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부여살이에 첫발을 떼는 전입군민을 위한 생활안내서 ‘부여에서 행복시작’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새로운 시작 두근거리는 부여’라는 부제를 단 이 책자에는 전입군민이 부여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꼭 필요한 생활정보가 120여 페이지에 걸쳐 담겨있다. △생활·민원·기반시설 △보건·복지·보조금·지원시설 △문화·체육·관광 등 10개 분야별 정보들을 각각 ‘부여에 살아요’, ‘부여에서 누려요’, ‘부여를 즐겨요’라는 주제 아래 배치했다. 특히 주·정차 위반 무인단속, 주요 공공기관 위치·업무, 주요 문화시설 등 생활밀착형 정보에 친근한 일러스트를 곁들여 흥미를 더했다. 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부여 관광안내지도를 실어 나들이할 만한 곳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2021년 12월을 기준으로 최신 정보를 충실히 반영했으며, 책자 곳곳에 담당부서 연락처와 관련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었다. 군은 생활안내서 1,000부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전입군민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엄선해 수록했다”며 “앞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일 어울림실에서 「다함께 청렴으로 신뢰받는 서산교육」 실현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서산교육지원청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청렴도 측정결과를 기반으로 취약분야를 중점 개선하고, 구성원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함께 참여하는 다각적인 실천중심 청렴정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청렴정책 추진 방향으로 「기관장의 솔선수범, 구성원들의 적극행정 인식제고 및 이에 따른 연수강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활동, 학교 행정지원 및 내부점검 강화」를 위해 중점 노력하기로 하였다. 장우현 교육장은 청렴 앞에 꿋꿋하고 부패 앞에 떳떳한 신뢰받는 서산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와 함께, 청렴의 덕목인 「정직, 배려, 책임, 공정, 약속, 절제」의 의미와 가치를 새기며 함께 실천하는 서산교육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예산군 4-H연합회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4-H연합회 회장 및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연중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제 61대 정명진 회장의 뒤를 이어 제62대 이동희 회장의 이·취임, 당면사항 협의 등 연합회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시총회에서는 △이임회장 공로패 수여 △2022년 연중 사업계획 수립 및 승인 △농업인 세법교육 등을 진행하며 예산군4-H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농업인 세법교육에서는 양도소득세 감면 등 일상적 세법을 풍부한 실무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풀어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개별 세무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 됐다. 이동희 신임회장은 “예산군4-H연합회가 다양한 교육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농업 기술 발전을 다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 4-H연합회 드론방제단을 구성해 방제봉사를 추진하는 등 예산군의 미래농업을 이끌 수 있는 선도적인 청년농업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연합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투표권 행사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투표소 재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는 3월 4일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서천군에는 13개 읍·면에 각 1개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되며 장소는 △장항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 △서천읍 서천문예의전당 1층 소강당 △마서면주민자치센터 1층 다목적실 △화양주민자치센터 1층 다목적실 △기산면복지회관 1층 강당 △한산면주민자치센터 1층 로비 △마산면문화활력소 1층 교육장 △시초면민의집 1층 다목적실 △문산마을도서관 1층 열람실 △종천면주민자치센터 1층 다목적실 △비인행복나눔센터 1층 로비 △서면주민자치센터 1층 체력단련실이다. 선거 당일인 3월 9일에는 선거인 명부 작성일인 2월 9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된 주소지에 따른 지정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하면 된다. 선거 당일에는 각 읍·면에 따라 1~5개의 투표소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월 시청 상황실에서 각 면‧동 주민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의 납세 자긍심 고취 및 자진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연납자를 포함해 작년에 자동차세나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 무작위 추출 시스템을 활용해 성실납세자 100명을 추첨·선발했다고 전했다. 추첨 결과는 市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당첨자 100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계룡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 납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방세는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쓰이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감염취약계층 3500여명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2만 4천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자가진단키트 지원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PCR 검사 체계 개선에 따라 자가진단키트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감염취약계층의 키트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임신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및 중증장애인 등 감염위험이 크거나 감염시 고위험군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시는 지난달에도 관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에 자가진단키트 6천여 개를 우선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순차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2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시민 우려가 큰 상황에서 금번 키트 지원이 감염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가 대형폐기물 배출체계 개선에 나선다. 시는 대형폐기물 배출을 위해서는 민원인이 직접 면·동사무소 등을 방문해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시 홈페이지에서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배출절차를 개선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절차 개선은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고자 하는 자는 면·동사무소 방문 없이 간편하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게 됐다. 