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올 4월 개장하는 백마강 달밤시장의 운영 매니저를 채용한다. 지난해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주관해 10월 2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한 백마강달밤야시장은 회당 1000여 명 이상이 방문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군민과 관광객의 기대감을 보여줬다. 올해도 개장되는 백마강달밤야시장의 운영 매니저 채용인원은 1명으로,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만 20세 이상이여야 하며, 근무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응시원서 및 제출서류는 부여군청 홈페이지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응시 마감 이후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된 매니저는 야시장 매대 운영자 관리, 판매대 이동, 안전관리, 매출현황 조사 등 야시장 운영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전국 최다 생산량을 자랑하는 양송이와 표고버섯 특화지역에 걸맞게 버섯재배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버섯재배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양송이, 표고버섯 분야별 각각 15명을 모집해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연간 20회(분야별 10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 1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표고 분야는 3월 15일부터, 양송이 분야는 3월 29일부터 첫 교육이 열린다. 이번 버섯재배 역량강화 교육에는 버섯재배의 기초부터 단계별 재배기술,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분야별 전문 강사를 구성해 전문성을 더할 계획이다. 또 공통과정으로 버섯 식품가공 및 마케팅 전략, 스마트팜 관리, PLS제도의 이해, 농지법 관련법률 등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경영전략에 대한 부분까지 교육내용에 포함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버섯재배 농업인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이 해마다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버섯 주산지인 부여군에서 미래 버섯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4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노인자살 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한 노인자살 예방 멘토링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인자살 예방 멘토링사업은 2018년부터 65세 이상 우울 독거 노인, 자살시도자 등을 멘티로 선정해 멘토와 1:1 또는 1:2로 결연을 맺어 전화 및 방문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주시보건소, 공주시소방서 의용소방연합대,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 공주노인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노인자살 예방사업 안내 및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독거노인 자살고위험군이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유관 기관의 대응방법과 노인 멘토링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오근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독거노인 자살고위험군이 증가함에 따라 각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노인 자살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3월 8일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의 지위향상과 성 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한 가두 캠페인 7일 실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77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유엔에서 공식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정해 전 세계 여성이 나라와 인종을 뛰어넘어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연대하고 기념하는 날이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편견과 폭력 없는 평등하고 안전한 세상, 우리가 만들자’라는 주제로 산성시장에서 공산성까지 구호를 외치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공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및 여성권익증진시설 종사자 20여 명도 이날 캠페인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정섭 시장은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 평등한 사회 실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여성과 남성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가 구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7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7일 시에 따르면,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제13차 정기총회를 서면으로 대체,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의결사항은 2021년 감사보고, 사업 결산보고 및 2022년 사업계획, 예산 심의, 운영규정 개정, 임원 연임 등 안건 7건으로, 위원 50명의 찬성으로 가결하고 2년간 협의회 업무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 중점 사항으로 ▲온실가스 감축 진단 컨설턴트 양성 ▲저탄소녹색 생활 실천운동 전개 ▲지속가능발전 시민교실 운영 ▲기후변화 대응교육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 운영 등을 꼽았다. 한편, 지난 제6기 장길수 상임회장이 연임, 계속해서 제7기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김정섭 시장은 “그동안 지속 추진해왔던 기후변화대응 환경교육과 캠페인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환경보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09년 지방의제21 추진 전담기구인 푸른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관련 법령과 조례에 근거하여 학교운동부 연중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일선 초·중·고등학교에'2022 학교운동부 운영 안내서'를 제작하여 보급했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을 목표로 ▲인권이 존중되는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맞춤형 훈련지원으로 기본역량 강화 ▲청렴하고 공정한 학교운동부 운영이라는 3대 추진 방향에 맞춰, ▲법령을 준수하는 체계적인 학교운동부 운영 ▲공부하는 학생선수(학습권 보장) 육성 ▲선제적 교육활동으로 학생선수 인권 보호 ▲투명하고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 ▲최적의 훈련 여건 조성과 과학적 훈련 지원의 5개 중점과제로 구성되었다. 주요 내용은 ▲학교운동부 운영 관련 법령·조례 해설 ▲학생 선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최저학력제, 기초학력 보장프로그램, 각종 연수 운영 ▲학교운동부지도자 관리와 운동부 회계관리 ▲학교운동부 운영 지원사항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및 감사 사례 등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권이 존중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신청을 오는 18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급여 지원대상자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으로, 초등학생은 33만 1천원, 중학생은 46만 6천원, 고등학생은 55만 4천원까지 교육활동지원비를 지급받게 된다. 