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 설명회 및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2025년까지 직파재배 면적을 도내 전체 벼 재배면적의 10%에 해당하는 1만 3000ha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올해 목표는 600ha이다. 이날 설명회는 모든 사업대상자를 대상으로, 직파재배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중점 준수사항과 유형별 전문기술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직파재배는 일반적인 기계 이앙과 달리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아 모판을 옮기는 등 이앙까지 필요한 악성노동력을 최대 85%, 경영비는 최대 83% 가량 줄이는 효과가 있다. 올해는 총 36억 7000만 원을 직파재배 사업에 투입한다. 31억 5000만 원이 투입되는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은 도내 105곳에 볍씨 살포용 드론과 건답 및 무논직파기 등을 지원한다. 5억 2000만 원은 1ha당 100만 원 가량 지원하는 ‘벼 직파재배 경영합리화 기술시범사업’에 투입한다. 이 사업은 직파재배 시 조류 피해 예방을 위한 규산 종자코팅, 앵미와 잡초제거, 도복경감제 등 농자재 지원 등이다. 김정태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직파재배 시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예방을 위한 ‘도지사-종교계 지도자 간담회’를 열고, 종교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관 마곡사 총무국장 △주경 수덕사 부주지 △청공 세종충남태고종회 종무원장 △이석우 천주교 대전교구 관리국장 △안준호 충남기독교총연합회장 △신언석 충남기독교교회협의회장 △조효정 구세군충서지방장관 △김현정 원불교 홍성교당 주임교무 등 도내 주요 종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는 신속항원검사, 유전자증폭(PCR)검사, 재택 치료 등 의료·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코로나19 심리 상담 및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라며 종교계의 동참을 요청했다. 또 양 지사는 방역지침 준수 등 종교계의 자발적인 조치 실행에 고마움을 전하고 “종교시설 등을 위한 코로나19 피해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양 지사는 종교단체 관련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하며 “갈등과 분열 대신 화합과 연대로 힘을 모으고 이 난관을 함께 극복하자”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인권협의회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비대면회의와 병행해 제2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인권의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협력, 공론화 등을 위한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양승조 도지사와 박병수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장, 우삼열 충남인권위원장, 김지훈 도 교육청 학생인권센터장, 배은경 한뼘인권행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운영 계획안과 분과계획안 보고 및 승인, 인권현안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협의회는 확정된 운영계획에 따라 분과별 회의와 4분기에 개최되는 ‘2022년 충남인권회의’를 통해 관련 단체·기관, 당사자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인권제도분과 및 장애인, 아동청소년, 이주민분과는 올해부터 간담회, 토론회, 교육 등 다양한 방식을 병행해 분과별 인권의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인권 현안 특강에서는 정상영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교육협력팀장과 박기남 충남기후에너지시민재단 상임이사가 각각 ‘인권정책기본법 제정 의의와 시사점’과 ‘기후위기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인권현안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의회는 경북, 강원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문하고자 11일 당진시와 같이 전국화력발전소소재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가입된 동해시의회를 방문했다. 위문품으로 당진 특산품인 해나루쌀 1.6 톤과 컵라면을 전달하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수습 관계자를 격려하고 이재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최창용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불 이재민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문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농약중독으로 쓰러진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독수리 3마리가 충남 서산시 천수만 하늘로 돌아갔다. 시는 11일 김인수 경제환경국장과 김병수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구조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수리 야생 방사행사’를 열었다. 방사된 독수리는 충남 아산시와 태안군 지역에서 지난해 3월, 농약 중독 피해를 입은 개체로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의 적극적인 치료로 건강을 되찾았다. 독수리는 동물 폐사체를 먹이로 삼아 농약중독으로 폐사한 개체로 피해가 흔히 발생한다. 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 지역에 먹이제공 등으로 독수리 수가 늘고 있어 보호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2월에만 천수만에서 최대 52개체의 독수리가 관찰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연계해 철새들의 보호에 적극 나서고 천수만의 철새도래지로서의 입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철새의 안정적인 월동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호 및 방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철새가 찾는 아름다운 서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말부터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연계한 야생동물 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 채운면은 지난 10일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에서 1백만원 상당의 한우 15kg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한정현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장은 “함께하는 나눔 문화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의 변화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채운면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축산인으로 이미지를 변화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한우는 채운면 주민자치회를 통해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 면내 홀몸어르신 5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정 채운면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홀몸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 순성면에 위치한 왕매실영농조합에서 생산하는 왕매실막걸리와 상록수 40도가 제9회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Korea Wine · Spirits