시에서도 폐기물 배출 접수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폐기물 배출장소와 품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가 가능할 전망이며, 시는 민원인 혼선 방지를 위해 방문신청 역시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형 폐기물 배출절차 온라인 신청을 통해 폐기물 배출에 따른 주민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오프라인 신청을 병행해 제도개선에 따른 민원불편이 없도록 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2022년 공기관 대행사업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리플릿 및 포스터를 제작 배부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조금으로 추진하는 공기관 대행사업은 벼 병해충 항공 방제 지원 사업, 농작업지원단 육성운영 사업 등 총 29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36억 1200만 원이다. 공기관 대행사업은 공주시가 보조금을 지원하여 농협은행에 대행 또는 위탁하는 사업이다. 이 중 농협 자금이 참여하는 사업은 농작업지원단 육성 운영사업 외 6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45억 6510만 원 중 국도시비는 38억 7410만 원, 농협자금은 약 6억 9100만 원이다. 센터는 이 같은 정보를 알기 쉽게 담은 리플릿 900부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하고 홍보 포스터 4천 부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는 농업인의 소득 증가와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농촌인력 및 농업자재 지원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추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추모공원 공주나래원의 화장시설 사용료가 개원 이후 처음으로 이달부터 조정된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부여와 청양에 이어 논산시까지 나래원 화장시설 이용료가 이달부터 기존 관내 요금인 일반화장 10만 원, 개장유골 8만 원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다만 인근 타 지역 화장시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충남지역 11개 시군에 적용되는 준관내 요금을 신설하고, 관외 요금은 수도권 지역 수준으로 현행보다 2배 인상한다. 이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관외 요금을 적용하다 보니 관외지역 화장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경기지역 화장수요는 28.4%로 충남도 평균 25.5%를 넘어서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시는 이번 화장시설 사용료 조정으로 관외지역 화장수요 감소를 유도하고 논산시 관용 요금 적용으로 예견되는 나래원 수익감소를 보전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공주시민의 이용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 우선 예약제와 화로 1기 추가 설치 등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화장시설 사용료 인상은 관외지역 화장수요를 줄이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라며 “보다 나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수도요금을 한시적으로 30% 감면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모든 수용가(공공기관 및 관내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을 제외)로 가정용 3만 6,491가구와 일반용 5,799개소 등 총 4만 2,290건이다. 감면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이 기간 30% 감면된 요금으로 자동 부과된다. 시는 이번 조치로 월평균 3억 7500만 원, 총 11억 25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돼 어려워진 민생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장기화되면서 어려워진 상점 및 가계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기 위해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드리게 됐다”며, “공공요금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침체된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은 3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며 릴레이 전쟁반대 캠페인에 동참했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펼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각 회원 도시들이 평화에 대한 염원을 모아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김성기 가평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김정섭 시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무고한 시민들을 위태롭게 할 뿐만 아니라 국제질서와 평화를 무너트리고 있다”고 밝혔다 . 이어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 주기 바라며, 우크라이나의 평화적 해결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박윤국 경기도 포천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만든 정책협의체로 공주시를 비롯해 61개 광역,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를 알리고 신속한 소방활동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옥외 소화전 24곳에 빨간색 노면표시인 레드 코트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레드 코트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원활한 소방수 공급을 위한 것으로, 소화전 5m 이내 주차와 정차를 금지하는 도로교통법상 안내 표시이다. 이를 위반하면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라 승합차 9만 원, 승용차 8만 원 등 일반 불법주정차보다 높은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올해 안에 청양소방서가 제공하는 소화전 33곳 주변에 추가로 레드 코트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수 확보가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소화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불법 주·정차 행위를 삼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군내 오지마을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교육을 3일부터 시작한다. 순회 수리는 운곡면 영양2리를 시작으로 150여 마을을 직접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방제기 등 농기계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복지 정책이다. 