이미 교육급여를 받고 있는 경우에는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동일 가구 내의 다른 아동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경우에는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교육급여와 별개로 지급되는 교육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을 포함하여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 차상위대상자 및 중위소득 80%이하 가구에 대하여 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 등 항목별로 지원될 예정이다.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서비스 신청 사이트인 복지로에서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 한시사업으로 시행 예정인 교육급여 수급권자 대상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연10만원)이 하반기 지원되는 만큼 대상자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가 지난 3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정책 건의를 위한 지역 통일 의견수렴, 2022년 상반기 통일사업 계획 보고 및 2021년 회계 결산 보고 등이 진행됐다. 또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지역 통일의견을 수렴했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은 올해 1월만 해도 7번의 무력시위를 하며 한반도에 긴장상태를 유발하는 강대강 구도를 형성해 가고 있다”며 “한반도의 평화를 안정시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화의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남북한 신뢰 구축을 위한 합의 이행 제도화 추진과 △남북군사공동위원회의 조속한 재개 △코로나19, 기후변화,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남북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함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자문위원들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민주평통의 역할을 강조하며 실천 방안으로 통일 미래세대인 청년세대와의 소통 활성화를 제안했다. 이 외에도 일상에서 국민들의 평화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미래 직업체험과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천애 키움학교 수호멘토 프로그램’을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서천애 키움학교 수호멘토는 지역 아동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의 기회균등을 위해 운영하는 ‘서천애 키움학교 강좌’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 보조강사 역할을 담당한다. 수호멘토의 주요 활동은 △보조교사 및 수강생 도우미 역할(수업보조 지도, 안전지도) △강의실 정리 및 수업 준비(출석·교구 관리) △수업 분위기 조성 및 수업 진행 보조를 담당하며 15주의 진행기간 매주 2시간 강좌를 빠짐없이 참여하면 봉사시간 30시간을 인정받는다. 군은 3월 11일까지 각 학교에서 모집하며, 이달 19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참여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수호멘토는 서천애 키움학교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지역 선배가 직접 아이들의 보조강사로 활동하면서 미래 직업체험은 물론 재능기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지난 4일 중대재해처벌법 관계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비대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법률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관리과 양일준 팀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법령에 대한 이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전담 조직인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신설하여 ‘서천군 중대재해 예방 종합 계획’을 수립,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부서별 추진 업무를 규정하는 등 법령 시행에 발맞춰 중대재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2년 특성화사업으로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과 발달을 위한 저염, 저당 식생활 실천 교육인 ‘튼튼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는 7개소 지역아동센터 120명의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1차 저염 교육을 진행했다. 자체 제작한 동영상 ‘싱겁게 먹어요’를 시청하고, 직접 제작한 레시피와 밀키트를 활용해 ‘저염 건강간식 고구마 치즈볼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나트륨에 대한 영양지식과 만족도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했다. 오는 8월에는 2차로 저당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달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재, 프로그램 등을 제작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영양사들이 관내 54개 어린이 급식소 1300여 명의 어린이를 위해 위생·안전·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설업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 취득과정이 지역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오는 3월26일 추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업기초안전보건교육은 건설업 종사자들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전문교육으로, 건설기초안전교육원(주)의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산업안전의식 제고, 산업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건설 직종별 건강장애 위험요인과 건강관리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지역 내 교육기관의 부재로 인한 지역민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고용노동부에 재단 교육실을 출장 교육이 가능한 교육인허가시설로 신청, 승인받아 출장교육으로 진행한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한상일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지역민의 취·창업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교육을 편성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은 오는 3월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다. 3월 7일부터 22일까지 사전 전화접수를 진행하고,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일자리지원팀에서 방문접수를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행정안전부의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과 충청남도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유통판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행안부의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시·군·구 단위 정책·사업간 민관 연계와 협업체계 구축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충남도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내 네트워크 조직 육성을 통한 생태계 조성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내 12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서천가득몰 운영시스템 및 CS 개선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의 사업 발굴·실행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승완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그동안 재정 여건이 열악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오랜 고민인 판로 개척과 유통구조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큰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주간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예산군수를 포함한 20개 각 실과 및 사업소 부서장이 영상을 통해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당면현안 및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청취했다. 