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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태풍 북상에 따른 재난 대비 체제 돌입

학생 및 교직원 안전확보‧시설피해 최소화 만전…학교‧유관기관 협력 강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2호 태풍‘오마이스(OMAIS)’가 8월 23일 오후부터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 안전 확보 및 교육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각급학교에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태풍 북상에 따라 재난 대비 체제에 돌입하고, 8월 23일 오전에 박주용 부교육감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학생 안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사전 예방 조치와 신속한 재난 피해보고,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주용 부교육감은“기상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태풍 대응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긴밀하게 대처할 것”이라며“각 부서 및 기관과 면밀한 협업을 통해 학생 및 시설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