특히 부품대 1만 원 이하는 무상 수리가 가능해 농업인의 시간과 비용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농업기계 보관 및 관리 요령, 귀농인․여성 농업인을 위한 운전, 정비요령 등 현장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59회에 걸쳐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교육을 전개했다. 1,740명에게 농업기계 정비 및 안전 사용 요령을 교육하고 고장 난 농업기계 2,385대를 수리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남윤우 소장은 “찾아가는 농업기계 수리와 보관 및 점검 방법, 안전 사용과 안전 운행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현장 기동 수리로 농업인의 편익을 도모하고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오는 11일까지 농식품 생산자직판장(대치면 칠갑산로 704-18) 운영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청양군로컬푸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직판장은 1층에 ‘농부마켓’, 2층에 ‘농부밥상’이 자리하고 있다. 농부마켓은 군내 89명의 생산자가 납품한 150여 가지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농부밥상은 구기자 떡갈비 정식과 버섯전골 등 특색 있는 음식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2022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3년간 시설 운영을 위탁할 법인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청양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군 출자․출연법인이나 마을공동체, 생산자단체, 협동조합, 농업법인 등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단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의 ‘농식품 생산자직판장 수탁운영자 모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농식품 직판장은 청양군 1호 로컬푸드 매장으로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칠갑호 주변에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직판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고 현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청년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8개 세부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8개 사업은 ▲라이브 커머스 ‘와유 투(to) 청양’ 시범 제작 ▲칠갑마루 쇼핑몰 입점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할인 프로모션 및 광고 ▲착한소비 어깨동무 프로젝트(청양군-대전시 직거래) ▲사회적 관광 코스 개발 및 운영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콜라보 패키지 지원 ▲사회적경제 소통 채널 신설 ▲제1회 시․군 청년협동조합 연대의 날 행사 개최 ▲제2회 청양군 사회적 경제인의 날 행사 개최 등이다. 특히 ‘와유 투(to) 청양’은 청양지역 최초 시도로 단계별 교육으로 라이브 커머스 인재를 양성하면서 쇼핑호스트 지원에 따른 생방송 시범 판매로 지역 상품 판로확보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한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관광두레와 함께 지역 내 사회적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향후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연계를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만의 특색있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퇴,액비 부숙도 및 성분검사, 토양검정, 농업용수 검사 등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친환경농업에 대한 사회 인식이 높아지며 주목받는 유기질 비료의 대표주자 퇴비는 알맞은 부숙 과정을 거쳐야 악취 없는 질 좋은 비료로 탈바꿈한다. 정부는 20년부터 부숙이 완료된 퇴비만 사용될 수 있도록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퇴비화 시료에 대해 부숙도 검사를 의무화했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규모 축산농가의 경우 연간 2회, 신고규모 축산농가는 연간 1회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하며, 기준 위반 시에는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더불어 퇴비 살포 양 또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 및 토양오염과 악취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발행한 시비처방서에 따라 살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를 위해 퇴비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퇴비 더미의 여러 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잘 혼합한 후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밀봉해서 친환경농업관으로 가져오면 된다. 시비처방은 토양검정을 통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홍성군공무원노조와의 협의에 따라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중식시간 휴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식시간 휴무제 운영시간은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군청과 사업소,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모든 부서에서 시행된다. 다만 전면 실시에 앞서 민원인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당번제를 통해 순차적으로 시범 운영하고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지방공무원법에 따르면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중식 시간으로 근무시간에 포함되지 않으며, 법적으로 휴식이 보장되어 있다. 하지만 홍성군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직원들이 중식시간 교대근무를 하며 민원을 처리해 왔다. 민원 관련 공무원은 “점심시간에 근무를 하고 오후 1시에 자리를 비울 경우 정작 1시에 방문한 민원인은 점심시간 교대로 인하여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기다려야 하는 등 업무 혼란이 발생하기도 하며, 직원 또한 제대로 된 휴게시간을 갖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홍성군은 휴무제 시행을 통해 직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면서도 양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3일 납세자 편익도모 및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알기 쉽고 유익한 2022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올해 지방세법 주요 개정 내용, 취득세 등 세목별 안내, 지방세 감면제도 등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정보를 담았다. 또 농업인 지원, 귀농인 감면, 농어촌 주택개량 감면 등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비과세 감면조항과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청렴 부패 공익 신고, 위택스·은행 현금 입출금기·가상계좌·자동이체·신용카드 등 납부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군은 책자를 활용해 이장회의 등 행사의 지방세 주민교육에 활용하고 군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해 주민들이 활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책자를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실외사육견의 유실·유기동물 발생예방을 위해 4200만 원을 투입,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기르는 실외사육견에 대한 개채 수를 조절하기 위해 관내 주민 및 민간동물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수술지원 신청은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개인당 최대 36만 원까지 지급된다.