최근 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증가에 따라 일일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나는 등 감염병 확산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비대면 방식 회의 개최를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감염병 속에도 차질 없는 행정 추진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회의 개최 및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를 적극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이 계속되고 있으나 그럼에도 군민의 삶을 위한 섬김행정과 적극행정은 멈춤이 없어야 하므로 비대면 방식의 주간업무보고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및 비대면 방식의 사업 추진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오는 25일까지 성장가능성이 큰 청년 구상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충남청년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충남청년 공모사업 모집 분야는 ‘일자리·청년 지원’과 소통·참여 활성화, IT 역량, 교육을 위한 ‘능력개발’ 2가지며, 자산취득비와 인건비, 임차료 등 단순 팀 운영비는 제외된다. 신청 자격은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아이디어 당 사업비는 최대 3,000만 원으로 선정 시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는 3월 25일까지 신청서를 확인하여 홍성군 기획감사담당관 인구청년팀으로 방문 및 우편,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군정소식-공지사항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도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도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수행역량, 사업계획,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4월 중 발표하며, 2차 서면 심사와 발표 및 심의위원 질의·응답를 통해 3차 심사를 거친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통해 꿈꾸던 사업을 펼치길 기대한다, 홍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해빙기를 맞아 교통안전 및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도로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주요시설 정비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겨울 한파와 잦은 폭설로 다량의 제설제가 도로에 뿌려지면서 예년에 비해 도로 노면의 포장파손 및 균열 발생된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3월 7일부터 31일까지 ‘해빙기 도로정비기간’으로 지정했다. 군도 및 농어촌도로 213개 노선 604.5km에 이르는 주요도로와 중대재해대상 시설물 27개소도 병행하여 △도로포장의 파손, 요철 및 포트홀 보수 △도로절토사면 낙석, 산사태 위험지역 정비 △교량, 터널 구조물 손상 및 변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제설작업으로 발생된 도로변의 빈 모래주머니, 포설된 모래 제거 및 도로․교통시설물 청소 작업을 벌여 깨끗한 도로 환경조성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긴급정비가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자체 보유한 장비 및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즉시 응급 복구하고, 자체 보수가 어려운 지역은 정비계획 수립 및 소요예산을 확보하여 조속히 정비토록 하되, 복구공사 완료 시까지 관리 및 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촌 여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농촌여성들의 전문능력과 리더쉽 함양을 위한 이번 교육과정은 ‘실용도배 교육반’,‘여성농업인 트로트합창단’,‘커피 바리스타 양성반’등이 개설되며 과정별 10~30명으로 정원으로 운영된다. 교육 접수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학습조직팀에 직접 내방해야 접수 가능하며, 한정된 인원으로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교육은 기존 생활개선회원들을 주축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나 지역 여성들과 자연스러운 교류를 위해 외부인원도 참여할 수 있다. 농촌 여성들 간 교류가 목적이므로 농업에 종사치 않는 여성들 또한 참여가 가능하다. 관내 최대의 여성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도배봉사활동, 반찬나눔 기부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생활개선 홍성군연합회는 “이번 교육으로 변화하는 농촌사회에 걸맞은 농촌여성교육과 아울러 새 시대를 이끌어갈 젊은 여성회원들이 많이 영입되길 바란다”며 한껏 기대를 드러내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주거밀집지역의 교통 불편과 외곽지역 통과 차량 정체 등 교통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도로 인프라 확충사업에 6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원도심 도로망 확충을 위해 ▲코오롱~원우주택 ▲보건소~새뜰마을지구 ▲현대아파트~세광아파트 ▲광천우체국~하상주차장 ▲갈산119안전센터~이동교 등 11개 노선에 대하여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균형발전과 원도심 활성화의 초석을 다진다. 또한 교통체증 해소와 내포신도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90억원이 투입되는 ‘홍성 북서부순환 도로개설’이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올해까지 문화재 조사, 토지수용위원회 심리, 토지보상 및 수용 등 행정절차를 끝내고 내년 초 착공을 시작해 24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개선 ▲노면불량도로 재포장 ▲자전거도로 보수 ▲홍양교· 포항교·홍주교 등 낙후된 교량 보수·보강 사업을 통해 군민의 안전사고를 예방과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단계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홍성군의 균형있고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하겠다”라며“앞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6일 막을 내린 제7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보령시유소년야구단(감독 신창호)이 유소년리그(백호, U-13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최하고 순창군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새싹리그(U-9)와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백호,U-13) 등 모두 3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보령시유소년야구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린 예선에서 같은 조의 서천군을 15대0, 남양주시를 5대0, 화성시를 1대0으로 꺾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또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본선에서는 