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청년 실업율을 낮추고,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2021년 청년창업 지원사업(3차)’에 참여할 청년을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창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금액은 최대 1천만원으로 4명을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만 19세부터 45세 이하 예비창업자로,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있어야 한다.
신청일 전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 등록이 있는 자,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서는 9월 27일까지 영동군청 경제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영동군에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금년도부터 청년창업과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예비 청년창업자 2명이 군의 지원을 받아 창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