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과 부인 양현옥 여사가 4일 아침 일찍 충남도서관에 마련된 홍성군 홍북읍 사전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도민들의 신성한 권리 행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한옥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2022년 한옥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오는 4월 15일까지 한옥건립사업 추가 신청받는다. '홍성군 한옥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행하는 본사업은 총 5개 동을 지원하며, 1동당 공사비의 1/2 범위에서 면적에 따라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공고일 이전에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바닥면적 60㎡ 이상 건축(신축, 증축, 재건축, 개축) 또는 대수선하려는 한옥(단독주택)에 해당한다. 접수된 건은 4월경 홍성군 한옥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향후 미달된 사업량에 대하여는 충족 시까지 수시 모집할 예정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이번 한옥지원사업을 통해 “고품격·친환경 주거 형태의 대안으로 전통 한옥을 보급하고, 전통한옥문화 활성화에 따른 홍성군 건축문화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의 복지 증진과 처우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장의 자긍심과 책임감 제고를 위해 2022년 약 1억 3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이장 자녀 장학금 지급 ▲이장 상해보험 가입 ▲모범이장 선진지 견학 ▲충남 및 홍성군이장협의회 한마음체육대회 ▲역량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역량 강화 워크숍’은 신규 위촉되는 이장과 각 읍면 협의회장을 대상으로 추진하여 리더십 함양과 주민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자 계획됐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안내와 홍보는 이장님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이장님들의 복지와 관련된 타 지자체 사례 등을 검토·도입하여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이장연합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계획된 선진지 견학, 한마음체육대회 등을 선제적으로 취소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으로 활용을 요청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역문화예술 활동을 이끌어가는 홍주문화관광재단에서, 재단을 경영해 나갈 초대 대표이사를 4월 8일까지 전국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월 28일 홍주성역사관 회의실에서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대표이사를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모집 기간은 3월 2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대표이사 1명이다. 대표이사는 재단을 대표하고 내·외적인 업무를 총괄 및 지휘하는 권한이 주어지며, 홍성군의 문화관광 분야를 선도하고 발전시킬 의무가 있다. 재단은 전국 공개모집을 통해 후보자를 투명하게 모집하고, 해당 직위에 적합한 후보자를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평가하여 최종 후보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기태 사무국장은 “우리 재단을 이끌어 갈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대표이사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선발할 것”이라며, “재단의 초대 대표이사라는 상징성만큼 전략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는 명망 있는 인사 여러분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59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례적으로 빠른 3월 추경을 편성함으로써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추경 재정규모는 당초 9조 3843억 원에서 9조 7441억 원으로 3.83%(3598억 원) 늘어났으며, 일반회계와 기금이 각각 2746억 원, 856억 원 증액 편성됐다. 중점을 둔 분야는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역‧의료‧안전강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민선7기 공약 및 역점사업 추진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485억 원(+288억 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 53억 원, 지역투자촉진 보조금 136억 원(+50억 원), 일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8억 원 등을 반영했다. 코로나19 방역‧의료‧안전 강화 지원 예산은 코로나19 생활 지원비 156억 원(+73억 원), 감염취약계층 및 중증장애인 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장애인체육을 선도해 온 홍성군이 대한민국 휠체어펜싱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군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 펜싱팀 박규화 감독(36세)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돼 올 연말까지 국가대표 휠체어 펜싱팀의 훈련을 책임진다. 박 감독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은 지난 2월 발표된 2022년 국가대표 휠체어펜싱 선수단 8명 중 홍성군 선수 4명이 선발된 것에 이어, 홍성군의 휠체어펜싱이 거둔 또 하나의 쾌거다. 중학 시절부터 대학까지 비장애인 펜싱 선수로 활동한 박규화 감독은 2010년부터 지도자 경력을 쌓아왔으며, 올해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펜싱 감독으로 부임했다. 또한 올해 국가대표 휠체어 펜싱팀 선수단 소집훈련의 첫 일정이 지난 3월 2일부터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의 전지훈련으로 시작돼, 대한민국 휠체어펜싱을 선도하는 홍성군의 위상을 재확인해주고 있다. 국가대표 휠체어 펜싱팀은 3월 한 달간 홍성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이후, 이천 대표팀 선수촌에 입소해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후 4월 상파울루 휠체어펜싱 월드컵과 5월 촌부리 휠체어펜싱 월드컵에 출전한 다음, 오는 10월 10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공주알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주밤산업활성화와 고도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관내 밤가공업체 종사자와 밤 가공에 관심 있는 일반인 대상으로 기초반과 심화반 2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은 ▲변화하는 공주밤6차산업의 인증과 정책 ▲사업 추진을 위한 경영설계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특허 조사 및 지적 재산권 이해 등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또한, 식품위생 및 품질교육과 밤관련 종사자들이 직접 밤을 활용해 시제품 개발 실습을 하는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공주밤의 분야별 전문 인력 육성과 실질적인 밤관련 사업자의 수익 창출 및 현장에서 직접 접목할 수 있는 역량교육 중심으로 열린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13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전병윤 