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경유차의 도심지 인구 밀집지역 운행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책의 일환으로,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올해 총 사업비는 3억9200만원으로, 선정기준에 따라 총 196대에 대해 신차구입 시 2백만 원을 정액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경유자동차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신청서 및 자동차 등록증 사본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하여 논산시청 민원동 옆 야외부스 또는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사이트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시는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비롯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사업, 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해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한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예산액은 약39억 2천만원으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가 신청대상이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확인여부는 자동차 등급조회 사이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안내 콜센터에서 확인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차량기준가액에 따라 정률지급하며, 폐차할 차량에 따라 중고차 및 신차를 구입할 경우 차량구입에 따른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우편이나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사이트 또는 이메일을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과 맑은공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아이 낳고 싶은 금산 만들기를 위해 출생아 첫 만남 이용권 등 출산․양육 정책 전개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출생아에게 오는 4월부터 첫 만남 이용 바우처 20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출생신고 시 할 수 있다. 또,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비 지원 대상을 기존 셋째이상 다자녀 가정에서 둘째 이상다자녀로 확대했다. 기존 운영되던 출산지원금(첫째 500만 원 포함 최대 2000만 원), 출산축하꾸러미 지원, 탄생축하 사진 신문 게재 등은 계속 운영된다. 출산가정 지원을 위한 정책으로는 임산부 지원을 위한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엽산제․철분제 가정 무료배송 등), 임신부․출산부 요가교실(연중 신청 모집), 유축기 대여(3주), 지역 농협과 함께하는 임산부 우대적금 지원 등이 추진된다. 이외에도 저출산 인식개선 및 극복을 위한 인구․성교육, 부부교육, 청춘 남녀 만남 프로그램 등도 시행되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양방, 한방)을 확대한다. 난임부부 지원 사업은 양방의 경우 올해부터 체외수정(신선 배아) 최대 9회, 체외수정(동결 배아) 최대 7회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상수도 관로공사 후 노면 불량으로 사고위험이 큰 도로의 정비를 위해 올해 사업비 5억 1천만 원을 투입한다. 군은 상수도관로가 매설된 콘크리트 포장도로의 재포장 및 아스콘 덧씌우기 작업을 추진해 노면을 평탄화하여, 차량 및 농기계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제거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사업 구간은 18개 노선, 총 연장 5.9km로 광천읍 소암리 소암마을 등 17개 마을에 아스콘덧씌우기, 갈산면 행산리 이동마을에 콘크리트 재포장을 추진한다. 군은 작년 읍·면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실시설계를 미리 준비하여 해빙과 동시에 영농활동 및 생활환경에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공사로 인해 주민통행이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상수도공사 시 도로포장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각종 민원과 사고위험이 큰 지역을 발굴하여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다음주 14일부터 4월 8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업소를 모집하고 기 지정업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며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프랜차이즈 등은 제외된다. 더불어 이번 신규 모집과 함께 관내 착한가격업소 26개소에 대해 가격 인하・동결 여부, 청결도 및 위생관리, 서비스 등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부적격업소에 대해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 후 인증표찰을 회수할 방침이다. 군은 민・관 합동으로 현장 실사평가를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힘써주시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인증표찰, 쓰레기 종량제봉투, 위생 물품 및 위생・방역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 공모를 통해 ‘2022년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농촌 마을 및 농업 분야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 후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하고 필요에너지 생산을 통해 농촌의 탄소배출을 줄이겠다는 목표다. 군은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 일원에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인 마을발전소 설치하고, 주택 및 농업 생산·가공·유통시설에 자가 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지원한다. 더불어 공동 이용시설(경로당·마을회관 등)에 대한 에너지 효율 향상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에너지 사용량 진단 및 설치 용량 도출 등의 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원천마을은 지난해 일일 가축분뇨 110t을 처리할 수 있는 가축분뇨에너지화 시설을 완공해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가스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생태상생마을’ 조성으로 가축분뇨처리시설의 인식변화를 이끄는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었다. 전국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들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10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체계에 따르면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지만, 그 외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스스로 관리하되, 필요시 비대면 진료 및 상담센터 상담이 가능하다. 