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2021년도 기후변화 대응 업무추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 대응 분야인 ▲기후변화 대응 정책 추진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탄소포인트제 추진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컬설팅 등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업무를 추진한 공적을 높이 인정받아 충청남도 기관 표창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탄소포인제 운영은 지난해 대비 859명이 증가해 도내 1위를 달성했으며,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 감축 목표율 32%를 초과한 44%의 높은 성과를 올렸다.
이문영 시 기후변화대책과장은 ”모든 직원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기후변화 대응 업무 추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충청남도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분야 업무에 더욱더 매진해 그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