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농업정책실 축산경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떠돌이 개로 인한 주민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동물보호 및 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중상화수술비 지원이 시행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감염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무료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집단생활로 감염에 노출된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임산부, 지역아동센터 등의 주민 7922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말까지 키트 총 5만600개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지원을 위해 총 1억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 관계자는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이번 자가진단키트 무료지급에 나선다”며 “신속하게 키트 보급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3월 2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의 농업인(전국 약 26만 명)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①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를 걸고, ②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③교육이 완료되어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이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품목별 특성화 전문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품목별 특성화 전문교육은 농업인의 영농현장 문제점을 해결하고 신기술을 보급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품목별 핵심기술을 교육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천안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기술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올해는 3월부터 10월까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농산물품질인증, 작목재배기술 3개 분야에서 13개 과정 18회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추후 영농현장 수요를 파악해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인원 몰림을 방지하고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사전 신청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방역 조치 시행에 따라 교육장 여건에 맞게 인원 제한, 교육장 소독, 입실 전 발열 체크를 실시해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혁재 소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게 교육의 방향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며,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쟁력 있는 품목 발굴 및 기술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교육운영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5월 15일까지 창의적인 시민의 아이디어를 예산에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 대상 사업은 문화예술, 복지안전, 건설교통, 경제산업 등의 분야에서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20억 원 미만(행사성 사업은 1억 원 미만) 정책사업이다.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제안된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온라인 시민투표에서 시민 의견을 반영한 뒤, 의회 심의 후 최종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하는 체계가 변화함에 따라 내년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독창적인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토교통부 주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이달부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주거상향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주거 상담부터 이주ㆍ정착까지의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지난해 비주택에 거주하던 54가구에 주거서비스를 지원해 비좁은 쪽방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벗어나 쾌적한 곳으로 이주할 수 있게 된 대상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시는 비주택가구 밀집 읍면동에서 대상자를 집중 발굴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지원함은 물론, 천안시 31개 읍면동을 순회해 주거취약계층 이주 지원 대상자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가구 상황에 따라 필요시에는 LH와의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임시거소 지원 및 이주 후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생활지원, 사례관리 지원 등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거상향지원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권 향상으로, 시민이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올해 ‘전환방식’을 통해 9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확충하는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공보육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그동안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현재 46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설치보다 전환방식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는 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전환방식은 장기임차(무상) 방식으로 시설을 확보함에 따라 부지 구입이나 건축에 드는 막대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영유아 수 감소로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어린이집의 활로를 개척하는 동시에 기존 원장의 풍부한 보육현장 경험 활용 및 어린이집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다. 먼저 시는 공동주택 관리동 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한다. 영 유아보육법에 따르면 500세대가 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리동 어린이집 시설을 국공립으로 운영하도록 의무규정을 두고 있다. 