이에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의 신속 정확한 생활·행정민원상담을 위해 전용 행정안내센터를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에 설치하여 주·야간 및 휴일 여부와 관계없이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행정안내센터는 의료상담을 제외한 △ 격리관리 등 생활‧방역 수칙 △ 비대면 진료 및 상담 병‧의원 안내 △ 생활지원금 신청 방법 등 행정 분야 전반에 대한 안내가 가능하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재택치료자들이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행정안내센터를 운영하여 격리기간 중 불편함 없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마늘, 양파 등 양념 채소에 대한 웃거름 주기와 병충해 방제, 배수구 정비 등 봄철 밭 관리 방법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3월 들어 기온이 상승하면서 겨우내 생장을 멈췄던 작물이 다시 자라기 시작했고 이때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웃거름은 시기에 맞춰 적정량을 사용해야 품질향상과 수확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웃거름 주는 시기와 10a당(300평) 사용량은 마늘의 경우 3월 중․하순 요소 17.4kg과 황산칼리(염화칼리) 8.7kg(6.9kg)을 주고, 양파는 같은 기간에 요소 17.4kg과 황산칼리(염화칼리) 10.8kg(8.0kg)을 주면 된다. 요소 비료를 너무 많이 주거나 늦게까지 주는 경우 불필요한 2차 성장이 진행되는 벌마늘이 형성돼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 냉해나 습해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 갑작스럽게 강풍이 불거나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냉해를 입을 수 있어 비닐 위에 흙을 덮어주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또 봄비가 많이 내리는 경우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하고, 거꾸로 가뭄 피해가 우려될 때는 적당한 물 대기로 피해를 막아야 한다. 특히 땅속 마늘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안전 먹거리 생산과 국민 건강 기여를 위해 지역생산 농산물에 대한 ‘군수품질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는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인증마크 사용 품목을 확대하고 14일부터 참여 농가 사전교육에 나선다. 10일 군에 따르면,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농산물과 임산물로 인증마크 사용 품목을 제한했지만, 올해부터는 50% 이상(원․부재료) 품질인증농산물을 사용하는 가공품을 포함한다. 사전교육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읍․면 순회로 진행되며, 내용은 군수품질인증제 추진계획 안내,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GAP) 이해, 푸드플랜 출하 농가 보수교육 등이다. 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받으려면 반드시 이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이수자는 1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30일간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품질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신청할 수 있다. 품질인증마크 신청 품목은 군내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임산물, 가공품이며, 신청 자격은 푸드플랜 기획생산 참여 농가(중․소가족농)와 품질인증 대상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식품) 생산자에게 주어진다. 인증 절차는 신청서류 검토와 안전성 검사, 현지 심사를 거치게 되며 합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에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2월까지 신바람 1인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지원, 실태조사, 캠페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흥미진진 싱글플러스’ 사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목공예·꽃꽂이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 관계 형성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일대일 심리·정서상담, 즐거운 식사생활, 1인가구 명절·연말 모임 등이다.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동아리를 구성해 활동하는 1인가구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또한 실태조사를 통해 1인가구의 현황을 파악해 지속적인 ‘공주형 1인가구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1인가구에 대한 사회적 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인가구의 생활능력을 향상시키고 돈독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정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업수행기관인 공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정섭 시장은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이 계속적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에게 올해에도 기한연장, 징수유예, 착한임대인 감면 등 다양한 지방세 지원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확진 및 자가격리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주민세 사업소분 등 신고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을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납세담보 없이 연장한다. 또한, 재산세·자동차세 등 부과고지 세목에 대해서도 납부가 어려운 경우 최대 1년의 범위 내에서 납세담보 없이 징수를 유예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착한임대인에게 건축물 재산세 감면 혜택을 올해에도 계속 지원하며,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 감면 지원을 강화한다. 세무조사도 한층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업부진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서면조사를 활용하여 지방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납세자보호관·마을세무사 등의 납세자 권익 보호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방세정 운영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코로나19 영업제한 등의 정부방역 조치로 인해 발생한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말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인원 제한 조치 시행으로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일평균 매출 감소액에 2019년 영업이익률 및 매출액 대비 인건비·임차료의 비중을 반영해 월별 방역조치 이행일 수 등을 고려해 산정하며 손실액의 90%를 적용해 결정한다. 분기별 보상금 지원은 50만 원부터 1억 원까지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10일부터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보령시청 1층에 별도 마련된 ‘보상금 접수창구’에서 접수한다. 보상금 관련 궁금한 사항은 손실보상금 접수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지난해 인구증가시책에 적극 동참해 가시적인 성과를 낸 기관 및 기업체 4개소에 전입장려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인구증가시책 중 하나로 관련 조례에 따라 기관·단체·기업체·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전년도 전입 실적을 검토해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장려금을 지급하는 전입장려금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총 16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인구증가 시책 및 지원계획을 공지한 후 최근 1년간 5명 이상 또는 최근 2년간 10명 이상의 전입 실적, 기관·단체의 소속 임직원이 보령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실적 등의 지원요건을 검토해 유공 기관 및 기업체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까지 인구증가 시책에 적극 동참하여 성과를 낸 한국중부발전, 보령교육지원청, 보령해양경찰서, 보령소방서 등 4곳에 총 5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했다. 