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광역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충청남도의회 전반기 문화복지위원장, 후반기 행정문화위원회와 국외소재문화재실태조사단 단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 예산결산위원을 맡아 공정하고 원칙에 맞는 예산편성을 공개 지적하는 등 생산적인 대안제시로 도정발전을 위해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의원은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사회적가치를 고려한 공공조달, 저소득가구의 지원, 감염병환자의 사회복귀 등 관련조례를 대표발의하여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충남사회서비스원 설립과 트라우마 센터 도입에도 앞장서 지방의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연 의원은 “지난 3년간의 주민의 목소리에 경청하며 의정활동에 힘썼는데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도행정에 반영하고 도민이 행복한 충남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