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신암선열공원' 사진. [사진제공=신암선열공원]](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10936/art_16312448580569_a6cfc0.jpg)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신암선열공원은 참배객들의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국립묘지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다만, 기일ㆍ삼우제ㆍ49재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유족은 사전예약을 받아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국립묘지 현장 참배의 일시 운영 중지에 따른 유가족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참배서비스를 확대시행 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 있는 ‘사이버참배’를 통해 ‘안장자 참배하기, 추모글 남기기, 온라인 차례상’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신암선열공원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국립묘지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국립신암선열공원 강귀태 소장은 "금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11개 국립묘지 운영 중지 및 비대면 참배서비스 대체 운영은 코로나19 상황에 보훈가족 및 국민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불편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