산림공원과장은 “앞으로 공주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 맞춤형 위주 교육으로 공주밤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관내 마을에 흉물스럽게 산재되어 있는 옛 우물을 전통 한옥모형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구 세동리, 정안 사현1리, 의당 요룡2리, 두만리 등 4개소에 위치한 옛 우물을 한옥모형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특히, 옛 우물의 경우 용천수로 가뭄에도 취수원이 끊이지 않고 흘러나와 물을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해 마을 비상 식수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따라서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복원하고 향후 먹는물 기준 수질검사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우물 이용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한옥모형 우물에 작두펌프와 두레박을 설치해 우물 체험을 통한 지역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동 상하수도과장은 “기상이변과 환경오염으로 물 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옛 우물을 꾸준히 복원해 물 부족에 대비하고 이웃 간의 옛 정취를 느끼며 아름다운 대화의 꽃을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관내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체계 마련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가입 공제료’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집 영유아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 피해 등에 대한 종합적인 보상체계 구축을 위해 2017년부터 관내 어린이집 안전 공제회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22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 55개소, 영‧유아 1,696명 및 보육교직원 540명에 대한 공제보험료를 지원한다. 이번 어린이집 안전공제 단체보험은 내년 2월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상품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보상, 돌연사증후군, 제3자 치료비, 가스사고배상, 보육교직원 상해 등 총 12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진단‧위로비 특약을 추가, 사고 시 보상체계를 강화했다. 한편 올해 신규 인가 어린이집도 단체가입을 통해 추가 가입비용 없이 해당 상품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한 상품에 대한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공제급여 청구는 해당 어린이집에서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김정섭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부분은 아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최근 ‘사곡 계실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 상습지역에 양수장이나 저수지,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 농촌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영농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 및 재해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된 ‘계실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 165억 73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양수장 1개소와 송수관로 6.11km, 용수로 12조 7.4km를 설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도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되면서 본격 추진된다. 총 42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탄천면 일원 416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것으로 오는 2026년까지 양수장 2개소, 송수관로 3조 33km, 용수로 2조 6.4km를 설치해 안정적 용수 공급에 나선다. 지난 2014년부터 신풍면 쌍대리 일원에 추진 중인 대룡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내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국비 458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총 저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이 4일 공주대학교 (구)체육관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김 시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8시경 부인 곽현실 씨와 신관동 사전투표장을 찾아 한 표를 행사하고 투표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투표를 마친 김 시장은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다. 대한민국을 희망으로 이끌어갈 대통령을 선출하는 이번 투표에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4일과 5일 이틀간 시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만 18살 이상의 유권자는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투표는 5일에 투표할 수 있는데, 오후 5시부터 외출이 허용되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장에 반드시 도착해야 한다. 시는 유권자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 없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전투표소 16개소와 3월 9일에 시행할 본 투표소 50개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투표 전‧후로 나눠 실시하고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곳곳에 비치했다. 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3월부터 지방세 환급금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환급금 신청은 기존 전화·방문·위택스 등을 통한 신청에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으로 환급 신청을 추가했다. 시는 지방세 환급 과정에서 소액환급금에 대한 저조한 관심으로 지급 신청을 하지 않아 수차례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의 행정 낭비 요인을 없애고 납세자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가 카카오톡 채널에 ‘보령시 지방세 환급금’을 검색하고 성명, 생년월일, 계좌번호를 입력해 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방세 환급금은 ‘스마트 위택스’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소멸한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카카오톡을 이용한 24시간 환급 신청이 가능해져 납세자의 편의가 증대되고 소액 미환급금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로고젝터를 활용한 흡연·음주·비만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로고젝터는 바닥이나 벽면에 LED조명을 비춰 특정 문자나 그림을 보이게 하는 조명 장치로 어두운 환경에서 눈에 잘 띄어 홍보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해 동대사거리 등 주요 거리에 로고젝터 10개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동대센트럴파크 등 금연아파트 5개소에도 10개를 추가 설치해 금연·절주·걷기 등 시민 건강 생활수칙을 적극 홍보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간 동대사거리·명암교차로 등에 설치 운영한 결과 건강생활 실천 홍보는 물론 어두운 밤거리를 환하게 밝혀주고,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시각적 디자인으로 보행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해 금연아파트 5개소에도 추가 설치하여 3월부터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 홍보에 나섰다. 