이들 기관과 기업체는 지난해 총 152명의 전입 실적을 올렸고, 전입 실적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의 장려금이 각각 지급됐다.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 보령시와 유관기관·기업체·군부대·시민단체 등이 합심해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갖고 올해 모두 94건에 5631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키로 했다. 사업시행 주체별로는 국가시행 15건에 3833억 원, 자체시행 64건에 1478억 원, 지방이양 15건에 320억 원 등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보령센터 설립, XR기반 전기차 전용플랫폼 디지털트윈 시스템 구축, 미래차 에너지 자율충전용 스마트센서 평가환경 구축, 전력기반 지능형 농기계 실증 및 산업육성, 지식산업센터,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등 14개 사업에 278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항선 복선 전철, 국도40호(보령~부여) 건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주요 계속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도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단계별 전략을 수립해 예산 신청 및 편성단계에서 신규사업 발굴과 논리 개발을 통해 현안사업으로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예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충청남도 지명 조사 연구용역 3차년도 2022년 추진계획에 따라 도내 5개시·군(천안시, 공주시,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과 함께 총 1만3522건에 대한 조사와 정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일본식 지명 등 조사 연구용역’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일본식 지명의 조사정비를 통해 일제 잔재 청산 및 충청남도 지명 연구에 있어 전통성과 역사성을 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일본식 지명이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본래의 지명 유래와 관계없이 변화, 왜곡, 오기 등이 나타난 지명’ 혹은 ‘일본식 한자와 표현 등을 그대로 이식한 일본식 색채가 강한 지명’을 의미한다. 특히 군은 일제강점기에 바뀌거나 만들어진 지명 또는 일본식 지명 등 관내 1709건을 대상으로 조사 및 정비를 추진하게 된다. 사업추진 방식은 문헌과 현장조사 등 다차원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객관적인 지명 정상화를 추진하고 지명 유래, 고지도 및 고문헌의 표기지명, 실제 발음 등 역사적 자료를 토대로 추진되며,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 및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인이 소장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수덕여관’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봄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여행수요 충족과 단계적 일상회복 여행을 고려해 국내에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을 중점 선발했다. 선발기준은 관광객 방문 시 밀집도가 적고 밀폐되지 않아 관광객간 접촉이 많지 않은 관광지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 여행지, 야외 관광지 및 자연환경 중심 관광지, 널리 알려지지 않은 대면이 적은 관광지이다. 이번 선정된 수덕여관은 고암 이응노 선생이 생전에 작품 활동을 하던 곳으로 수덕여관과 우물, 암각화를 포함한 일대가 충청남도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이응노 화백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세계를 접목한 근현대 미술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예술가로 국내와 유럽화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1944년 수덕여관을 구입해 1969년 프랑스로 건너가기 전까지 머물면서 수덕사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옮기는 작업을 했던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수덕여관은 덕숭산 자락 수덕사 경내에 위치해 수덕사와 선미술관도 함께 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봄을 맞아 ‘느림의 미학’이 있는 슬로시티로의 여행을 추천하고 나섰다. 예산군 대흥면 ‘슬로시티대흥’은 교촌리와, 동서리, 상중리 등 예당호 인근 마을을 아우르며, 지난 2009년 9월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국내에서는 6번째, 세계에서는 12번째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천천히 걸으면서 정겨운 마을 풍경을 담기 좋은 슬로시티대흥의 출발점은 ‘방문자센터’로 각종 정보와 담긴 지도와 홍보물을 구할 수 있다. 슬로시티대흥을 대표하는 ‘의좋은 형제’ 이야기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린 바 있으며, 과거에는 옛 이야기로 치부됐으나 1978년 대흥에서 우애비가 발견되면서 실화로 확인됐고 조선 세종 때의 이성만, 이순 형제가 실제 주인공이다. 슬로시티대흥은 별도의 여행코스를 꾸리지 않아도 마을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많은 명소를 지나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을 곳곳을 잇는 ‘느린꼬부랑길’은 3개 코스로 나뉘며, 1코스는 5.1㎞로 수령 1000년이 넘은 느티나무를 출발해 봉수산자연휴양림, 애기폭포 등을 지나 대흥동헌으로 이어지고 총 90분 정도가 소요된다. 약 60분이 소요되는 2코스는 총 4.6㎞로 애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내에서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으로 인한 감염증이 크게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0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항생제 내성균 감염은 주로 의료기관 내 환자나 병원체 보유자와의 직간접 접촉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 또 오염 기구나 물품 등을 통해서도 전파된다. 이 중 CRE는 요로감염을 일으키고, 위장관염과 폐렴, 패혈증 등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2급감염병인 CRE 감염증은 여러 계열의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내 CRE 감염증 신고는 2019년 189건, 2020년 341건, 2021년 473건으로 늘고, 올해 1∼2월에는 163건으로 집계됐다. 양성 건수는 2019년 134건, 2020년 290건, 지난해 385건, 지난해 1∼2월 116건 등이다. CRE 감염증은 특히 신고 중 70세 이상 고령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60% 이상으로 나타나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적절한 항생제 처방이 필요하며, 물과 비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강원·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많은 이들의 삶의 터전을 앗아간 가운데, 아산시가 시민들에게 산불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했다. 또, 고의·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 강력히 처벌하겠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아산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 10건 중 8건이 실화에 의해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이 6건,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1건, 성묘객 실화로 인한 산불이 1건이다. 