KT위즈를 6대3으로, 4강에서는 화성시를 3대 1로, 결승에서는 연수구나인을 2대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보령시유소년야구단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 2020년 제3회 크린토피아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 이어 전국대회 우승컵을 2번째로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시와 보령시체육회는 야구단을 운영하는 학교와 대학 등이 없는 열악한 인프라 속에서도 지역 유소년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을 장려하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실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신창호 감독은 “선수단의 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인삼 등 작물 생육에 알맞은 토양 개선을 위해 올해 11억7000만 원(보조금 7억 원, 자부담 4억7000만 원)을 투입해 총 398농가에 88.6ha 면적의 객토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인삼재배 토양의 연작장애 및 노후화된 농지의 지력증진을 통해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군은 객토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농한기에 양질의 흙으로 농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농산물 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객토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생산과 더불어 금산인삼 및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상반기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관내 청소년 136명(일반 106명, 사회적배려대상 30명)으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레벨 테스트, 수강신청, 자부담 결제, 화상학습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수업은 오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1회 20분씩 주 3회(월, 수, 금) 수업과 1회 30분씩 주 2회(화, 목) 수업 중 선택하면 되고 운영 시간도 오후 4시에서 11시 사이에서 신청자가 고를 수 있다. 수강료는 일반학생의 경우 총 수업료 47만 원 중 자부담 14만 원을 신청 시 납부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4자녀 이상 다자녀 학생(가구당 1명 지원)은 무료로 운영된다. 군은 하반기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은 오는 6월 수강신청을 받고 8월부터 11월까지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재단법인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사단법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 3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3층 회의실에서 금산인삼의 해외홍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인 고려인삼 성지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여 금산인삼을 전 세계에 홍보함으로써 해외 교포와 외국인에 대해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국제 언론분야 교류 촉진과 재외동포 위상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충청남도 금산군의 고려인삼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생생하고 자세하게 전 세계에 알리기로 했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김영수 원장은 체결식에서 “750만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을 잇는 소통채널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와 연결해 우리선조들의 혼인 담긴 고려인삼을 비롯한 금산군의 우수한 콘텐츠를 해외 각국에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여익환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750만 재외동포에게 고려인삼의 성지, 인삼의 수도 금산을 앞장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곧 2부’ 천안시축구단이 2022시즌 K3리그에서의 마지막 홈개막전을 분전 끝에 아쉬운 무승부로 마쳤다. 천안은 3-4-3의 포메이션으로 강릉시민축구단을 상대했다. 최전방에는 장한영, 양쪽 윙어로는 전석훈, 이예찬을 배치했고 중원에는 김평래-조재철-이민수의 라인을 구성했다. 수비라인은 황재훈-깅지용-한부성-김해식을 배치했으며 골문은 신지훈이 지켰다. 천안은 홈개막전을 팬들과 함께하는 첫 승리를 이루겠다는 목표로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운영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중앙을 장악하기 위해 치열한 공방전이 오갔고 전반 13분에는 강릉 주니오의 측면 돌파를 이민수가 빠르게 커버하며 탄탄한 수비 능력을 보여줬다. 이어서 전반 18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나온 강릉의 날카로운 프리킥을 신지훈이 높은 위치에서 펀칭으로 안전하게 막아냈다. 이후 이어진 찬스에서 조재철의 중원 돌파 후 나온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으며 아쉽게 선제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전반 중반 이후 천안은 볼 점유율을 높여가며 경기를 풀어가기 시작했다. 이민수는 중원에서 좋은 움직임을 만들어냈고 오른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으나 강릉 수비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을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힘을 쓰고 있다. 시는 투표 참여 현수막을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 등에 게시하고 블로그,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방안으로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천안지역에서는 31개 읍면동에서 177개 투표소(동남구 77개, 서북구 100개)가 운영된다. 투표소 위치와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 등은 각 세대로 발송된 투표 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증 등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참정권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민에게 부여된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라며, “천안시민들께서는 꼭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등은 9일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소에 방문해 보건소에서 받은 외출 허용 문자메시지 등을 투표사무원에게 보여주고 별도 설치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한편,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제20대 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TV홈쇼핑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천안시 소재 3개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 홍보와 판로개척, 유통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TV 홈쇼핑사 ‘공영홈쇼핑’과 함께 중소기업 TV홈쇼핑 방송 판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3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진흥원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은 심사를 거쳐 최종 기업을 선정해 홈쇼핑 입점료 1000만원을 지원하고, 판매수수료도 특별 인하된 8%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이르면 4월부터 공영홈쇼핑에서 50분간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또는 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진흥원 기업성장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욱 원장은 “이번 홈쇼핑 판로개척 지원은 천안시 지역 기업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홍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음식의 맛과 질은 물론 위생까지 우수한 지역 대표 ‘천안 맛집’을 찾는다. 