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공동주택 내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로고젝터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속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107개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관리주체 자체점검을 지난 2월에 실시한 바 있으며, 자체점검 결과를 토대로 주택단지, 도시공원 등의 놀이시설 10개 대상을 선정해 이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및 시설기준 적합여부, 안전관리자 법적 의무사항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조합 놀이대 노후화 및 부식, 그네 파손, 놀이기구 볼트 소실 등의 지적사항을 발견했다. 이에 현장에서 발견한 사소한 결함은 관리주체에 즉시 보수를 요청했으며, 수리 및 교체가 필요한 사항은 기한 내 개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과 환경을 말끔히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3일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선정, 2022년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올해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공모된 사업에 대해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목적 부합 여부 등을 논의해 총 5개 사업(사업비 1000만원)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위원회는 2022년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자체 발굴한 37개 사업에 대한 보고 및 관련 토의를 진행했다. 김성균 부군수는 “공모사업을 통해 양성평등한 사회를 향한 군민들의 뜻을 반영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권익, 안전, 돌봄 등 모든 분야에서 양성 평등한 예산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정책 추진 점검, 관련 사업 조정 및 협력과 양성평등정책관련 심의·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봄을 앞두고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 52개소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양수장은 도색작업을 실시해 새롭게 단장하고 관내 저수지에 대해서는 주변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 중이다. 군은 이달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코로나19로 지친 농민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새롭고 산뜻한 모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쾌적한 농업기반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3일 예당내수면어업계 회원 20여 명과 함께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및 느린호수길, 주변 수변가에 널린 부유성 생활쓰레기와 낚시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군은 예당호의 깨끗한 수질과 어족자원을 보호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관광지를 조성하고 전국 낚시인과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의 명성을 이어 가고자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인근 어민들의 배가 활용됐으며, 총 3t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예당호는 최근 강풍에 의해 상류에서 유입된 생활쓰레기와 일부 낚시객들이 버린 쓰레기가 수면부에 떠 있어 수질오염 예방 및 어류 서식환경개선 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민과 함께 쓰레기 수거활동을 수시로 펼쳐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터와 쾌적하고 아름다운 예당호 관광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지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신청기간을 연장해 3월 2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군은 방역패스 적용업체에 대해 정부지원금 10만원과 군 추가지원금 10만원을 더해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며, 방역패스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업체에 대해서는 군 자체적으로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세청 사업자등록 사업체이며, 매출액이 소기업(소상공인)에 해당해야 하고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영업 중인 경우다. 신청방법은 방역물품을 구매 후 영수증(신용카드 영수증,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과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통장 사본을 첨부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군청 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가능한 방역물품 항목은 QR코드 확인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 세정 세제, 물티슈 등이다. 군 관계자는 “방역물품지원금을 아직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3월 24일 개강 예정인 ‘제13기 예산군 도시재생대학’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은 소통과 오픈이라는 모토 아래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은 감염자가 급증해 비대면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며, △도시재생의 이해 △지역의 이해 △사회적 경제의 이해 △공동체와 갈등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주민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 및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13기 예산군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3월 1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 게시된 신청 양식을 내려받고 작성해 예산읍 산성길 8, 예산해봄센터 내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 과정 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예산읍 신례원 회전교차로에서 벚꽃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중로2-20호’ 개설공사를 발주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지난 1973년 12월 31일 도시계획시설(도로)로 최초 결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지난 2020년 6월 22일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하고 총연장 463m 구간에 공사비 10억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지난 2019년도부터 토지보상을 시작해 사업구간에 대한 보상협의 95%를 완료했으며, 이달 공사에 착공하고 공사 추진과 병행해 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신례원리, 창소리 주민들은 예산읍내와 수철리 방면 왕래 시 신례원로와 벚꽃로를 연결하는 비좁은 1차로를 이용하거나 신례원역 방면으로 우회해 벚꽃로를 이용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고위험과 교통 불편을 호소해왔다. 