이처럼 많은 산불이 실화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나 올해는 5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겨울 가뭄으로 전국의 산과 들이 바짝 말라 있어 잠깐의 방심과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아산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청과 14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 중이다. 산불진화장비와 인력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 산불위험이 최고조에 이르는 한식일 전후인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를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에 나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대수는 조기폐차 150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800대다. 사업 신청은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시청 환경생태과로 우편 또는 서산문화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저감장치 지원은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지역별 ▲14일 대산, 지곡, 성연 ▲15일 인지, 부석, 부춘 ▲16일 팔봉, 동문1, 동문2 ▲17일 음암, 수석, 석남 ▲18일 운산, 해미, 고북 순으로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소유자다. 두 사업 모두 체납이 없어야 하고 조기폐차 지원은 신청일인 14일 기준 차량의 관내 등록일과 소유주의 차량 소유기간이 각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저감장치를 지원받은 차량은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한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후 차량 조기 폐차 후 LP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재난사고 시 최대 2천만 원을 보장받는다. 시는 각종 재난사고 시 보장받을 수 있는 서산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 18만여 명이며, 별도절차 없이 자동가입된다. 보험료는 시가 전액 부담한다. 보험가입기간은 2023년 2월 26일까지로 사고일로부터 3년까지 보험금 신청이 가능하고, 사고지역과 무관하게 타보험가입과도 중복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자전거사고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등 17개 항목이다. 보험금은 최대 2천만 원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장항목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매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총 20여 건에 2억6천만 원을 지급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지난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7만 여 명의 방문객을 동원하며 ‘희망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방문자는 총 7만 485명으로 개관 이래 두 번째로 많은 관람객 수를 기록했으며, 전년도 3만 8541명과 비교했을 때 무려 83%가 늘어난 수치다. 이는 꾸준한 홍보 및 특별전시, 교육 프로그램 운용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데 따른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단체관람이 제한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거둔 의미 있는 결과라는 평가다. 2007년 유류피해 당시 직격탄을 맞았던 소원면 만리포 해안가에 자리한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연면적 2624㎡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2017년 9월 15일 개관했다. 1층에는 상설전시장, 2층에는 영상체험실을 갖추고 있으며, 충청남도에서 주관해 운영하다 지난해부터 태안군에 이관돼 운영 중이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3개월간 휴관하는 어려움 속에 연간 방문객 수 3만 8541명을 기록했으나, 이후 유튜브 및 SNS 등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고 지난해 10~11월 ‘바다의 아픔 꽃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재택치료반을 구성하고 독거노인에 약을 배달하는 등 ‘진심을 담은’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재택치료 환자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월 14일부터 총 9명의 재택치료반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이들은 일반관리군 대상 건강모니터링(격리기간 중 1회 이상)과 비대면 진료, 약 처방 및 배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각종 안내 업무도 병행하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보름간 총 전화상담건수가 1764건(안내 1138건, 진료 138건, 약 처방 134건, 약 배달 56건 등)에 달하는 등 바쁜 업무로 점심시간도 반납한 채 일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병원 승인 대기 등의 사유로 약 처방을 받지 못하는 환자에 대해 진료 및 처방을 실시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에게는 직접 처방약을 배달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태안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A씨는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 코로나19에 걸렸고 거동을 도와주시는 분도 감염이 우려돼 오지 못하는 상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문화재단의 당진문예의전당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인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 공모에 '역사 가족 뮤지컬 ‘한국사 대모험’'으로 참여해 최고 금액으로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회관의 제작능력을 향상시키고, 3개 이상의 지역 기관이 연계하여 각각 공연장의 특성과 축척된 제작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이를 통해 제작된 완성도 높은 신작콘텐츠의 지역 내 보급을 통하여 지역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고와 단발성, 일회성 공연이 아닌 보다 긴 호흡으로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콘텐츠 확보에 의미가 있는 사업으로 당진문화재단이 대표기관으로 김해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이 공동제작, 배급, 투자하는 프로그램이다. ‘역사 가족 뮤지컬 '한국사 대모험'’은 어린이들의 한국사 열풍을 불러온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뮤지컬로 재창작하는 작품으로 키즈 콘텐츠 전문 제작사 에이치제이키즈가 제작을 맡아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역사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공연에 참여하고, 역사 속 사건들을 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보다 확장적인 청소년 활동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의 대학생 서포터즈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과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참여율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및 청소년간의 연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 신청 대상은 올해 12월까지 당진시에서 활동이 가능한 20세~24세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채팅 문의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작성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이번 달 17일까지로, 이메일 및 송악청소년문화의집으로 방문 제출하면 되며, 서포터즈 활동 대학생들에게는 위촉장 수여 및 예비 청소년지도사 역량강화 교육,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연말 우수 활동자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배 재배 농민에게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개화(開花) 전 약제 방제를 당부했다. 