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시흥시환경교육센터로서 환경부, 경기도, 경기도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한 '2021년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원 사업'에 공모 선정돼 6월부터 10월까지 ‘순환을 더하는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에코센터는 소래권 마을공동체(댓골마을학교), 인근 학교와 자원순환 교육 및 분리배출 실천 사업을 통해 소래권 원도심의 자원순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단위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소래권 마을 공동체 주민들은 ▲기후 시민을 위한 탈라노아 대화 ▲도시마을 속 자원 찾기 ▲성남 re100 분리배출 현장 견학 ▲제로웨이스트 알맹상점 견학 및 해설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례나눔과 기획 등 총 7차시로 구성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순환을 더하는 그린리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흥에코센터 관계자는 “기관, 마을공동체, 학교가 결합한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