군 관계자는 “도로가 개설되면 예산읍내, 수철리 방면 접근성 향상되고 그동안 주민들의 교통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반시설 확충으로 도로 주변 영농편의 증진, 신례원리 지역 발전 도모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전문가 신속항원검사 시행 의료기관을 운영한다. 4일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의료기관인 △예산종합병원 △명지병원 △메디플러스병원 △전일문내과 △오이비인후과 △미소천사의원 △오유경내과의원 등 7곳의 의료기관에서 전문가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한다. 검사대상은 발열 등 호흡기 증상자 또는 의사소견이 있는 환자, 방역패스 확인 목적의 검사희망자(음성확인서 발급) 등이다. 검사 절차는 병원 내원 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보건소로 PCR 검사를 의뢰하게 되며, 음성인 경우 상담 및 진료를 종료하게 된다. 또한 현재 군에서는 관내 총 29개소 병·의원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위탁해 접종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 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며 “감염병이 종식되는 날까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프리지아 육성계통 30종에 대한 평가회를 열고, 향기와 화색이 돋보이는 신품종 2계통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화훼연구소에서 열린 평가회에서는 노란색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장을 겨냥한 연분홍, 연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의 프리지아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지난해 개발해 품종 출원 중인 ‘화이트문’과 ‘퍼플지아’도 출품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종묘업계 및 화훼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엄격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육성계통 중 ‘F16-08’과 ‘F17-48’을 우수계통으로 선정했다. 노란색인 F16-08은 향기가 강하고 꽃수가 많으면서 볼륨이 있고, F17-48은 연분홍색으로 절화 길이가 길고 줄기가 튼튼하며 꽃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두 계통 모두 겹꽃인데다 향기가 강한 특징도 있어 다양한 화색과 연한색을 선호하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충남프리지아 연구회 소속 농업인은 “현재 국내 프리지아 경매시장은 노란색이 대부분이고 가격도 높다”며 “그러나 로컬 푸드마켓 등 직거래 시장에서는 여러 화색과 향기가 강한 품종들이 인기가 많아 이번에 선발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나눔과동행과 ㈜인스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심리적 위기에 처한 독거노인을 위해 지난 3일 아산시에 2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매트리스 및 생활용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눔과동행 최대열 대표, 최하나 국장, ㈜인스 이순옥 대표, 정덕관 공동대표, 대한레슬링협회 심권호 이사, 축구감독 민진홍이 참석해 슈퍼싱글사이즈 매트리스 50개와 화장품, 비누, 샴푸 등의 생활용품꾸러미를 전달했다. 물품은 주거가 취약한 독거노인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소에도 행복키움추진단 봉사와 떡국나눔봉사 및 후원 등을 통해 지역나눔봉사에 동참하고 있는 이순옥 대표는 “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과동행 단체를 통해 독거어르신에게 매트리스를 지원하게 됐다. 푹신한 침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느끼게 해줘 감사하다”며 “아산시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시민이 안전한 행복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3일 직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이후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가이드라인 배포 ▲공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계획수립 ▲부서별 관리감독자 선임 ▲산업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구성 ▲산업재해 예방목표제 수립 시행 등에 들어갔으며, 관내 건축공사장(민간, 공공 부분) 합동 특별 안전 점검을 펼쳐 지적사항에 대해 보완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담당 부서와 상호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발 빠른 대처를 위해 중대재해 재난 대응·수습 업무편람을 작성 배포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 이행점검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이 오는 17일부터 아산시 거주 영유아(생후 3개월~2016년생) 및 초등학생 회원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목적을 가진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시는 연령 단계에 따라 책꾸러미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 장소는 영유아 회원은 시립도서관 6개관(중앙, 송곡, 배방, 둔포, 꿈샘, 탕정온샘) 및 공립작은도서관 5개관(이지, 채움, 늘봄, 열린, 다문화), 초등학생 회원은 시립도서관 3곳(중앙, 꿈샘, 탕정온샘)에 구비서류(보호자 신분증, 어린이도서회원증 등)를 소지해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농어업 경영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발열성질환의 피해에 대한 보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발열성질환이란 감염 시 고열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을 말한다. 피해 신청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이며, 농어업인과 농어업 생산활동을 같이한 아산시 또는 아산시 외 지역에 주소를 둔 무급의 자원봉사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중복 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공제보험가입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피해 농어업인은 확진 진단 이후 3개월 이내에 확진진단서, 진료비영수증, 입금통장사본 등을 해당 읍면동에 제출해 보상금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입원과 외래진료 구분 없이 치료 본인부담액 중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농활동 중 발열성질환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영농활동 후 감염 의심이 되는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해 치료받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아산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재택치료추진단이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키트 우체국 배송을 본격 가동한다. 