이에 천안에서는 4개소가 의무 대상지로서, 연내 4개소 민간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신규 설치될 예정이다. 또 작년 전환신청이 있었던 민간어린이집 2개소를 비롯해 3개소를 추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일 보령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부 및 신규 공무원의 필수 참여로 청렴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교육은 최정수 한국웃음청렴연구소장을 초빙해 ‘웃는 조직이 청렴성이 높다!’는 주제로 스트레스가 부정부패에 미치는 영향과 오는 5월 19일부터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 내용, 사례 중심의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직자상 정립 및 공직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3월 한달간 관내 야영장 19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을 맞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일반야영장 17개소, 자동차야영장 2개소 등 총 19개소로 사적모임 인원제한 및 방문객 체온측정,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소화기 구비 등 화재예방기준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해 화재 위험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반기별 방역약품 지원 및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캠핑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보령방문의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보령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내 관광지 및 관광시설물 방역관리를 강화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135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정역량 총결집에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연계사업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박람회와 연계한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박람회조직위의 실행계획 보고와 박람회장 내 머드체험존 조성에 따른 제25회 보령머드축제 체험프로그램안에 대한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 연계사업은 행정안전 19건, 도로교통 13건, 도시환경 23건, 홍보지원 50건, 문화관광 24건, 지역경제 9건, 보건위생 3건 등 모두 7개 분야에 141건으로 약 739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원활한 박람회 추진을 위해 박람회 행사운영인력 지원, 관람객 편의시설 설치, 박람회장 내 전시·홍보관 구성 등 11개 필수 사업을 신규로 반영했다. 또한 머드 의약외품 개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휴관 기간인 지난 2일 신암면 소재 추사기사념관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수습을 위한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교육은 관광시설사업소 소속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 직원들은 심정지 및 기도폐쇄 발생 등 위급상황 시 대처요령과 심페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재난 안전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이관우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수료한 직원들이 관람객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7436대에 대해 2022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500만원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 시켜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며,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이달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금액이며, 자동차 배기량 기준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또한 부과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일수만큼이 일할 부과된다. 부담금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며,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뱅킹으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인터넷 지로 또는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등이 가능하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지속 체납할 때는 재산압류(자동차)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기타 환경개선부담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시설원예분야(국·도비) 보조사업 사업대상자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개 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ICT 융복합확산사업은 사업비 2000만원으로 농가가 스마트폰으로 시설물을 자동 원격제어로 최적의 생육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시설원예 하우스에 환경제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중소원예농가스마트팜보급지원사업은 총사업비 7억6000만원을 투입해 단·연동형 스마트팜을 지원하며, 비닐온실, ICT융복합시설, 양액재배시설 등이 함께 지원돼 농가의 호응이 높다. 군은 지난달 4일부터 25일까지 신청 서류 접수와 자격요건 확인 등 적격 여부를 심의하고 지난달 28일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장, 작목반 대표 등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심의 의결을 진행했으며, ICT 융복합확산사업 1명과 중소원예농가스마트팜보급지원사업 3명을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시설원예 분야에도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농업을 토대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앞으로 다가올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다음 달 15일까지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병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요건을 갖췄으나 수익구조 등 일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을 잠재 사회적기업으로 발굴, 추후 정식 인증을 유도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충청남도에서 지정하는 기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신규 고용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받는 일자리 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법인·조합·회사 등 조직 형태를 갖추고 신청 직전 달에 영업활동 중으로 취약계층에게 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하고 있는 희망기업은 다음 달 15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SEIS)으로 증빙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현재 군에는 사회적기업 2개소, 예비사회적기업 11개 등 총 13개의 (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친환경 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승용·화물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올해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구매예정자를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보급물량을 나눠 공고한다. 