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대한적십자사 충북 혈액원과 공동으로 오늘(1일) 10시 30분 단양공설운동장 입구 주차장 일원 이동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로 인해 헌혈자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 가능자는 만 16세∼65세 미만 주민 중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하려는 사람은 신분증(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여권 등)을 지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병·의원에 안정적으로 혈액이 공급돼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