추진단은 지난달 15일 아산우체국과 재택치료키트 우체국 배송 협약을 맺고 3주간의 사전 배송점검을 마친 상태다. 이번 우체국 배송 시스템으로 대량의 재택치료키트를 신속·정확하게 문 앞까지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집배원은 비대면 배송완료 즉시 집중관리군 재택치료자에게 문자와 SNS로 통보하고 재택치료자는 배송완료 메시지 확인 후 재택치료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재택치료키트(건강관리세트)는 60세 이상이거나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 등의 재택치료자가 받으며 집중관리의료기관의 건강모니터링(1일 2회)에 필요한 해열제, 체온계, 산소포화도측정기, 세척용소독제 등이 들어 있다. 이태규 단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집중관리군 재택치료자에 대한 재택치료키트의 적시 배송이 중요해진 만큼 아산우체국과 함께 확진자의 건강한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지법 시행이전 형질변경된 토지를 일제조사하고 현실에 맞는 법정 지목 변경을 추진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2023년까지 추진되며, 올해는 부석, 음암, 해미면이 대상이다. 1973년 1월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으로 지적공부상 지목과 달라 농지취즉자격증명서 발급이 불가해 매매․증여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겪어왔다. 시는 이런 불편 사항을 해소코자 전국 최초 지목변경 사업에 지난해부터 착수했다. 지난해 대산읍, 인지•지곡•성연면 4곳의 131필지 5만7천160㎡에 대해 지목변경을 완료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올해 부석, 음암, 해미면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지목변경이 가능한 토지주에게 안내 후 신청을 받아 지적공부를 정리해 나갈 계획이다. 정리된 토지는 법원에 토지표시변경 등기를 촉탁하고 완료통지서를 토지주에게 우편 송부하는 원스톱 행정을 추진해 시민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전국최초 시행하는 형질변경토지 지목변경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적 공신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 및 시 보육정책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학부모대표 등 13명이며, 이들은 2년 동안 시 보육정책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2022년 어린이집 수급 및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세부사항으로 지역별 아동인구수 및 어린이집 정원에 따라 아동이 지속 증가하는 성연면과 어린이집이 없는 팔봉면 2개 지역만 신규 설치를 인가키로 했다. 단, 국공립어린이집, 장애아전담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과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의무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 등은 예외 허용한다. 이외에도 올해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규 설치하고 기존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1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키로 했다. 구상 서산시부시장은 “올바른 보육정책 결정을 통해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하는데 시와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보육대상은 2019년 1만647명, 2020년 1만112명, 2021년 9천427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전국 최초 운영 중인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이 국내외로 주목받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2020년 8월부터 운영 중인 이 시설은 전국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해 전국 22개 지자체 및 43기관 등이 벤치마킹하는 등 매년 찾는 이가 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카자흐스탄 하바르 국영방송에서 방문 취재했으며, 시의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상황이 현지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은 가축분뇨 100t, 음식물쓰레기 50t, 분뇨 70t, 하수농축슬러지 100t 등 1일 총 320t의 유기성폐자원을 통합 처리해 약 8000㎥ 바이오가스를 생산한다. 또한, 통합처리로 온실가스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연간 9800t을 저감해 2억 원가량의 경제적 효과를 내고 있다. 환경부 장•차관도 운영상황 확인을 위해 매년 방문하고 있고 타지자체 바이오가스화시설 확충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P4G(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의체) 연계행사에서 우수사례로 세계에 소개될 만큼 경제•환경•사회적 효과를 증명했다. 시는 시설이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해외에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생활방역 문화 확산을 위한 가정용 방역 소독기 무상대여 활동’을 올해도 계속해서 진행한다. ‘방역 소독기 무상대여 활동’은 당진시민들이 자율적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줄이고 스스로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센터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으로 코로나19 양성반응자와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각 가정에서 자체 소독을 진행하려는 신청자가 늘어 대여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시민들이 각 가정에서 개인의 건강을 지키고, 더 나아가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가정용 방역 소독기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경영상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4분기 손실보상의 경우 2021년 개업 등으로 신고 자료가 없는 경우 업종·시설별 평균값을 적용해 과세자료가 불충분한 소상공인에게도 신속하게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의 경우 지난 3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상.kr)를 통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본인인증 절차와 사업자등록번호 입력만으로 신청 받고 있으며, 오프라인은 10일부터 당진시청 2층 손실보상 접수창구에서 접수받는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시설 내 인원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으로, 업종은 유흥·단란주점, 식당·카페 등이며 당진시의 경우 총 5611개소가 해당된다. 