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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강소농 육성 최고 과정 교육’스타트!

강소농 집중 육성, 역량강화 프로젝트 교육과정 실시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지역농업의 활력을 불어넣을 강소농 육성 프로젝트 일환인‘강소농 최고과정’교육을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새로운 트렌드 정보 공유와 지역발전 농업 리더로서의 자질향상과 농산물 마케팅 등 경영능력 향상으로 최고의 강소농 양성을 위해 추진되는 농촌지도기관 핵심 교육 사업이다.


본 과정의 교육 추진은 강소농 기초·심화과정 수료자들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농업인 21명을 선발해 전문교육기관인 ㈜농가살림연구소(대표 박강진)에 위탁하여 진행된다.


교육은 총 6회, 35시간에 걸쳐 다양한 내용으로 편성하여 진행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 강소농 최고과정의 이해와 비스니스 모델링, △ 강소농 사업활성화와 경영관리, △ 고객 감동 마케팅 전략과 브랜드 개발 운영, △ 품격있는 최고 강소농 리더십 등 성공적인 농업인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고의 전문 강사진을 섭외하여 추진되기에 참여한 강소농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형호 도 농업기술원장은 “요즘 농산물 판매와 소비가 온라인으로 활발히 소비되는 추세에 강소농이 선도적으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온라인 판촉활동 등 다양한 도전에 본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농촌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주변 농업인들과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데 많은 고민과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소농’은 2011년부터 작지만 강한 농업을 이끌겠다는 의지로 농촌진흥사업의 브랜드명으로 사용되는 용어이다.


농촌 발전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경영능력 향상과 농산물 판로개척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까지 추진하여 총 3천여 명의 강소농가를 육성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