센터는 사과 새 가지가 나오기 전과, 배 꽃눈이 트기 직전에 등록 약제인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 ‘동제화합물’을 뿌려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방제 시기는 과수 생육상태에 따라 다르나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3월 말에서 4월 초에 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센터는 과수화상병 약제 선정협의회에서 선정된 ‘개화 전 방제’ 약제를 농가에 기 배부했으며, 농가는 약제 방제 후 농약 빈 봉지 및 약제방제확인서 작성 후 1년간 보관해야 하며, 약제 방제 미이행시 화상병 발생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기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을 위해선 반드시 표준 희석배수를 지키고 농약 안전 사용법을 확인한 뒤 고속분무기(SS기)나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야 하며, 석회유황합제와 보르도액 등의 약제를 섞어 사용하면 약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석회유황합제를 뿌린 뒤 최소 7일 후 동제화합물 방제를 해야 한다. 센터 담당자는 “예방 약제의 적기 살포로 화상병 발생을 사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이재중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 지난 7일 센터 중강의실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18대 신임소장으로 취임한 이재중 소장은 1986년 예산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89년부터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 인력육성팀장, 기획운영팀장을 거쳐 기술보급과장과 농촌진흥과장을 역임하면서 선진 농업기술 보급에 앞장서왔다. 이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의 현실을 알고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업무의 전문능력 배양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행정 구현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직이 아닌 수평적인 관계로 직원들과 함께 살기좋은 농어촌, 더 행복한 농어업인을 위해 머리를 맞대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재)당진장학회는 이번 달 10일부터 24일까지 2022학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 장학생 선발인원은 ▲특기장학생(초·중·고등·대학생) 18명 ▲특별장학생(고등·대학생) 75명 ▲우수장학생고등·대학생) 78명 ▲복지장학생(중·고등·대학생, 학교밖청소년) 134명 ▲지정장학생(세한대, 신성대, 성단) 74명 등 5개 분야 379명으로, 지원 금액은 총 5억 9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학생 또는 보호자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휴학생·유학생·사이버대학생 및 학자금 중복수혜자는 선발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단, 올해부터 복지장학생은 생활비 명목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중복수혜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어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재)당진장학회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6,202명의 학생들에게 8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난 8일 14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재난 상황에 대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윤동현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강원,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관련,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방지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겨울강우량이 지난 1993년 이후 최저(13mm)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는 실정으로, 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오는 4월 15일까지 정하고 본청 및 각 읍면동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진화대원과 감시요원을 각 25명과 55명 배치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또 산불취약지역 109곳의 순찰 강화를 통한 중점관리와 174개 마을에 대한 공무원 1개 마을 책임분담제를 실시해 촘촘한 대응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윤동현 부시장은 “본청과 읍면동에 설치된 산불특별대책본부의 상황근무를 철저히 하고, 이·통장 산불예방 마을방송 독려 및 산불감시 인력증원을 통한 소각행위 단속 등에 집중해야 한다”며 “만약에 발생할지 모르는 산불에 대비해 초동 진화대세를 갖출 것”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해 9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42억 원을 투입해 본격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수해가 발생한 소규모공공시설(농로,마을안길 등)과 하천·농업시설에 대한 복구계획을 수립, 응급 복구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 최종 설계를 완료했다. 대상은 16개 읍·면·동 지역으로 소규모공공시설 51개소, 하천시설 34개소, 농업시설 8개소 등 총 93곳이다. 시는 총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기능·항구복구를 위한 공공시설 재해복구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으로 우기 전 모든 재해복구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진택 건설과장은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예정”이라며, “사업장별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 완벽한 복구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시 소속 여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간담회를 8일 공주시청 복지상담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여직원 20명이 참석했으며 김 시장은 여직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간담회에 모인 여직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전 직원의 45%가 여성공무원으로 그동안 직장 내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일과 육아 등으로 지친 여직원을 배려하기 위해 여직원 휴식공간 제공 및 여성공무원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사무관 이상 여성관리직 14.7%, 팀장급 보직 35%를 인사 배치했다. 