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과학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차세대 인공지능(AI)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8월 23일 충북대에서 ‘AI·SW 문화 확산 및 차세대 AI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AI∙SW 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의 교육 및 홍보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AI∙SW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 관련 학술정보 상호 교류 및 자문 ▲AI∙SW교육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체험관 등 시설, 홍보 채널, 인적네트워크 활용, 기술교류 등이 담겼다.
최동하 교장은 "충북과학고는 지난 3월 전국 과학고 중 유일하게 교육부 AI 핵심인재 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차세대 AI 인재 양성 및 AI 영재학교 전환 노력에 힘을 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