시는 우수한 음식 업소들이 천안의 맛을 전국에 알리고 수준 높은 음식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매년 ‘천안 맛집’을 발굴·육성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천안 맛집은 다양한 연령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천안 맛집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기준과 현지 평가·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대상은 개업 후 2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이고, 공고일 기준 2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선정된 업소는 ‘맛집’ 표지판, 상수도 요금 30% 감면, 위생용품 지원과 더불어 시청 SNS·소식지·관광홈페이지 홍보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 희망 업소는 시 홈페이지 게시판의 맛집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식품안전과, 구청 환경위생과, 천안시외식업지부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맛집 발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천안의 특색있는 별미요리를 선보이는 맛집을 관광자원과 연계시켜 지역 외식업소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7일 유망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우수 6개 기업과 1,36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천안시는 코로나 진단키트, 전기차 배터리, OLED, 밀키트, 화장품 분야 6개 기업으로부터 369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1,366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7일 오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도내 10개 시장·군수, 23개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 기업은 관내 천안테크노파크산단, 성거산단, 5산단확장, 풍세2산단, 신당동 일원 9만7,310㎡에 추가공장을 신축하거나 사업을 확장한다. 먼저 지난달 식약처로부터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허가를 받은 주식회사 젠바디는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 일원 1만3,200㎡에 160억 원을 투자하고 추가공장을 신설해 4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주식회사 민테크의 경우 전기차 배터리 검사 진단 시스템 제조기업으로 천안테크노파크산단 1만5,397㎡에 200억 원 상당을 투자하고 40명의 인력을 채용하기로 했다. 전기차 배터리 부품 제조기업인 천일정공 주식회사(대표 김학봉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만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한 중소기업에 대해 ‘민간기업 노인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민간기업 노인고용 장려금은 민간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 지원을 통해 노인고용 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며,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채용해 1개월 이상 고용 중인 중소기업으로 기업과 고용 노인의 주소지가 모두 예산군이어야 한다. 지원요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 이상이어야 하고 1개월 소정근로시간 60시간 이상이며,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이 적합해야 한다. 지원 방법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30%인 월 최대 57만4330원을 최대 12개월간 지원한다. 신청은 군청 주민복지과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접수하면 검토 후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연중 신청이 가능하나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간기업 노인고용장려금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어르신들은 일자리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2022년 농촌현장포럼(주민주도 마을 발전계획수립) 대상마을을 지난 1∼2월간 공모를 통해 4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농촌현장포럼은 ‘충남형 마을만들기’의 주민주도 상향식 사업추진의 예비단계로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워크숍 방식의 교육과정으로 △우리 마을 자원조사 △마을 발전 구상 △테마발굴 등 마을별 특색 있는 발전계획 수립 및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예산군 농촌현장포럼은 △삽교읍 송산리 △삽교읍 이리 △신암면 신택2리 △오가면 원천2리가 선정됐다. 각 마을은 3월부터 일정을 협의해 사전 조사를 시작으로 테마발굴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총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최종적으로 마을 비전, 전략목표, 전략과제 등을 설정해 마을 발전계획수립을 완료하게 된다. 사업을 완료한 마을은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단계별 추진체계인 희망마을 선행사업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마을주민이 함께 모여 장기적인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단합 및 마을공동체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주거급여 사업의 일환인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46% 이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수급자 가구규모, 소득인정액, 주택노후도 등을 고려해 가구당 경보수는 457만원, 중보수는 849만원, 대보수는 1241만원 범위 내에서 수요자에게 맞춰 주택 수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21일 군은 주택사업 전문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한종덕)와 2022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경보수 41가구, 중보수 26가구, 대보수 32가구에 사업비 7억5000만원을 투입해 △도배 △장판교체 △창호·단열을 통한 난방공사 △지붕보수 △주방개량공사 등을 실시한다. 