택시운수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부인 양현옥 여사가 4일 아침 일찍 충남도서관에 마련된 홍성군 홍북읍 사전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도민들의 신성한 권리 행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 농가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유용미생물, 클로렐라 등 500t을 연중 공급한다. 공급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농장(텃밭)이 금산인 주민으로 기존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공급을 유지하며 신규 대상자는 경작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미생물 공급량은 480t으로 올해는 공급량을 20t 늘려 생산 및 배포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유용미생물을 사용 시 연간 50억 원의 영양제 구입 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활용 방법은 깻잎 등 채소재배 농가의 연작 장해와 관련해 퇴비 살포 후 미생물을 살포하고 경운작업을 통한 토양내 유기물 분해 및 토양 염류장해관리 기술 중심으로 사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유용 미생물은 친환경 농산물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화학비료 대체재로써 농가의 선호도가 높다”며 “관내 농업인 뿐 아니라 도시텃밭을 하는 군민들도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적극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공중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격고 있는 금산읍 아인리 어린이 공원과 군북면 두두리 버스정류장(버스종점) 2개소에 공중화장실을 신축한다. 신축 화장실은 자동센서 전등 및 천정형 자동히터 등 쾌적한 이용 환경을 갖추고 안심벨, 안심스크린 등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각종 편의 시설을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보석사에 설치된 공중화장실도 리모델링해 이용객 편의성 증진에도 나선다. 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의 대대적인개선을 통해 주민 및 관광객 편의 증진에 나서고 있다”며 “금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시설 유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관내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토양개량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주기로 2020년 금산읍·금성면·제원면, 2021년 부리면·군북면·남일면에 이어 올해 남이면·진산면·복수면·추부면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토양개량제 공급대상 농경지는 유효 규산함량 157ppm미만의 논, 화산회 토양 밭 및 토양산도(PH) 6.5미만의 산성 밭, 중금속 오염농경지 등이다. 군은 노동력 절감을 위해 전량 입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 농자재”라며 “지급받은 개량제를 미 살포하고 방치하는 경우 다음 주기 공급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