Awards)’에서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왕매실영농조합에 따르면 왕매실막걸리는 ‘탁주 생막걸리 전통주류’ 분야에서, 상록수 40도는 ‘증류주 40도 이상’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받으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지난 2월 출품 주류를 접수한 후 전문가들의 까다로운 심사와 품평회 진행을 통해 최종 43개 분야에서 우수 주류브랜드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탁주 생막걸리 전통주류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한 왕매실막걸리는 2011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매실의 향취를 최대한 살리면서 부드러운 탁주 맛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우리 술 품평회’ 생막걸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이미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증류주 40도 이상 부문 대상에 오른 상록수 40%는 일반 소주와는 달리 감미료 없이 당진에서 생산되는 쌀과 물, 효모만을 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이 11일, 천안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천안역세권 혁신지구와 오룡지구 민관협력형리츠 사업 대상지 등 7개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신 부시장은 사업 전반에 대한 진행 상황을 확인하면서 현장의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6월 개소를 앞둔 어울림센터와 올해 정부 뉴딜사업 공모를 앞둔 오룡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구를 꼼꼼히 살폈다.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 1단계에 속하는 어울림센터는 스타트업파크와 창업기업 육성 공간, 비즈니스 중심 복합 공간 등을 조성해 원도심 활성화의 신동력을 마련한다. 아울러 국비 150억 원 포함 약 273억 원을 투입해 어우르네센터, 창업지원센터, 디지털도서관,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오룡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리츠사업과 구 법원검찰청 부지 내 행복주택과 연계 추진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헌 부시장은 지난 8일 국토부 김흥진 국토도시실장 천안 방문 시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모사업으로 선정해줄 것을 적극 건의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 출범을 기반으로 첨단 분말소재 부품개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11일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신산업 창출과 산업기술 고도화의 기반이 되어줄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 출범식 및 업무협약식이 사업 주관기관인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첨단 분말소재 부품개발 기반 구축사업은 공주대(센터장 홍순직 교수)가 주관하고 고등기술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이 참여해 금속분말 소재부품 기반 구축 및 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차세대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29억 7000만 원(국비 69.7억, 천안시와 충남도가 각 15억, 공주대 30억)을 투자해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와 장비구축 및 분말소재·부품 핵심기술 개발,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유일 분말소재·부품 전문지원센터인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는 금속분말 · 소재 부품산업의 전 주기적 지원과 육성을 목표로, 국가 경제 발전 및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센터 출범식에는 사업주관기관인 공주대학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제8대 태안군의회가 지난 3월 11일 제286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3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1회계연도 결산감사 위원을 선임하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및 조례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김종욱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실버요양원’ 건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며, 태안군 거주자만 입소가 가능한 운영원칙과 함께 구체적인 장소를 제안하기도 했다. 해당 지번은 남면 양잠리 1230-134번지로 현재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 연구소가 위치한 곳이다. 그리고,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여,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김종욱 의원을 비롯한 5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선임된 위원들은 오는 4월 6일부터 4월 25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결산내용의 적정성 및 태안군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여부까지 심도 있는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3월 14일은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성 의원)가 열리며, 총 11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일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환경정화 활동은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읍내동과 동문동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봄을 맞아 깨끗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금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함께 여성권익증진,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여성친화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갈 전문센터가 문을 열었다. 도는 11일 공주대 천안캠퍼스에서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 출범식’을 열고 천안시, 공주대, 20개 관련 기업,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승조 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원성수 공주대 총장, 홍순직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장,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센터 소개, 협약 체결, 현판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 출범은 지난해 착수한 첨단 분말소재 부품 개발 기반 구축사업의 하나로, 해당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공주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센터는 분말 소재·부품 전문센터 1개 동과 분말 제조 장비·신뢰성 평가 장비 등 신규 장비를 구축할 계획으로, 1·2차 연도에는 기존 건물(공주대 천안공과대학 1공학관)을 활용하고 3차 연도 이후에는 공주대 내 연면적 1300㎡ 규모로 신축되는 기초융합실습관에 입주할 예정이다. 