특히 주거약자인 장애인과 고령자가 있을 경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편의시설이 추가 지원될 수 있으며, 화재 및 천재지변 등에 따른 보수 등 긴급 수선이 필요한 대상 가구는 긴급보수를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을 통해 주거취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노후한 공동주택 시설물의 보수비를 지원하는 ‘2022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보조사업’을 실시하며, 대상단지 63개소에 5억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177단지를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시설물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달까지 총 70개 단지에서 지원 신청을 접수했으며, 군은 지원신청 단지에 대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3개소 단지에 △내·외벽 도장 및 방수 공사 △범죄예방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상·하수도 보수공사 △담장 보수공사 △어린이놀이터 및 파고라 보수공사 등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시설개선 사업비로 5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규모 공동주택단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09년에 조례를 제정해 20세대 미만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단지에도 도움을 주는 등 지난해까지 610개 단지에 47억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으로 관내 노후화된 공동주택에 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4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지역역량강화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추진되는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조사연구, 교육상담, 소통․홍보, 연대․협력 등 4개 분야 11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농촌 마을 유휴시설 조사를 위한 청년 조사단 운영 ▲전문분야 마을활동가 발굴 및 육성 ▲공동체 소액동아리 지원사업 삼삼오오 ▲마을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포럼 ▲공동체 한마당 행사 개최 등이다. 재단은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기본과 기초에 충실한 마을 자치 시스템 구축 ▲농촌협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읍면 사무장 네트워크 지원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활성화를 위한 마을대학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윤호 이사장은 “새로운 마을만들기는 사람 중심의 공동체 활동”이라며 “지역의 미래가 될 활동가를 육성하고 적극적인 사업 홍보로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유도하자”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등 감염 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무상 지원 계획에 따라 1차 물량 211상자를 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는 지난 4일 1인당 4개씩 우선 지원했으며, 어린이집(56상자)과 임신부(13상자) 등에게도 3월 중으로 1,025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중증장애인 포함 3,787명으로 파악됐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조기 발견을 위한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위해 긴급하게 예비비를 투입했다”라며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으로부터 노인층과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자가진단키트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생산업체 직접 접촉, 공급망 다변화를 모색하면서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0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탤런트 전원주를 초빙해 ‘전원주의 알뜰살뜰 절약비법’을 주제로 올해 첫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전원주 씨는 제28회 에너지 절약 촉진대회 산업포상, 제35회 저축의날 국민포장, 대한민국 광고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재테크의 달인으로 유명하며 ‘웰컴 투 시월드’,‘황금거탑’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한 인기 탤런트다. 연예계에서도 절약과 성실함으로 정평이 나있는 전원주 씨는 재테크의 달인으로 종자돈을 반드는 비법, 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비법 등과 30년간의 연예계 생활 등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80명 이내 입장이 가능하다. 오제은 교육체육과장은 “생활 속 알뜰한 지혜와 경험담을 담아 펼치는 강연에 많은 시민들이 부담없이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명사들을 초빙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5월 12일에는 방송인 타일러의‘두 번째 지구는 없다’, 6월 9일에는 개그맨이자 서양화가인 임혁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7일부터 2일간 해빙기 공사 재개 시기에 맞춰 관내 주요 사업장 15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변형 및 균열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장별 방역대책 확인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김 시장은 첫날인 7일 시청사 민원동 건립공사와 명천~시청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성주우회도로 건설공사, 성주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청라 농공단지 조성사업, 진죽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대천고길~국도36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주요 사업장 7개소를 방문해 점검했다. 시청사 민원동 건립공사는 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해 지상 3층 연면적 4023.32㎡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이 자리에서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대책과 굴착부분(터파기) 안전관리 상황에 대해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조정자 지정, 공사안전보건대장 작성 등도 점검했다. 이어 사업비 213억 원을 들여 내년 6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 제출 기한을 없애고 연중 상시 접수 체제로 전환한다. 군은 토지소유자 등이 시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난 2일 태안군 홈페이지 내에 ‘개별공시지가 열린창구 365’를 개설, 연중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 제출과 이의 신청이 법정기한(3월 말부터 20일간, 4월말 결정·공시 이후 30일간)으로 정해져, 이사철인 봄·가을 및 재산세 고지월인 9월 등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토지소유자가 이의제기를 할 수 없는 불편이 있어왔다. 이에, 군은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민원인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연중 상시 제출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개설, 능동적 지가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 제출 및 이의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태안군청 홈페이지 내 열린창구(분야별 정보⇒부동산⇒개별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 열린창구 365)에서 신청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되면 토지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에 앞장선다. 군은 관내 우수 농·수산물 및 가공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3월 8일부터 오는 12월(예산 소진 시)까지 우체국 쇼핑몰 내에 태안군 전용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할인 프로모션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군비 5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어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을 위탁기관으로 정해 지난달 16일 협약을 맺고 우수업체 선정 및 홍보에 나서는 등 우체국 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산물 외에 수산물도 입점 대상에 포함돼 태안군에서 생산된 다양한 수산물 및 가공품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며,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 사이트 내 ‘태안군 브랜드관’에 접속하면 된다. 