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의회 이의영(청주12) 부의장이 29일 충북사회혁신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충북지역 고령친화산업 발전방안 세미나에 참석했다.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이윤태 前사회보장정보원데이터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고령친화산업 정책 동향 및 개선방안에 대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주제발표와 지역사회 고령자 케어의 현주소에 대한 휴먼케어와 보듬의 사례발표 후 참석자들이 토론을 이어갔다.
이의영 부의장은 “초고령사회로 진입이 얼마 안남은 상황에 위드 시니어(With Senior) 사회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라며 “시대적 변화와 고령층의 수요에 맞춘 실효성 있는 고령친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대면 서비스 방식에서 비대면 서비스로의 전환을 막을 수 없는 흐름이지만, 과도한 대면 서비스 축소로 인해 고령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