센터의 주요 역할은 △분말 제조 기술, 분말 가공·성형·소결 기술, 분말 소재 융합 기술 지원 △시제품 제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 순성면에 위치한 왕매실영농조합에서 생산하는 왕매실막걸리와 상록수 40도가 제9회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Korea Wine & Spirits Awards)’에서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왕매실영농조합에 따르면 왕매실막걸리는 ‘탁주 생막걸리 전통주류’ 분야에서, 상록수 40도는 ‘증류주 40도 이상’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받으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지난 2월 출품 주류를 접수한 후 전문가들의 까다로운 심사와 품평회 진행을 통해 최종 43개 분야에서 우수 주류브랜드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탁주 생막걸리 전통주류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한 왕매실막걸리는 2011년부터 생산을 시작해 매실의 향취를 최대한 살리면서 부드러운 탁주 맛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우리 술 품평회’ 생막걸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이미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증류주 40도 이상 부문 대상에 오른 상록수 40%는 일반 소주와는 달리 감미료 없이 당진에서 생산되는 쌀과 물, 효모만을 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이번 달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소규모 HACCP 인증 사업체 17개소 및 인증을 준비 중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HACCP 인증 유지관리, 가공사업체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안정적 운영 및 활성화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해썹(HACCP)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 단계에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 요소를 규명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다. 컨설팅 주요내용으로는 HACCP 사후관리 검증, 소규모업소 상황평가Ⅰ(선행요건), 소규모업소 상황평가Ⅱ(HACCP 관리), 즉시인증 취소제도(one-strike-out), 자체평가 따라하기 등이다. 특히 센터는 HACCP 의무적용 대상 식품유형 확대 및 생산품목 유형의 인증 의무화로 인해 제품생산 및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HACCP 인증 ‘사후관리’ 교육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HACCP 인증 사업체의 현장애로 해결 및 역량강화 컨설팅을 통한 성장 기반 마련으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새롭게 소개하고 청소년들의 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3기 청소년기자단 '당찬누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당진시 관내 거주 중인 14세 ~ 19세 청소년으로, 기자단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활동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방법은 당진시청 또는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번 달 2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서면 심사를 통해 20명 이내의 기자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기자단은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 기획 · 취재 · 기사 작성 ▲기자단 웹진 및 소식지 발간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과정 운영 ▲청소년기자 비전캠프 체험 ▲진로직업 멘토·멘티 체험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스스로 기획하고 취재하는 기자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시각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4월 본격 개관을 앞둔 시민문화예술촌(가칭)의 공식 명칭을 위한 시민공모전을 이번 달 21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진1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 중인 시민문화예술촌은 옛 당진시네마 건물을 활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하고 활동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창작실과 연습실, 공연장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진시청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내부 심사 및 2차 설문을 통해 선호도 조사를 거쳐 20건의 후보작을 선별한 후, 3차 심사위원회에서 상징성과 창의성, 적합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30만원(1명), 우수상 각 20만원(2명), 장려상 각 10만원(3명)의 시상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명칭이 공식 이름으로 채택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공간의 이름을 붙이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관심 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권활성화지원센터는 올 4월 개장하는 백마강 달밤 야시장(부여시장 야시장) 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 백마강 달밤야시장은 지난해 10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시범 운영에 들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단은 올해 정부의 완화 지침에 따라 백마강 달밤야시장을 개장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백마강 달밤 야시장은 오는 4월 8일부터 개장해 10월까지이어진다.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부여시장 광장(부여읍 성왕로173번길 12)에서 열린다. 모집규모는 40개 매대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매대 운영 희망자는 3월 2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권활성화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부여군청 홈페이지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 마감 이후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매대 운영자를 선정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의 마음에 위로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월에 이어 3월에도 연납제도를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일시 납부하면 연세액 기준으로 1월 9.15%, 3월 7.5%, 6월 5%, 9월 2.5%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재무회계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이달 16일부터는 인터넷 위텍스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연납신청 및 고지가 이뤄진 경우 전국 은행 CD/ATM에서 현금카드와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 가상계좌, 지로 등을 이용해 납수할 수 있다. 연납신청 후 미납 시에는 6월과 12월 연 2회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연납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한 차량에 대해선 남은 기간만큼 자동차세를 환급받거나 연납 승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구드래 일원 지정구역 일부에 대한 현상변경 허가권을 위임받게 됐다. 