김정섭 시장은 “전 직원이 여성에 대한 편견을 깨고 모든 분야에서 차별이 없는 직장문화가 조성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일과 가정생활이 균형 있게 양립할 수 있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3차례 걸쳐 여성가족부로부터 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응으로 총괄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TF팀을 설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하여 중대재해 대응기반 조성, 중대산업재해 대응, 중대시민재해 대응, 공사장 중대산업재해 대응 등 4개 부분으로 분류하고 공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및 시 종사자 및 도급, 용역, 위탁근로자 안전, 보건관리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공주시장을 경영 책임자로 부시장을 안전총괄책임자로 각 부서장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하여 법령이행여부를 반기별 1회 이상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시설별 연 1회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순기별 점검, 보수ㆍ보강 등 재해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안전확보에 미흡한 부분 발견 시 개선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인력, 시설, 예산편성을 통하여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김만수 시민안전과장은 “시는 시민과 종사자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하여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부서별 안전보건 관리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내 여성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농작업 편이장비 실습 등 노동부담 경감 마을 순회 교육 사업이 올해도 이어진다. 도는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교육 공모사업에 (사)공주여성농업인센터, (사)서천여성농업인센터, 부여군여성농민회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한 해 동안 마을을 순회하면서 여성농업인들에게 농작업 편이장비 교육과 실습, 여성농업인 정책 소개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공주여성농업인센터는 공주, 청양, (사)서천여성농업인센터 서천, 예산, 부여군여성농민회 부여, 논산 지역에서 순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1개 기관당 120개 마을씩 총 360개 마을이 대상이다. 교육은 2시간 동안 △농업 정책 설명 미 컨설팅 △기초농업교육 및 농작업 편이장비 사용법 △농작업 편이장비 실습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사)공주여성농업인센터와 (사)서천여성농업인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농여건개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부여군여성농민회는 3년째에 접어들게 된다. 이는 여성농업인들의 현장 호응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공모사업 지원의 결과로, 도내 3개 기관 선정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계속된 가뭄으로 마늘·양파 등 월동작물의 생육 부진이 우려됨에 따라 관수와 웃거름 주기 등 철저한 생육관리를 당부했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1~2월 강수량이 8㎜로(전년 38.5㎜, 평년 56㎜) 토양이 매우 건조한 상태이며, 평균기온도 영하 0.1℃로 전년 대비 2, 3℃나 낮아 생육속도가 늦고 잎끝마름 현상이 나타나는 등 생육부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군에 따르면 마늘·양파 등 월동작물의 가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짚이나 왕겨 등으로 덮어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피복한 비닐이 바람에 날려 찢기지 않도록 흙으로 덮어주는 것이 좋다. 아울러 관수가 가능한 포장은 생육재생기 이후에 10일 간격으로 관수를 실시한다. 또한, 1차 웃거름은 보통 2월 중순 생육재생기 때, 2차 웃거름은 3월 중·하순에 주는 것이 좋으나 너무 늦게까지 웃거름을 주면 마늘은 2차 생장(벌마늘)이 발생하여 품질이 떨어지고,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므로 적정한 시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0a당 웃거름은 요소의 경우 17㎏, 황산칼리의 경우 마늘은 13㎏, 양파는 10㎏이 권장량이며, 가뭄이 계속될 때는 물 50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이달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1년에 2번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선납함으로써 납세자는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 7.53%를 공제받고, 군은 지방세 체납을 방지하는 장점이 있다. 신청은 서천군청 재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위택스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존에 연납을 신청한 차량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고지서가 발송되므로 연납 신청은 차량을 새로 취득한 납세자가 해당된다. 신청 후 납부하지 않으면 기존의 방법대로 6월과 12월 정기분 고지서로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되므로 신청 후 미납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 단, 자동차세 연납분에 대한 납부는 자동이체가 안 되므로, 납부 시 금융기관, 가상계좌, ARS, 인터넷 지로 등으로 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세액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연납 신청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96명(서천 2601~2796번) 추가 발생했다. 196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159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37명으로 밝혀졌다. 또한, 확진자 중 서천군청 직원 3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196명의 확진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88명 △여자 108명이며,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23명 △10대 42명 △20대 10명 △30대 13명 △40대 22명 △50대 23명 △60대 26명 △70대 22명 △80대 11명 △90대 4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107명 △확진자 접촉 36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22명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11명 △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 17명 △미결정에 의한 재검사 3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8일 공·사립유치원을 방문해 오미크론 확산 대응을 위한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학교 정상 등교 추진을 위한 방역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교육부 정지은 사무관과 김현지 연구사를 필두로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 강명진 장학관, 체육건강과 박혜란 사무관과 함께 새학기 대비 방역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후속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실시했다. 점검 주요사항은 개인 예방 수칙 준수 실태, 확진자 발생시 대응 체계, 방역물품 비축 현황, 급식환경 등이며 점검 결과 코로나 감염을 대비해 업무연속성계획(BCP) 수립하고 방역안전망을 잘 구축하고 있었다. 