상반기 지원사업은 3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며, 전기승용차 100대, 전기화물차 100대 등 총 200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승용 최대 1400만원, 화물(소형) 기준 최대 2300만원이며,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예산군에 60일 이전부터 연속으로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군내에 위치한 법인·기업으로 자격부여 후 3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자동차 제작·수입사에서 전기자동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자동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에 대한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전기자동차 사용량이 증가하면 대기오염물질,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하는 등 대기 질 개선 효과가 있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지역 내 재해위험구역에 대한 일제조사를 3월 2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재해위험구역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재해에 취약한 지역을 뜻하며,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특별한 관리가 요구되는 곳을 의미한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풍수해로 인한 생명과 재산피해의 손실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읍·면별로 사전대비 합동조사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합동조사팀은 △재해위험지구 △산사태붕괴 △하천범람 △세월교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하상도로 △저지대 교차로 등 침수 우려 취약도로를 비롯해 △반지하주택 △지하상가 △방재시설 △과거 피해대상지역 및 피해예상지역 △방재시설 등 재해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는 취약지역(시설)을 일제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인명피해 지역으로 지정된 재해위험지역에 대해 군은 출입통제, 강제대피, 안전관리 등 집중관리를 위해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담당책임자 지정, 주민대피계획 수립 등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는 등 특별 관리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호우피해 등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더 자세히 실시해 확인된 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3일 내포보부상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 7일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내포보부상촌은 국내 유일의 보부상 주제 테마파크이며, 다양한 전통 및 고유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공동으로내포보부상촌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다양한 홍보 마케팅, 주변 관광지와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협약체결로 내포보부상촌이 관광명소로 발돋움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내포보부상촌과 함께 윤봉길 의사 의거 90주년을 맞아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겨울철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청보리, 호밀 등의 안정적 재배를 위해서는 봄철 생육 관리가 중요하다고 3일 밝혔다. 생육관리는 이른 봄 웃거름 주기, 진압(눌러주기), 배수로 정비 등으로, 최근 3개월간 도내 강수량이 45.4㎜로 평년보다 44.9㎜ 적어 일부 지역에서 약한 가뭄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서릿발로 뿌리가 들뜨지 않도록 진압이 중요하다. 진압은 월동 전에도 월동률 향상을 위해 필요한데, 월동 후 이른 봄에 실시하면 봄 가뭄과 봄바람에 의한 건조피해를 방지해 초기생육을 도와 분얼수 확보 및 수량증수에 유리하다. 봄철 웃거름은 월동 후 생육이 시작되는 시기에 주면 되고, 일평균 기온이 5-6도 이상 유지되는 3월 상순이 적기이다. 웃거름은 요소비료로 헥타르(ha)당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11포(220kg), 청보리와 호밀은 6포(120kg) 정도가 알맞다. 이도연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겨울 가뭄으로 동계 사료작물의 생육재생기 이후 봄철 생육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과 자급률 향상을 위해서는 웃거름을 적기에 주고 뿌리가 들뜨지 않도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밤나무 신품종 연청·만중·왕률 등 3개 품종의 현장 적응 시험을 위한 묘목 무상 분양 신청을 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신품종 묘목은 과실의 단맛이 많고 식미가 우수해 생식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연청은 중생종의 우수한 풍산성 품종으로 비옥지에서 집약 재배 시 안정적인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만중은 과실 품질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우수하며, 추위에 강해 중부지방 전역에서 재배할 수 있다. 왕률은 밤알이 평균 26g인 대립종이며, 내피가 잘 벗겨져 군밤 및 가공용으로도 적합하다. 분양은 앞으로 10년간 현장 적응성 시험에 협조 가능한 도내 밤나무 재배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와 재배 예정지가 도내에 있어야 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밤나무 신품종 묘목은 현장 적응 시험을 위한 것인 만큼 장기적으로 밤나무 품종별 적응성 및 특성 조사에 협조 가능한 밤나무 재배자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6년 간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2만 7516명의 도민에게 14만 1357필지 273㎢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1996년 시행된 조상땅 찾기는 피상속인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을 때 토지 소유현황과 토지 소재지를 상속인에게 찾아주는 서비스다. 지난해에만 5899명의 도민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1만 453필지 12㎢의 정보를 얻었다. 신청은 상속인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또는 제적등본을 구비해 토지 소재지에 관계없이 거주지와 가까운 시‧도청 및 시‧군‧구청 민원실로 방문하면 된다. 