문화재청은 부여 구드래 일원 지정구역 일부 경미한 현상변경 행위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오는 22일까지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행정예고했다. 그동안 국가지정문화재 내 시설물 설치 등 모든 현상변경 행위 시에는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사전에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 경미한 현상변경 행위는 부여군이 허가할 수 있게 된다. 부여 구드래 일원은 매우 광범위한 면적(2,519,062.67㎡)으로 부여읍 여러 마을을 아우른다. 1983년 문화재(명승) 지정 이후 재산권 침해, 생활 불편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넓은 면적과 한정된 예산 탓에 문화재 정비도 더딜 수밖에 없었다. 부여군과 문화재청은 2020년부터 지역주민이 문화재와 바람직한 상생관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마침내 관계 전문가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천연기념물·명승의 지정(보호)구역 및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경미한 현상변경 행위 기준’ 고시(예정)에 이르게 됐다. 문화재청이 제시한 시설 설치기준을 보면, 구드래 일원 지정구역을 ▲명승 및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차별화된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테마관광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참여와 체험이라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사업, 야영장 활성화사업, 백제 역사문화 탐방사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사업은 부여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열기구를 활용한 일출·일몰 계류비행은 아름다운 자연을 관망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도 자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 관광 트렌드 변화에도 부합한다는 평가다. 열기구 체험은 ATV 등 액티비티 체험관광과 연계해 부여군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야영장 활성화사업은 언택트 시대 변화된 여가 형태를 겨냥한 사업이다. 부여 여행의 핵심 키워드인 ‘생태·힐링 캠핑문화’ 확산을 위한 △치유프로그램(반려식물 기르기, 숲길 걸어보기 체험) △힐링 in the 부여(캠핑생활을 통한 스트레스 지수 진단) △으랏차차 캠핑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체류형관광을 견인한다는 복안이다. 군이 오래전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학교속 마을, 마을속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마을교육공동체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15개 시군 전 지역이 충남 행복교육지구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1일 도내 15개 시·군과 각 교육지원청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통해 충남행복교육지구에 대한 지역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 자리에서는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계획 ▲마을교육공동체 정책과 학교실천사례 ▲교육청-지자체-마을 협력 사례 등을 함께 나누고, 지역별 업무 계획 공유와 협력 방안을 토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특히, 정책연구 학습연구년 교사와 지역 마을활동가가 동참하여 실질적인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충남행복교육지구 운영의 성패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업무담당자, 마을활동가분들의 열정에 달려 있다.”며, “오늘 배움자리를 통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지역공론의 장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활용을 통한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 조성을 위해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 30개원(충남형 인공지능(AI)·이끎유치원 24개원, 유·초 이음교육 시범유치원 2개원, 미래형 학부모 놀이유치원 4개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방과후 놀이쉼터 유치원 40개원 ▲행복꿈틀 안전유치원 115개원 ▲자연·숲체험 유치원 120개원 등을 공모·선정하여 수요자가 만족하는 유아교육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유치원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유아 수가 적은 공립병설유치원 3개원을 통합하여 논산·계룡지역에 운영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정책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유아교육 회복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유아교육 담당 교육전문직원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직속기관의 교육연구사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유아교육 중점사업과 주요 사업별 안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유치원 학사운영 방안 ▲교원 확진자 폭증 시 대체교사 인력 확보 방안 ▲유치원 방과후 과정 및 돌봄교실 운영 ▲오미크론 대응 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농가의 경영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강소농 민간전문가 영농현장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신수요를 반영해 비대면 콘텐츠 제작 지원 전문분야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맞춤형 영농애로사항 해결과 농가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 강소농지원단은 영농현장 컨설팅 성과제고를 위한 방안 협의 및 분야별 컨설팅 방향을 공유하고, 농가 경영개선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지원단은 경영기술, 생산기술, 비대면지원 등 3개 분야 9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했다. 컨설팅을 원하는 농가는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도 농업기술원 강소농 현장기술 지원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은 비대면 상담을 우선하고, 향후 정밀한 1대 1 개별 컨설팅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소득 증대와 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민간전문가 현장기술지원단은 전문컨설팅 638건, 현장집합교육 87회, 경영개선 지원자료 제작 862종 3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공유재산 임차인의 경제적 피해 지원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연장한다. 지난해에도 시는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해 145건 4억5000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감면 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SB플라자, 청년몰, 종합복지관, 체육시설 등 시 공유재산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다. 