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ST BEAUTIFUL THING 콘서트 포스터' 사진. [사진제공=포트럭]](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10833/art_16293372644893_6ebed1.jpg)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Letteamor)가 단독 콘서트 ‘The Most Beautiful Thing’을 9월 5일 일요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영화 같은 네 남자를 컨셉으로 한 이번 공연은 영화 음악뿐 아니라 오페라, 클래식, 팝, 디즈니 애니메이션 수록곡 등 장르를 넘나드는 셋리스트를 구성,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이 가득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레떼아모르를 응원하는 ‘띵(레떼아모르 팬 네임)’들에게 감사와 사랑이 가득한 무대로 보답할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 속 빨간 리본처럼 ‘The Most Beautiful Thing’ 콘서트는 팬들에게 올 가을 낭만적인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와 세종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탈리아어로 '편지'를 뜻하는 lettera와 '사랑'을 뜻하는 라틴어 amor가 조합된 레떼아모르는 국가대표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청량한 음색과 뛰어난 테크닉의 테너 김민석,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달콤 보컬리스트 김성식, 낭만을 노래하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4인조 그룹으로 JTBC '팬텀싱어 시즌 3'에서 결성됐다.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Wish’를 발매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방송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