점검 우수사례로는 원격수업 전환 대비 수업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건의 사항으로는 방역업무 효율화 및 간소화를 위한 보건 교사 상시 근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오환)의 주관으로 ‘차별NO 폭력NO 안전하고 희망찬, 당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비롯해 어기구 국회위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헌장 낭독 및 여성 인권을 강조하는 문화공연 등이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날로 1977년 UN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공식화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여성 단체들이 1985년부터 이날을 공식적으로 기념해 오고 있다. 권오환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여성의 권리신장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됐다”며 “우리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여성 인권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4년 7월 5일 설립돼 여성 단체 간 상호 협력과 친선증진을 도모하고, 여성 단체의 발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개학을 맞이하는 초· 중· 고등학교, 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을 위해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의 요청으로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말까지 매주 화, 수요일에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회장 한용옥)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여성봉사단체(회장 이분순)에서 봉사자들을 배치하고 지원하여 서산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서산관내 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신속항원검사키트 포장 봉사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의회사무국 역사상 최초로 인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송민지 주무관에게 직접 장미꽃을 건넸다. 시의회는 이날 아침 업무 시작에 앞서 사무국 전 여성 직원들이 이연희 의장으로부터 장미꽃 한 송이와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연희 의장은 “서산시와 시의회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성 직원들을 응원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세상 사람들이 여성과 남성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꿈꾼다”며 “여성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뜻과 역량 펼칠 수 있는 양성평등 도시로 서산시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공직사회 내 성 불평등 요소를 재점검하고 양성이 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여성의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는 구호를 외치며 생존권과 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해 1977년 유엔이 공식 지정한 날이다. 빵은 평등한 임금과 노동조건 등 생존권을, 장미꽃은 여성 노동자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원만은 제36대 교육장으로 취임하면서 쌀 10kg 16포를 교육지원청에 기부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22년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보호국민운동본부충남지단과 함께 매월 관내 15명의 위기 학생 가정에 반찬지원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교육장으로 취임하면서 밝힌 5대 주요 내용 중‘교육생태계를 복원하는 교육공동체’업무 추진의 시작으로 기부한 쌀은 3월 26일에 반찬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교육 소외계층 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은 도내 70개교(초등학교 37교, 중학교 30교, 고등학교 3교)를 선정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이들 학교와 14개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사 총 96명을 배치해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복지 등의 방면에서 다각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8일(화) 부여교육지원청에서 2022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교육지원청과 신규사업학교에 배치된 교육복지사 21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복지사로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으로 학교 현장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교육복지사업의 이해와 실제 ▲교육복지사의 역할 및 직무 ▲교육 취약학생에 대한 이해 ▲행정‧회계 관리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특히, 고경력 교육복지사와 신규 교육복지사 간 멘토링을 조직하여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김희홍 학교지원과장은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교육복지 집중지원 대상 학생을 관리하고, 학교 현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공고일(2월 24일) 기준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지역, 나이에 제한 없이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예비창업자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11일 오전 10시 ‘줌(Zoom)’을 통해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본 사업 안내 및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강희준 센터장은 “매년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도 5년 연속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비창업자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 설명회는 별도의 신청은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더 행복한 충남, 편견없이 하나로!’라는 슬로건 아래 제37회 충남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여성들의 역량 결집 및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김명선 도의회 의장, 도 및 15개 시군 여성단체장과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영상,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영상은 세계 여성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표현하는 샌드아트 영상이 상영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 등 11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여성단체협의회장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각 분야 여성 대표성 제고와 여성 정치참여 확대 △차별 없는 노동환경 구축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여성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목표와 방향,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한 이들은 행사의 슬로건을 활용한 퍼포먼스도 펼쳤다. 