이에 따라 공유재산 임차인들은 지난해와 같이 1%로 인하된 임대료 요율을 적용받아 80%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다만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시는 올해 총 감면액을 5억여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숨통을 조금이나마 틔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월 말부터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79교에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매주 금요일마다 배부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 도구는 교직원은 1개, 학생은 2개씩 3월까지는 매주 배부할 예정이다. 신속항원검사 도구 소분 작업에 대한적십자사 논산지사 자원봉사자, 학교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해 큰 힘이 되고 있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새학기 등교를 위해 애쓰시는 자원봉사자와 교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NH농협 예산군지부와 함께 제휴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6800여만원을 전달받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군과 NH농협은행이 협약해 체결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이용금액의 0.1∼1%를 적립해 조성한 기금이다. 해당 기금은 군 세외수입으로 입금되며, 향후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달된 기금은 예산군 발전과 군민들의 복지향상 등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군은 법인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세수증대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최홍묵 시장이 10일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는 최근 일회용품 및 포장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무분별한 과대포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최홍묵 시장은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현 세대가 후대로부터 잠시 빌려 쓰고 있는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해 과대포장 안하기, 일회용품 줄이기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셋째 이상 자녀가 있는 가정에 1인당 1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입학축하금 지원은 초·중·고등학교 입학에 따른 각종 물품 구입 지원 등을 통해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입학축하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입학일 기준 부모와 셋째 이상 자녀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입학일 기준 6개월 이상 계룡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조건을 충족했어도 지급 전에 대상자가 타 지역으로 전출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입학 당해 연도에 입학한 학교 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은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으로 양육에 대한 사회 공동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가 ‘2022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나선다.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조기폐차(15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40대),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30대) 등 차량 소유자가 본인 상황에 맞는 방안을 선택 가능하도록 추진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며,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등록되어 있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으로 차량 소유자는 비용 10% 부담 및 2년간 의무운행 등의 조건을 준수하여야 한다. 200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는 LPG 1톤 화물 신차구입은 계룡시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후 1톤 LPG 화물 신차를 구입한 경우 지원되며, 폐차한 차량과 신차 소유자는 동일해야한다. 매연저감장치, LPG 화물차 지원사업은 계룡시에 등록되어 있는 차량이면 지원 가능하며,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해당 차량이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및 최종소유자가 보조금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상 차량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자동차는 정상운행이 가능하고 지방세 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의 조기 폐차나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LPG 화물차 구매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이 상반기 사업비 13억 원으로 경유 자동차 조기 폐차 550대, 매연저감장치 109대, LPG 화물차 25대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유 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대상은 청양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차종에 따른 기본 지원과 경유 자동차 외 배출가스 1, 2등급 차량 신규 등록(2021년 11월 1일 이후)에 따른 추가지원으로 구분되고, 3.5t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 3,500cc 이하 대상자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등에게는 최대 600만 원까지 확대 지원된다. LPG 1t 화물 신차 지원사업은 신청인 소유의 경유 자동차 또는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폐차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 정액으로 200만 원을 지원하며, 조기 폐차 기준에 맞는 차량을 우선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진입 컨설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0월까지 군청 사회적경제팀이나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사회적경제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사회적경제 기업 신규진입 희망자 ▲기존 기업 중 종류변경 희망자(협동조합→사회적기업 등)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컨설팅 전문기관의 운영 현황 파악과 과제 도출, 진입 신청서 작성 등 까다로운 절차와 자격요건 준비 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를 컨설팅 기관으로 지정, 지원대상 23곳에 대한 컨설팅을 30회 진행했다. 