손실보상금 지급액은 업소당 5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으로 국세청 매출 신고 자료 등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심사를 통한 맞춤형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산정된 신속보상금액에 동의하지 않는 사업체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만 70세 이상의 고령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 시 당진사랑상품권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올해 총 1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한 시민으로, 신청 방법은 신청자 본인이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된다. 이 제도는 신체 및 인지 능력 저하로 교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고령 운전자들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고령자 운전면허 소지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교통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역 숙원사업인 당진도시계획도로 소로3-903호선(구 원용선) 개설 사업을 올해 착공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토지주의 보상협의 거부로 2003년부터 단절된 채 도로 기능을 못하고 있는 길이 약 550미터, 폭 6미터의 구간은 시의 오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협의가 진행되지 않아, 올해 보상절차 문제 해결을 위한 토지수용재결을 충청남도에 신청한 상태다. 이 도로는 고속도로 정체 시 국도32호선을 이용하는 차량이 더욱 늘어 대체 도로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정체가 심화되고 있으며, 평일 출·퇴근시간과 주말, 연휴 때 차량이 몰려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또한 수청지구 등 각종 도시개발 및 아파트 건설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량이 더욱 늘어나 32번 국도의 정체가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 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본 사업의 착공을 올해로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보상비와 공사비까지 약 23억 원을 확보한 상태”라며 “단절된 도로 개설로 국도32호선 병목현상 해소 및 교통량 분산을 통해 시민의 편의가 증대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일 간부급 직원을 포함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으로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논산시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마스크 착용, 열체크, 손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김형근수사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지자체 산재예방 매뉴얼 등 법 시행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시 한번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자세히 살피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는 등 재해 발생을 막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3일 당진장례식장에 마련된 현대제철 당진공장 소속 노동자 A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A씨는 지난 2일 새벽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불순물 제거 작업을 하던 아연 용융 포트에 빠져 숨졌다. 양 지사는 A씨 사망 소식을 접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지역 산업 현장에서 또 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사업장 관리에 책임이 있는 충남도 수장으로서 이 같은 비보를 전해드리게 된 점, 한없이 송구스럽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소방과 경찰 등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고,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라며 “충남도 역시 이 사고를 예의주시하며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점을 이번 사고를 계기로 재차 통감한다. 근로자 홀로 위험한 작업 환경에 노출된 곳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겠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교육행정직 193명 등 총 299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하는'2022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2년도에는 ▲교육행정직 182명, ▲전산직 7명, ▲사서직 7명, ▲공업(전기)직 1명, ▲보건직 8명, ▲시설(토목)직 1명, ▲시설(건축)직 5명 등 211명을 공개경쟁시험으로 선발하고, 경력경쟁시험으로 ▲조리직 18명, ▲시설관리직 40명, ▲운전직 14명과 충남 소재 특성화‧산업수요맞춤형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시설직(건축)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의 취업기회 제공과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직으로 ▲장애인 7명과 ▲저소득층 4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하여 선발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운전직 3명을 국가보훈처 추천을 통해 특별채용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현장중심의 신규인력 수요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따른 육아휴직, 정년퇴직 등의 다양한 인력 수요를 반영하였다”며, “유능한 지방공무원 인재의 적기 충원을 통해 일선 학교현장에 효율적인 지원행정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3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 송인도 LH주거행복지원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립키즈빌어린이집 운영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해 보령명천LH 1단지아파트 내에 조성된 공립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립키즈빌어린이집은 지상1층, 연면적 485.87㎡ 규모로 정원은 44명이다. 시는 지난 1월 수탁자 공개모집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서윤미 씨를 최종 수탁자로 선정했다. 수탁자는 계약에 따라 5년 동안 어린이집 시설 및 운영비 관리, 보육교직원 채용, 원아 모집 등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시는 어린이집 전체 정원의 70%를 아파트 단지 내 거주자 자녀로 우선 입소한다는 방침이다. 보령명천LH 1단지아파트는 현재 679세대 105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만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는 24명이다. 김동일 시장은 “전문 수탁자를 통한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갖춘 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미세먼지, 한파, 자동차 배기가스 등을 피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스마트 승강장을 구터미널 회전교차로 부근에 설치하고 3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설치된 승강장은 시와 한국동서발전, (주)당진발전본부, 당진시에너지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설치한 3개소의 친환경 스마트 버스승강장에 이어, 올해 사업비 1억3000만 원을 투자해 추진됐다. 