입점업체는 농정분야 16곳과 수산분야 19곳 등 총 35개 업체로, 태안군에서 생산된 감자, 호박고구마, 절임배추, 생강진액, 들기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표고버섯 원목재배 시 종균접종 적기는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로,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종균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7일 밝혔다. 기온이 낮은 이른 봄에는 공기 중 유해균의 밀도도 낮아 오염 우려가 적지만, 기온이 올라가는 4월부터는 유해균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표고 균을 접종하기 전에는 원목의 수분 상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건조가 덜되면 종균이 자라지 않는 만큼 원목을 우물정자(井)로 쌓아 건조시킨 후 적당한 수분 조건인 38-42%를 지켜 접종해야 한다. 종균 구입 시에는 반드시 균사 활착 상태와 잡균의 오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좋은 종균은 전체가 백색의 균사로 완전히 덮여 있고, 성형 판의 위까지 가득하게 차 있는 게 특징이다. 반대로 불량 종균은 푸른곰팡이가 있거나 얼룩얼룩한 점이 많고, 갈색의 선이 보이며 수분이 부족해 성형 판에서 잘 빠진다. 접종은 종균 성형 판을 4-6줄씩 가위로 절단해 손에 들고, 종균을 성형 판에서 직접 뽑아서 구멍에 바로 접종하면 된다. 성형 종균은 건조가 잘 돼 균사 활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구입 후 10일 이내로 사용하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업용수로 사용되는 도내 호소 100곳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연구원은 매년 도내 호소 중 수혜면적 및 유효저수량 등을 고려해 정기적 수질검사가 필요한 농업용 호소 100곳을 선정해 수질 조사를 하고 있다. 조사 시기는 3월, 6월, 9월, 11월로 연 4회 채수해 유기물질 지표항목인 총유기탄소와 전기전도도, 클로로필-a, 중금속 등 12항목을 분석한다. 지난해 조사에서 환경정책기본법 생활환경기준(호소)에 의한 농업용수 기준인 IV등급 이내의 호소는 조사 호소의 92%였으며, 2020년 94%, 2019년 83%였다. 조사 결과는 해당 농어촌공사지사 및 충남지역본부에 통보하고 있으며, 연구원 홈페이지에도 매분기 자료를 공개한다. 연구원은 또 자료를 토대로 호소의 특성과 수질 변화를 분석·평가해 수질개선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최진하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충남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질 조사 결과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과 환경분야에서 도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75년 전부터 현재까지 도내 국토변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과거 항공사진을 디지털화하는시계열 정사영상 제작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1947년부터의 아날로그 낱장 항공사진을 스캔・보정・항공삼각측량 등을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포함하는 고품질 디지털영상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도는 2018년 시계열 정사영상 관리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공주・보령・예산 등 11개 시군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천안과 청양, 내년 서산과 당진을 끝으로 총 1만 8176도엽 분량의 항공영상 빅데이터 구축을 완료한다. 시계열 정사영상은 국토변화의 증빙 자료로써 지적재조사‧도시계획・인허가・지목변경・건축물 양성화‧전시회‧과거 토지이용 상황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도민들에게는 고향·거주지 등의 변화모습을 확인하는 추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웃간에 점유분쟁 시 갈등 해결의 도구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도는 이미 구축을 완료해 활발히 사용 중인 시・군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홍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전국적으로 ‘꿀벌 실종 사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2018년부터 선제적으로 추진 중인 밀원숲 조성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밀원수는 꿀벌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나무로, 꿀벌 실종 사태 해결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18년 ‘밀원수 확대 조성 5개년(1단계) 계획’을 수립했다. 밀원수 감소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양봉농가를 지원하고, 꿀벌에 의한 화분 매개 등 자연생태계 건전성 유지를 위해서다.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도는 지난해 말까지 4년 동안 총 2677.9㏊의 밀원숲을 경제림 육성의 일환으로 조성했다. 올해 말까지 목표로 잡은 2579㏊를 1년 앞당겨 100㏊ 가까이 초과 달성한 규모다. 연도별 조성 면적은 2018년 547.3㏊, 2019년 575.9㏊, 2020년 798.7㏊, 지난해 756㏊ 등이다. 식재 밀원수는 아까시나무, 백합나무, 헛개나무 등 20여 종 611만 4000그루다. 이를 통해 도는 양봉농가 소득 향상과 경제림 육성 기반 마련, 채밀 수종 다양화, 기능성 벌꿀 생산 기반 조성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4일 아산축산농협 득산동지점과 온양4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축산농협 득산동지점에서 제공한 후원금이 온양4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득산동지점 직원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해 득산동지점 직원들이 신용불량, 채무 독촉에 시달리는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정보제공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돕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정완희 지점장은 “지역사회의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 축산농협을 이용하는 고객 중 복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있으면 적극 발굴해 연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재원 단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온양4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탐조문화를 통해 지역 생태계를 보전하고 나아가 건강하고 쾌적한 삶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충남도 시군 최초로 시행하는 시민 참여주도형 사업 ’우리지역 탐조단‘의 발대식 행사를 지난 3일 가졌다. 앞서 시는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총 42명의 ’우리지역 탐조단‘을 선발했다. 탐조단은 자연마을, 아파트 단지 내, 학교 등 도심 속 생활하는 조류에 대한 관찰을 통해 주변 식생 및 생태계를 이해하고, 탐조문화 홍보를 위한 사진 전시회, 조류와의 교감을 위한 버드피딩행사를 펼치며, 최종 목표는 아산시 조류도감 편찬이다.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은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답고 환경친화적인 50만 자족도시 아산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지역 탐조단‘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장영실과학관 1층 어린이관을 어린이과학놀이터로 새롭게 단장하고 3월 8일 재개관한다. 