그 결과 칠갑산생태교육센터와 (주)이플아토 등 7곳이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에 성공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오는 31일까지 청년 문제에 대한 고민과 정책 발굴에 참여할 청년네트워크 단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정책 의제를 찾아내고 제안할 수 있도록 민관협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청년네트워크는 지난해 청년 멘토 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으며, 10월에는 물품공유센터를 개소하는 등 청년 친화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청년층 권익향상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충남청년 공모사업, 청년축제 및 청년의 날 행사 개최 등 3개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군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청년이며, 물품공유센터 방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청년정책플랫폼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작물별 가뭄 피해 예방기술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겨울철 강설량이 워낙 적었던 데다 봄 가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청양지역 평균 강수량은 3월 9일 현재 6㎜ 수준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 81.5㎜보다 75.5㎜ 적고 평년(72㎜)에 비해서도 66㎜나 적다. 봄 가뭄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뜻이다. 그나마 청양지역 저수율(95.6%)은 평년(80.8%)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마늘이나 양파를 재배하는 농가가 피해를 막으려면 볏짚, 왕겨 등을 덮어 토양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고 포장에 덮인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으로 잘 덮어줘야 한다. 지하수를 이용한 물주기가 가능한 포장은 알뿌리가 자라는 시기에 10일 간격으로 10mm 내외 물주기를 하는 것이 좋다. 웃거름은 비료 희석액을 점적관수(물방울 형태 공급 방식) 방법으로 주고 생육이 좋지 않으면 요소 0.2% 희석액을 잎에 직접 뿌려줘야 한다. 3월 중순 봄배추를 심기 위해 육묘 판에서 모종을 기르는 경우 아주심기(정식) 시기가 늦어질 수 있으므로 모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3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사용 교육을 지역 내 8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여건상 교통이 불편하여 제때 수리를 하지 못하는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3월 3일을 시작으로 7개월 동안 1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리 가능 기종은 이앙기, 경운기, 관리기, 동력예취기, 분무기 등의 중소형 기종이며, 농가 경영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만원 미만까지는 무상으로 부품을 교체해 준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을회관에 농기계를 수집해 놓고 수리 완료 후 메시지로 통보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다. 최성일 농업기계지원팀장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에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국가적색목록 위기(EN)에 등록된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를 위해 마산면과 시초면 봉선저수지 인근에 둥지탑 2개를 설치했다. 지난 2020년 9월,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봉선저수지 모니터링 과정에서 예산황새공원에서 방사된 것으로 보이는 황새 3개체가 발견됐다. 야생으로 방사된 황새의 경우 전신주에 내려앉았다가 감전사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예산황새공원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쳐 황새가 내려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보금자리를 만들 수 있는 둥지탑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지난해 7월, 예산황새공원 야생복귀연구팀 김수경 선임연구원을 초빙하여 직접 봉선저수지 주변 둥지탑 설치 적격 장소를 자문받아 설치 최적지를 선정했다. 군은 향후 주식회사 봉선지의 모니터링 및 예산황새공원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봉선저수지 둥지탑에 황새가 안착·번식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여 지속적으로 개체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봉선저수지 황새 둥지 설치는 황새 생태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천연기념물인 황새의 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과 운산면 지역구 의원들이 제철을 맞은 달래 수확 현장을 찾아 농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10일 이연희 의장, 김맹호 의원, 최일용 의원은 달래 수확이 한창인 운산면 가좌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작황과 출하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가들이 수확철 인력 확보와 농업용수 이용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이 의장과 지역구 의원들이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농가주로부터 농장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달래 무더기 캐기, 흙 털기, 세척과 포장 등의 작업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본격적인 수확기에 겪는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용수 확보 등 영농활동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연희 의장은 “달래 철을 맞아 수확 현장을 살피고 농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현장에서 간담회를 갖게 됐다”며 “농가 인력난 해소, 서산 달래 인지도 제고와 유통망 확대 등 달래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암면․운산면․해미면을 중심으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1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길수 전국플랜트연합 노동조합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170만 원 상당의 퓨어오투 스틱 100개로, 시는 보령육아원과 대천애육원 등 아동보육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퓨어오투는 이산화염소(ClO2)를 활용한 살균·탈취제로 밀폐된 공간에 놓아두면 공기 중 냄새뿐 아니라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장치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여자고등학교는 3월 2일에 제12대 김상엽 교장 취임식을 열고, 인당장학재단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상엽 교장은 취임사에서 ‘학교 경영 의지’로 “태안여고가 앞으로 바른 인성과 능력을 갖춘 창의 인재 육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법인 동양학원 박경숙 이사장은 축하 인사에서 “재학생에게 바른 인성 함양을 강조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태안여고는 4차 혁명에 앞장서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구축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학교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48년의 학교 역사와 함께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학교로 변함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태안여고 인당장학재단 이준우 이사장은 1학년 신입생 8명, 2,3학년 24명에게 총 64,000,000원의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당장학재단 이준우 이사장은 2021학년도에도 재학생 135명에게 인당장학금, 영재장학금, 우수장학금, 인성장학금, 모의고사 우수장학금, 정보처리과 우수장학금, 관악부 우수장학금, 매인사(기숙사) 장학금, 기능우수 장학금,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육성장학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5일까지 농촌신활력플러스 3차 아카데미 참여 주민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공익활동을 하는 주민조직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공통 및 초급·중급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은 3월 29일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이해, 4월 5일 팀 소개 및 구성, 4월 12일 농촌 사회적경제 선진지 견학 등 일정으로 계획됐다. 