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옥화자연휴양림(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서 ‘2021 피서지 새마을이동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피서지 새마을 이동문고에서는 건전한 휴가 문화와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양서 3000권을 비치하여 피서객을 대상으로 1인당 3권까지 무료로 대여해 준다.
또 구급약 비치, 미아보호소 운영, 주변 휴양지 안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피서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이동문고 운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변을 수시로 소독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생활방역에 만전을 기한다.
양용순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옥화자연휴양림에서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한다”며 “도시의 더위와 소음을 피해 휴양림을 찾은 시민들께서 피서지문고를 이용하여 좋은 책을 읽고,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느끼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