조회 결과는 신청 즉시 스마트국토정보 ‘K-Geo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며, 본인이 소유한 토지와 집합건물도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K-Geo플랫폼의 ‘내 토지 찾기 서비스’에서 조회할 수 있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26년 전부터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후손들이 모르고 있는 사례가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도민들의 재산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수산식품 생산․가공부터 유통, 연구․개발, 수출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대규모 탄소중립형 산업집적지(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도는 최근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정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는 도내 수산식품 생산액과 전국 점유율, 수출액 등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산업을 집적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출 전략형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공모 사업 대응을 위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맡겨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KMI는 국내외 수산식품산업 전망을 바탕으로, 학계 등 전문가와 수산 가공․유통․수출업계 관계자 설문조사, 자문 및 토론 등을 통해 ‘탄소중립형 스마트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을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다. 3대 목표로는 △탄소중립화 모델 적용 △스마트화 기반 구축 △수산식품 물류 대응 등을 내놨다. 충남 수산식품 클러스터 입지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수산단지로, 12만㎡ 규모다. 수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8일 주거취약가구(쪽방, 여관, 다세대주택 등)를 방문해 소독 및 방역 서비스를 추진했다.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역서비스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에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방문 손잡이와 화장실, 주방 등을 집중 소독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활동했다. 장일권 단장은 “방역 활동을 통해 어르신 안부도 확인하고 열악한 주거환경도 소독해 드릴 수 있어 보람되며,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는 단원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이용요금 특례적용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연계해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득 기준에 따라 서비스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소득 기준에 따라 유형별로 15~100%를 본인 부담해 서비스를 이용했으나 이번 아이돌봄서비스 특례적용으로 10~60%의 비용을 부담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부 지원이 전혀 없었던 ‘라’유형(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가정)의 경우 비용 부담이 시간당 1만550원에서 6330원으로 40% 경감된다. 특례 지원 대상은 만 12세 이하의 자녀가 있고 양육 공백이 발생한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이다. 평일 오전 8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제공되는 돌봄서비스에 한해 추가 지원되며 추가지원금은 양육공백사항 증빙 등의 절차를 거쳐 추후 환급된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번 특례지원은 코로나19 및 예산 상황에 따라 신축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분자 여성복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일 NH농협 아산시지부로부터 지난해 적립된 총 1억1400만원의 NH농협 제휴카드 기금을 전달받았다. 제휴카드 기금은 아산시와 NH농협 아산시지부가 신용카드 이용 약정을 체결해 아산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아산사랑카드 사용액의 0.5~1%를 적립 조성하는 것으로, 시는 이를 2012년부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해당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예산집행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쓴 아산시청 직원과 보조금 카드를 적극 활용한 아산시 보조사업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아산시민의 복지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소중하게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노인 돌봄 지원과 감염병 방역 활동 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운영비와 처우개선비 보조를 통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려 노력하고 있다. 또 장기요양기관 164개소 이용 어르신 4046명을 대상으로 1만2138개의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를 지급해 장기요양기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기요양등급 외 돌봄이 필요한 2242명의 어르신들에게 148명의 서비스 수행인력을 투입해 안전확인, 사회참여, 물품지원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안전사고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있다.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가정에 화재·활동 감지기 및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에 연계해주는 사업으로 독거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시는 서비스 대상을 기존 750가구에서 850가구로 확대할 방침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대상은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유사중복사업을 이용하지 않는 돌봄이 필요하다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과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공모에 모두 선정돼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시군구 중심의 민관 협업체계 구축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 서비스 연계강화사업’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간 연계 협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산시를 포함 전국 8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아산시가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배경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된 민관 거버넌스형 사회적경제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 주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들을 민관이 함께 만들고 추진하는 협업 행정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사업은 ▲자원순환마을과 연계한 지역창작공동체 육성 및 지원 ▲디지털 전환시대 SNS 콘텐츠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홍보 마케팅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청소년 활동가 양성 ▲도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오는 3월 7일부터 25일까지 아산 지역 고유의 대표 맛집 선정을 위한 대상업소를 모집한다. 