공통과정은 개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를 이수한 주민 5명 이상이 모여 팀을 구성해 초급과정 또는 중급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중급과정은 지난해 어우름학교 또는 신활력아카데미를 졸업한 팀이 신청할 수 있다. 초급 및 중급과정 교육을 마친 후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팀은 각 과정별 사업비(초급 500여만 원, 중급 1000여만 원)를 활용해 설립목적에 맞는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특히, 중급과정의 경우는 정식 법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법인화 컨설팅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모임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아카데미가 운영된다”며 “공익적인 활동을 통해 금산의 내재적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청 민원지적과는 지난 10일 직원 교육을 위해 청렴 핸디북 소책자를 제작해 직원에게 배포했다. 책자는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 실천 결의 다짐 대회도 갖고 신뢰와 소통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결의했다. 이외에도 민원지적과는 올해 청렴·친절도 향상을 위해 △민원업무담당자 간담회 △힐링프로그램 △청렴 아침방송 △청렴·친절 교육 △민원 후견인제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민원안내도우미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홍식 민원지적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금산을 만들기 위해 청렴 핸드북 제작 등 청렴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며 “군민들께서 만족하시는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제반 기능이 조화를 이루고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면서 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총 15억 원을 들여 2030 금산군 관리계획 수립에 나선다. 이번 관리계획은 24개월의 용역기간 동안 군 행정구역 전역에 걸친 군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기본계획의 개발 방향과 전략에 부합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 읍·면 지역의 균형있는 개발계획 수립, 바람직한 도시발전 방향 설정 등 선계획·후개발의 기틀을 마련하고 목표년도(2030년)까지 필요한 도시용지 확보 및 도시관리계획 정비, 환경친화적인 탄소중립도시 실현 사업별 투자계획, 단계별 집행계획 등 사안도 고려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여건 변화 및 주요 군정업무 추진을 위한 토지이용계획 등 수립된 군 관리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합리적인 공간체계의 확립과 장래 개발수요에 대응하는 발전 방향을 설정해 결과물을 도출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의 대처에 군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지속적인 발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2030년 금산군 관리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 공모 사업’은 외국인·북한이탈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현재 시는 2020년 11월 1일 기준 총인구 대비 외국인주민 비율 6.1%인 7,361명으로 전국 4.1%, 충남 5.6%보다 높은 외국인 집중 거주지역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7월 다문화팀을 신설하고, 외국인 주민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응모하여 현지실사 및 사업선정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비 6억을 확보하여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취암동 일대 인도 개선 및 안전·편의시설 등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도정비, CCTV, 고보라이트, 무료인터넷 핫스판존 등을 설치해 외국인 주민은 물론 시민들의 만족도와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국악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초·중등 교육과정 연계 국악 프로그램을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판소리와 민요, 풍물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초등학교 7곳, 중학교 1곳 등 관내 8개교에서 실시된다. 특히, 한국국악협회 공주시지부·공주아리랑보존회·박동진판소리전수관 등 지역 국악단체와 연계해 지역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 국악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국악의 특성을 반영한 국악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문화로서 국악이 정착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도시 공주의 강점을 살려 아동, 청소년 등 국악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국악에 흥미를 갖게 함은 물론 전통문화예술을 즐기고 꽃 피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 청소년 전통문화예술 특성화사업 ‘우리 소리와 놀자’,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찾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금지 조치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민·관이 함께하는 방역망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영업제한 등으로 피해받은 유흥업소, 단란주점, 목욕장, 숙박업(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자영업자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민·관이 함께 위기 극복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하고, ‘방역수칙 민간 자율지도원’을 공개모집하여 총 14명을 채용했다. ‘방역수칙 민간자율지도원’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 2천2백여개의 사업장을 방문해 변화하고 있는 방역수칙을 비롯해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등 예방을 위한 안내 및 홍보 활동에 나선다. 시는 민간자율지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제 현장 투입 전 교육을 실시해 지도원의 역할 및 자세 등을 안내하고,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실제 현장 상황을 잘 아는 자영업자가 직접 방역현장에 투입되어 더욱 큰 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생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올해도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농업분과, 농산물유통분과, 농촌사회분과 등 3개의 분과로 구성된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는 농업인의 소득증대, 농촌이 당면한 문제해결, 농업인 역량개발과 인력육성 등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농업·농촌 관련 예산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19년 8월 출범 이후 올 2월까지 총 25번의 회의를 통해 186건의 안건을 취합, 118건을 완료했으며 26건은 추진 중이다. 