스마트 승강장 내부에는 무선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 당진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방범용 CCTV, 실시간 버스정보 시스템(BIS), 공기청정기, 냉·난방기와 영상 송출 모니터가 설치됐으며, 쉼터 공간과 승차 대기공간이 구분되는 형태로 고령자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오픈형과 밀폐형이 합쳐진 10m 길이의 복합형이다. 또한 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해 690W 용량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함으로써 공공이용 시설에 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통한 지역주민의 재생에너지 의식을 전환하는 등 친환경 그린 승강장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임승환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여러 기관과 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방보조금 건전 운영을 위한 40여개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문화예술체육단체 보조금 교육 및 간담회’를 지난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제도의 개요, 지방보조사업 실무, 주요감사 지적 사례 및 예술인지원제도 등을 포함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어 시와 지역 문화예술단체간 간담회를 갖고 정보공유 및 보조금 수행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주요 감사 지적 사례 및 예술인지원 제도에 대해 유튜브 동영상을 활용, 교육의 이해를 돕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력했다. 교육에 참석한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는 “그동안 보조사업 추진에 있어 실무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많은 부분이 해소되었다”며, “문화예술단체만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교육 및 간담회인 만큼 앞으로도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재정의 잘못된 집행과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사업을 유도하여 문화예술인의 권익향상과 시민의 문화향유권이 존중받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3일 ‘2022년 3월 핵심 추진사업 관련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대책추진본부 운영 및 논산문화관광재단 출범 등 현재 추진 중인 핵심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대책추진본부 운영, 논산문화관광재단 출범 등 11개의 사업에 관해 각 국장이 직접 현황을 보고했다. 우선적으로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코로나19방역체계 전환으로 재택치료자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대책추진 본부’를 신설하고, 보건 및 행정인력을 보강해 방역 및 행정 대응력을 강화했다. 코로나19대책추진본부는 기존 총괄팀, 예방 접종팀, 방역팀 이외에 보건소 일반 진료업무인력을 재배치하여 역학조사 전담팀 4개와 행정안내센터팀, 선별진료소 운영팀을 신설하는 등 총 11개 팀을 구성했으며, 기존 보건소 인력과 지원인력을 합해 총 219여명이 투입됐다. 사는 기초역학조사, 선별진료소 등의 업무는 보건소에서, 재택치료환자 관리, 행정안전센터 등의 업무는 본청에서 세분화하여 담당함으로써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관리로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월 3일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회의를 통해 학사운영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단위학교를 지원토록 하였다. 교원대체 인력확보와 원격 수업체계 정비, 진단키드 지급 등을 통해 학년초에 있을 혼란을 최대한 막고 학생 및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발빠르게 대응하여 교육과정이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오는 3월 31일까지 자동차세를 선납할 경우 1년 세액의 7.5%를 경감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이전 및 폐차, 말소 등을 했을 경우 이후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나머지 세금은 환불받을 수 있으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겨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인터넷 위택스에서도 신청 및 납부가능하다. 또한, 연납신청할 경우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으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1월에 연납을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도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선납신청 및 납부를 통해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1월 자동차세 선납 건수는 2만907건, 총 35억91백만원으로, 2021년 대비 5백만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3일 서산시의회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3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1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72회 임시회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조례안 5건, 사전설명 5건 등 16개 안건을 협의했다. 이날 논의된 조례안은 △서산시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안(최일용 의원) △서산시 폐기물처리시설 환경감시 조례안(최일용 의원) 등 5건이다. 또 집행부로부터 △서산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환경종합타운 지붕형 매립동 화재 피해 복구 계획(자원순환과) △서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자치행정과) △(가칭)서산시 중앙도서관 계획설계(안)(시립도서관) 등 5개 사안에 대한 사전 설명을 청취했다. 이연희 의장은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에 육박하는 등 오미크론이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며 “재택치료자 의료 지원 및 신속항원검사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등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또 “투표소 방역 지원을 비롯한 선거 사무, 봄철 산불 예방 등 현안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삶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 높아진 식물과 수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지난 2일 2022년 제4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제4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정 수강생 30명은 4개월에 걸쳐 식물에 대한 이해, 수목의 전지전정 방법, 정원설계 등의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해서 배우게 된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쾌적한 녹색아산을 구현하기 위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식물과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시민정원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인기몰이 중이다. 