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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다섯 번째 무릎 연골 수술..."가을일정 영향없어 10월 출전 예정대로"

올해 초 박성현과 '테일러 메이드'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 타이거 우즈 (사진제공=연합뉴스/박성현 인스타그램)

타이거 우즈(44,미국)가 다섯번째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았다. 우즈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골 손상 치료를 위해 지난주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걷는데는 지장이 없어 수 주 내로 연습을 다시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우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인버그는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왼쪽 무릎 상태가 그동안 신경이 쓰였는데 최근 관절경 수술 기술이 좋아져서 우즈의 가을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즈는 예정데로 10월 일본에서 열리는 조조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또한 12월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다. 다만 우즈가 미국 대표팀 단장을 맡은 프레지던츠컵에 직접 선수로 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