그동안 제안된 주요 정책으로 ▲수입 농자재 값 상승에 따른 못자리용 인공상토 및 유기질 비료지원 문제 ▲송아지경매 값 하락과 맞물린 조사료 지원 문제 ▲유기동물 처리방안 ▲외국인 근로자 도입 방안 등이다. 위원회는 임원회의, 정기회의, 임시회의, 분과회의 등 연간 12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정책제안 주제발표, 성과분석, 현장견학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올 상반기는 3월 역량 강화 교육, 4~5월 지역농정 현장탐방에 이어 분과회의 및 임시회의를 5~6월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경유 자동차의 배출가스 오염물질을 저감시키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및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보조금을 지원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부착사업의 총사업비는 10억4421만원으로 총 405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논산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자동차 중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이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이다.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사업의 총사업비는 3천만원으로,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신청대상과 동일하나 제작 연월일 2002.01.01.~.2007.12.31., 배기량 5,800~17,000cc, 출력 240~460PS인 차량으로 제한한다. 두 사업 모두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접수하며, 논산시청 민원동 옆 야외 천막으로 방문 하거나 배출가스 저감장치사업의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에서도 신청가능하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제작사의 장치 보증기간은 3년 또는 개조 후 주행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키 위해 신원사에서 갑사, 동학사를 왕복 운행하는 이른바 ‘신갑동’ 셔틀버스를 본격 운행한다. 신갑동 셔틀버스는 계룡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신원사, 갑사, 동학사의 각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관광과 등반을 실시한 뒤 되돌아갈 마땅한 대중교통 수단이 적어 불편했던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 도입됐다. 셔틀버스는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백제문화제 기간에 1일 왕복 3회 운행한다. 셔틀버스 운행 활성화와 시외버스 이용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 셔틀버스의 첫차 출발지와 막차 도착지는 신관동 육교 지점으로 정했다. 운행은 신관동 육교에서 오전 8시 30분 첫차로 운행을 시작해 동학사에서 9시, 오후 12시 30분, 오후 3시 20분 출발하며, 막차는 신원사에서 오후 4시 10분 출발해 5시 30분 신관동 육교에서 운행을 종료한다. 이용권은 하루 동안 이용 가능한 보통권이 1,500원이며, 경로 및 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1,000원이다. 이철원 관광과장은 “신갑동 셔틀버스 이용이 활성화 되면 계룡산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한국도로공사와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박현섭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 농가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 및 지역농가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휴게소에서 토요일은 당진방향 일요일에는 대전방향 야외공간에서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직거래장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계획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과 과일, 채소류 및 농·가공 상품들이 수수료 없이 판매될 예정으로 농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운영한다. 김정섭 시장은 “직거래장터 확대를 통해 중소농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되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2021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주휴게소 양방향에 로컬푸드 직판장을 설치했으며 지난달부터 판매를 본격 시작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역혁신기업과 청년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혁신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혁신청년 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지역혁신형)으로 미취업 청년을 채용한 지역혁신기업에게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여 기업과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수 있는 정규직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사업기간(2022. 4. ~ 2024. 3.)동안 △인건비 2,400만원 이상 △교통비 분기별 10만원 △정착지원금 연 1회 30만원 △직무역량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청년(만 18세이상 만 39세이하)으로 타 지역 거주자는 채용 후 1개월 내 전입 예정자이며, 공고를 통해 접수된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과 매칭을 통해 오는 4월 15일까지 대상자를 확정한다. 모집 분야는 SNS 콘텐츠 제작, 유튜브 방송‧애니메이션 디자인 업무, 전기차충전기용 패널PC 품질관리이며 각 분야별로 1명씩 채용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홈페이지 공고문(공고/고시 지역혁신청년 검색)을 참고하여 오는 4월 1일까지 참여신청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신청받는다. 대상이 되는 LPG 화물차란 최대 적재량이 1톤 이하이고 총중량이 3.5톤 이하인 소형화물차 중 LPG를 연료로 쓰는 차량이다. 사업물량은 10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차량 1대당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뒤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신청서류를 환경과 및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방문접수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자 출생연도 기준 요일별 5부제를 시행하므로 공고문을 참고해 방문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조기폐차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두지만, 사업물량 보다 신청물량이 많을 경우 폐차할 차량의 제작연도를 기준으로 오래된 차량 먼저 지원대상으로 선정된다. 더불어, 21년 12월 1일 이후에 경유차 폐차와 LPG 화물차를 구입했다면 사후신청도 가능하다. 상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공고/고시 → LPG 화물차로 검색)를 확인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