시는 지난해 ’2021년 아산 장영실과학관 전시물 교체 및 제작·설치‘ 사업을 통해 사업비 5억원을 투입, 1층 어린이관(447.13㎡)을 ’어린이과학놀이터‘라는 새 이름으로 단장하며 과학전시물 교체를 추진했다. ’어린이과학놀이터‘는 유아와 어린이들이 기초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놀이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기초과학을 배울 수 있도록 기존 전시물 4개를 제외하고 전부 철거한 후 신규 제작 설치를 진행해 올해 2월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아산 장영실과학관은 2011년 개관해 약 178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개관 이후 처음 전시물을 교체하고 재개관하는 만큼 코로나19에 지친 관람객과 시민들에서 새로운 선물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동절기에 펼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선제 대응과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함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시는 동절기인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를 도로제설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제설대비책을 구축,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왔다. 도로과 직원 및 읍면동 담당자들이 제설작업 모의훈련 및 제설 장비 점검, 제설 장비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용화동, 탕정면, 둔포면, 영인면, 도고면 등 총 5개소의 제설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덤프트럭과 굴삭기, 염화칼슘, 소금, 친환경 제설제 등을 분산 배치했다. 또 종단 경사가 심한 둔포 염작초등학교 진입도로에 관내 9번째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아산시가 2018년부터 도입한 선진 제설시스템으로, 원격으로 운영할 수 있어 기습적인 강설에도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다. 이 같은 시의 선제 조치는 폭설에 빛을 발했다. 이번 도로제설대책기간동안 관내에 약 18차례 눈이 내렸는데, 그중 설 당일인 1월 31일에는 평균 적설량 3.5cm, 최고 6cm(둔포면), 지난 2월 16일에는 평균 적설량 4.1cm, 최고 11cm(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2년 직업교육훈련'을 본격적으로 모집· 시행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종근당건강(주) 등 바이오기업 신규 채용수요를 적극 반영한 ▲스마트휴먼 바이오산업 품질관리원 양성과정과 함께 ▲ERP 생산물류관리사무원 양성과정 ▲공동주택·오피스 경리실무마스터 양성과정 ▲회계전문사무원 양성과정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등 5개 사업에 국비 163,101천원을 확보해 작년 대비 약 7700만 원이 증액됐다. 특히 5개 과정 모두 사전에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직무능력 교육과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과정’으로 ㈜비츠로셀, ㈜현대케터링시스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새일센터는 이번 달 8일부터 22일까지 회계전문사무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단체급식조리사,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공동주택·오피스 경리실무마스터 과정을 신청·접수받으며, 기타 자세한 일정은 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훈련생으로 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해 홍보하는 2022 ‘당찬사람들’을 찾는다고 7일 밝혔다. ‘당찬사람들’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소신과 신념으로 삶을 개척해 가는 시민들을 조명하며 당진이 꿈과 도전, 기회의 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시 홍보 사업이다. 시는 2016년 제1호 야생화 박사 김동석 씨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42명의 당진 시민들을 조명했으며, 올해로 7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 추천대상은 3농혁신, 주민자치, 지역경제 활성화, 창업 등에 성과를 이뤘거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시는 지난해 열정을 지닌 당진 청년들의 도전을 담은 ‘청년편’을 제작해 주변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올해도 미니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할 예정으로 3월 중 당찬사람들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작지만 강한 여성농업인’ 맞춤형 경영개선 비즈니스 성공모델을 육성하고자 여성농업인 35명을 선발하고 지난 4일 기초 교육을 시작했다. 강소농(强小農)은 규모는 작지만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인을 말하며, 교육내용은 경영차별화 전략 및 스토리텔링 감성마케팅 교육, 자율모임체 조직을 통한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으로 농산업 분야의 성공 파트너로의 육성을 목표로 한다. 시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선발자 중 40대 이하가 19명으로, 여성청년 창업농업인들의 경영마인드 향상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안정적 영농정착과 농장경영 주체로의 육성이 기대되고 있다. 조은주 농가육성팀장은 “여성농업인 스스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강소농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11년부터 매년 신규로 강소농을 모집·선발해 교육·자율모임체 진행 및 멘토·멘티 사업을 병행한 현장 컨설팅과 기술지원 등을 지원, 현재까지 중·소규모 546개 농가를 선발해 강소농 육성 사업을 추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상수도 분야 중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으로 고대면, 대호지면·정미면, 순성면·신평면, 면천면, 송악읍 등 5개 지구에 올해 109억 원(도비 93억 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시작해 오는 2025년까지 지방상수도 보급률 96%를 목표로 연차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5개 지구에 총사업비 794억 원(국비 232억, 도비 432억, 시비 13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해 까지 송·배수관로 174km 및 급수관로 62km, 배수지 3개소(4,800ton)의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4년 간 급수관로 170km를 설치한다. 올해는 급수관로 77㎞에 대해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사업지구 내 약 1,150가구에 신규 급수가 가능해짐으로써 생활용수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이 공급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량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상수도 시설을 적극적으로 확충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5개 지구 외에도 상대적으로 지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시민이 제안하고 투표한 아이디어가 서산시 혁신 정책이 된다.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2022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연다. 7일 시에 따르면 아이디어 접수는 5월 31일까지며, 참여 대상은 서산시민 또는 관내 직장 및 학교 재직자(재학생) 누구나다. 올해부터는 지역에 관심 있는 출향인사도 응모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공모 분야 제한은 없으며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기술하면 된다.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서산시 시민공동체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국민투표 및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7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50만 원, 우수상 3명 각 30만 원, 장려상 9명 각 30만 원이 지급된다. 시는 선정 아이디어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도와 연계•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