시는 충남 최초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난 2019년 제1기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년간 총 72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시민정원사들은 현재 내집 정원가꾸기를 넘어 우리마을 가꾸기, 아산시 추진 시민정원 조성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근 천안시에서도 올해부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 참여 시민은 “나무의 생태계와 정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정원사로서 내마을 내고장을 위해 정원을 꾸밀 수 있어 애향심이 생겨 너무 좋았다”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난 2월부터 배분함에 따라 일선 교육지원청의 코로나19 대응 업무 과중이 우려되고 있다. 키트를 지원받은 교육지원청에서는 ▲매주 수요일까지 소분 포장 ▲목요일 학교에 포장분 배부 ▲금요일 학생에게 전달 등의 업무를 관리·담당하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비로소 학생들이 신속항원검사를 하게 된다. 이에 교육지원청의 업무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교육청에서는 매주 지원 인력을 편성하여 일손이 부족한 지역에 지원하고, 포장 작업자를 격려하기 위한 예산을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은 등교가 시작된 2일부터 이뤄지고 있으며, 주차별·교육지원청별 최소 2명 이상 인력을 지원하고, 키트 소분작업과 포장작업, 배부작업 등을 순차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1일에 아산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키트 포장하는 직원들과 봉사단체회원들을 격려하면서, “휴일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출근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교육지원청의 코로나19 대응 업무가 과중되지 않도록 철저히 분석하여 적기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일 농협은행 충남본부로부터 지난해 도내 학교와 교직원의 충남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기금 9억 6,910만 원을 전달받아 전액 학생 복지사업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사랑카드 기금은 도교육청과 농협은행, BC카드사가 제휴협약을 체결하여 교육청 산하 기관 및 교직원이 사용한 카드사용금액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조성된 것으로, 지난 18년간 약 108억여 원의 기금을 전달받아 학생 복지사업에 사용해 왔다. 올해 모인 기금 9억 6,910만 원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징검다리교실 운영 ▲난치병·장기질환 학생 지원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지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육인재학생 선수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이나 환경적으로 어려움이 있어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교육청의 당연한 책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4조 2,349억 원 대비 2,162억 원(5.1%)이 증액된 4조 4,51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재원은 2022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인 보통교부금의 확정 교부액과 목적 지정 교부된 특별교부금,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등으로 중앙정부 이전수입 2,082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77억 원, 자체수입 등 3억 원이 증액되었다. 이번 세출예산안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한 학교 방역지원 확대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 회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및 환경구축 사업, 유아학비지원・돌봄사업 등 교육복지 사업, 학교 안전망 구축 등을 위한 교육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중점 편성하였다. 주요 예산편성 현황을 보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방역인력 지원을 위해 72억 원 ▲교육 회복 및 교육격차 해소, 미래형 교육기반 조성 등을 위한 교수학습 활동 지원에 233억 원▲유치원 누리과정 지원 110억 원 ▲돌봄 사업 등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17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위한 행정안내센터 운영으로 24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20일부터 가동한 행정안내센터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재택치료자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군 보건소 인력 부족으로 재택치료자에 대한 신속한 상담에 어려움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로 3일 현재 재택치료 중에 있는 인원은 727명이다. 행정안내센터는 의학 상담을 제외한 일반 행정에 관한 사항으로 △격리관리 등 생활수칙과 방역수칙 △지정 의료기관 및 담당약국 △생활지원금 신청방법 등을 안내한다. 평일과 주말 주간에는 군 안전총괄과 7명이 상담을 수행하며, 야간에는 당직실 근무자 3명이 담당한다. 박정현 군수는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자들이 언제든지 불편 없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내센터를 가동했다”며 “군 역량을 총동원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지역 내 임산물 재배농가에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 ‘K-Forest Food’를 홍보하고 나섰다. ‘K-Forest Food’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지난해 개발한 청정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다. 청정 숲에서 자란 고품질임산물이 소비자에게 더 가치 있게 다가가고 수출도 가능하도록 육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엄격한 관리 규정과 체계화된 품질평가 기준을 충족한 임산물에 대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밤, 감, 호두, 대추, 고사리, 표고, 취나물, 도라지, 더덕, 산양삼 등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중이며, 매년 10개 품목씩 확대해 2024년에는 40개 임산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군에서는 지난해 8월 내산면 주암농원이 K-Forest Food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K-Forest Food 출시 이후 전국에서 밤 품목에 대해 인증을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밤, 대추, 산나물 등을 판매하고 있는 주암농원은 ‘K-Forest Food’ 브랜드 사용 이후 매출이 2배가량 증가했다. 주암농원 김대중 대표는 “청정한 숲에서 제초제 없이 재배한다는 점을 검증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