지난해까지는 일반음식점만 해당했지만, 올해부터는 업종을 확대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까지 맛집 선정 대상이 된다. 시는 대중적인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지역 대표 맛집을 관광 자원화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외식문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2022년 아산 대표 맛집’ 발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신청 자격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2021년 이전 영업 신고된 업소로 최근 2년간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고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은 업소, 위생교육을 이수한 업소, 민원 불편 신고 3회 이하 업소가 해당한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신청 자격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2차 현장 심사에서는 맛, 위생, 서비스, 위생시책 참여도를 평가해 최종 10개 업소를 선정한다.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는 음식문화개선 위생용품이 지원되며, 시 홈페이지 게재, 맛집 책자 제작 홍보 등 관광 테마와 연계 홍보할 방침이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이번 대표 맛집 선정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 숨어있는 우수한 맛집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신창면이 관내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등 한국어에 서툰 민원인을 위해 러시아어 통역 직원을 채용했다. 통역 직원은 3월 2일 첫 근무를 시작했으며,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민원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창면은 전체 인구(27,910명)의 28%(7,656명)가 외국인으로, 2022년 1월 31일 기준 아산시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며, 그중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고려인 등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이 80%에 이른다. 외국인도 혼인신고 등 가족관계 사무나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등 각종 제증명 발급, 외국인 체류지 변경 신고 등을 위해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일이 많다. 그동안은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통역 서비스 등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지원해왔으나, 최근 외국인 방문 민원 처리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해줄 수 있는 상주 직원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채용된 통역 직원은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아산시 소재 대학을 졸업했다. 아산경찰서 외사계, 아산시보건소 코로나19 통역 지원 경력이 있으며, 러시아어 통역자격증과 한국어능력시험 TOPIK 6급(최고등급)을 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공동주택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쾌적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해 중흥S-클래스더퍼스트아파트를‘제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금연아파트는 아파트 거주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아파트다. 주민의 동의를 받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는 행정절차를 거쳐 금연구역으로 의무 지정한다. 중흥S-클래스더퍼스트아파트는 세대주의 50% 이상 동의로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4월 5일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4월 6일부터는 금연지정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금연구역 지정을 통해 공동주택 내 흡연 관련 분쟁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월경곤란증 여성 청소년 한의약 치료 지원 사업을 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사업 대상은 올해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둔 청소년으로 22명을 선발 지원한다. 1인당 50만 원 내에서 침, 뜸, 부항 및 환제, 산제, 탕약 등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한 한의약 치료를 지원한다. 올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는 1순위 대상자로 오는 18일까지 우선 접수하며, 기타 희망자는 21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대상자는 사업 참여 의료기관인 지역의 14개 한방 병•의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앞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악성 민원인들의 폭력과 폭언에 대비하기 위해 바디캠 21대를 도입•운영한다. 3일 시에 따르면 바디캠은 목에 간편하게 착용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며, 촬영 중이라는 문구를 노출해 돌발상황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시는 우선 고화질 바디캠을 사회복지 관련 부서 및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급했다. 바디캠 활용은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보일 때 동영상 촬영을 알리고 작동하게 된다. 상담 시 CCTV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출장 상담 시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민원인과의 폭력, 폭언 등의 증거 확보는 물론 사전 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직원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다. 군은 지난 2일 남면 몽산리 약 5km 해안 내 암반지역에서 해양쓰레기 분포 여부를 드론으로 파악하는 ‘드론 활용 해양쓰레기 조사’ 시범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 해양산업과와 민원봉사과 간 협업에 의한 것으로, 민원봉사과는 재난 상황 파악 및 시설물 안전점검 등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올해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구축·운용 중에 있다. 태안군은 559km에 달하는 복잡한 해안선으로 모든 해안에 인력 접근이 어려워 곳곳에 해양쓰레기가 다량 방치되는 등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드론을 도입키로 하고 이날 드론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활용한 조사에 나섰으며, 이를 바탕으로 드론 조사의 효과성을 분석해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한서대학교와 손잡고 지난해 9월 해안 일대를 정해진 코스로 자동 탐색할 수 있는 ‘드론길(Drone Waypoint)’을 소원면·근흥면·고남면 지역 6개소에 시범 구축, 드론 활용의 선도 지자체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