올해 여성대회는 그동안 7월 양성평등주간에 개최하던 것과 달리 여성의 날로 지정된 3월 8일 개최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양승조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은 114년 전 여성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도내 교원 확진자 폭증상황에 대비하여 대체교원 수급 계획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학사운영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계약제 교원 채용 절차 간소화 ▲임용 상한 연령 만 62세에서 만 65세로 완화하여 신속하게 대체인력을 채용하고, 퇴직 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교감, 단기수업강사, 전담교사 등 3,303명 ▲교육지원청 장학사, 행정직원 등 518명 총 3,820명의 대체수업 가능 인력과 학급관리 지원 인력을 확보하여 비상 시 수업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사운영을 지원하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별 오미크론에 대응한 학사 운영의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해 안전하고 정상적인 학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3월 중에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긴급 원격수업 전환 대비 계획 ▲등교중지 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대체학습 제공 계획 ▲취약계층 학생 지원 계획 등 학교 차원의 자체 대비 계획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건강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걷기 365 길라잡이’를 제작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길라잡이는 ‘건강걷기 365 실천으로 신바람 나는 학교체육’을 목표로 ▲직립보행의 역사부터 건강한 삶 실천을 위한 건강걷기 전 분야를 정리한 ‘이론편’ ▲올바른 건강걷기 10가지 실천 방법을 시각화한 ‘실기편’ ▲ 학교별로 특색있게 실천하며 변화하는 학교의 모습을 유목화한 ‘응용편’으로 구성했다. 특히, 자료집에는 재미있는 삽화와 학생들의 현장 사진 등 생생한 학생 활동들을 담아 친밀감을 높였고, 걷기 전문가와 체육 교사도 자료집 제작에 참여해 전문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길라잡이는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 누리집 자료실에서 내려받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건강 걷기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신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심리․정서적 건강을 챙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걷기에 대한 다양하고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4월 30일까지 신규 아파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부동산 다운거래 등 부동산 거짓 신고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집중 조사대상은 분양권 추가 지불액(프리미엄)에 대한 다운계약서 작성 등 실거래 신고 위반 행위와 공인중개사들의 시세 조정 행위다. 다운계약은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을 줄일 목적으로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계약하는 불법행위로 적발 시 취득가액의 100분의 5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등이 드러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천안시 동남구는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격 축소 신고, 불법 분양권 전매 등 중대 사안은 행정처분 후 수사기관에 전원 통보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매주 단위로 부동산 실거래 신고분을 국토부와 상시 모니터링 중으로 불법행위 정황이 드러나면 관련자를 정밀히 조사하고 국세청과 사법기관에 통보하고 있다”며 “혹시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면 자진신고 시 과태료를 감경받을 수 있는 자진신고자 감면제도가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이용해 법위반 행위를 시정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10일부터 2022년 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배움에 대한 사회적 기대 및 지역의 학습욕구 충족을 위해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과 함께 연령대별 프로그램, 자격증, 어학, 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운영 강좌로는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 ▴수제초콜릿 만들기 ▴미술심리치료 과정 ▴드론축구 등 성인대상 8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각 강좌별로 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에 인기를 끌었던 예술·취미 과정의 횟수를 늘려 시민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각 강좌는 적게는 7회에서 많게는 16회의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10일부터 계룡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육/강좌-평생교육-강좌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 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배움에 대한 시민 욕구 충족을 위해 자격증, 취미, 어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선착순 마감 예정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시청 펜싱팀(여자 에페) 소속 최인정 선수가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2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제그랑프리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3위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에페 경기만 치러지는 대회로 최인정 선수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펜싱(에페) 국가대표 8인 등 각국 21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 최인정 선수는 코로나19로 훈련이 제한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개인전 3위의 빛나는 성과를 올리며, 향후 개최 예정인 각종 국제대회 전망을 밝혔다. 아울러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최인정 선수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계룡시청 펜싱팀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7일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와 각 시·군, 투자예정기업(㈜에이치투, ㈜티케이이엔에스)이 함께하는 국내기업 합동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양승조 도지사,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10개 시·군과 기업대표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계룡시는 ㈜에이치투, ㈜티케이이엔에스와 각각 60억 원, 70억 원 규모의 계룡 제2산업단지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이치투는 신재생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바나듐 배터리 제조업체로 5173㎡ 산업용지 부지에 총 60억 원을 투자해 33여 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며, ㈜티케이이엔에스는 자동차 램프용 결로제어장치 제조업체로 8498㎡ 산업용지 부지에 총 70억 원을 투자해 70여 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계룡시는 ㈜에이치투, ㈜티케이이엔에스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며, 기업체에서는 계룡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인력 우선 채용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