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뷰카(Volatility-변동성, Uncertainty-불확실성, Complexity-복잡성, Ambiquity-모호성)의 시대,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의 빠른 발전속도는 일자리에 대한 불안감을 야기한다.
경북도는 큰 변혁의 시대‘끊임없는 도전’과 ‘현명한 시행착오’를 애플(Apple), 포스텍과 함께‘Apple 개발자 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애플(Apple)은 내년 3월 개소하는 ‘Apple 개발자 아카데미’(Apple-포스텍)첫 교육생을 31일까지 온라인 모집한다.
Apple 개발자 아카데미는 ios 애플리케이션(앱) 생태계에서 기업가, 개발자, 디자이너 등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이 관련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약 9개월 과정으로 200여명의 교육생들이 코딩 전문 역량, 디자인, 마케팅, 비즈니스 방법론 등의 과정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경북도는 국내 최초로 포항시, 포스텍과 함께 지난 9월‘Apple 개발자 아카데미’를 유치하고 이를 계기로 SW기반 스타트업들이 생겨날 수 있게 벤처창업밸리 생태계의 한 축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박인환 경북도 4차산업기반과장은 “경북과 Apple의 파트너십은 개발자 아카데미를 선두로 혁신동력과 글로벌 기업의 인재거점으로 거듭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발자에 관심 있는 경북의 많은 청장년층이 교육생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건승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